헤라건강학교 총동문회와 어울림헤라봉사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부 천사로 나섰다.총동문회와 헤라봉사회는 지난 9일 강남여성병원과 함께 준비한 700만원 상당의 선물을 취약계층 어린이, 다문화 가정, 저소득 가장에게 전달하는 ‘나눔은 기적을 만든다! 헤라건강학교 기부산타’라는 행사를 가졌다.헤라건강학교(교장 성영모)는 강남여성병원이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여성전문 건강교육 아카데미다. 어울림헤라봉사회는 헤라건강학교를 졸업한 수료자들이 지난 2020년 발족한 순수 봉사단체다.이번 행사에는 성영모 강남여성병원장, 허수진 헤라
오색채 케어샐러드 새 사업설명회가 9월2일 오후 3시 세계푸드테라피협회(회장 백항선,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이화여대5길 16 2층)에서 열린다.이날 사업설명회에서는 대한민국 조리기능장이자 ‘생명을 살리는 파이토케미컬’의 저자인 백항선 회장이 기존 샐러드와는 전혀 다른 케어샐러드인 식물성콩고기 카프레제 샐러드와 디톡스 스무디 등 개인에게 맞도록 개발된 음식을 선보인다. 특히 식물성콩고기 카프레제와 디톡스 스무디,그리고 히포크라테스 스무디 등은 한 차원 높은 케어 라이프 음식으로 평가받고 있다. 백항선 회장은 “내가 먹은 음식이 바로 지
우리 조상의 얼과 혼을 막걸리 한잔에 담아 술잔을 부딪치는 순간,나를 찾았다. “나라 사랑,막걸리 사랑”-“막걸리 한 잔이 기를 살리고 민족을 살리고 나라를 살릴 수 있다!”-나라 사랑 막걸리 사랑(줄임말: 나막사) 김현풍 총재의 지론(至論)이다.나막사는 18일 오후 6시 산해진미에서 8월 정기모임을 갖고 중고왕(주) 김태복 회장을 새 부총재로 위촉하고, 새로운 사업 계획과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나막사 김현풍 총재(김현풍 치과원장)는 이날 모임에서 “막걸리는 우리 민족 고유의 술이자 우리 민족의 얼을 대표하는 문화유산”
“詩가 뭔데”를 잡은 순간 “니가 뭔데?” 물어본다.“어느 날 그를 찾으러막걸리와 빈대떡을 가지고계곡과 둘레길을 걸으며내 가슴속을 한참 후벼 보아도그는 보이지 않았다“ ----‘시詩를 찾아’에서 夕江 김석인씨가 최근 시집 “詩가 뭔데”를 펴냈다.희수를 바라보는 시인은 아프다.스스로가 아프고,잔소리하는 마나님에 대해 아프고,부조리한 사회에 대해 아프고,분단된 조국 통일에 대해 아파한다. 그 아픔을 빼곡이 글자 하나 하나에 담아내어 “詩가 뭔데”로 분출해 냈다.“내가 건너온 세월을 저 강아, 묻지 말라그 세월 속에는 희로애락이 녹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