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지난 2월 9일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인 의료인 면허 취소와 재교부 금지 강화하는 의료법 개정안 등 7개 법안을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 하기로 의결한 것에 대해 16일 강력한 규탄 성명을 냈다. 7개 법안 중 특히 의료인 면허 취소 강화법, 간호법 제정안은 국민 생명과 직결되는 보건의료체계의 근간을 무너뜨릴 수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민주적 절차에 따른 의견 조율과 충분한 협의 과정 없이 법안이 통과될 위기에 처해진 것에 대해 우려를 표시했다. 의료인 면허 취소 강화법을 대한병원협회가 반대하는 이유
우리나라는 선진화된 의료서비스와 24시간 이용 가능한 의료기관들이 다른 나라에 뒤처지지 않는 수준임에도 여전히 국민들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 받기를 기대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이에 정부는 모든 국민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다양한 정책들을 시행해오고 있으며, 이는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한다.지난해 자신이 근무하는 대형병원에서 뇌출혈로 쓰러진 간호사의 안타까운 사망 사건을 비롯하여 지속적으로 대한민국 의료 시스템의 왜곡과 부작용들이 하나둘씩 표면화되
1월5일 오후 2시 “2023년 ESG경영의 현재와 미래“ 초청강연 포럼이 아시아로 논현센터에서 온-오프 줌 화상회의로 서울,북경,상해,호치민,하노이,프놈펜 등을 온-오프라인으로 연결,앞으로 ESG경영의 실천과제와 방향에 대해 토의를 가졌다. 이날 강연에서는 대한민국 ESG경영의 최고 권위자 K-ESG 평가원 심보균원장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ESG 경영 실천과 과제“를 비롯 서울시립대 유재천교수의 ”한국의 ESG 대응을 위한 “E“분야 현황과 사례",ESG친환경솔루션 최고의 전문가 정운성 대표의 "EFC 960원소스를 활용한 E
한국라이프디지털콘텐츠연구원은 9일 오전 7시30분 경희대 권영하 명예교수를 초청,‘공공의료(Public Health)의 정의와 범위- 비의료인으로 보는 시각을 중심으로’ 라는 조찬 강연을 가졌다.권영하교수는 공공의료(Public)와 관련, WHO의 정의를 인용하면서 “Conunt Down to Zero Defeating Disease-질병없는 사회”- 공중보건 또는 공중위생은 조직적인 지역사회의 노력을 통해서 질병을 예방하고 수명을 연장시키며, 신체적·정신적 효율을 증진시키는 기술과 과학이다“라고 말하면서 ”인공지능과 로봇을 앞세운
병원운영과 보건의료현장에서 필요한 30개 필수법규를 실무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가 최근 경희의료원 정용엽 행정처장(법학박사/서울사이버대 보건행정학과 겸임교수)에 의해 출간됐다.는 최근에 시행된 ▲연명의료결정법▲의료분쟁조정법▲환자안전법▲중대재해처벌법▲직장내괴롭힘금지법▲청탁금지법 등을 수록하여 의료기관이 실무업무에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정용엽박사는 대학강의 10년 및 병원행정가 36년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어렵고 복잡한 보건의료법령을 이해하기 쉽게 체계적으로 기술했다.아울러 보건의료
4월 7일 오후 3시 국회 제2 소회의실에서 국회미래정책연구회 주최와 바이오의료공학융합정책포럼 주관으로 ‘바이오메디컬헬스 경제 발전전략’이라는 주제의 포럼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되었다.이날 정책포럼에 앞서 한-미 정책협의단 단장으로 미국을 방문 중인 박진 의원은 축사를 통해 “바이오헬스 산업이 국가 안보를 좌우할 정도로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하며 경쟁력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생명과학, 바이오테크놀로지, 인공지능 등 공학적 기반의 정보산업과 융복합이 절대적이며, 여기에 국가 의료시스템과의 연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다음달 4월7일 오후 3시 국회 제2소회의실에서 ‘바이오메디컬헬스 경제 발전전략’을 주제로 바이오 의료공학 융합 정책포럼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한다.(유튜브 생중계)이날 세미나에서는 한인석 바이오의료공학융합정책포럼 수석대표의 ‘4차 산업시대에 바이오메디칼헬스의 방향’의 주제 발표를 비롯 ▲바이오 경제성장 구동력과 임무지향적 R&D 혁신(성창모 한국과학기술원 국가과학난제도전융합지원단장,) ▲디지털 전환과 메타버스를 통한 의료서비스 혁신(이 언 메타버스얼라이언스 의장) ▲원격의료와 디지털헬스케어 산업화(송해룡 의사창업기업연구회
[엠디데일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미국 화이자(Pfizer)사(社)가 개발하고 한국화이자제약㈜가 수입하는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긴급사용승인을 결정했다.이번 결정은 코로나 확진자 수 및 위중증 환자 수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환자 스스로 복용 가능한 먹는 치료제 도입의 필요성, 식약처의 안전성·효과성 검토 결과, 전문가 자문회의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료제품 안전관리·공급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한 것이다.이번에 긴급사용승인된 ‘팍스로비드’는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되는 먹는 치료제로서,
[엠디데일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경구용(먹는) 코로나19 치료제 60만 4000명분에 대한 선구매 계약과 추가 물량 확보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권덕철 중대본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화이자 경구용 치료제의 임상실험에 따르면 코로나 환자의 입원·사망 예방에 90%의 효과를 보인다고 함에 따라 미국에 이어 우리 정부도 이에 대한 긴급사용승인 절차를 신속히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이어 “이르면 내년 1월말부터 코로나 치료제를 투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엠디데일리] 정부가 내년 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에 3210억원, 연구·생산 인프라 구축 1193억 원, 방역물품·기기 고도화 364억원, 기초연구 강화 690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모두 5457억원을 투입한다.또한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개발 중인 코로나19 국산 백신을 최대 1000만 회분 선구매하고, 치료제 임상시험 수행 전담 생활치료센터를 지정해 재택치료자 임상시험 참여 활성화도 추진한다.이와 함께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에 대한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연구개발 R&D의 민간부담 비율 완화를 검토할 방침이다.정부는 23일 코로나1
우리나라 의료기관 내 방사선 환경선량이 일본 법적 기준치와 비교하여 볼 때, 훨씬 높게 측정되어 의료방사선 안전관리를 근로자 중심으로 개편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대한의료영상진단협회(회장 박재성) 부설 한국방사선정책연구소는 “올해 우리나라 전국 9개 상급종합 및 종합병원을 선정하여 3개월 동안 의료기관 내 방사선 환경선량을 측정하여 분석한 결과, 진단용 방사선을 이용하는 방사선 검사실 주변 환경,환자가 대기하거나 일반 종사자가 근무하는 공간에서 0.21 – 5.31 mSv, 방사선 관계 종사자가 근무하거나 대기, 이동
[엠디저널]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은 2일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과 사망 위험이 높은 60세 이상 어르신들께 12월 중에 3차 접종을 받으실 것을 강력하게 권고드린다”고 말했다.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 나선 정 본부장은 “어르신들이 편리하고 신속하게 접종을 받으실 수 있도록 12월 한 달은 3차 접종 집중기간으로 운영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특히 “접종을 받으신 군에서도 접종하고 3~4개월이 지나면서 면역 효과가 감소하고 돌파감염으로 전체 위중증 환자의 약 57.5%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어르신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