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디저널] 머리의 지루피부염에서 가장 먼저 나타나는 증상은 비듬이 다. 상태가 심해짐에 따라 피부에 염증이 생겨 붉어지고 각 질 조각들이 서서히 증가한다. 두피에서 증상이 심할 경우 기름기가 있는 딱지가 앉거나 빨간 발진 및 진물이 나는 두꺼운 가피를 수반할 수 있다. 또는 두피를 벗어나 이마, 얼굴, 귀, 목까지 퍼질 수 있다. 심하면 두피 전체가 악취와 함께 더러운 가피로 덮일 수 있다.두피에 별 특이한 병변이 없이 비듬이 발생한다면 다음과 같은 방법이 도움이 된다. 첫째, 우선 모발 및 피부의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엠디저널] 원형탈모증의 일생 발병률은 건선과 같은 1.7%정도이다. 환자의 60%는 보통 20세 이전에 첫 증상이 나타난다. 20%는 40세 이후에 12%는 50세가 지나서 나타난다. 질병의 범위나 탈모형태에 근거하여 원형탈모증을 분류할 수 있다. 원형탈모증은 보통 숱이 적거나 모발이 없는 넓은 부위로 변화하는 국소적 부분 탈모를 총칭한다. 이런 종류의 탈모는 보통 두피에서 발생하지만 털이 있는 어떤 부위도 영향 받을 수 있다.전두탈모증에서는 두피에 있는 모든 모발이 빠지며, 두피표면에 전체적으로 윤이나게 된다.전신탈모증은 속눈썹
[엠디저널] 발모벽은 지속적인 물리적 자극에 의해서 발생하는 탈모증으로 여성과 소아에게서 발생하는 빈도가 높다. 생후 18개월부터 4세까지 습관적으로 머리를 뽑기 시작하는 영유아가 있지만 이때 장갑을 착용하게 하면 문제를 자동적으로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일반적인 발모광 발현 시기는 9 ~ 13세 사이다.발모벽을 가진 사람은 눈썹과 머리카락, 팔이나 다리에 난 털, 속눈썹 등 신체 여러 부위의 털을 충동적으로 뽑는다. 소아 발모벽 환자들의 환경을 살펴보면 결손가정, 맞벌이 부부, 부모나 형제간의 갈등 등의
[엠디저널] 여름철은 습도가 높고 자외선과 무더운 기온 때문에 피지가 많아지고 각질이 늘어나 세균이 훨씬 빨리 성장, 번식할 수 있는 계절이다. 머리카락이 긴 젊은 여성에게서도 세균 성장으로 인해 좋지 않은 냄새가 나는 경우가 많다. 여름철에 빠질 수 없는 큰 걱정거리는 무엇보다도 뜨거운 자외선에 모발 손상이 심해지고 건조해지는 것을 들 수 있다. 더욱이 여름철에 다른 계절에 비해 두피가 자극을 많이 받는 만큼 평소 관리를 통한 예방이 필수다. 모발도 자외선을 받으면 손상되므로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는 모발 제품을 발라 보호해 주는
[엠디저널] “재수 옴 붙었다”라는 속담이 있다. 옴에 옮으면 잘 낫지 않는 피부질환이어서, 좀처럼 쉽게 떨쳐 버릴 수 없는 나쁜 일의 비유로 많이 쓰이다가 도무지 재수가 없다는 뜻으로 쓰이게 되었다.현대사회에 들어 위생상태가 좋아지면서 그 빈도가 줄였지만 여전히 옴이 있다. 두피 옴이란 진드기라는 기생충에 의해 발생하는 피부감염증이다. 암컷 옴 진드기는 피부표면 바로 아래에 평균 30-50개의 알을 낳는데 알이 부화되면 유충은 피부표면 밖으로 나와 다시 퍼지고, 증상을 유발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전파시켜 감염을 확산시킨다. 옴은 감
[엠디저널] 그것은 바로 백선이다. 맨발로 수영장이나 찜질방을 다니면, 직접적인 피부 접촉이나 환자에게서 떨어져 나온 인설을 통해, 또는 발수건, 신발 등을 통해 피부 사상균이 감염되어 백선이 생길 수 있다. 진균은 땀이 많이 나고 습도가 높아진 환경에서 잘 번식하는데 특히 여름 휴가철은 전염되기도 쉽고, 번식하기도 좋은 환경이 된다. 백선은 피부의 가장 바깥층인 각질층이나 손발톱, 머리카락에 진균이 감염되어 표재성 곰팡이증이 발생할 수 있다. 원인 균에 따라 백선(피부사상균증), 칸디다증, 어루러기로 나눌 수 있는데, 이 중 백선
[엠디저널] 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5월의 자외선 UVB 노출에 따른 일광화상 환자수는 한여름인 7월과 8월 다음으로 가장 많이 나타난다.최근 미용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고대기, 드라이, 펌, 염색과 같은 모발 처리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이러한 처리는 대부분 모발에 심각한 손상을 야기시킨다. 그리고 탈모를 가진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모발의 손상을 더 쉽게 받는다. 4~8월은 나들이 휴가 등 태양광선에 노출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짐에 따라 모발손상을 더욱 가속화시킨다. 모발이 이러한 환경에 지속적으로 노출됨으로서
[엠디저널] 사계절의 첫머리에 있는 봄은 신학기가 시작되고 겨우내 움츠렸던 생명체가 새롭게 소생하는 계절이다. 그러나 봄이 우리에게 이런 희망과 꿈만 주는 것은 아니다. 봄은 그 건조한 날씨와 강한 자외선, 꽃가루 등으로 피부가 약하고 트러블이 많은 이들에겐 여간 고통스러운 계절이 아닐 수 없을 것이다. 여기에 황사까지 더해진다면 피부관리에 비상이 걸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마스크 착용의무가 해제되었지만 봄마다 우리 앞에 나타나는 황사가 아직도 마스크를 벗지 못하게 우리를 괴롭히는 것 같다. 황사가 주요 뉴스거리로 등장한 것이
[엠디저널] 메조페시아(Mesotherapy+Alopecia)로 치료가능한 탈모의 형태헤딩은 가속도가 붙어 있는 축구공에 두피가 머리뼈와 공 사이에 눌려서 순간적으로 압박을 받는다. 보통 중력의 15~20배의 압력이 가해진다고 한다. 타박상과 같은 미세한 손상이 피부 속에서 일어 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머리뿌리인 모낭으로 가는 혈류 공급에 장애나 모낭의 손상 등으로 인하여 일시적인 탈모가 일어 날 수 있다. 이런 경우 반복적인 손상이 가지 않으면 3개월 정도의시간이 지나면 다시 회복이 될 수 있으나, 남성형 탈모증, 원형 탈모증
[엠디저널] 최근 지루피부염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얼굴에는 주로 눈썹, 이마와 코 주위에 붉은색이나 갈색의 병변이 발생하게 된다. 지루피부염이 머리 부분에 생기면 피부에 염증이 생겨 붉어지고 각질 조각들이 서서히 증가한다. 뿐만 아니라 머리 부위에 발생한 지루피부염의 일종인 ‘두부 지루’가 겨울철 남성에서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분석결과에 따르면 두부 지루로 인한 진료환자는 건조한 겨울인 12~2월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겨울철 진료인원은 여름철에 비해 13.9% 늘었다. 2012년 두부 지루로 진료
[엠디저널] 나이가 들면서 늘어나는 흰머리는 누구나의 고민이다. 모발이 병적인 이유가 아닌, 자연스럽고도 피할 수 없는 노화로 인하여 옷으로 커버하는 신체와는 달리 원치 않게 백모나 탈모로 나이들어 보이는 외모가 노출되기도 한다. 그런데 나이가 많이 들기도 전에 젊어서부터 흰머리가 생기는 사람들이 있다. 그 이유에 대해 많은 설이 있는데 급격한 체중 감소 혹은 강도 높은 운동 때문이라는 설, 여자들은 다이어트 한 후에 머리 염색하는 경우가 많은데 흰머리가 생겼기 때문이라는 추측, 또한 남자들은 마라톤 주자들 중에 머리가 세는 속도가
[엠디저널]초여름철 기온이 올라갈수록 기승을 부리는 피부질환이 있다. 그것은 바로 백선이다. 맨발로 수영장이나 찜질방을 다니면, 직접적인 피부 접촉이나 환자에게서 떨어져 나온 인설을 통해, 또는 발수건, 신발 등을 통해 피부 사상균이 감염되어 백선이 생길 수 있다. 진균은 땀이 많이 나고 습도가 높아진 환경에서 잘 번식하는데 특히 여름 휴가철은 전염되기도 쉽고, 번식하기도 좋은 환경이 된다. 백선은 피부의 가장 바깥층인 각질층이나 손발톱, 머리카락에 진균이 감염되어 표재성 곰팡이증이 발생할 수 있다. 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