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디저널] 건축∙인테리어 공간에 풍수를 적용하는 목표는 사람과 공간이 조화를 이루어 삶의 질을 풍요롭게 하는데 있다. 필자는 건축에 입문하여 지금의 사업을 하기에 이르기까지 오랜시간 현대적인 건축공간을 설계하고 건설하는 건축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동양건축의 한 축인 풍수와 현대건축을 접목하여 좋은 기운을 갖는 공간을 만드는데 노력하고 있다.풍수는 전통적으로 조상의 묘자리와 주거지 입지기준으로 우리민족의 생활속에서 적용되어 왔으나 현대에 들어서면서 풍수의 과학성에 대한 회의 때문에 보편화 되지 못 하였다. 최근 경제성장과 삶의
[엠디저널] 언제부터가 우리의 삶은 남녀노소 모두 살벌한 경쟁 속에서 숨 고를 틈도 없이 바쁘게 살아가는게 일상화 되어 버린지 오래다. 편안한 공간에서 나만의 시간을 바라는 건 아마도 우리 모두의 바램인지도 모르겠다.누군가는 오래된 아파트의 설비를 교체하거나 자신의 취미생황을 즐기고 나만의 감성을 담아내는 공간을 갖기 위해 거주환경을 개선하기를 윈한다. 누군가는 능률적이고 쾌적한 사무환경을 원하며, 누군가는 손님이 많이 찾아오는 점포 꾸미기를 원한다. 이처럼 다양한 목적을 가지고 방법을 달리하여 리모델링을 하게 되지만 얻고자 하는
[엠디저널] 대부분의 삶을 보내는 건축공간은 거주하는 사람들의 행태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건축의 역할을 되새겨 보게 하는 윈스턴 처칠의 유명한 연설이 있다 “사람은 집을 만들고 집은 사람을 만든다, (We shape buildings, thereafter they shape us)”. 공간에 대한 느낌은 각자의 취향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거주하는 환경에서의 공간은 감정을 결정하기도 하고 사람들의 상황을 나타내는 모습이 되기도 한다.편리한 구조와 감각적으로 담아낸 인테리어 ⁕ 리모델링은 삶을 즐겁게 만들어준다. 편안한 마음으로
[엠디저널] 깨끗하고 정리된 공간에 비해 어수선하고 복잡한 주거환경은 불안, 집중력 부족, 수면장애 등과 같은 정신과 신체에 좋지 못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러한 병리적 스트레스로부터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방법으로 미니멀한 리노베이션 디자인을 추천한다. 미니멀 리노베이션은 주거 환경이나 여타의 공간을 꾸미는 디자인 방법의 하나로 복잡한 장식적 요소나 겉치장을 배제하고 공간을 간소화하여 삶의 중요한 가치에 집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건축가 미스반데로에 (Ludwig Mies van der Rohe)는 바우하우스의 영향을 받아 단
베이커리 카페를 관엽식물로 조성했다. 실내공간에 푸른식물로 배치하면 신선한 느낌을 받을수 있을 뿐만 아니라 카페의 분위기를 한껏 돋우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다시 또 봄이 찾아 왔다. 코로나로 한껏 위축되었던 우리 사회가 마스크를 벗고 활기를 갖게 된 첫번째 봄이다. “산에는 꽃 피네 꽃이 피네 갈 봄 여름없이 꽃이 피네”로 시작하는 김소월 시인의 산유화가 자연에서 관조하는 정원이었다면 플랜테리어는 식물(plant)과 인테리어(interior)의 합성어로 식물을 활용한 인테리어를 꾸미는 것을 의미한다. 식물은 자연의 힘과 에너지를 받
[엠디저널] 플렌테리어(Planterior), 식물로 공간을 꾸미는 것을 가리키는 말이다. 이는 식물(plant)과 인테리어(interior)의 합성어로, 식물로 집을 꾸민다는 뜻이지만 나는 다르게 해석하고 싶다. 내가 생각하는 플렌테리어는 단순히 공간을 꾸미는 목적이 아니라 식물로 위로와 기쁨을 얻고, 더 나아가 변화하는 삶이다. ‘식물이 뭐 얼마나 대단해서 삶이 변화까지 하나’ 싶을 수 있는데, 그렇기에 사람의 동반자인 ‘반려동물'에 비견되는 ‘반려식물'이라는 표현까지도 나온다고 생각한다. 필자 역시도 우연한 기회에 식물들을 통
[엠디저널] 병원의 어원은 호텔(hotel),호스텔(hostel)과 같은 말과 함께 손님(guest),주인(host)의 뜻을 갖는 라틴어의 호스피스(Hospes)로부터 유래되었다. 병원의 역할은 바로 이러한 호텔의 안락함과 병원의 기본개념인 치료의 의미를 병행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근대에 들어서면서 이전의 병원을 근간으로 한 단순한 구조는 복잡한 여타의 기능이 요구되면서 복합적이고 유기적인 구조로 변형되며 그 형태도 매우 다양하고 복잡한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환자는 병원을 방문하면서 의료진으로부터 진료를 받기 이전에 건물의
서울에서 가까운 전원주택지가 인기를 끌고있다.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주택지 100평정도가 1억에 분양이된다.주로 선착순으로 땅값이 조성되고 있는데 건축허가 2건이면 즉시 신축공사가 가능하고 건설허가난 토지는 도로가 곧바로 확정이되고 토목으로 완료가 되고있다 현제 현제상황상 이틀에서 삼일정도까지 하루 답사가능하고 수내역에서 26키로부터 광주역 8키로로 주택지지가 각광받고있다 펜션땅과 별장땅으로 적합하다.최적의상에서 주변공기가 좋고 서울근교의땅이지만 공기도 환경도 좋다는 전문가들의 입장이 있다.서울은근에서 광주까지 자투리땅이 다시 뜨고
(가칭) 가야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위원장 김진미)는 지난 11일 조합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가야지역주택조합 그간 업무대행사 및 관련업체, 관련 지인들의 불법행위 등을 발견해 형사 고소 및 부당이득금 환수에 따른 법적조치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김진미 추진위원장은 조합원들에게 해당 내용을 공유하면서 “추진위원장으로 선출된 이후 빠른 시일 내에 사업이 완성되어 아파트가 완공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어려움 속에서도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면서 업무대행사 대표이사 고소 건과 현 감사인 이 모 씨와 ‘가야발전위원회’의 실
LH라는 공기업직원들이 내부정보를 이용해 땅 투기를 한 것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사그라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분노 확산의 가장 큰 이유는 집 한 채 장만하는 게 평생 꿈인 서민들에게 큰 박탈감을 줬다는데 있다.현재 포커스는 신도시 개발에 맞춰져 있지만, 더 심각한 문제는 지역주택조합 등에서 벌어지는 부당한 관행과 비리다. '작은 돈으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다‘는 꿈을 이뤄준다는 조합 본연의 목적이 업무대행사의 능력부족, 조합장의 비리, 추가 분담금의 증가 등으로 인해 물거품이 되고 있다.최근에는 경남 김해시 무계동 지역
[엠디저널]풍수는 생명을 포함한 모든 생성의 시작이 흙에서 비롯되고 땅의 생기가 만물을 성장시킨다는 원리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물길과 지세 그리고 방위의 요소를 바탕으로 살기좋은 터전을 만드는 양택의 기본이 된다. 풍수의 본질은 산수의 정기가 사람의 길흉을 조절한다는 사고를 바탕으로 좋은 자리에 집터나 묘 자리를 잡으면 그 사람이나 후손이 복을 받는다는 전통적 사상으로 자연이 지닌 왕성한 생명력에 감응 받음으로써 삶의 건강과 행복을 꾀하는데 있다.삼국시대 이전부터 자생적으로 형성된 우리의 풍수사상은 중국으로부터 발달된 이론체계가
[엠디저널]사람의 운은 주거환경에 크게 좌우된다. 건축 공간배치가 잘되어 있고 깨끗하게 손질되어 있는 길상의 집이라면 몸도 건강해지고 마음도 편하게 지낼 수 있다. 옛 말에 음식은 가리지 말고 잘먹고 잠자리는 꼭 가려서 자라고 하였다.사람이 잠자는 시간은 인생의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침실은 이처럼 길고 중요한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기 때문에 집의 중심에 위치하고 가장 좋은 기가 흐르는 장소에 있어야 이상적이다.동양에서는 관습적으로 잠자는 머리두는 방향에 대해 동두생뇌(동쪽의 두침방향은 두뇌가 생하여 밝아진다), 서두쇠신(서쪽의 두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