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은 3월 19일 병원 5층 대강당에서 백중앙의료원 부산지역 황태규 의료원장 및 해운대백병원 황윤호 원장 취임식을 가졌다.취임식에는 학교법인 인제학원 이혁상 이사장, 백수경 상임이사, 이병두 의무부총장, 오상훈 부산백병원장을 비롯하여 해운대백병원 보직교수, 주책임교수, 교직원들이 참석하였다.먼저 해운대백병원 개원준비위원장을 거쳐 초대원장을 역임하면서 그간 대학과 병원발전에 기여한 황태규 의료원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였다.황태규 의료원장은 취임사에 앞서 해운대백병원의 개원과정을 되집어 보면서 "앞으로 부산지역 의료
올해 초도 어김없이 의료인 리베이트 사건이 터져 나오고 있다. 서울중앙지검에 리베이트 전담 수사팀이 설치된 이후 3년 내리 리베이트 사건이 화제가 되고 있다. 쌍벌제가 시행되고 나서도 리베이트 논란은 지속되고 있다. 의사협회는 더 이상 제약회사 영업사원이 의료기관에 발을 못 디밀도록 하는 강공책을 선언하였다. 공정거래법상 사업자단체의 거래거절을 지시한 것으로 오해를 살 수 있는 행동이었지만 작금의 실태에서 어쩔 수 없는 선언적 퍼포먼스라고 이해된다.제약회사입장에서 볼 때, 영업을 위하여 지속적인 의료인과의 교류를 근원적으로 포기할
2013세제개편으로 보험사로 자금 유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세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세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힌바 있다. 이에 따라 시행령은 오는 2월 15일부터 실행된다. 개정되는 세법 변경 안에는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이 기존 4,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하향 조정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자는 기존 5만 명에서 최소 20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중 의사 등 전문직도 상당 수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소득종합과세 기준이 크게 낮아지면서 절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