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국대병원, 국내 최초 액상병리검사실 개소건국대병원은 지난 16일 국내 처음으로 액상병리검사실(Liquid Biopsy Lab)을 열고 기념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액상병리검사는 조직 검사와 같은 침습적 방법으로 얻은 생검 조직이 아닌 혈액과 같은 체액에서 DNA를 분리해 암 유전자 검사를 시행하는 방법이다. 차세대 첨단의학의 한 분야로 현재 표적항암제가 가장 발달된 폐암을 중심으로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건국대병원도 폐암 검사를 시작으로 다른 암 진단에 있어 액상병리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건국대병원은 지난
♦ 건국대병원, 심근경색 건강강좌 개최건국대병원이 다음달 1일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원내 대강당(지하 3층)에서 돌연사의 주범인 심근경색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강사는 심장혈관내과 김현중 교수로 심근경색의 원인과 최신 치료 방법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별도의 신청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문의는 대표전화로 하면 된다.♦ 국립암센터, '26기 의생명과학 고위과정' 수강생 모집국립암센터는 ‘2017년도 제26기 의생명과학 고위과정(Advanced Program for Biomed
대구 효성병원(병원장 박경동 www.hshospital.co.kr)은 지난 1월 16일 월요일 오전 9시 대구 개인택시 여성봉사단(단장 강기연)과 함께 달서구 성서지역 홀몸노인 70여명을 모시고 달서구 성서종합복지관의 지원을 받아 ‘어르신 사랑의 온천나들이’ 봉사활동에 동행했다.효성병원은 2013년 개인택시 여성봉사단과 재능기부 협약을 맺은 후 매년 명절을 전후로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과 재능기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효성병원 기획홍보팀 임병우 과장은 “지역의 여려운 이웃을 위해 개인시간과 비용을 들여 봉사하는 이 모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이 기존 내부포털시스템을 고도화하여 정부3.0 유능한 정부 구현의 일환인 일하는 방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진흥원은 지난 2016년 12월부터 직원 협업서비스(나의할일 알림, 업무연락), 경영평가관리 및 의사결정시스템 서비스를 새로이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신규 구축된 내부포털은 분산된 대?내외 자료 및 업무정보 등을 통합?제공함으로써 명확하고 신속한 업무처리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의사결정시스템은 기관 경영효율화 관련 계량지표(계량관리업무비, 노동생산성 등) 실적의 자동산출
♦ 경희의과학 멘토링캠프 진행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은 ‘2017 제4차 경희의대 의과학멘토링 캠프’를 지난 14일 경희의료원과 경희대 의학관에서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의대진학을 희망하는 고교 1~2학년생 90여 명이 경희대의대 교수진·재학생들과 함께 했다.캠프는 오전 9시 정주호 의학전문대학원장과 김덕윤 경희대병원 부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내시경의 세계(장재영 소화기내과 교수), ▲장기기증과 장기이식(박민수 외과 교수) 등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후 이어진 의대생 선배에게 듣는 ▲의대생의 하루(양연진 의
한국 레오파마(사장 캐스퍼쿤설)는 오늘 에어로솔 폼 형 외용 건선치료제인 엔스틸룸® (성분명, calcipotriol/betamethasone dipropionate 50 micrograms/g / 0.643 mg/g)의 국내 사용을 2016년 12월 29일자로 승인 받았다고 발표하였다.심상성 건선은 건선에서 가장 흔한 임상적 형태로서,2 국내에서 약 1%의 사람에게 이환되어 있으며, 유럽에서는 4백만 명 이상이 이 질환을 가지고 있다.레오파마 한국 사장(GM)인 캐스퍼쿤설(Kasper Kunzel)은 “한국인의 약 1%가
◆ 분당차병원, 폐식도암의근치적수술100례 돌파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폐식도센터(이두연, 박준석, 정희석 교수)가 지난 2016년에 폐식도암을 완전하게 제거하는 근치적수술 시행 건수를 100례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해당 수술은 폐암, 식도암 등의 환자 90% 이상에게 흉강경 및 로봇을 이용한 최소침습수술로 진행했다. 최소침습수술은 가슴, 복부에 최대한 적은 구멍을 내어 시행하는 수술로 상처 부위를 최소할 뿐만 아니라 합병증이 적고 회복력이 높다.분당차병원 폐식도센터는 ▲폐식도암의 진단 후 일주일 내에 수술을 시행하며 ▲다학제
♦ 일산백병원 ‘제16회 QI경진대회’ 개최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은 지난 10일 본원 대강당에서 교직원 36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16회 QI(Quality Improvement, 질 향상)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8개 부서가 본선에 진출하여 각 부서별로 의료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활동결과를 공유하고 평가하는 경연을 펼쳤다. 이날 경연에서는 TOT CP 개발팀에서 발표한 ‘TOT(Trans-Obturator Tape, 경폐쇄공 테이프) 수술 환자를 위한 CP 개발
♦ 이대목동병원, '겨울방학 성장 특강' 개최이대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는 오는 17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겨울방학 성장 특강'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건강강좌는 겨울방학을 맞아 아이 성장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들을 위해 기획됐다.김혜순 소아청소년과 교수의 '우리 아이의 성장과 성조숙증' 강연을 시작으로 한수정 재활의학과 교수의 '소아청소년 척추 측만증의 예방법', 홍성은 물리치료사의 '척추 측만증을 위한 바른 운동법' 등의 강연이 이어진다.한편 이번 건강강좌는 사전 접수없이 누구나 참여
♦ 우리들병원 학술연구 성과, SCI급 논문 304편 발표 우리들병원(회장 이상호)은 최근 SCI급 학술지 논문 등재가 300편을 넘어섰으며, 2016년에만 21편으로 전년대비 17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우리들병원 소속 의료진이 발표한 SCI급 논문 수로, 1982년에 개원해 지난 1996년 1편의 SCI급 논문 발표를 시작으로 매년 등재 건수가 많아지면서 척추 단일 분야에서 여전히 독보적인 성과를 굳건히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 현재까지 SCI급 논문 304편, 의학 텍스트북 78편을 포함해 각종 저널과 의학서적
♦ 한양대학교구리병원, 2017년 시무식 개최한양대학교구리병원이 2일 본관 12층 사랑의 실천홀에서 2017년 새해를 맞아 시무식을 거행했다.김재민 병원장은 신년사에서 "지난 1년을 돌이켜보면 대내외적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우리병원은 교직원 여러분들의 한결 같은 애원심과 노력으로 개원 이래 최대 성과와 함께 올해 5월 완공 예정인 신관신축도 차질 없이 잘 진행되고 있고 이미 ‘감염병 안심 응급의료센터’가 개소되어 명실상부한 지역 응급의료를 담당하는 중요한 역할을 잘 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2017년 정유년은
화장품을 고르는 일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자신의 피부에 딱 맞는 화장품을 찾기 위해 우리는 여러 제품을 사용하고 실패를 교훈삼아 더 좋은 화장품을 고르기 위해 신중해진다.엠디프로미스(의사가 효과를 약속한다는 뜻) 화장품의 Problem Solving Kit는 3 종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제품은 피부의 겉 관리 (Out Care)와 속관리(In Care)의 기능은 물론 집에서 저녁 세안 시 5-10 분 화장품을 사용해 여러 가지 피부 문제를 개선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기능성 화장품이다.미네랄 허브 토너와 보테니칼 엑스폴리에이터
♦ 이대목동병원 염증성장질환센터, 건강강좌 개최이대목동병원 염증성장질환센터는 오는 1월 7일 오후 2시부터 병원 내 2층 대회의실에서 크론병과 궤양성대장염 환우들을 위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으로 대표되는 염증성 장질환은 그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하며, 지속해서 염증이 발생하지만 완치 가능한 치료법이 없어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분류된다.이날 건강강좌에서는 송혜경 교수와 환우가 함께하는 '염증성 장질환을 치료하며 꿈을 이룬 사람들' 강연을 시작으로 ▲일상 생활에서 알아야 할 체크 포
자생의료재단은 지난 23일 서울 정릉3동 내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자생 임직원 및 희망드림 대학생봉사자 총 35명은 정릉3동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5가구가 겨울 동안 쓸 연탄 총 1500장을 전달했다. 정릉3동은 지대가 높고 좁은 골목길이 많아 연탄을 실은 차량 진입이 쉽지 않은 곳이다. 이에 임직원 및 대학생봉사자들은 직접 연탄배달에 나서기도 했다. 자생의료재단사회공헌실 관계자는 “올해 연탄값이 많이 오른데다 높은 지대 때문에 배달가격도 비싸 이분들이 겨우내
인천 박문여고 학생들, '사랑의 천사' 되다"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크리스마스에는 사랑을. 당신과 만나는 그 날을 기억할게요." 인천 박문여자고등학교(교장수녀 김우선 마리 휠리아) 학생들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소외된 이웃의 '사랑의 천사'로 변신했다.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인천 박문여고 학생들이 학교 축제 수익금과 자발적 모금으로 마련한 성금 230여만 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기부금 전달식은 지난 21일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15층 1세미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박문여고 학생회는 학교를 대표해 정성스럽게 모은 성금을
건국대학교병원은 지난 13일 ‘서울시간호사회 감사운동 사례공모전’에 당선됐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서울시간호사회 사업의 일환으로 긍정적인 조직문화 확산과 간호사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공모전에 참가한 건국대병원의 흉부외과·성형외과 병동 간호사들은 ‘행복 나눔 Thank U project 72’라는 프로젝트로 하루에 5가지의 감사한 일을 감사노트에 작성했다.또한, 직원과 환자, 보호자 등이 감사한 일을 작성한 열매로 감사트리를 만들어 병동에 게시했으며, 감사한 사람에게 100가지의 감사한 일을 편지로 전하는 활동 등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은 지난 20일, 본관 5층 소아병동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한마음한몸운동본부(이사장 유경촌 디모테오 주교)와 함께 소아 환우를 위한 성탄 축하 행사를 펼쳤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마음한몸운동본부에서 2006년부터 매해 추진하고 있는 '산타가 되어 주세요'라는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투병중인 환아와 가족들에게 선물을 나눔으로써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함께 기뻐하고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아들에게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오후 2시반부터 진행된 행사에서 환아들을 위한 매직쇼와 풍선쇼 등의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준식)이 지난 8일 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도를 방문하여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휴전선 접경지역인 교동도는 3,000여 명의 주민이 살고 있지만 고령 인구의 비율이 높고, 의료시설과의 접근성이 떨어진 ‘의료사각지대’이다.교동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의료봉사에 국제성모병원에서는 심장내과,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 등 3개 진료과 교수와 간호부, 약제팀, 기능검사팀, 진단검사의학팀 등 8개 진료지원부서 교직원 23명이 참여했다.이번 활동에서 의료봉사팀은 심장초음파,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 교수) 안센터는 12월 8일(목)부터 12월 11일(금)까지 국제안과학술대회인‘ASIA Cornea Society 2016’를 개최하고 각막이식 수술 분야의 국내외 저명한 안과 교수 및 국내안과전문의를 초빙하여 수술 시연을 했다.각막이식수술 시연은 11일 오전 8시부터 한시간 동안 세계적 전문가인 프랑스의 무레인 교수, 인도의 포글라 교수 등 4명의 교수들을 초청하여 병원 5층 수술실에서 진행했다. 또한 학회장소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강연장으로 생중계 했다.이번 각막이식수술 수술 시연은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회장: 임현택)는 소아청소년 건강을 크게 해칠수 있는 질병들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이 중 백신접종을 통해 예방이 가능한 영역을 널리 알려 온 소아청소년 건강 전문가로서의 기존 활동의 연장선상의 일환으로, 올해 국가예방접종사업으로 포함된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의 접종을 적극 권한다고 밝혔다.지난 11월 4일 질병관리본부 발표에 따르면, 질환의 심각성과 백신의 효과에 비해 자궁경부암 국가예방접종사업 참가율이 아직 미미하여 해당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다.자궁경부암 예방 백신은 올해 6월부터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