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디저널] 대한민국은 현재 장수국가입니다. (현재 세계3위라고 하는데 보고자에따라서는 OECD국가중 1위로) 2030년도에는 평균수명이 세계1위가된다고 영국임페리리얼칼리지와 세계 보건기구가 발표했습니다. 2030년 출생자기대수명은 여성이 6.59세, 남성이 6.96세가 늘어 세계 최고 수준에 오르게 됩니다. 한국 여성 평균 기대수명은 2020년 일본을 앞질러 세계 1위에 오르고 2030년에는 90세를 돌파할 것으로 보입니다.영국임페리얼칼리지런던과 세계보건기구(WHO) 발표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
[엠디저널]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이다. 헌법으로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보장하고 있다. 공공복리를 위해서 꼭 필요한 경우 이를 제한할 수 있지만, 본질적인 내용은 절대 침해할 수 없다.문재인정권은 소위 민주화 학생운동 세력을 주축으로 촛불혁명에 의해 탄생되었다고 말한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국정운영은 공산주의, 전체주의 국가에서나 볼만한 행태였다. 국민을 니편, 내편으로 나누어 국론을 분열시켰다. 중국에서 시작된 코로나 감염병은 중국의 눈치를 보느라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국민의 생명과 건강권을 지키지 못했다. 코로나 방역 대책은
[엠디저널] 합계 출산율이란 여성 1명이 평생 동안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이는 15세~49세에 해당하는 가임기 여성의 출산력 수준을 나타내는 국제적 지표이다. 1970년대에는 4.5명 정도가 1980년대 2명으로 떨어지더니 지금은 빠르게 0으로 수렴하고 있다. 도표에서 보듯이 40만 명대의 출생아 수가 2017년에 30만 명대로 줄고, 출산율도 2018년에는 0.977로 1.0이하로 떨어졌다. 코로나의 영향으로 2020년에는 출산율 0.84, 신생아수가 20만 명대로 줄었다. 20
[엠디저널] 질병관리청은 25일 낮 12시에 우리나라 인구의 70%가 넘는 3600만 명이 예방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 예약에 소아청소년이 95만5000명, 임신부 2900명이 참여했다고 전했다. 소아청소년 예약자는 이 연령대 인구 중 34.7%에 해당한다. 이 중 16~17세는 61.2%, 12~15세 인구는 22.0%가 예약했다. 이 연령대의 예방접종이 낮은 것은 시작을 늦게 하였고, 사춘기시기에 또래 문화가 예방접종에 부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는 것도 원인이라 생각된다. 우리나라는 전 국민 백신 접종률
[엠디저널] 요즘 여, 야 대통령후보 경선이 뜨겁다. 각 당의 후보들은 코로나 정국 속에서 싸늘하게 식은 추석 민심을 접하지만 그 마저도 왜곡하여 자기 편리한대로 보려 할 것이다. 필자도 여, 야 유력 후보들을 사심을 담아서 내 맘대로 평가를 해 보았다. 여당의 이재명 경기지사는 민주노총, 전교조, 언론노조 등의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과정에서 일약 전국구 인물로 주목받을 만큼 정치적 순발력이 뛰어나다. 여배우 김부선과 선정적인 공짜연애로 곤혹도 치뤘다. 일반인들이 차마 쓸 수 없는 쌍욕을 형수에게 함으로 기본
[엠디저널] 2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와 전체회의를 통해 수술실 내부의 CCTV 설치를 의무화하는 의료법 개정안을 처리한다. 개정안의 내용은 수술실 내부에 설치하며 외부 네트워크와는 연결되지 않는 CCTV로 운영한다. 의료기관은 환자의 요청이 있는 경우 수술 장면을 녹음 없이 CCTV로 촬영해야 한다. 녹음은 환자와 의료진이 모두 동의했을 때로 제한된다. 영상 열람은 수사·재판 관련 기관의 요청이나,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 환자의 조정·중재 업무 수행을 위해 요청하는 경우, 환자와 의료인 쌍방의 동의가 있을 때만 가
[엠디저널] 예전에 TV 개그 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에 ‘갑과 을’이라는 프로가 있었다. 한사람은 옷가게 주인이고, 다른 한사람은 중국음식 배달원으로 옷가게에 자장면 배달 온 장면에서 시작된다. 옷가게 주인이 배달원에게 “왜 이렇게 늦게 왔냐”는 타박에서 시작하여, “면이 불었네”, “단무지를 적게 갖고 왔네”, “가격은 왜 이렇게 비싸냐”는 등 “딱 보면 모르냐”며 온갖 갑질을 하면서 배달원을 못살게 괴롭힌다. 옷가게를 나가려던 배달원이 옷을 사면서 상황은 완전히 뒤바뀐다. 같은 방식으로 배달원은 옷가게 주인에게 “값이 비싸다”,
[엠디저널] 요즘 가장 핫한 이슈는 윤석열 X파일일 것이다. 필자는 X파일을 직접보지는 않았지만 전혀 사실이 아닐 것이기에 관심이 하나도 없다. 최근까지도 윤석열은 여론조사에서 다음 대통령 가능성이 가장 높은 사람이다. 그러나 그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현 정권에서 임명된 검찰총장이었다. 청와대와 갈등이 극에 달하자 원수도 그런 원수가 없을 정도로 사이가 벌어지면서 임기를 마치지 못하였다. 쫓아내는 과정에서 별의별 구실을 다 붙여서 그를 옭아매려 했지만 수포로 돌아갔다. 그리고 자진사퇴를 했다. 그런데 이제와서 X파일이라는 이름으로
[엠디저널] 대한의사협회는 1908년 11월 15일 의사연구회라는 이름으로 창립하여 올해 113년 되었다. 조선시대 말에 창립된 연구회는 얼마 지나지 않아 일제의 침략으로 1910년 한일합병이 되지만 국권을 상실해도 의사회 명맥은 이어왔다. 그 와중에 의사는 일제에 항거하는 독립운동가의 가장 많은 직업군 중에 하나가 된다. 의사라는 직업이 그 시대에 얼마 되지 않는 신학문을 배운 지식인이기 때문이다. 결국 일제에 의해 강제 해산되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지만 국가를 건국하고 국민을 질병으로부터 보호하는 큰 역할을 담당하였다. 그 당시
[엠디저널] 정치 노선을 표방한 대립구조로 국민이 극심한 피해를 보고 있다. 공산주의의 몰락으로 이제는 지구촌 어느 곳에서도 자유민주주의 이념을 바탕으로 한 시장경제 이론이 국가 운용의 중심일 뿐 보수와 진보 논쟁은 하지 않는다. 그러나 우리는 수십 년간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보수와 진보의 갈등이 극심하다. 문제는 갈등 구조가 합리성을 잃어버리고, 기본적인 논리도 없으면서 목적마저도 선명하지 않기에 폭력적이고, 퇴행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사회발전을 저해하고, 사회통합을 방해하여 궁극적으로 민주 질서를 파괴하는 원인으로
[엠디저널] 어릴 적 위인전집을 읽고 자란 필자는 이 시대에 맞는 소년 조지 워싱턴의 정직이 그립다. 조지 워싱턴은 6살이 되던 해에 아버지로부터 평소에 갖고 싶어 하던 손도끼를 생일선물로 받았다. 너무 기쁜 나머지 손도끼를 이용해 무엇이든 써보고 싶어졌다. 그런 그의 눈에 정원에 있는 벚나무는 손도끼를 사용해 보기에는 최적의 물건이라고 생각되었다. 그렇게 아무 생각 없이 베어버리고 난 후에서야 그 벚나무가 아버지가 가장 애지중지하던 나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튿날 아침 잘린 벚나무를 보고 아버지는 아주 크게 화를 내시며 가족들
[엠디저널] 의료인 결격사유 대상 범죄 확대 및 면허취소 후 재교부신청 금지기간 강화 등을 내용으로 한 의료법 일부 개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 전체회의를 통과하고 2월 25일 법사위에 법안 상정된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의료인에 대해 범죄의 종류에 구분 없이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으면 면허를 취소하도록 자격요건이 강화되었다. 그 후에 선고받은 형의 집행이 끝났거나 그 집행을 받지 않기로 확정된 후 5년이 지나지 않거나, 금고 이상의 형을 집행유예 선고 받고 있는 동안에는 면허를 취소하도록 되어 있다. 또 그와 같은 처벌을 받은 전
[엠디저널]북대서양 조약기구의 영문 약칭이 NATO(North Atlantic Treaty Organization)로 1949년 북대서양 조약에 의해 창설된 국제 군사기구이다. 유럽과 북아메리카 30개국이 회원국으로 가입되어있고, 회원국이 비가입국의 공격을 받으면 회원국들이 집단 방어체계가 가동한다. 그런 국제기구가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 회자된다. 그들이 말하는 NATO는 ‘No Action, Talk Only’로 행동은 하지 않으면서 말만 하는 행위를 의미이다. 다시 말하면 꼰대 짓 하지 말라는 뜻이다. 예전에는 선배가 “노파심에
[엠디저널] 요즘 이슈 중에 하나가 의사 국가고시와 코로나19 백신 문제이다.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공공의대 설립 등 4대 의료정책에 반대하여 의사 국시를 거부하는 단체 행동을 벌였다. 그렇게 시작된 국가고시 문제는 정부와 의대생이 삿바싸움 하듯이 밀당한다. 정부의 의료정책이 애초 목적 자체가 국민의 건강에 대한 근본적 접근이 아니다 보니 국민적 공감대나 관련단체의 이해와 협조를 구할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도로를 하나 건설할 때에도 30년 후의 교통량을 감안한다고 하고, 교육에 대한 계획은 100년을 내다보고 세운다고 한다. 그
[엠디저널] 각자의 눈으로 직접 읽어주십시오.파업이 영원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파업의 목적이 파업 그 자체가 당연히 아니기 때문입니다.겨레와 국민의 보건에 관한 문제입니다. 국민여러분, 우리는 이 파업이 왜 시작되었고어떤 목소리가 오고갔는지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전공의들의 我田引水가 결코 아닙니다. 정보의 바다에 각종 보도가 그득한 시대입니다.국민 여러분의 선구안으로 근본적인 원인과파업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었던 이유에 관심을 가져주십시오. 여러 목소리를 교차해서 듣고 스스로 판단하여 주십시오.분수령입니다.이 파업에 관심을
[엠디저널] 흑사병 속에 전개된 14세기 유럽은 감염병의 확산 방지의 수준이나 예방 차원을 넘어 이전과 다른 세기가 펼쳐졌다. 137년 이탈리아를 거쳐 프랑스를 습격한 후 1349년에는 영국을 초토화, 이어 북유럽까지. 유럽인구의 3할이 사망하였으며, 지역마다 편차는 있었다. 사망자의 인구대비 사망자 비율은 약 12.5%~60% 정도의 편차를 보였다.이 시기의 의학계의 관심은 오로지 그 해결책에 있었다. 공기를 흑사병의 전염원인으로 여겨 약초나 향료를 태워 정화하려는 시도 등이 예시이다. 또는 신의 심판으로 인해 대기가 오염되어 흑
[엠디저널]여성은 ‘노팬티·노브래지어’에 얇고, 헐렁한 옷 입고 잠자길연예인들의 개인 프로필에는 종종 잠버릇이라는 항목이 나온다. 천편일률적인 얘기지만 미녀 스타들이 남성 팬들의 관심을 끌어 모으는 데는 이만한 귀띔은 없다. ‘노브라’ 등이 악플 대상에 올라 안타까운 일도 없지 않다.그런데 실제로 벗고 자는 습관을 가진 사람은 적지 않다. ‘알몸 수면’이다. 건강에 좋기 때문이다. 전해오는 바에 의하면 조선의 왕들도 원칙적으로 옷을 다 벗고 잠을 잤다고 한다. 이 취침의식은 왕을 보좌하는 지밀내관들에 의해 궁중의 관습으로 정착되었다
둥그러워 둥그러워진 달이야,란 말을 들었다 한 현 수10월의 밤당신이 당신의 이름을 얻은 후 육십 번째의 해와 달,당신을 기다리는 사람들은 그 밤의 풍경을 따라가다풍경이 닿아 있는 찻집의 테라스에 모여 앉는다 당신을 위해푼돈처럼 숨겨놓은 말을 호주머니에서 꺼내기 시작한다당신의 나이를 혀에 올린 횟수 만큼그런데 저건 에드벌룬이야? 달이야?너무 낮게 떠 있어너무 붉어당신은 달뜬 찻잔을 오랫동안 들고 있다구름이 소멸한 바다에 동그라미 하나 띄우는 것처럼당신은 당신의 달을 걱정하는 말을 하고둥그러워 둥그러워진 달이야,란 말을 들었다군더더기
국내 유일의 이대 인공방광센터, 3년 만에 확장 개소인공방광수술의 명의 이동현 교수 비롯한 5개과 협진으로 이룬 성과[엠디저널] 지난 2015년 11월 개소한 이대목동병원 인공방광센터(센터장 이동현 비뇨기과 교수)가 3년 만에 독립된 공간에서 진료를 시작함으로써 국내외 방광암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이대목동병원은 방광암 환자들에게 보다 전문화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7일 외래에 인공방광센터를 확장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동현 센터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이대목동인공방광센터는 국내 유일의
[엠디저널]많은 사람들이 흔히 남북한이 똑같은 언어와 한글을 사용하기 때문에 의사소통 상의 어려움이 적을 것이라고 생각하곤 한다. 그러나 남북이 분단되고 흐른 수십 년의 세월과 정치적/문화적 차이는 남북의 언어로 하여금 큰 차이를 보이게 했으며, 이는 진료실에서도 예외일수 없다.1. 남북한 의료용어의 차이남한 의사가 북한 의사에 비해 외래어를 많이 쓴다는 것은 우리가 쉽게 상상할 수 있다. 탈북민들과 이야기하다보면 원룸, 셀프서비스와 같이 한국에서 널리 쓰이는 외래어에 대해 어려움을 겪었다는 이야기도 심심찮게 들리곤 한다.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