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봉사,지역사회 나눔 실천, 사회적 약자 돕기에 한평생 인술(仁術)의 외길을 걸어온 우리나라 비뇨기과학의 대부 김세철 한국전립선·배뇨관리협회 회장이 ‘제9회 KOREA AWARDS’ 보건부문 공로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지난 2월7일 명동 이윤수·조성완비뇨기과 병원에서 환자 돌봄에 여념이 없는 김세철 노교수를 만나 축하와 함께 이야기를 들어본다. “30년 가까이 우리 나라 노인들을 비롯한 중년 남성들을 위해 전립선 질환에 대한 건강 강좌와 전국 곳곳을 돌며, 무료 진료와 의학적 초석을 다졌다는 점이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행복한 병원에서 삶의 기쁨과 희망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첨단재활요양병원 김윤수 원장(마취과 전문의)은‘“요람에서 무덤까지(Birth to Death)’, 아프고 병든 이들에게 완전한 재활 치료와 요양을 통해 심신을 회복하여 행복한 사회 생활로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원장은 “저희 병원의 가장 큰 특징과 장점은 ▲500평 규모의 넓고 쾌적한 재활센터▲뇌졸중 재활, 수술 후 재활 등 1:1 환자 맞춤형 케어 시스템 ▲운동치료실/작업치료실/연하치료실/통증치료실을 갖고 있으며, 환자와 보호자가 행복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엠디저널] 당분이 너무 흘러넘치는 시대다. 설탕 듬뿍 들어간 커피, 시럽을 아예 들이부은 탕후루 간식 등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다. 당장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모두가 사랑하는 음식, 한국 사회가 '건강식'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 '밥'에 대한 이야기다. 사실 밥와 같은 탄수화물을 줄여야 한다는 인식은 그다지 새로울 것이 없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이것이 꾸준히 회자되는 것은 아직도 실현되지 않은 목표라는 뜻일 터다. 특히 양의사의 '탄수화물을 줄이라'는 조언은 많이 들어봤지만, 한의사가 이를 앞장서 외치는 경우는 더욱
[엠디저널] 약 2500년 전, 편작이라는 의원은 죽어가는 환자도 살리는 명의로 천하에 그 명성이 높았다. 그러다보니 제후로 위세를 떨치던 위나라 문왕이 그를 불러 만나게 되었다. 문왕은 그와 담소를 나누다가 형제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게 되었는데, 편작의 위로 형이 둘 있고, 그 둘 모두 의원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그렇다면 삼형제 중의원으로서는 누가 제일 나은가?" 농담삼은 왕의 질문에 편작은 첫째 형이 으뜸이요, 그 다음은 둘째 형, 그리고 의원으로서 가장 이름이 높던 자기 자신이 오히려 가장 부족하다고 대답했다.흥미로워하며
[엠디저널]기능의학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감수성이 예민하던 중학교 2학년때 모친이 자궁암에 걸려 고통스럽게 투병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의사가 되고자 결심하고 이후 의사가 되어 통증으로 힘들어하는 환자들의 치료에 많은 시간과 열정을 쏟아 부었다. 그러다 통증 치료만으로도 난치성 질환이 해결되지 않다보니 갈급한 마음이 들어 2년 동안 한의학을 공부하면서 현대의학과 접목해 보기도 하였다. 그럼에도 갈증이 풀리지 않던 중 미국에서 미래 의학의 대안으로 인식되고 있는 “기능의학”을 만나게 되었다. 기능의학이란, 환자와 의사가 치료자
[엠디저널] “초고령 사회, 우리나라는 준비가 되었는가?” 한국이 직면해야 하는 질문이다. 아프면 당장 약 사먹고 병원 갈 돈이 있냐 없냐의 수준이 아니라, 최소한의 존엄성이 확보되는 인간다운 삶이 1000만명에 달하는 노인들에게 제공될 것인가의 문제다. 개인의 나이듦은 개인의 문제로 끝나지 않는다. 개개인이 늙어 사회가 늙고, 개개인의 문제는 모여서 사회의 문제가 되기에, 개인이 건강해야 사회가 건강하단 것은 그저 공염불이 아니기 때문이다. 지금은 남의 이야기, 이제 조만간 우리의 이야기가 될 초고령화 사회의 현실, 이에 대해 한
[엠디저널] 대한민국의 축구 시즌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9월 아시안 게임을 시작으로 아시안컵,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17세 이하 피파 월드컵 같은 굵직한 규모의 축구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축구팬들의 관심은 팀과 선수에게 쏠려 있지만, 묵묵히 대회를 준비하며 배정되길 간절히 원하는 집단이 있으니, 바로 ‘필드 위의 포청천’ 축구 심판이다. 축구 심판은 엄정한 규칙 적용으로 선수의 페어플레이를 조장함과 동시 분위기 활성에 필요한 매끄러운 진행으로 관중의 흥미를 이끌어내야만 한다.이를 위해 필요한 것이 선수 혹은 플레이
[엠디저널] 진흙 없이 연꽃 없다나는 어린 시절 감정기복이 심한 아버지와 20개가 넘는 매장을 운영하며 전국을 누비던 어머니 아래 자랐다. 술만 드시면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어버리는 아버지와 시간을 보내며 별것 아닌 이유로 많이 맞기도 했다. 어머니는 사업으로 너무 바쁘셨고, 부부 관계는 좋지 않았다. 불안전한 상황으로 보호받고 있다는 느낌을 주기 어려운 환경아래 자랐다. IMF의 여파로 가족 사업이 부도가 난 후에는 생계를 유지하고, 학자금을 갚고, 아버지의 생활비와 병원비를 대며 살아야 했던 적도 있다. 빚쟁이들을 피해 해외를
[엠디저널] 우리 몸을 구성하는 하나하나의 세포는 깨끗한 물을 품고, 깨끗한 물에 담겨져 있어야 한다. 많은 질병이 탈수에서 비롯 된다는 것은 진리이다. 박정현 원장함께사는세상 코몽드 대표원장 주)누벨에스테틱시스템 대표이사 GOTA(글로벌 오스테오뷰티 테크놀로지협회) 회장 글로벌 컨투어링 리포사지 대한민국 마스터 2013 라이프찌히 기능올림픽 지도위원 JH윤곽술개발자 아모레퍼시틱 홀리추얼 브랜드 자문 저서 -에스테틱&스파뷰티바이블 -박정현의 뷰티바이블 -림프의기적 -뷰티마케팅 인문학으로 하라-아름다움을 욕망하라박정현 원장은 림프관리
[엠디저널] ‘체력은 국력이다’라는 말을 수시로 들으면서 살던 시절이 있었다. 국민이 없는 나라는 없다. 튼튼한 국민은 강력한 나라를 만든다. 과학 기술의 발달로 우리의 삶은 이전보다 편해졌지만 스마트폰의 지나친 사용으로 온라인 세상 속에 두 발이 묶인 채 살고 있진 않은가? 학교체육에서 체력장 제도가 1995년도에 폐지되었고 체육교육도 예전에 비해 충실하지 못한 실정이다. 또한 지난 3년간 팬데믹의 긴 터널을 지나며 우리 국민들의 체력은 바닥이 났다. 이 세상은 생존경쟁이다. 많은 전문가들은 또 다른 팬데믹이 다가오고 있다고 경고
[엠디저널]『환자혁명』을 쓰게 된 계기2003년도 부친이 간암으로 7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은 후, 병의 치료보다 여러가지 검사만 하느라 아주 바쁜 시간을 보냈던 경험이 있다. 왜 암에 걸렸는지, 앞으로 식사 관리나 건강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에 대한 정보보다는 수술이나 항암 치료를 할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한 검사에만 분주한 병원의 처치를 대하면서 환자 가족으로서 답답했던 경험이 『환자혁명』이라는 책을 쓰게 된 시작점이 되었다.당시 영양학과 기능의학 보수교육을 받고 있었다. 부친의 경우, 간문맥 근처에 종양이 있다보니 위치가
[엠디저널] 과학이 발달하며, 사람들은 이제 100세 시대를 넘어 120세 시대를 바라보고 있다. 하지 만 세상이 이렇게 발달해도 아직까지 완벽하게 우리 몸을 대체할 수 있는 부품이 없다는 것은, 어쩌면 늘어난 수명에 대한 딜레마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대체할 부품이 없다면, 가지고 태어난 것을 제대로 가꾸어야 하는 법. 기초부터 탄탄하게 관리하는 것은 필수다. 이를 위해 '패시브 스트레칭'을 교육하고 있는 바디웍트레이닝협회의 강석원 원장을 만나보았다.스트레칭, 그 쉽고도 어려운 운동당금 내 몸을 관리한다는 것은 가장 기초적인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