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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7건)
밝은 방
추석을 맞아 고향에 가서 아버지를 비롯한 조상님들 차례를 모신 후 아버지가 계시는 선산으로 성묘 다녀왔다. 돌아가신 지 5년이 되어 아...
신승철  |  2016-10-1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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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인력 앞 전봇대 옆에
일반 직장인들도 그렇겠지만 개원 의사들은 점심시간이 고역이다. 규모가 있는 병의원의 경우에는 구내식당에서 메뉴를 정하여 차려주는 대로 ...
신승철  |  2016-09-2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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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 왜곡’의 선시 I
옛 스님들이 남겨놓은 선시들을 읽다 보면 선뜻 이게 무슨 ‘관념 덩어리’인가, 하는 의구심이 들 때도 있다. 딴은 본래의 불법을 작위적으로 ‘왜곡’시킨 건 아닌가, 하고 의심을 품는 사람도 있을 법하다. 물론 선시라...
신승철  |  2014-09-15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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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소재로 한 선시(禪詩) 몇 편
다시 봄이다. 지난 해 가을을 보내며 또 한해가 속절없이 저물어 가는구나, 하고 느꼈던 게 어제 일 같은데. 어느 덧 다시 봄이 찾아온 것이다. 참으로 쉼 없이 흐르는 물처럼 지나가는 세월이다. 나이가 더해 갈수록 ...
엠디데일리  |  2014-01-03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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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소재로 한 선시(禪詩) 몇 편
다시 봄이다. 지난 해 가을을 보내며 또 한해가 속절없이 저물어 가는구나, 하고 느꼈던 게 어제 일 같은데. 어느 덧 다시 봄이 찾아온 것이다. 참으로 쉼 없이 흐르는 물처럼 지나가는 세월이다. 나이가 더해 갈수록 ...
신승철  |  2013-04-1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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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꿈 이야기
# 파리의 꿈탁자 위엔 투명에 가까운 하늘빛이 은은하게 감도는 백자 항아리가 있었다. 배가 고픈 파리 한 마리는 그것이 사람들이 남겨둔 밥그릇인가 싶어 얼른 그 백자에 날아와 앉았다. 그러나 백자위에 앉자마자 파리는...
신승철  |  2013-03-0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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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tor's essay] ‘성찰省察’에 대하여
버스터미널에 나와 시골집으로 갈 버스를 기다리는 노인. 긴 의자에 홀로 앉아 유리창 밖 풍경을 멍하니 응시하고 있다. 80세가 넘어 보이나 여느 시골 노인네모양 남루한 옷차림이다. 병약해 보인다. 다른 의자엔 젊은 ...
emddaily  |  2011-04-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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