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진의 사전적 정의는 ‘의사가 병원 밖의 환자가 있는 곳으로 가서 진료함’이라고 할 수 있다. 사전상 정의와 같이, 의료와 의료인이라는 개념이 발생한 이후 오랜 세월동안 의료인들은 장소를 불문하고, 환자가 있는 곳에서 적합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왔다.그러나 현대 사회에 이르러, 과거보다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높아지고, 건강보험제도까지 도입되면서, 의료의 질적 수준 유지·환자 권리 보호·건강보험급여 부당지급방지 등의 이유로 인해 의료기관 외 진료, 즉 왕진은 원칙적으로 인정되지 않기에 이르렀다. 실제 현 시점 왕진을 할 경우, 의료법
존슨앤드존슨메디칼 가슴보형물 전문브랜드 멘토(MENTOR®)가 오는 11월 3일 서울 강남 알베르 카페에서 몸매 관리에 관심이 많은 기혼여성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멘토링 클래스는 2014년부터 지속해온 교육행사로 이번이 4회째이며, 대중에게 올바른 가슴성형에 대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함이라고 멘토는 밝혔다. 또한 최근 보형물의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보형물 업체가 적극적으로 나서 일반 대중을 교육하고 전문의 강의를 통해 전문적인 내용을 알기 쉽게 전달한다는 점에서 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 www.hanmi.co.kr)은 작년 사노피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당뇨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임상 3상이 2017년 시작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한미약품과 사노피 양사는 당초 2016년 4분기내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임상 3상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한미약품의 생산 일정이 지연돼 이같이 결정했다.임상 3상과 관련한 구체적 일정이 확정되면 추후 사노피가 발표할 예정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외국인 150만 시대를 맞이하여 국내에 입국하여 장기체류하는 외국인에게 사회?경제적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건강보험 제도를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국민건강보험법 제109조(외국인 등에 대한 특례)에 따라 국내 장기 체류 외국인은 우리 국민과 동일하게 직장가입자와 피부양자 자격을 취득할 수 있으며, 지역가입자는 입국일로부터 3개월이 경과한 날(유학, 결혼이민은 입국일)에 본인의 신청에 의하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 16.9.23일 부터 체류자격 D-10(구직) 외국인 지역가입자 자격 취득 가능(건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이기형)에서는 지난 10월 26일(수) 오후 12:30부터 의대 4강의실에서 미국 국립보건원, 알레르기전염병연구원의 조나단 유델 박사의 강연이 열렸다.조나단 유델 박사는 미국 국립보건원 알레르기전염병연구원의 세포생물학부서를 책임지고 있는 Senior Investigator로서 인플루엔자 연구영역에서 세계적인 석학이다. 이 날 ‘The case of the missing ribosomes and other tales of protein translation’ 강연에서는 ‘세포에서 만들어지는 단백질 중 일부가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염호기)은 10월 26일(수) 주한베트남대사관(이하 베트남대사관)과 서울 종로 베트남대사관에서 진료지정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서울백병원 염호기 원장, 황태연 책임부서장과 베트남대사관 팜후치(Pham Huu Chi)대사, 황득닌(Hoang Duc Ninh)참사관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협약을 통해 서울백병원은 베트남대사관 직원 및 가족뿐만 아니라 병원을 방문하는 베트남 관광객들에게 진료지정병원으로서 전문화된 첨단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협약은 지난 7월 베트남 응급환자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오는 10월 13일(목), 오후 2시부터 병원 중앙관 4층 동교홀에서 염증성 장질환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염증성 장질환은 음식이 통과하고 영양을 흡수하는 소화기관에 지속적으로 염증이나 궤양이 생기는 희귀난치성질환으로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이 여기에 속한다.'희망의 장(腸), 행복한 삶'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강좌는 ▲염증성 장질환의 증상, 진단, 식이-영양조절(소화기내과 김정욱 교수) ▲염증성 장질환의 치료 및 관리(소화기내과 최창환 교수)라는 내용으로 진행되며, 강의 후 참석자와 의료진의 질의응
고려대 안암병원 유방센터(센터장 정승필)가 10월 12일 오후 3시 의과대학 본관 2층 유광사홀에서‘핑크리본캠페인: 2016 유방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10월 유방건강의 달을 맞이해 진행하는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유방암과 음식(정승필 유방센터장) ▲나의 맞춤운동 방법 찾기(이진혁 스포츠의학사)의 특강을 실시해, 유방암 수술과 추후 관리법, 음식요법, 운동법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또한 강명희 노래강사의 ‘유방암 환자의 힐링을 위한 노래교실’레크리에이션 강의가 준비돼 유방암 환우들에게 활력이 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이번
삼성서울병원 줄기세포재생의학연구소(소장 하철원 정형외과 교수)가 오는 10/14(金) 오전 8시부터 삼성서울병원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제 3회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줄기세포재생의학 연구의 국내외 최고 전문가들이 모일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분야의 기초연구부터 중개연구 및 임상적용까지를 아우르는 학술교류의 장으로서, 참여자간 활발한 참여와 토의가 가능토록 동시통역도 제공된다.이번 심포지엄은 오는 10/7까지 온라인을 통해 사전등록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등록하여 참가할 수 있다.사전등록은 온라인 웹페이지 http://SCRMI.ur
한국메나리니(대표 알버트 김) 의 국내 판매 1위 손발톱 무좀 치료제 ‘풀케어’가 유난히도 길었던 여름 후 찾아온 가을철을 맞아 가을철 손발톱 무좀 치료법을 제시했다. 지겹도록 뜨거웠던 폭염은 물러갔지만, 더위의 흔적인 손발톱 무좀이 남아 고생 중인 사람들이 올바르게 질환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손발톱 무좀은 기온이 높고 땀으로 습해진 손발톱에 통풍을 방해하는 네일아트나 페디큐어까지 오랜 기간 하는 시기인 여름철에 발생률이 높다. 그런데 손발톱무좀은 증상이 빠르게 호전되지 않아 보통 손톱은 6개월, 발톱은 9~12개월 정
대림성모병원(병원장 김성원) 신경과 권석범 과장이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6년판에 등재됐다.권석범 과장은 근신경계분야, 신경집중치료 분야에서 SCI급 국제전문학술지 등 국내외 다수 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하며 뛰어난 학문적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국내 신경치료 분야의 권위자인 권석범 과장은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최우등졸업, 순천향대학교 대학원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신경과 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기운이 느껴지는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유독 무더위로 힘들었던 여름이었던 탓에 가을이 오는 것이 반갑지만, 큰 일교차, 건조한 공기, 미세먼지 등 우리 몸의 균형을 깨뜨리는 위험요소들이 곳곳에 존재하는 환절기라 건강 관리에 더욱 신경이 쓰이기도 한다. 연례 행사처럼 돌아오는 환절기. 매번 계절이 바뀔 때마다 건강 관리로 고생하는 사람이라면, LG생명과학의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리튠이 소개하는 가을철 환절기 대비 생활수칙에 주목해보자. 수분에 더욱 민감해지자습도가 낮은 가을철에는 호흡기내 기도의 내벽을 이루
JW생명과학이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착수했다.JW홀딩스의 자회사인 JW생명과학(대표 차성남)은 지난 9일 금융위원회에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JW생명과학은 국내 수액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지난해 1239억 원의 매출을 달성해 2014년 대비 13.1%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167억 원, 당기순이익 113억 원을 기록했다.또한 2016년 상반기에는 지난해 동기 대비 4.8% 성장한 매출 660억원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3체임버 영양수액제 ‘위너프’ 등 고부가가치 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15년 발표한 실태 분석 결과에 따르면 신규 피부암 환자의 발생건수는 2010년 6,739건에서 2013년 7,677건으로 4년간 938건(13.9%)이 증가했다. 한국인의 피부암은 전체 암의 약 2.0%로 서양인 암 환자의 40%가 피부암인 것과 비교하면 발병률이 낮은 편이다. 하지만 최근 10년간 발병건수가 3배 증가하였고 이는 전체 암에 비해 상대적으로 급격히 증가하는 양상이다.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 피부암피부암 발병의 원인은 야외 활동이 증가하면서 자외선 노출 증가, 인구 고령화에 따른 노령 인구의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김동익)은 여성질환 치료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만성골반통 치료의 최고 권위자인 산부인과 허주엽 교수를 영입하고 진료에 들어갔다고 밝혔다.허주엽 교수는 경희대학교 의대를 졸업하고 존스홉킨스대 부속병원 등에서 연수를 받았으며 경희대학교병원 병원장,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병원장, 만성골반통학회 창립 및 초대회장, 대한 산부인과 내시경학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만성골반통은 정확한 원인 규명이 어렵고, 항생제나 진통제 등의 일반적인 치료법으로 해결되지 않는 통증이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말한다. 산부인과를
보령제약그룹 가족사 보령바이오파마(대표 김기철)와 엠지메드가 시행하는 A-스캐닝 (A-scanning), G-스캐닝 (G-scanning) 등 마이크로어레이(BAC DNA Chip)를 이용한 산전ㆍ후 유전자 염색체 이상 진단검사(어레이 비교유전체보합법)가 국내 최초로 한국보건의료연구원으로부터 신의료기술평가 심의를 완료, 신의료기술로 공식 인정 받았다.국내에서 공식적인 의료기술로서 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식약처로부터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받고, 한국보건의료연구원에 신의료기술평가 신청을 통해 평가를 받거나, 평가 제외 대상 의료기술로 공식
건국대병원은 1일 관현맹인전통예술단과 건국대병원 환자와 내원객을 위해 국악을 주제로 단소와 생황, 대금, 거문고, 대금 연주와 판소리를 선보였다.공연은 생조병주의 ‘수룡음’을 시작으로 대금 산조, 거문고 독주로 이뤄진 ‘출강’, 대금 독주의 ‘아름다운 추억’ 으로 이뤄졌다. 특히 판소리 흥보가 중 ‘박타는 대목’에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마지막 무대도 큰 박수를 받았다. ‘인연’과 ‘You raise me up’을 대금과 거문과 그리고 건반과 목소리가 어우려져 웅장한 무대를 만든 것. 공연을 관람한 김진희(53)씨는 “진료를
가톨릭중앙의료원 가톨릭세포치료사업단은 오는 9월 10일(토) 제11회 가톨릭국제줄기세포심포지엄(The 11th Catholic International Stem Cell Symposium)을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 단지 내 의생명산업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줄기세포의 또 다른 10년을 향한 도약(Stem cells towards another 10 years’ challenge)’을 주제로 국내?외 줄기세포 분야의 권위자들이 모여 줄기세포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세포치료 분야의 전망을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척추는 머리뼈부터 골반 뼈까지 연결하며 중심축을 이루는 부위로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최근에는 생활 패턴과 운동 부족, 잘못된 습관 등으로 노년층뿐만 아니라 젊은 층에서도 척추 질환이 많은 만큼 연령대별 자주 발생하는 척추 질환에 대해 인지하고 치료법을 숙지할 필요가 있다. 먼저 10대 청소년은 척추측만증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학생들은 학업을 위해 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아 장시간 바르지 못한 자세를 유지하게 된다. 이로 인해 올바르지 못한 자세로 척추가 휘는 척추측만증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실제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 교수)은 2016년 8월 기준 다빈치 로봇 수술 2,000례를 돌파했다. 지난 2009년 3월 25일 제2세대 다빈치 로봇수술기를 이용하여 비뇨기과 전립선암 수술을 시작하여 같은 해 10월 국내 최단기간인 7개월만에 100례를 기록했으며 2013년 12월 1000례를 달성했다.그동안 비뇨기과, 산부인과, 외과 등 로봇 수술을 시행하는 여러 임상과 의료진이 효율적으로 수술일정을 수립하고 상호 협조하는 가운데 지난 8월 11일 김미란 교수(최소침습 및 로봇수술센터장, 산부인과)가 자궁근종 환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