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디저널] 생명보험 가입 시 계약자와 수익자가 같고 피보험자가 다른 경우 보험금은 비과세된다고 전월호에서 언급했다.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비과세 보험금을 만들려고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생명보험(종신보험)을 가입했다. 상기와 같이 가입하게 되면 보험금은 당연히 비과세가 된다.그런데 이런 방법은 어떤 문제점을 안고 있을까? 첫째, 자녀가 보험료를 납입할 능력이 없는 경우이다.55세 전후의 아버지를 위해 종신보험을 가입할 경우 매월 약 350만 원(20년납, 가입금액 10억 원)의 보험료를 납부해야 한다.만약 자녀의 재산과
[엠디저널]부동산을 많이 보유한 자산가에게 임대법인 설립(전환)은 효과적이지 못하다는 것을 지난 호에서 언급한 바 있다.그렇다면 임대법인을 설립하지 않고 사전 증여를 했을 경우 절세효과가 어느 정도인지 알아보자. 부동산 공시지가가 47.5억 원(건물가격 제외)이 되는 빌딩의 경우를 알아보자.자녀 3명과 배우자에게 아래와 같이 토지지분을 증여할 경우 빌딩의 토지지분은 모두 자녀와 배우자에게 귀속되고 건물만 부친이 갖게 된다. 각각의 증여세는 2.4억 원이 발생하게 된다. 이렇게 증여할 경우 절세효과는 어떻
[엠디저널]부동산을 많이 보유한 자산가에게 임대법인 설립(전환)은 효과적이지 못 하다는 것을 지난 호에서 언급한 바 있다. 그렇다면 대안은 무엇일까?# 빌딩의 경우를 예를 들어 보자.공시지가가 30억 원이고 건물기준시가는 20억 원이다. 만약 빌딩 전체를 자녀에게 증여한다면 세 명에게 각각 16.7억 원씩 증여해야 하는데, 이럴 경우 증여세는 4.87억 원으로 총 14.6억 원이 들어가게 되니 효과적이지 못 하다.[16.7억 원 ? 0.5억 원(증여재산공제) x 0.4] ? 1.6억 원(누진공제액) = 4.87억 원따라서 토지분만을
[엠디저널]부동산을 많이 보유한 자산가에게 효과적인 절세전략은 무엇일까?부동산을 많이 보유한 경우 다양한 세금에 노출된다. 먼저 보유세의 일종인 종합부동산 세금이다. 그리고 보유 중에 임대소득이 있는 경우 사업소득세(최고 46.2%)를 내야 한다. 또한 양도 시의 양도소득세(최고 46.2%, 1세대 2주택인 경우 57.2%, 3주택인 경우 68.2%)를 내야 하며, 마지막으로 사망할 경우 거액의 상속세(최고 50%) 또한 피할 수 없게 된다.그래서 부동산을 많이 보유한 자산가들은 여러 가지 세금을 피하거나 경감시키고자 효과적인 방안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엠디저널]증여를 단독으로 하는 것보다는 여럿이 교차(CROSS)로 하게 되면 증여세 절세에 도움이 된다. 혼자 하면 증여재산공제를 한 번밖에 받지 못하지만, 여럿이 하게 되면 여러 명으로부터 증여재산공제를 받을 수 있고 증여재산 과세표준이 낮아지기 때문에 증여세 절세효과가 있는 것이다.그런데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아버지, 어머니가 따로 증여해도 부부이기 때문에 직계존속 한 사람으로 간주하여 증여재산공제는 한 번밖에 할 수 없다는 점이다. 이는 조부모로부터 증여받아도 마찬가지다.결혼한 부부가 각자의 부모님으로
[엠디저널]거주자가 1세대 1주택을 소유하고 양도하는 경우 양도소득세는 비과세된다. ― 거주자인 1세대가 국내에 1주택을 소유한 경우― 2년 이상 보유한 경우(2017.8.2이후 조정대상지역은 2년 이상 거주요건 추가)― 미등기 양도자산이거나 고가주택(실지거래가액 9억 원 초과)이 아닌 경우― 주택에 딸린 토지(주택부수토지)로서 건물이 정착된 면적(정착면적)에 도시지역 내의 토지인 경우 5배 이내, 그 밖의 토지인 경우 10배 이내인 경우그러나 1세대가 2주택 이상 보유한 경우 조정대상지역에 소재할 경우
[엠디저널]유류분은 피상속인(사망한 자)의 재산을 상속인이 일정비율로 받을 수 있는 지위를 말한다. 이는 피상속인의 재산처분의 자유와 남아 있는 상속인의 보호(생활안정, 재산권 형성의 기여 등 고려)를 위해 만든 장치다.예를 들어 피상속인이 전 재산을 타인에게 유언으로 상속할 경우 남은 유족들은 유류분반환청구를 할 수 있는데, 유류분반환청구권은 유류분권리자가 상속의 개시와 반환하여야 할 증여 또는 유증(遺贈)을 한 사실을 안 때로부터 1년 내 또는 상속이 개시한 날로부터 10년 내에 할 수 있으며, 이를 경과한 경우에는 시효소멸되어
[엠디저널]Q씨(58세)는 주택을 3채 소유한 다주택자이다. 그는 주택 외에도 선친으로부터 물려받은 토지와 임야, 그리고 다양한 금융상품을 보유하고 있다. 그런데 그는 얼마 전에 상처했으며, 자녀(남매)들은 이제 경우 사회활동을 하고 있는 신참내기 회사원이다. 따라서 자녀들의 소득과 자산은 얼마 되지 않는다.Q씨는 배우자가 없기 때문에 상속세가 많이 나올 것을 알고 있기에 사전 증여전략을 세워 자산을 자녀들에게 이전하고 싶지만, 자녀들의 증여세 부담능력이 떨어져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하는 딜레마에 빠져 있다.과연 Q씨에게는 상속세
[엠디저널]요즘 부동산 공시가격 및 공시지가 폭등으로 인해 다양한 절세방법이 강구되고 있다. 그 중 하나는 부동산 매도인데, 이는 득보다 실이 더 많은 경우로 피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매도를 할 경우 양도소득세로 양도차익의 최고 46.2%(조정지역 2주택자인 경우 57.2%, 3주택자인 경우 68.2%)를 내야 하기 때문이다.그리고 급매에 따른 손실 또한 문제가 될 수 있다. 보통 급매물건인 경우 약 10~20%의 낮은 가격으로 거래가 되기 때문이다. 또한 고령의 부동산 소유자인 경우 매도 후 현금을 보유하게 되어 상속이 발생할
[엠디저널]2019년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평균 9.42% 폭등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연평균 2~3%대 상승률을 보였으나, 작년 이후 급상승하고 있는 추세로 앞으로도 실거래 가격과의 괴리를 좁힌다는 정책기조를 밝혔기에 지속적인 상승은 예견될 수밖에 없어 절세전략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대두되고 있다.만약 매년 9.42%씩 상승하게 된다면 8년 이후 자산은 두 배로 늘어나게 된다. 이는 종합부동산세의 인상에만 그치지 않고 상속세의 폭등을 불러와 결국 상속세를 낼 수 없어서 부동산으로 납부해야 하는 일(물납)이
[엠디저널]2018년도 토지 공시지가 상승(서울 평균 7% 내외)과 공동주택가격 상승(송파구 최고 16%이상)에 이어 2019년도에는 개별주택 공시가격과 공시지가 폭등을 예고하고 있다. 역삼동의 다가구주택 659㎡, 200평 남짓한 주택의 공시가격이 26억 원에서 84억원으로 223% 폭등을 예고했기에 앞으로 종합부동산세는 물론 건강보험료 등을 매년 걱정해야 하며, 매도하고자 해도 거래가 끊긴 상태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봉착해 버렸다.종합부동산세는 평가대상자산(부동산)×적용비율×세율로 부과하게 되는
[엠디저널]부동산은 많은 부자들이 사용하는 재산보유 형식의 하나로, 이에 대한 상속 역시도 중요한 문제로 볼 수 있다.#C씨는 85세의 고령이다.C씨는 살아생전에 자녀들에게 사전 증여를 하고자 소유하고 있는 상가건물을 처분하고자 했다. 그래서 은행과 증권사 그리고 보험사까지 찾아가 컨설팅을 받았다. 그런데 놀랍게도 모든 금융사에서는 건물을 매도하고 자녀들에게 일정 금액씩 증여하는 것에 동의했다. 결국 건물을 처분하기로 결정한 C씨에게 건물매입자가 나타났는데, 약간의 불안한 마음에 마지막으로 한 번 더 확인하려고 필자에게 문의해 왔다
과연 종합과세를 피하고 자녀들에게 평생 비과세혜택을 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마지막 비과세를 잡기 위해…[엠디저널]지난 호에 이어 주목해야 할 비과세상품이 있다.그것은 바로 장기저축성 보험이다. 이 상품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가입대상 제한이 없으며, 얼마든지 가입할 수 있다(단, 저축성보험 1인당 가입 한도가 있다. 이하 동일). 즉 많은 자산을 운용해도 괜찮고 성인은 물론 어린아이까지도 운용할 수 있다.가령 매월 1억 원으로 종신연금상품에 가입하여 이자수익이 100억 원이 발생한다 하더라도 100억 원에 대한
1) 상속세·증여세 절세 그 이후, 2세대 비과세플랜(子子孫孫 플랜)대를 이어 비과세 혜택을 볼 수만 있다면 당장이라도 실행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지금부터는 다음 세대를 위한 준비로 2세대, 3세대 비과세플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제라르 드파르디외와 알랭 뒤카스의 공통점은? 프랑스의 국민배우 제라르 드파르디외(Gerard Depardieu)와 프랑스의 유명한 요리사 알랭 뒤카스(Alain Ducasse)는 프랑스 국적자이며 남자라는 공통점 외에 또 다른 공통점이 있다. 그것은 바로 세금을 피해 국적을 옮긴 주인공이라
[엠디저널]벤자민 플랭클린은 인간이 피할 수 없는 두 가지로 ‘죽음’과 ‘세금’을 꼽았다. 인간은 태어나면 반드시 죽기 때문에 죽음을 피할 수 없다는 것이고, 사회와 국가의 일원으로 살아가면서 절대로 세금만을 피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그런데 여기에는 다른 점이 있다그것은 바로 인간은 죽음으로써 모든 것을 피할 수 있으나, 세금은 죽어서도 피할 수 없다는 점이다. 죄를 지어도 죽게 된다면 “공소권없음”으로 더 이상의 죄를 물을 수 없으나, 세금은 죽는다고 해서 없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죽어서도 미납된 세금을 반드시 내야 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