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 First의료계 한정 대상엠디 프레스티지의 의료계 업종 한정 어워드제약, 병의원, 의료인 한정.
MD PRESTIGE통합 부문 브랜드 대상소비되면 될 수록 세상을 이롭게 할 수 있는 좋은 브랜드를 선정하는엠디저널이 선정한 통합 부문 브랜드 어워드.
거창한 예측이 아닌, 현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코로나19는 시작에 불과하다거창한 예측 속의 시대가 아니다.우리는 이미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의 예측 속 시대라고 생각하면 아니 됩니다. 이미 코로나19로 인한 사회 저변의 결핍은 우리를 새로운 행동양식으로 이끌었습니다. 거리두기와 비대면의 미디어믹스적 도입. 여행지에서도 마스크를 쓰는 삶 이 모든 것이 포함됩니다.코로나19는 시작에 불과하다.고대의 전염병도 있었지만 팬데믹의 시작은 14세기 발병한 유럽의 흑사병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후 20세기
[엠디저널] 프로이트는《나의 이력서》에서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이제 나는 나의 필생의 연구가 가져온 잡동사니를 되돌아보며, 내가 여러 가지를 시작하고 많은 자극도 주었다고 말할 수 있다. 장차 이들로부터 무엇인가가 나와야 할 것이다. 나 자신 그것이 대단한 것이 될지 되지 않을지는 알지 못한다. 그러나 내가 우리 인식의 중요한 진보를 위한 길을 열어놓았으리라는 희망을 말할 수 있을 것이다.”그리고 융은《정신요법의 기본 문제》(윤 기본 저작집 1권)에서 이렇게 말을 하지요. “내가 그들(프로이트와 아들러)과 다른
[엠디저널] 흑사병 속에 전개된 14세기 유럽은 감염병의 확산 방지의 수준이나 예방 차원을 넘어 이전과 다른 세기가 펼쳐졌다. 137년 이탈리아를 거쳐 프랑스를 습격한 후 1349년에는 영국을 초토화, 이어 북유럽까지. 유럽인구의 3할이 사망하였으며, 지역마다 편차는 있었다. 사망자의 인구대비 사망자 비율은 약 12.5%~60% 정도의 편차를 보였다.이 시기의 의학계의 관심은 오로지 그 해결책에 있었다. 공기를 흑사병의 전염원인으로 여겨 약초나 향료를 태워 정화하려는 시도 등이 예시이다. 또는 신의 심판으로 인해 대기가 오염되어 흑
[엠디저널] 카카오 선물하기 부문 1위의 양말 브랜드인 [매일양말]은 패션 브랜드 빅클(bigcle) 산하의 양말 브랜드이다. 패션 아이템 중에서도 가장 일상적인 양말. 어떠한 가치를 더했기에 가벼운 일상품이 이처럼 특별한 프라이빗으로 다가오는 것일까?무역회사에서 출발한 빅클은 접하기 힘든 국내 및 해외 브랜드를 발굴하여 사용자들이 유통에 구애 받지 않도록하는 하이퀄리티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이다. 그리고 현재는 [매일양말]이라는 자체 메인브랜드의 성공도 함께 달리고 있다.일상에서의 2% 부족함을 상위 2%의 유니크함으로 승화시키다.
[엠디저널] 동방예의지국의 이 땅에서 저 남민수는 서울의 동쪽인 강원도에 귀농하여 산양삼을 열심히 동분서주하며 가꾸고 있습니다.그리고 점차 천직이라 여겨짐에 따라 의문과 한계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산양삼의 고질적인 한계일지도 모릅니다. 이에 대한 논의를 국사학을 전공한 이창준 대표와 고고미술사학을 전공 중인 이창민 두 역사학도 형제와 함께 심도 깊게 논의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각각 서울과 경주에서 사료를 찾았고, 저는 강원도 원주와 평창에서 현실을 찾아 함께 대조해 나갔습니다.주된 한계점은 이러했습니다. ‘홍삼이나 인삼하면 떠오르
[엠디저널] 아직은 쌀쌀한 이른 봄, 양지쪽 언덕에 초록 잎들이 다복이 난 밭둑을 지나간다. 6살 어린 내 눈에 언뜻 초록 잎 뒤에 숨은 새빨간 수건이 보인다. 다가가 보니 소복이 핀 붉은 꽃들이다. 나도 몰래 꽃에 손을 가져가다 깜짝 놀라 손을 움츠린다. 가시가 지키고 있다. 곁에 계시던 할아버지께서는 진달래나무에 함부로 손을 가까이해선 안 된다고 일러주신다.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에선 봄꽃들이 무척 다양하다. 저마다 모양과 색깔을 돋보이려 애쓰고 향기까지 동원하여 벌, 나비를 모으려 최선을 다한다. 봄꽃 중에서 잎이 먼저 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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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이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좋은 만큼 암 치료 부작용 또한 초기에 잡는게 좋다. 보통 재발·전이가 비교적 적은 1기와 2기 암 환자를 초기 암 환자로 구분한다. 조기에 암이 발견될 경우 수술 후 완치될 가능성이 높지만, 수술 후 후유증이 생길 수 있다. 또한 완치 판정 동시에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거나 암이 사라진다고도 확신할 수는 없다.암 환자 중 각종 부작용으로 배가되는 고통을 견디지 못하고 치료 중간에 포기하는 환자도 있기 때문에 초기 암 치료 부작용에 대해 제대로 알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작용을 미리 알고 예방하면 3-
엠디저널은 1999년에 창간되었으며 지난 21년간 전국의 유명 의대교수 등 의사 200여명과 의료계 관계자들이 편집위원과 편집자문위원으로 참여해 만든 국내 굴지의 의학 전문 매거진입니다.엠디저널은 매달 전국 병원, 의원(주요 대학병원) 및 대형약국, 의료기관, 보건소, 주요학회, 제약사 등(의사 및 의료계 종사자, 약사, 보건산하단체)에게 무가로 기증하고 있습니다.이번 달은 아산병원을 통해 각 지역병원에 과월호와 당월호를 기증하게 되었습니다.앞으로도 MD저널을 사랑해주시길 바랍니다.
[엠디저널] 프랑스의 화가 에드가 드가는 은행가의 아들로 태어나 부유한 유년 시절을 보냈으며 루이르그랑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아버지의 권유로 법률을 공부하였으나 중단하고 1855년에는 국립미술학교에 입학하여 미술을 공부하기 시작하였다. 졸업 후에는 화가 앵그르의 제자인 루이 라모드의 화실에 들어가 사사 받았다. 그래서인지 데생(dessin)을 중요시하던 앵그르의 영향을 받은 작품을 많이 남겼다.드가는 당시 아카데미가 주장하였던 신고전주의 양식을 받아들여 역사화를 그리려 했으나 이를 포기하였으며, 열을 올리고 있던 인상파 화가들과
[엠디저널] 으레 하는 얘기가 있다. ‘플랫폼을 만들어야 성공한다.’ ‘플랫폼을 소유해야 한다.’ 흔히 말하는 플랫폼의 핵심은 타 서비스와의 연계를 도와주는 기반의 어떤 골격이다. 이 골격이 있다면, 보완적인 파생상품이나 서비스를 개발하고 그 플랫폼에 그대로 유통할 수 있다. 일견 유통 구조에서 최상위에 있는 존재처럼 보인다. 그렇다면 병의원 등 의료계의 입장에서 가장 영양가 있는 플랫폼은 무엇일까? 가장 돈이 많이 새는 광고 플랫폼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광고플랫폼에서의 유료광고단순히 블로그 등에 글을 올리는
[엠디저널] 최근들어 부동산 법인 설립이 급증하고 있으면서, 2020년 1~3월까지 개인이 법인에 양도한 아파트 거래량은 13,142건으로 이미 작년 거래의 73%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부동산 법인의 주택 거래량이 급증한 이유는 부동산 투기규제 회피 또는 자녀에게 낮은 세율로 부동산을 이전하기 위한 절세목적으로 보여집니다. 이러한 부동산 법인 설립의 급증으로 인해 최근 국세청은 아파트를 사들이고 있는 부동산 법인에 대하여 전수 검증에 착수하였으며, 세금탈루 혐의 발견 시 즉시 세무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엠디저널] 이혼을 쉽게 결심할 수는 있어도, 쉽게 결정할 수는 없다. “이럴거면 헤어져!” 같은 드라마 속 단편이나 일상의 얘기가 아니다. 이혼 소송의 범주로 들어온다면 그러하다. 쌓이고 쌓인 감성이 극단에 도달하면 이혼이라는 형태로 어떠한 맺을의 새 장이 시작된다. 감성으로 시작되어 이성으로 줄다리기 해야하는 것. 그것이 바로 이혼이다. 기본적인 이슈로는 재산분할, 위자료 등이 있고, 슬하에 자녀가 있다면 친권 및 양육권, 양육비 등이 있다. 이러한 이슈에는 반드시 쟁점이 따른다. 혼인 관계 유지 기간과 자녀의 수, 재산 등에
[엠디저널]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485-14에 있는 재래시장. 영진종합시장이라는 이름의 재래시장이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재래시장과는 조금은 다른 외견이 눈길을 끈다. 연식이 오래된 건물 안에 여러 상인들이 입점해 있다. 활발히 운영되는 상인은 그리 많지 않다. 밥집들이 가장 성업 중이다. 그외엔 비교적 활발하지 못한 모양새이다. 백과사전에도 당당히 등록된 재래시장이다. 인근지역의 메인 환승역이라 할 수 있는 합정역 9번 출구의 이름 또한 영진시장이다. 생긴지 50년 가까이 된 이 재래시장은 한 블록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인 것이다
50세 박 모씨는 어느 날 갑자기 눈에 통증과 함께 앞이 잘 안보이고, 눈부심이 심해 병원을 찾았다가 포도막염 진단을 받았다.포도막은 눈에서 빛의 양을 조절하는 홍채와 섬모체, 맥락막으로 이뤄져 있는데 이 부위에 생긴 염증이 포도막염이다. 포도막에 염증이 생기면 망막과 유리체에도 염증이 생기기 쉽고, 염증이 장기화되면 백내장, 유리체 혼탁, 망막이상, 녹내장 등 합병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건국대병원 안과 이형우 교수는 “급성인 경우, 심한 통증과 함께 충혈, 눈부심과 시력 저하가 나타나고 만성인 경우, 통증이 심하지는 않을 수 있지
“비가 촉촉히 내리는 주말 아침에 좀 엉뚱한 목소리를 내서 분위기를 흐리는 것 같아 죄송합니다. 그러나 답답하고 화가 나서요.” 갑자기 허무한 생각이 든다.전국민이 벌써 4개월째 코로나와 명운을 건 싸움을 하고 있고, 그 최일선의 중심에 의사와 의료계 사람들이 피땀을 흘리고 있다.나라의 경제는 천인단애에 서있는 가냘픈 갈대 신세이고 국민들도 지쳐가고 있다. 우한폐렴이 잦아드는 것 같지만 아직도 조마도마한 순간의 연속이다.그런가 하면 우리 이웃 속에 또 다른 사람들이 있었다는 것을 알았다.많은 국민들을 비웃기라도 한듯이
위 점막에 이상 변성이 생긴 ‘위 이형성증(Gastric Dysplasia)’은 위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전암성 병변으로 알려져 있어 위암 발생 위험을 고려해 내시경 절제술을 통한 적극적인 치료를 시행한다. 그런데, 위이형성 병변을 절제한 뒤에도 위종양(MGN)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이한준) 소화기내과 김재규․김범진․박재용 교수팀은 최근 '위 이형성증의 내시경 점막하 박리절제술 치료 후 위종양 발생 위험' 관련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연구팀은 최
[엠디저널] 이혼이나 재혼이 증가하면서 ‘재구성된 가정(Reconstituted Family)’에서 사는 어린이도 늘어났습니다. 그런데 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이런 가정에서 자라는 어린이들은 정상가정(?)의 아이들과 별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특히 부모의 새 결혼관계가 원만하고 부모와 자식간의 애정이 강하고 문제 해결 능력이 있는 가정인 경우에 그렇다고 합니다.물론 ‘이혼’이나 다른 ‘상실’ 때문에 오는 우울감과 불안증 이외에도 새로운 규칙을 따라야 하고 엉뚱한 타인과 사랑하는 부모를 공유해야만 하는 질투감 등을 극복해야합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