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장안수 교수가 최근 ‘2018년도 대한민국 의학한림원 정회원’에 선출됐다고 26일 밝혔다.대한민국 의학한림원은 한국 의학의 지속적인 발전 및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 2004년 창립된 국내 의료계 최고 석학 단체다. 정회원이 되기 위해서는 전문영역 연구경력이 20년 이상, SCI급 학술지 논문 게재 등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과해야 한다.장안수 교수는 ‘천식 및 알레르기질환, 대기오염 물질(분진, 오존, 흡연 등)이 호흡기질환에 미치는 영향’ 등, 논문 170여 편을 국내외에 발표한 호흡
김영주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최근 2018년도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에 선출됐다.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한국의학의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기초 과학 및 임상을 포함한 의학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의학자들을 회원으로 하는 보건의료 분야 최고 권위의 석학 단체다.정회원이 되기 위해서는 의학 및 의학 관련 분야에서 학술 연구 경력이 20년 이상인 자로서 SCI급 학술지 게재 논문 등 연구 업적 및 학술 활동에 있어 까다로운 심사기준을 통과해야 된다.조산 분야 국내 최고의 전문가로 손꼽히는 김영주 교수는 대한 모체태아의학회
중앙자살예방센터는 2월 1일 센터장을 임명했다. 새롭게 취임하게 된 중앙자살예방센터 센터장은 고려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한창수 교수다. 중앙자살예방센터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창설된 기관으로,2011년에 제정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에 의거하여 자살예방 인력 교육과 관련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확산 등을 담당한다.중앙자살예방센터 센터장(한창수)은 우울증, 스트레스장애, 기억력 장애, 치매를 전문으로 진료하며, 질병통제본부 국가건강영양조사 우울증 자문위원과 보건복
하은희 이화여대 의과대학 직업환경의학과 교수가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국제환경역학회 실행 이사로 선출되었다. 임기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국제환경역학회(ISEE : International Society for Environmental Epidemiology)는 전 세계적으로 의학, 역학, 보건학, 환경위생, 유전학, 통계학, 정책 관계자 등 1천 여 명의 회원이 모여 인류의 환경 노출에 대한 건강 영향을 규명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단체이다.하은희 교수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국내 최초의 10만 명 이상의 대규모 출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심장내과 김광실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에 등재됐다.김 교수는 관상동맥 및 말초혈관 질환에 대한 치료를 담당하고 있으며 심혈관 질환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 인자에 관한 논문을 다수 집필하여 그 성과를 인정받아 마르퀴즈 후즈 후 2018년판에 등재되었다.김 교수는 평소에 심혈관 질환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무증상 인자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위험 인자 관리를 통한 질병 예방 및 조기 발견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1899년 출간을 시작한 ‘마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는 프리미엄 비타민 전문 브랜드 솔가비타민, 공유기부 플랫폼 쉐어앤케어와 함께 지난해 12월 2일부터 2월까지 포항 지진 피해 지역 이재민 및 저소득층 가정에 비타민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지진 피해 여파로 상처가 큰 포항 지역 주민들을 위해 비타민으로 그 마음을 치유하고자 후원에 적극 나선 것이다.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는 배분 대상을 선정하여 2개월 동안 총 45개의 기관에 비타민을 배분했다. 비타민은 저소득층 노인 가정에 우선적으로 지급됐다. 배분 수량은 판매가 기준 1차로 2002만원 상당(572병)의 비
보건의료전문 NGO 글로벌케어(회장 박용준)는 현대자동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3월 18일부터 24일까지(6박 7일) 베트남으로 선천성 안면기형 수술팀을 파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박명철 대장(아주대병원 성형외과)을 중심으로 구성된 국내 성형외과 모임 ‘인지클럽’과 함께 하는 이번 사업은 베트남 훼(Hue) 병원에서 이뤄진다. 조병채 교수(경북대학병원 성형외과)를 단장으로 총 15명의 전문의와 간호사들로 이뤄진 수술팀은 베트남의 선천성 안면기형 아동 50명을 수술할 예정이다.현대자동차는 2012년부터 베트남 및 라오스의 아이
대한간호협회는 ‘올해의 간호인’ 수상자로 정순복 광주광역시 건강정책과장(지방기술서기관/사진)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2월 21∼22일 롯데호텔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리는 제85회 정기 대의원총회에 마련된다.‘올해의 간호인상’은 지난 1년 동안 사회적으로 간호전문직 위상정립에 크게 기여하거나, 귀감이 될 만한 선행과 봉사활동을 통해 간호정신을 구현한 사람에게 주는 상이다.정순복 과장은 1983년부터 지난 34년 동안 간호직 공무원으로 재직하며 광주시민에게 정신보건, 결핵 예방접종, 방문보건, 모자보건, 치매 의료관광 등의 보건의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김건식) 호흡기내과 이승현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 사이언스 앤 엔지니어링’(2017, 2018)에 2년 연속 등재됐다.이승현 교수는 폐암의 진단 및 치료반응 예측을 위한 바이오마커 등 폐암에 관련된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였음은 물론, 폐암환자를 대상으로 최신의 표적 및 면역치료를 활발히 시행하며 꾸준한 임상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특히 보건복지부 주관 ‘폐암검진 시범사업’의 경희대병원 수행책임자로서 제3차 국가암관리 종합계획에 참여하며 고위험 흡연자에 대한 적극적인 검진 활동에 나서고
가천대 길병원 종양내과 신동복 교수(64)가 지난달 25일 서울세브란스병원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제15차 정기총회에서 정회원으로 선출됐다.의학한림원은 한국의 의학 및 국민 건강 향상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기초 및 임상분야를 포함한 의학 분야에서 현저한 업적이 있는 의학자들을 회원으로 선출하고 있는 국내 보건의료분야 최고 권위의 석학 단체다.의학 분야에서의 학술 연구 경력 및 SCI급 논문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현저한 업적을 이룬 권위자만이 정회원으로 선출된다.신 교수는 경희대 의대를 졸업(1984년)하고 내과 전문의
한일병원(병원장 박현수) 이비인후과 이기일 과장이 최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8년 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본상인 ‘심미안학술상' 우수상을 수상했다.심미안학술상은 매년 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 학술대회에서 자유연제를 발표한 연구자 중 우수한 의사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영예로운 상으로 이기일 과장은 ‘비출혈 환자에서 Rapidrhino®(래피드라이노) 패킹의 장점’를 통해 뛰어난 평가를 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이기일 과장은 이번 발표에서 비출혈(코피)은 비교적 흔하며 자연적으로 지혈되는
서울대병원 신경과 정한길 연구원이 미국 심장뇌졸중협회 주최로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국제뇌졸중학회에서 ‘뇌졸중 기초과학상(Stroke Basic Science Award)’을 수상했다.국제뇌졸중학회는 뇌졸중 분야 최고 권위의 학회로, 뇌졸중 기초과학상은 뇌졸중을 대상으로 한 실험실 기반의 기초 및 중개연구에서 최고의 성과를 보인 연구자에게 수여된다.정한길 연구원은 서울대병원 신경과 이승훈 교수의 지도하에 수행한 ‘생체친화적 아미노카프론산-세리아 나노입자를 활용한 지주막하출혈 치료’ 라는 연구의 우수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