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L]관동의대 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은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신관 7층 대강당과 본관 1층 직원식당에서 만성콩팥병 식이행사를 개최한다. ‘싱거워도 맛있구나!’라는 주제로 마련되는 이번 행사는 만성콩팥병에 대한 질병 교육과 식이요법의 주요성을 널리 인식시키기 위해 신장내과와 영양팀 주관으로 개최된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신장내과 윤수영 교수가 ‘만성콩팥병이란 무엇인가?’를 주제, 문성진 교수(신장내과)가 ‘복막투석, 혈액투석, 이식이란 무엇인???주제로 강의한다. 또 영양팀에서는 신부전 환자의 식이요법에
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 10월 31일 식약청으로부터 고혈압 치료제 ‘노바스크 구강붕해정’(성분명 암로디핀 베실산염)의 출시를 허가 받았다. 노바스크 구강붕해정은 오는 2013년 상반기, 기존 경구용 노바스크정과 동일한 5mg과 10mg의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될 예정이다.노바스크 구강붕해정은 고혈압 치료제로는 최초로 허가 받은 구강붕해정(Oral Disintegrating Tablet)으로, 기존 경구용 노바스크정과 동일한 효능을 입증했고, 기존 경구용 제제와 동일하게 1일 1회 투약으로 24시간 활동 혈압 조절이 가능하다. 구강붕해
[1L]연세대학교 원주기독병원(병원장:송재만)은 지난 11월 10일부터 4일간 “닥터로봇과 친구하기”라는 주제로 지역청소년들을 비롯한 지역사회 임상의와 일반인들을 초청하여 직접 수술로봇을 작동해 볼 수 있는 체험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최첨단 의료장비의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과학자로서의 꿈을 심어주고 지역사회 임상의와 의과대학 학생들에게 접하기 힘든 장비를 다뤄 봄으로써 전공 선택과 질환의 수술방법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마련한 행사이다. 지난 11월 12일에는 원주의료고등학교, 강원과학고등학교 학생 16명을 초청
[1L]연구개발 중심의 세계적인 제약사인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이하 GSK)은 2012년 10월 30일자로 한국 식품의약국(KFDA)으로부터 이전에 항암치료에 실패한 진행성 연조직 환자의 치료에 보트리엔트® (파조파닙)의 사용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내 적응증에는 지방세포 연조직육종과 위장관 기저종양에서의 보트리엔트®의 유효성은 입증되지 않았다는 제한사항이 포함되어 있다.GSK 한국법인의 이일섭 부사장 (학술 및 개발 담당)은 “희귀 난치성 질환인 연조직 육종 치료와 관련하여, 지난 30여년 동안 치료 옵션이 매우 제한적이었던 것
민복기 올포스킨피부과 대표원장 사랑의 쌀 전달 [1L]민복기 올포스킨 피부과 대구본원 대표원장(대구시의사회 공보이사)이 12일 대구시 중구 윤순영 중구청장에 사랑의 쌀 200포를 전달했다. 이 쌀은 지역내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올포스킨피부과는 2006년부터 7년째 중구청에 15톤의 사랑의 쌀 전달과 저소득 세대 자녀 흉터레이저수술 지원, 경북대학교 발전기금, 대구과학대학 기자재 기증, 로사 운동 등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군장병 무료문신제거술 등 관내 의료봉사활동을 12년째 지속하고 있다.
[1L]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광문)은 지난 12일(월) 오전 11시 고양일산우체국 회의실에서 각 기관 구성원의 복지증진 및 공동의 발전 도모는 물론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상호교류 및 협력증진 MOU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체결된 협약에 따라 일산병원은 일산우체국 직원에 대한 의료서비스 편의제공과 함께 두 기관의 홍보 등 각종 사업 수행에 대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폭넓은 교류 활동을 펼치게 된다.또한 일산병원은 이번 체결을 통해 우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개설, 운영해 바쁜 일정 속에서 건강을 챙기지 못하는
[1L]고신대복음병원, 침례병원과 지방의료 살리기 나선다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이상욱)이 침례병원(병원장: 이준상)과 손잡고 지방의료계 공동 발전과 환자 편의성 향상에 나선다. 양 병원은 12일 오후 4시 고신대복음병원 3동 회의실에서 협력병원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양 기관은 향후 진료의뢰 환자에 대한 편의제공 및 의학정보 교환, 임상 및 기초분야 공동연구 및 학술지원 등을 통해 지방의료계 공동 발전과 환자 편의성 향상,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이번 협약은 암센터 전문 대학병원인 고신대복음병원과 부산지역 2차병원을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원료의약품연구회(회장 오윤석) 세미나 및 18차 총회'를 11월 22일(목) 14:00 한국과학기술회관 제2회의실에서 개최한다.이번 연구회 세미나에서는 경희대학교 약학대학 이봉용 교수가 '원료의약품을 포함한 국내 제약산업의 비전과 로드맵을 제시하여 비전 실현에 필요한 전략 등을 논의'하고, 퓨처켐의 지대윤 대표가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용 방사성의약품에 대한 관련 정보 공유 및 컨소시엄을 구성 할 예정이다. 이어서 안소영특허법률사무소 안소영 대표변리사의 '신약개발과 특허'에 대한 특별강연과 연구회와 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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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L]전북대병원(정성후 병원장)은 최근 소화기외과 이민로 교수팀이 95세(1918년생)의 대장암 환자 하반영씨(군산, 서양화가)를 수술에 성공했다. 국내를 포함하여 세계적으로 초고령환자가 장폐색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장암 수술을 받아 성공한 경우는 극히 드물어 국내?외에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전북대병원의 높은 의료 수준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다.하반영 화백은 지난 10월 15일 복부 통증을 호소하여 전북대병원 응급실을 내원했다. 장폐색 및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아, 우선 소화기내과에서 스텐트 확장 시술이 이루어졌다. 외과로 전원 후
[1L]삼성서울병원이 개원 18주년을 맞았다. 삼성서울병원은 9일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송재훈 병원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우리병원은 개원이후 고도의 압축 성장을 이뤘다”며 “임직원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높이 치하했다. 삼성서울병원은 이번 개원 기념식에 남다른 의미를 부여했다. 특히 최근 발표한 새 비전 ‘환자행복을 위한 의료혁신’을 향한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하며, ‘Happinnovation 20*20’에 대한 밝은 미래를 약속하는 자리가 됐다. 앞서 삼성서울병원은 따뜻
[1L]경찰병원과 충남경찰이 흉요추부골절로 고통 받는 독거노인 노OO(28년생) 할머니에게 무료수술을 통해 건강을 되찾아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노OO(28년생)할머니는 최근 활동시 심한 통증으로 걷기조차 매우 힘든 상황이였으나, 경제적인 어려움, 생활여건 및 노환으로 인한 단순질병이라는 판단 등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었다.이러한 상황에서 때마침 당진경찰서가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보호 정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에 건강관리 강화를 위해 경찰병원이 협력으로 순회 이동진료를 실시하였고,
[1L]유희석 아주대병원장(산부인과)이 지난 11월 2일 개최된 제28차 대한부인종양학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현재 대한비뇨부인과학회 회장직을 맡고 있는 유희석 교수는 이번 선출로 두 학회의 회장 직무를 동시에 수행하게 된다. 유희석 신임 회장은 연세대 의대를 졸업했고, 현재 세계부인암학회(IGCS) 정회원, 미국 부인암학회(SGO) 정회원이며, 부인암학회지 Gynecologic Oncology의 편집위원과 Journal of Gynecologic Oncology의 명예 편집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1L]한국 길리어드(대표이사 이승우)는 한국광고협회에서 주최하는 ‘2012 한국광고대회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만성 B형 간염 치료제 비리어드(성분명 테노포비어)의 간섬유화 및 간경변증 호전을 형상화하여 디자인한 쇼핑백 ‘Carry the Healthy Liver Bag’이 디자인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한국광고협회가 주최하는 ‘한국광고대회 대한민국광고대상’ 은 지난 1987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26회째를 맞이하는 상으로 영상, 인쇄, 라디오, 디자인, 통합미디어 등 총 8부분에서 시상하며 대내외적으로 공정성을 인정받은
[1L]베링거인겔하임은 세계 최초로 하루 한 번 사용으로 24시간 내내 좁아진 기도를 확장시켜 환자의 편안한 숨을 돕는 대표적인 COPD 유지요법 치료제인 스파리바® 레스피맷® 연무 흡입기(Respimat® Soft Inhaler)의 생산량을 두 배로 늘리기 위해 도르트문트 공장 시설에 약 8천 5백만 유로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번 레스피맷® 연무 흡입기 생산량 확대는 혁신적인 흡입기에 대한 의학적 요구가 증가하는 데 따른 것으로, 2015년까지 레스피맷® 연무 흡입기의 생산량이 연간 4천 4백만 개로 늘어날 예정이다. 호흡기 질
[1L]몽골에서 온 의사 사갓다이 다바도르츠(Tsagaadai Davaadorj·53)씨가 현지에서는 치료가 불가능한 인공 고관절 수술을 받고 국내 의료진에 찬사를 보냈다. 몽골의 국립병원 전통의학 의사인 사갓다이 씨는 1년 전 넘어져 고관절을 다친 후 현지에서 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제대로 된 치료가 이뤄지지 않아 고관절 부위에 염증이 심해졌고 통증이 심해 걷는데 불편함은 물론 잠을 못 잘 정도로 병세가 심해졌으나 현지의 의료기술로는 치료가 불가능한 상태였다. 다행히 몽골에서 가톨릭의대 동문을 만나게 되어 올해 7월 서울성모병원에
[1L]제10회 화의자의학상에 충남대 의전원 조은경 교수와 가톨릭의대 김완욱 교수가 선정됐다. 한민국의학한림원이 주관하고 한국화이자제약이 후원하는 제10회 화이자의학상이 지난 7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개최됐다. 시상은 기초의학과 임상의학 2개 부문에서 당해 연도 기준으로 2년 이내에 발표된 개별 논문의 우수성, 창의성, 과학성, 공헌도 및 환자 기여도로 수상자를 결정한다. ‘자가포식과 항결핵제 활성(Host cell autophagy activated by antibiotics is required for their effective
[1L]제10회 화의자의학상에 충남대 의전원 조은경 교수와 가톨릭의대 김완욱 교수가 선정됐다. ‘화이자의학상(Pfizer Medical Research Award)’은 한국화이자제약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지난 1999년 제정됐다. 시상은 기초의학과 임상의학 2개 부문에서 당해 연도 기준으로 2년 이내에 발표된 개별 논문의 우수성, 창의성, 과학성, 공헌도 및 환자 기여도로 수상자를 결정한다. ‘자가포식과 항결핵제 활성(Host cell autophagy activated by antibiotics is required for th
[1L]달력을 통해 한국의 미술과 전통을 알리려는 한국 머크의 노력이 2013년에도 계속된다. 독일의 화학·의약 기업 머크의 한국 지사인 한국 머크는 지난 5일 송년간담회를 통해 한국 미술을 담은 2013년 달력을 소개했다. 한국 머크가 한국 미술을 소재로 전통을 전하는 달력 제작은 올해로 네 번째다. 이번 2013년 달력의 작가에는 김지혜 작가가 선정됐다. 김 작가는 조선시대 책가도나 화조화, 그리고 산수화 등의 이미지와 개념을 우리 시대의 감수성과 미감으로 재구성하는 작업을 해오고 있다. 유르겐 쾨닉 한국 머크 대표는 “일상생활
대한비뇨기과학회, 지난 11월 5일 첫 시상식 가져경남스틸 최충경 회장 후원의 상금 2,000만원 수여[1L]대한비뇨기과학회의 ‘김세철 학술상’ 첫 수상의 영예가 충북의대 김원재 교수팀에게로 돌아갔다. 대한비뇨기과학회(회장 정문기)는 지난 5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김세철 학술상’의 첫 시상식을 갖고, 김원재 교수(충북의대)에게 상장과 부상으로 상금 2,000만원을 수여했다. 제1회 김세철 학술상 수상자인 김원재 교수의 수상 논문 제목은 ‘Identification of gene expression signat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