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re 의 선택CTO 시술에 흔히 사용되는 wire들의 특성은 table 1과 같다. 이들 wire는 tip load로 측정되는 wire의 stiffness 정도에 따라 구분된다. 또 마찰을 줄이기 위해 hydrophilic coating (마찰력이 no coating 의 1/6로 감소)을 하거나 이를 더욱 줄이기 위해 그 위에 polymer jacket 으로 다시 coating한 wire들이 있다. 반면 마찰을 다소 줄이면서도 (1/2로 감소) wire 끝에서 전해지는 tactile sense를 유지하기 위해 wire(혹은 wi
[엠디저널 이경호 기자] 잠자는 시간이 하루 9시간 이상인 사람은 비만 위험이 적정 시간 수면을 취하는 사람에 비해 두 배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하루 9시간 이상 오래 자는 사람의 비율은 6시간미만 자는 사람 비율보다 두 배 이상 높았다. 20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박승우 교수팀이 2007∼2009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토대로 20∼64세 남녀 1만2688명의 수면 시간과 비만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한국의 젊은 성인에서 수면 시간과
[엠디저널 신영인 기자] 수술을 앞둔 환자의 스트레스는 마취 직전 최고조에 달하고, 우울감이 심한 경우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심장기능의 이상까지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삼성서울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명희 교수 연구팀은 2013년 당시 간암 수술을 받을 예정이었던 환자 41명을 대상으로 전향적 연구를 진행하여 환자의 우울감이 심박변이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 밝혀냈다.심박변이도는 신체활동이나 외부자극에 등에 대처하기 위한 우리 몸의 반응 중 하나로, 심장박동이 빨라지거나 느려지는 변화 정도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심박변이도는 변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김세화 교수(내분비내과)팀은 제 2형 당뇨병에 걸린 사람은 정상인보다 고관절 골절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제 2형 당뇨병 환자에서 고관절 골절이 더 많이 발생하는지 조사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건강보험공단이 제공하는 표본코호트DB(100만명 대상)를 이용했다.연구에서는 당뇨병 환자군 17,100명과 성별과 연령을 매칭한 정상인(비당뇨병군) 34,220명에서 2004년부터 2010년까지 6년 동안 추적관찰 하여, 각각의 군에서 골절 발생을 비교했다.연구결과, 당뇨병 환자군 중 한
세계인구 4만명 당 1명꼴, 국내에서는 120여명정도 밖에 없다는 희귀 난치성 유전 질환으로 알려진 파브리병(Fabry disease).이 질환은 비정상적인 지방물질인 당지질 대사에 필요한 알파-갈락토시다제(alpha-galactosidase) A(이하 GLA)’라는 효소의 결핍으로 인하여 발생한다. 이 효소가 부족하면 다른 당지질들의 축척을 유발, 신체 내 다양한 세포의 기능저하를 초래하여 심혈관질환, 뇌졸중, 신부전 등의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키고 심하면 사망에 이르게 된다. 또한 X 염색체 열성으로 유전되는 희귀질환으로 주로 남
허약상태에 있는 만성콩팥병 환자가 그렇지 않은 환자에 비해 입원율은 1.8배, 사망률은 2.37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번 연구결과는 신장 영양학 분야에서 권위 있는 학술지인 신장 영양학 저널(Journal of Renal Nutrition)에 게재됐다.구미차병원(병원장 김병국) 신장내과 김준철 교수팀이 27개 투석 센터에서 총 1,658명(혈액투석 환자 1,255명, 복막투석 환자 403명)의 투석 환자를 분석한 결과다. 김준철 교수팀은 설문지 응답을 통해 대상 환자들의 허약 여부와 정도를 분석했고, 입원, 사망에 대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