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티안병원(이사장 김경식)이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3월을 맞이하여 화재예방을 위하여 베스티안 재단을 비롯한 각 병원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투척용 소화기를 보급한다고 5일 밝혔다.베스티안 재단은 최근 타병원 화재 사건과 주택에서의 화재사고를 대비해 환자들과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투척용 소화기를 구입하기로 결심하였고 베스티안 서울병원 122개, 부산병원 192개, 우송병원 80개, 부천병원 105개로 총 515개를 보급했다.투척용 소화기는 생수병 모양으로 그 안에 소화액이 담겨 있으며 한손으로 쥘 수 있을 만큼 작고 가벼워 남녀노소
한약진흥재단(원장 이응세)은 한약제제팀 이기현 팀장이 편집장을 맡은 SCI(E)급 저널인 증거기반 보완대체의학(Evidence-based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의 특별판 ‘전통 한의약의 현대화: 새로운 제형과 의료기기(Modernization of Traditional Oriental Medicine: New Dosage Forms and Medical Instruments)’ 이 발간되었다고 7일 밝혔다.이번 발간된 특별판은 현대기술의 발달에 따른 한의약의 변화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대한치의학회(회장 이종호·이하 치의학회)가 구강 및 악안면 영역의 장애평가와 의료감정에 대한 치의학적 원칙과 방법을 체계적으로 논의하고 평가할 수 있도록,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장애평가 기준을 제정했다(공포 2018. 3. 1).최근 치과치료와 관련된 의료분쟁, 산재보험 보상, 근로자 및 국민연금공단 및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장애평가를 위한 치아 및 악안면 영역의 장애평가 기준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현재까지 치아 및 악안면 영역에 대한 장애평가는 아주 오래된 맥브라이드, 미국의사협회, 대한의학회, 국가배상법 장애평가 기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정형외과 임군일 교수가 지난 2월 23일 연세대세브란스병원에서 개최된 2018년도 제2차 대한연골 및 골관절염정기학술대회에서 2018년도 학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월부터 1년이다.임군일 교수는 현재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 부회장, 세계골관절염 연구학회(OARSI)상임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세계정형외과연구학회연맹(ICORS)차기회장, 한국생체재료학회 차기회장에 선임됐다. 임 회장은 “현재 우리 학회가 질적으로 세계적인 수준에 이르고 있다.”며, “학회의 국내·외 위상 강화와 기반 활동 증진에 우선순위를 두고,
국내의 관련 분야 전문가 58명이 집필진으로 참여한 우울증 교과서가 최근 발간됐다.대한우울·조울병학회는 2013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된 바 있는 우울증 교과서 초판 (2012년, 대표저자 박원명, 민경준 교수)을 개정한 우울증 교과서 제 2판을 발간하였다.이번 개정판의 대표저자는 대한우울·조울병학회 고문인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박원명 교수와 중앙대학교병원 민경준 교수가 맡았으며, 최근 우울증 분야에서의 신경생물학적, 임상적 연구 성과를 반영하여 개정이 이루어졌다. 이 책은 전통적인 교과서 형식을 따라 우울증의 역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병원장 신응진)이 ‘수면의 날’ 기념 건강강좌를 비롯해 지역주민을 위한 3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분만법·산전체조·수유 등에 대한 교육’은 10일(토)과 24일(토) 오후 3시 분만실(본관 5층), ▲‘대장암 교실’은 14일(수) 오전 11시 외과 회의실(본관 8층 82병동), ▲세계 수면의 날 특강 ‘건강한 수면리듬, 건강한 삶’은 16일(금) 오후 5시 순의홀(별관 지하 1층), ▲‘황사, 미세먼지’는 20일(화) 오후 12시 30분 순의홀(별관 지하 1층), ▲‘월경전 증후군, 생리통’ 특강은 26
전북대학교병원이 추진하고 있는 ‘노벨상을 꿈꾸는 임상의사 양성 프로그램’이 기초의학 연구의 경쟁력 있는 인재양성 배출의 산실이 되고 있다.6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호흡기전문질환센터가 미래의 노벨상 수상자 양성을 목표로 진행 중인 ‘노벨상을 꿈꾸는 임상의사 양성 프로그램’이 제8기 수료생을 배출했다.노벨상 프로그램은 임상의학과 기초의학을 접목한 특수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0년부터 전국과 해외를 대상으로 매년 수료생을 모집, 선발해 교육하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특히 기초 연구에 관련된 실험실 경험 뿐 만 아니라 논문 작성에 대한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피부의 순환을 도와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맑고 빛나는 동안 피부를 선사하는 ‘후 비첩 3-STEP 마스크’를 선보였다.‘후 비첩 3-STEP 마스크’는 ‘후’의 대표적인 ‘비첩’ 라인의 제품으로 구성된 마스크로, 순환 마스크와 자생 에센스, 자윤 크림을 차례로 사용해 빛나는 왕후의 피부로 가꿔준다.세안 후에 첫 번째로 사용하는 순환 마스크는 ‘후’의 스테디셀러 제품인 비첩 순환 에센스의 유효 성분을 시트 마스크에 담은 제품으로, 피부의 순환을 도와 생기를 올려주어 맑고 청아한 피부로 가꿔준다.특히
올 봄은 유난히 매서운 추위가 이어져 대기도 예년보다 건조하다. 특히 아침과 낮의 기온이 크게는 10도 이상 차이가 나는 환절기로 인해 아침저녁 난방기구에 의한 높은 실내온도는 공기를 더욱 건조하게 만든다. 이처럼 건조한 환경은 피부 건강에도 큰 영향을 끼치지만 특히 상처에는 더욱 심각하게 작용할 수 있다.연세 A&B 피부과 이해진 원장은 “환절기에 피부 각질층의 수분량은 평상시보다 최대 절반으로 떨어지기도 한다”며 “상처에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콜라겐이 과다생성돼 울퉁불퉁한 흉터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흉터의 생성원리는 다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가 환자와 임직원 문화 휴식 공간으로 조성한 가천갤러리(관장 김양우)가 개관 2주년을 맞았다. 2016년 2월 15일 개관 이후 12년간 23차례의 전시를 개최하며 환자와 보호자, 임직원들의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가천대 길병원은 2016년 2월 병원 본관과 가천어린이병원을 연결하는 지하통로 상에 92㎡ 규모의 ‘가천갤러리’를 조성했다. 가천갤러리에는 작품 전시가 가능한 벽면과 조명, 작은 탁자 등을 설치했다.가천갤러리는 문화예술인들에게는 작품을 전시할 공간을, 병원 이용 고객들에게는 작품을 감상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염증성장질환클리닉이 오는 3월 31일(토) 오후 1시부터 본관 6층 은명대강당에서 ‘세브란스 염증성 장질환 건강강좌’를 진행한다.이번 강좌는 염증성 장질환의 치료‧관리 방법부터 식이, 운동법까지 환자와 가족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내용을 아우르고 있다. 의료진에게 직접 궁금한 내용을 질문할 수 있는 질의·응답 순서와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베체트 장염 등 질환별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분임토의 시간도 마련된다.▲의료진과의 소통 방법(소화기내과 천재희 교수) ▲수술 후 잘 회복하기(대장항문외과 조민
기아자동차(주)가 멤버십 포인트를 사용해 차량 외관 손상을 수리받는 ‘K-스타일 케어 서비스’를 실시한다.‘K-스타일 케어 서비스’는 신차 구매 후 1년 이내(출고일 기준) 자기부담금 없이 차량 외관 손상 수리를 보장받는 신차 케어 프로그램으로 신차 구매 시 적립받는 기아레드멤버스 포인트로 가입할 수 있다.서비스 가입 시 차종에 따라 △경형 3만1000포인트 △중형 4만6000포인트 △중·대형 5만7000포인트가 차감되며, 출고 후 1년 이내 발생한 외관 손상에 한해 최대 3회까지 △경형 100만원 △소형 150만원 △중·대형 20
경남제약(대표 류충효)이 지난해 첫 출시한 ‘레모나 젤리’의 인기에 힘입어 더 상큼해진 사우어(Sour, 신맛) 젤리 ‘젤리셔’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신제품 ‘젤리셔’ 1봉에는 레모나에스산 1포와 동일한 비타민C 375mg이 함유되어 있으며 젤리 표면에 비타민C 가루가 묻어있어 더욱 상큼한 맛을 느낄 수 있다.‘젤리셔’라는 제품명은 ‘젤리+Sour’의 복합 단어로, 보다 직접적으로 그리고 쉽게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자 했다.또한 파우치형 지퍼백 포장으로 휴대가 편리하고 필요한 양만큼 나눠서 섭취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경남
병원품질연구소(Hospital Quality Institute, HQI), 캘리포니아 병원협회(California Hospital Association) 및 환자안전활동재단(Patient Safety Movement Foundation, PSMF)이 캘리포니아 주 전역의 병원에서 의료오류 감소를 가속화하고 예방 가능한 환자 사망을 근절하기 위해 제휴를 체결했다.이번 제휴의 핵심은 병원, 의사, 소비자들에게 똑같이 시기적절한 병원 환자안전 데이터를 제공하는 혁신적이고 공개적인 디지털 게시판이다. 일반적으로 최대 2년이나 지난 데이터에
제20대 대구광역시한의사회 회장에 최진만 후보(사진)가 당선됐다.대구광역시한의사회는 지난 2월 27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직선제로 실시된 선거를 통해 총 861명의 유권자 중 기호 1번 최진만 후보가 426표를 획득해 제20대 회장으로 당선됐다고 발표했다(기호 2번 전병욱 후보 287표, 기권 148표).현 대구한의대 동창회장이기도 한 최진만 신임 회장은 1965년생으로 대구한의과대학교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대구광역시 한의사회 학술이사, 섭외이사, 법제이사와 대구광역시 달서구 분회장을 역임했다.최
유전체교정 전문 기업인 ㈜툴젠은 엠지메드의 대표이사였던 이병화 부사장이 2일 툴젠의 부사장으로 새롭게 취임했다고 밝혔다.이병화 신임 부사장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장기신용은행과 국민은행에서 근무하였으며 2000년도부터 생명공학기업인 마크로젠에 합류하였다. 이후 대표이사까지 승진하였으며, 마크로젠의 자회사였던 엠지메드 대표이사를 역임하였다.이병화 부사장의 취임으로 현재 툴젠이 준비하고 있는 이전 상장에 대한 준비와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목표 수립을 비롯하여 툴젠의 내실을 다지는 작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이병화 부사장
▲한설희 의료원장건국대학교병원 한설희(신경과)교수가 건국대학교 의료원 의료원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18년 3월부터 2019년 2월까지다. 한설희 의료원장은 퇴행성 뇌 질환과 치매를 전공한 의학 박사로 국내에서는 대한치매학회를 창립하는 등 치매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다. 한설희 의료원장은 미국 듀크의과대학과 워싱턴대학 알츠하이머병 연구소에서 알츠하이병의 기초 연구와 임상 연구 등을 진행하고 일본 국립장수연구소에서 혈관 치매 연구를 수행하는 등 국내외적으로 연구 업적과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현재 건국대학교 의무부총장
◇ 교수 보직 임명▲진료부원장 정철운 ▲의과학연구원장 이일균 ▲분만실장 김보욱 ▲홍보실장 윤병일▲수련교육과장 강혜민 ◇ 센터장▲국제진료센터장 이훈범 ▲뇌신경센터장 구본대 ▲뇌혈관센터장 조진모 ▲소화기센터장 백명기▲세포치료센터장 채동식 ◇ 진료과장▲산부인과장 김보욱 ▲소화기내과장 백명기 ▲신경과장 김혜윤 ▲안과장 이훈 ▲영상의학과장 천경아▲외과장 박제훈 ▲작업환경의학과장 고동희
강동미즈여성병원이 23일 ‘예비 엄마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힐링 토크’ 산모교실을 개최했다.산모교실은 가임여성과 임산부들에게 올바른 출산문화를 전파하도록 임신·출산·육아 관련 전문지식을 제공하는 공개강좌다. 이날 행사는 예비 엄마들의 다가올 출산에 대한 걱정과 궁금증을 해소해 주기 위해 강동미즈여성병원 분만센터장 안성호 원장이 함께했다.힐링 토크는 출산 시 산모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11가지 질문에 대한 응답식으로 전개되었다. 질문 내용은 △자연분만과 제왕절개의 장단점 △자연분만 진행 중 수술로 변경되는 상황 △골반 크기와 자연분만의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이비인후과 박용수 교수와 간호부 민경욱 처장이 정년 퇴임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이비인후과 박용수 교수는 1977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하고, 1987년에 인천성모병원에 입사했다. 인천성모병원의 전신인 성모자애병원 진료부장, 수련교육부장, 이비인후과 임상과장 등을 역임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박용수 교수는 30년 근속하며 후학 양성에 매진하고, 후배 의료진들에게 존경과 모범이 됐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이비인후과 박용수 교수는 “1971년 가톨릭의과대학에 입학해 긴 세월을 모교와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