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원장 : 전상훈)은 스포츠 기록통계 전문 업체 스포츠투아이(주)가 운영하는 야구학교와 6일 업무제휴 협약(MOU)을 맺었다.분당서울대학교병원 본관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김응용 야구학교 총감독을 비롯해 이상일 야구학교장, 강흠덕 야구학교 재활센터장, 그리고 팀 닥터로 위촉된 명지병원 정형외과 김준엽 교수가 참석했으며 분당서울대병원에서는 전상훈 병원장 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유소년 야구 발전 및 안전하고 건강한 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해 스포츠 의학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재활
가천대 길병원이 국내 최초로 미국 IBM사의 인공지능 ‘왓슨 포 온콜로지(Watson for Oncology)’를 도입해 개소한 ‘IBM 왓슨 인공지능 암센터’의 첫 환자가 무사히 진료를 받았다.‘IBM 왓슨 인공지능 암센터’는 지난 9월 가천대 길병원이 IBM사의 인공지능 슈퍼컴퓨터 왓슨을 전격적으로 도입, 이를 실제 진료 현장에 활용하기 위해 개소했다. 왓슨 암센터는 본관 1층에 위치, 사이버틱한 실내 인테리어와 중앙 제어 시스템을 갖춘 최첨단 진료실이다.복부 통증으로 대장내시경을 받은 후 대장암 진단을 받은 61세 남성 조태현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은 한의사의 초음파, 카복시 사용행위에 대해 6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의 항소심에서도 무면허 의료행위로 판단, 유죄를 선고한 것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지난 2월 16일 개최된 서울중앙지방법원 1심에서 무면허 의료행위로 판단, 유죄를 선고하였으나, 피고인 한의사들이 항소, 항소심에서 또 다시 유죄로 판단한 것, 이 날 선고에서 항소심 재판부는 “의료인의 의료행위의 범위는 소비자 보건상 안전과 이익을 기준으로 하여야 하고, 의료법상 이원적 체계를 준수하여야 함.”을 전제한 뒤 환자의 자궁내막을 관찰하는 초음파
국내에 본부를 둔 국제기구인 국제백신연구소(IVI)와 진원생명과학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백신의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향후 메르스 발생시 필요에 따라 국내에서 백신이 긴급 투입될 수 있도록 백신의 개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IVI와 진원생명과학은 12월 6일 서울대학교 연구공원에 위치한 IVI본부에서 협약식을 갖고 메르스 백신의 임상개발과 긴급 상황 및 공중보건 프로그램에 백신의 공급 확보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는 IVI의 필 드라이버(Phil Driver) 재무 및 운영
충북 음성군 보건소가 국가 암 검진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재가 암관리 부문에서는 청주시 상당보건소가 최우수 기관으로 뽑혔다.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소장 이기만)는 6일 도내 각 시·군 보건소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암관리사업 평가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평가대회는 국가암 관리사업 추진성과를 평가하고, 우수사례 전파, 정보교환 등의 소통의 시간을 통해 국가 암 관리 및 검진 사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이날 국가암검진 부문에서는 음성군 보건소가 최우수, 청주시 서원보건소는 우수기관으로, 재
보건복지부는 최근 규제기요틴이라는 명분하에 일방적으로 비의료인의 카이로프랙틱사 자격을 허용하며, 이를 구체화하기 위하여 관계자 회의를 개최하고 대한의사협회의 참여를 요청하였다.카이로프랙틱 행위가 척추 등 신체의 기본골격에 대한 직접적인 침습이 이루어지는 의료행위임은 명백한 사실이며, 국민의건강과 직접 관련된 침습적 의료행위를 비의료인에게 허용하는 것을 추진하는 것은 의료행위를 관장하는 보건복지부 스스로 대한민국의 의료인의 면허체계를 부정하는 것이다.의료선진국인 미국에서도 카이로프랙틱은 기본적으로 의사의 한 영역으로 인식되고 있고,
일양약품(사장 김동연)과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세계 최대 ‘미국혈액학회(ASH)’에서 일양약품이 개발한 아시아 최초 백혈병 신약 ‘슈펙트(성분명: 라도티닙 RADOTINIB)’의 1차 치료효과를 다시 한 번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고 밝혔다.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고에서 개최된 ‘58차 미국 혈액학회(American Society of Hematolgy,ASH)’에서 ‘서울대 약학대학원 이장익 교수 연구진’의 노하연 박사가 2세대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슈펙트’의 ‘용량과 유효성과의 상관관계에 관한 임상 3상
지난 3일 국무조정실에서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한다는 명목 하에 의료기기에 대한 광고 사전심의 면제 대상매체를 자사 홈페이지에서 인터네 카페, 블로그로 확대하기 위해 의료기기 광고 사전심의 관련 규정을 2016년 12월 개정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이와 관련하여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무분별하게 의료기기에 대한 광고가 허용될 경우 개인과 공중보건에 미치는 잠재적 위해성이 크므로, 국민의 건강 및 생명 보호를 위해 의료기기의 성능, 사용방법 등의 광고는 사전심의를 통해 엄격히 관리되는 것이 타당하다는 입장을 표명한다.의료기기 사용의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병원장 이재준)은 12월 5일 오후 3시 별관 9층 강당에서 간호부(부장 손은진)가 주최하는 ‘제2회 Best Nursing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올해로 2회를 맞는 Best Nursing 경진대회는 의료진 간의 팀워크 향상과 임상수행능력 증진을 통한 환자안전 및 의료질 향상을 목적으로 지난 1년 동안 각 간호파트가 진행한 창조적 업무프로세스 개선사례들을 시뮬레이션으로 재연하여 공유하는 행사다.이번 경진대회는 간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그널 ‘섬망’과 ‘혼미’ 사이(본관 9병동) ▲병동 골든타임 우리
한양대학교구리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이창범 교수가 지난 12월 2일 구리보건소 지하 1층 강당에서 구리시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당뇨병 환자 장수하기’에 대한 내용으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포도당은 우리 몸의 기본적인 에너지원으로서 혈액속의 포도당 농도를 혈당이라 하며 췌장에서 생산되는 인슐린과 글루카곤 호르몬이 혈당을 조절한다. 당뇨병은 체내에서 혈당 조절에 필요한 인슐린의 분비나 기능 장애로 인해 발생된 고혈당을 특징으로 하는 대사성 질환이다.이창범 교수는 “당뇨병은 이제 남의 애기가 아니고 누구든 걸릴
JW중외제약이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주상언)과 함께 혁신신약으로 개발하고 있는 CWP291의 다발성골수종(MM)에 대한 임상시험 결과가 처음으로 공개됐다.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은 지난 3일(현지시간)부터 4일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제58차 미국혈액학회(American Society of Hematology)에서 Wnt 표적항암제인 CWP291의 재발/불응성 다발성골수종에 대한 임상 1상 중간결과를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CWP291은 국내에서 혁신적 신약(First-in-class)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신약후보
보령제약그룹(회장 김승호)은 주한 에콰도르 대사를 비롯한 중남미 15개국 주한대사들을 초청해 ‘2016 송년의 밤’을 진행하고 상호교류를 확대하고 우호관계를 증진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이번 ‘2016 송년의 밤’ 행사는 우리 기업과 중남미 국가간의 제약산업 교류를 증진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중남미 15개국 주한대사와 트리니다드 토바고 최승웅 명예영사 등이 참석했다.보령제약그룹과 중남미 국가와의 인연은 1979년 보령제약이 멕시코의 제약회사인 휄신社 에‘앰피실린’, ‘아목시실린’, '세파렉신’ 등 항생물질의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