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 www.pfizer.co.kr)은 11일 소외 지역 노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 1년간 진행한 ‘노란단추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금을 미래의동반자재단(이사장 제프리 존스)에 전달했다.노란단추 캠페인은 한국화이자제약 염증 및 면역 사업부(Inflammation & Immunology)의 디지털 영업 모델 ‘i-Rep’ 도입을 기념해 전개한 펼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i-Rep에 참여하는 영업사원과 의료진의 기여를 통해, 사회적으로 소외된 어르신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지역 사회에 공헌하려는 취지에
[엠디저널]오늘날 전 국민이 건강기능식품인 영양제를 적어도 하나 이상씩 구입해 드시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문제는 전문가의 조언이 아닌 TV 광고를 비롯한 매스미디어의 선전으로 무분별하게 건강기능식품(영양제)을 선택한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의약계에서 국민 건강 보호 차원에서 무분별한 선택과 남용을 바로잡기 위해 의사와 약사의 전문적인 상담능력 향상이 어느 때보다 더욱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현실에서 보다 나은 병원에서의 진료할 때와 약국에서 약 상담을 할 때 영양제 상담을 위해 일차진료아카데미 영양 처방가이드를 집필하게 되었
12월, 연말에는 한해동안 수고한 서로를 격려하고자 저녁모임이 평소보다 많아진다. 과도한 음주는 건강에 좋지 않다는 사실을 누구나 알고 있지만 여전히 ‘술’은 필수! 사람도 챙기고! 건강도 챙기며 현명하게 음주하는 방법은 없을까?간질환, 술 섭취량에 따라 위험↑남성보다 여성이 더욱 취약음주는 간과 밀접한 관계를 갖는다. 대표적으로 간질환의 약 14%를 차지하는 알코올 간질환이 있다. 발생 위험도는 술의 종류에 관계없이 총 알코올 소비량에 따라 증가한다. 음주는 한국인 간경변증과 간세포암의 원인으로서 각각 2, 3위에 해당한
서울 성북구에 사는 이미경(42세)씨는 얼마 전 친정 부모님과 함께 김장을 하다 자주 손을 주무르며 통증을 호소하는 엄마를 보곤 바로 병원으로 모시고 가게 됐다. 평소 손을 많이 쓰시는 엄마의 가사노동 특성상 퇴행성 관절염이라고 생각했으나 영상검사 및 혈액검사를 진행한 결과, 엄마의 병명은‘류마티스 관절염’이었다.관절 질환은일상생활에서의 불편함은 물론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주요한 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요즘처럼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는 겨울이 되면 관절의 가동성이 크게 떨어지고 근육 수축이 동반되면서 통증이 심해지기도 한다.이처럼 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신약 등의 가격을 결정하는 공단 약가협상체계에 대해 ⌜품질경영시스템(ISO9001)⌟ 사후 심사를 통과하여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ISO9001 인증제도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품질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규격으로서, - 고객에게 제공되는 제품이나 서비스 실현 체계가 규정된 요구사항을 만족하고 있음을 제3자 인증기관에서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인증해주는 제도이다.공단의 약가협상 절차 및 과정 등을 규정한 “약가협상체계”는 2011년 최초로 ⌜품질경영시스템(I
건국대병원 병리과 이승은 교수가 지난 22일 잠실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대한폐암학회 추계학술대회서 우수연제상 구연상을 받았다. 수상 논문은 '폐 선암환자에서의 기관지폐포세척액 속 세포외 소포체의 유전자 분석'으로 폐 선암환자를 대상으로 기관지폐포세척액 속 세포외 소포체와 종양 조직에서 추출한 유전자로 차세대 시퀀싱을 시행하였고 그 연구 결과를 비교, 높은 일치도를 확인했다.이승은 교수는 "이번 논문은 조직검사가 아닌 기관지 내시경검사만으로 암 유전자를 진단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본격적인 겨울추위가 시작됐다. 그러다보니 각종 난방기구들을 많이 찾게 되고, 아무래도 온종일 창문을 열 일이 없어졌다. 하지만 이렇게 생활하다보면 실내공기가 건조해지고 공기질도 나빠지기 마련이고 자칫 ‘난방병’에도 걸릴 수 있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많다.을지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오한진 교수는 “여름철 냉방병은 많이 알고 주의도 하는 편인데 겨울철 난방병에 대해서는 무관심한 분들이 많다”며 “난방병은 심각한 질환은 아니지만 삶의 질을 저하시키고 일상생활을 불편하게 할 수 있어 평소 올바른 생활습관과 대처법으로 적절히 예방하는 것이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금연정책포럼(Tobacco Free) 제21호에서 금연캠페인의 변화와 흡연자의 금연행동에 미치는 영향 등을 분석했다.먼저, 기획논문에서는 금연정책이 대폭 변화된 2015년 이후부터의 금연광고캠페인 변천사를 짚어가며 국내 금연 캠페인의 변화와 발전 방향을 알아보고 앞으로의 금연 캠페인 발전을 위해서는 대상 맞춤 컨텐츠 개발, 젊은 트렌드 반영, 다양한 소통 창구 및 평가 체계 마련 등이 중요함을 주장했다.연구논문에서는 금연 캠페인의 전략적 방향, 금연 캠페인 노출이 금연행동에 미치는 영향, 한국·일본
12월이면 늘 ‘다사다난’이라는 말을 씁니다.하지만 유독 2019년은 그 어느 때보다도 그 말이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의료계의 어둠은 이제 절정에 치닫습니다.하지만 어둠이 깊으면 새벽이 오고, 터널의 끝에는 빛이 있습니다.그리고 무엇보다도 우리에게는 희망의 해 2020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모든 어려움을 꿋꿋이 이겨낸 모든 의료인 여러분 고맙습니다.엠디 저널 일동 드림
동아쏘시오그룹은 내달 1일 창립 87주년을 맞아 29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 7층 대강당에서 창립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창립 기념식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ST, 동아제약 등 동아쏘시오그룹 전 그룹사 대표 및 임직원들이 참석했다.이날 기념식에서는 장기 근속자와 공로자에 대한 포상도 이뤄졌다. 동아쏘시오홀딩스 인재개발원장 김풍국 상무 외 13명이 30년 근속상을, 동아ST 경영관리본부 유통관리실장 김윤경 부장 외 35명이 20년 근속상을, 동아제약 개발전략실 연구소 브랜드연구팀 조영웅 차석연구원 외 93명이 10년 근속상을
여름에는 친구, 겨울에는 적(敵)?소금은 근육의 움직임을 부드럽게 만들고 몸속 수분량을 유지하는 데 필수성분이다. 또한 체내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하지만, ’적정수준‘으로 섭취할 경우에만 해당되는 사실. 과도하거나 부족하면 우리 몸에서 경고신호를 보낸다.경희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김선영 교수는 ”여름철에는 땀으로 인해 체내 나트륨이 급격하게 줄어들어 현기증, 탈진을 예방하고자 적당한 나트륨 섭취가 필요했던 반면, 겨울철에는 과도한 나트륨 섭취로 건강을 위협받고 있다“고 말했다.과도한 염분섭취는 위점막을 손상시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이 2018년 1분기 연결회계 기준으로 매출 2457억원을 기록하며 5%대 성장률을 달성했으며 R&D에는 매출의 19.1%에 해당하는 469억원을 투자했다고 2일 잠정 공시했다.R&D 비용 증가 및 작년 기술료 수익으로 인한 기고효과 영향으로 영업 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6.2% 감소한 263억을, 순이익은 54.5% 감소한 112억원을 각각 달성했으나 이를 제외한 기준으로는 양호하게 성장한 수치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이번 분기 매출에는 고혈압치료 복합제 ‘아모잘탄패밀리(아모잘탄·아모잘탄큐·아모잘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