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은 경구용 항암제 나벨빈 연질캡슐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나벨빈 연질캡슐은 프랑스 피에르파브르사의 오리지날 제품으로 비노렐빈타르타르산염을 주성분으로 하는 비소세포폐암 및 진행성 유방암 치료제이다. 탈모 부작용 발생비율이 타 항암제 대비 낮아 재발/전이성 유방암 환자들에게 선호되는 약제이며, 비소세포성 폐암의 경우 시스플라틴(Cisplatin)과 병용 요법이 수술 후 보조항암요법의 표준항암요법(standard chemothepy)으로 자리잡고있다.주사제들이 주를 이루던 항암제 시장에서 먹는 항암제는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은 마데카솔 수익금 일부로 사회공헌활동을 후원하기 위해, 2월 20일(수)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과 ‘아이 튼튼’ 사업을 연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아이 튼튼’ 사업은 ‘어린이들의 몸과 마음을 동시에 돌본다’는 취지로, 첫번째는 영양결핍을 방지하기 위해 식비를 지원하는 ‘몸 튼튼’ 단계와, 두번째로는 위탁아동의 마음의 상처 치유를 위한 심리 진료 및 치료비를 지원하는 ‘마음 튼튼’ 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동국제약은 올해 사업비(80,000,000원) 전액을 후원할 예정
- 내달 4일부터 22일까지 모집, 대학 및 병원의 교수 또는 연구원 지원 가능 - 퇴행성 뇌질환 기초연구, 동아ST 제품 적응증 확장 및 제반 연구 분야 공모동아에스티(대표이사 회장 엄대식)는 산업과 학계의 개방형 협력 강화를 위해 ‘제3회 동아ST Open Innovation 연구과제’를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오픈이노베이션 연구과제 공모는 학계의 창의적인 기초 연구 지원 및 동아에스티의 혁신신약을 연구개발하는 데 있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분야는 △퇴행성 뇌질환(희귀질환 포함) △동아ST 제품 적응증 확장
한미약품과 MPO는 오는 23일(토) 오후 5시 여의도 KBS홀에서 제7회 빛의소리 나눔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MPO가 주최하고 한미약품이 후원하는 빛의소리 나눔콘서트는 장애아동 예술교육기금 조성을 위한 자선 음악회로, 전석 무료 공연으로 열린다.올해 콘서트는 모차르트 오페라 1막 서곡과 드보르작 교향곡 제 8번 4악장 등 클래식과 오페라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선율로 진행될 예정이다.춘천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인 이종진이 지휘를 맡은 이번 공연은 소프라노 김순영이 협연하며, 클래식평론가 박제성이 사회를 진행한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황금돼지 해를 맞아 어린이용 가그린의 패키지를 돼지 캐릭터 데이지가 주인공인 ‘굴리굴리 프렌즈’로 리뉴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굴리굴리 프렌즈는 그림책 작가이자 인기 일러스트레이터인 김현 작가의 캐릭터다. 새롭게 바뀐 어린이용 가그린에는 숲에 살고 있는 마음씨 고운 착한 돼지 데이지와 호기심 많은 친구들의 일상이 담겨 있다.동아제약은 어린이용 가그린의 패키지 디자인뿐 아니라 용기도 새롭게 바꿨다. 기존 유색 용기에서 재활용이 비교적 쉬운 무색 투명 용기로 변경했다. 용기가 투명해지면서 타르색소가
[엠디저널]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이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면서, 유산균에 대한 관심이 다시 한 번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현재 국내 유산균 시장은 약 5,000억 원 이상의 규모이며, 다양한 제품들이 개발되면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저마다 코팅 기술이나 캡슐 방식을 내세워 ‘장까지 살아가는 유산균’을 외치고 있지만, 과연 그 효능은 어디까지 신뢰할 수 있을까. 또한 우유를 주원료로 배양한 유산균이 한국은 물론 채식을 위주로 해온 동양인들에게 적합한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논란의 여지가 많다.그런 가운데 우유가
차세대 줄기세포치료제를 개발하는 에스씨엠생명과학과 혁신 신약개발 바이오 기업 제넥신은 공동으로 미국 바이오텍 회사인 아르고스 테라퓨틱스(Argos Therapeutics)의 세포치료제 생산시설과 연구원, 지적재산권 등 주요 자산을 경매를 통해 약 125억원에 인수했다고 밝혔다.새로 인수한 회사의 이름은 코이뮨(CoImmune)으로 정하였으며 미국 내 독립법인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더럼에 위치한 아르고스는 2018년도 초까지 나스닥에 상장되었던 개인맞춤형 항암 치료제를 개발해온 회사로, 약 2만제곱피트 규모의 c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이 1조3349억원으로 전년보다 3.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5% 줄었고 당기순이익 규모는 343억원을 기록했다.GC녹십자는 주력인 혈액제제 사업 부문 등에서 견고한 성장세가 이어지며 사상 최대 매출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지난해 GC녹십자의 국내 매출은 전년 대비 2.4% 늘어났다. 부문별로 보면 혈액제제 사업의 매출 규모가 3.9% 증가했고 전문의약품 부문도 8.9%의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명절이 끝나고 나면 다양한 명절 증후군을 호소한다. 고된 가사 노동이나 명절 스트레스로 후유증으로 피로감과 더불어 두통, 복통, 우울, 불안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명절 증후군과 여성갱년기 증상이 비슷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본인의 증상을 유심히 살펴봐야 한다.명절 증후군은 급격한 스트레스로 인한 것으로 스트레칭과 가벼운 운동을 하거나, 휴식을 취하면 일반적으로 며칠 지속되다가 없어진다. 하지만 일주일 이상 지속된다면 갱년기 증상을 의심해 봐야 한다. 여성갱년기 증상은 얼굴이 빨개지고 화끈거리는 안면홍조, 덥다가 춥
[엠디저널]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는 지난 19일 약 100여명의 국내외 의료 전문가 및 암젠 본사 R&D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전학을 바탕으로 한 신약개발 환자의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암젠 사이언스 아카데미 - 제네틱 심포지엄(Amgen Science Academy- Genetic Symposium)’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암젠 의학부가 주도하는 ‘암젠 사이언스 아카데미(Amgen Science Academy)’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유전학적 접근을 통한 환자 치료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엠디저널]한국엘러간(대표이사: 김지현)은 1월 13일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 및 부산 롯데호텔(동시생중계)에서 국내 성형외과, 피부과 보건의료전문가 약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사의 히알루론산 필러 브랜드 쥬비덤®의 새로운 라인인 ‘쥬비덤 볼라이트® (JuvedermVolite®)’ 그랜드 론칭 기념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지난해 5월 안면부 미세주름 일시적 개선 목적으로 허가받은 쥬비덤 볼라이트®의 임상 결과를 공유하고 한국인에게 효과적인 치료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전달
[엠디저널]한미약품이 정보보호 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27001 인증을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획득했다. 이로써 한미약품은 품질(ISO9001)과 환경(ISO14001), 반부패(ISO37001) 분야 등 총 4개의 국제표준 인증을 확보하게 됐다.ISO27001 인증식은 지난 10일 한미약품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한미약품 우종수 대표이사와 주한영국대사관 닉 메타(Nick Metha) 부대사, BSI(영국표준협회) Korea 이종호 대표, 시큐리티인사이드(정보보안 컨설팅업체) 함병철 대표 등이 참석했다.이번 인증으로 한미약품은 자체
동구바이오제약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책과제인 바이오 의료기술개발사업에서 혈액 내 microRNA를 이용한 고프로락틴혈증 유전자 감별진단 개발 과제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해당 과제는 동구바이오제약과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이은직, 구철룡 교수팀이 협력형태로 진행한다.고프로락틴혈증은 불임 및 2차성 생리 중단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고프로락틴혈증을 정확히 감별하는 방법으로는 뇌하수체 종양 조직검사가 있으나 해부학적 특성상 감별진단을 위한 목적으로는 시행이 불가능하다. 원인에 따른 1차 치료가 중요하다는 점을
유황, 생명의 퍼즐조각체내에 유황이 부족하면 머리카락과 피부에 윤기가 없어지고 손발톱이 잘 부러진다. 또 관절염과 각종 암, 그리고 위장 장애나 당뇨 등 많은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나이가 들면서 체내 유황이 쉽게 배출되는데, 이를 막아주고 보충해주는 것이 필요하다.이처럼 황은 생명체에게 필수적인 성분이지만, 보통 미네랄과 마찬가지로 체내 반응으로 자체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외부적으로 보충해주는 방법 밖에는 없다. 일반적으로 자연 상태에 가장 많이 존재하는(그리고 동시에 인류에게 가장 친숙한) 황 성분 물질은 유황이다. 그러나 유황
㈜후코스코리아에 대한 소개와 설립 배경을 알고 싶다본사는 2010년 5월 주식회사 법인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실제로 수입은 2008년 2월부터 닥터볼츠 젤옥시겐 Dr. Wolz ZellOxygen fucoidan formula를 수입해 공급하고 있었습니다. 당시는 국내 건강식품에 대한 변화가 예견되던 때였습니다. 미국의 건강식품이 FTA 체결을 앞두고 한국 네트워크 시장으로 대거 진입 했습니다. 물론 그 전에는 암웨이가 한국 시장을 잠식하던 상태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면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미국을 중심으로 재편될 수밖에
[엠디저널] ‘다기망양多岐亡羊’, 이 말은 만성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과 오랜 투병으로 지쳐 실의에 빠진 암 환자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표현일 것이다. 시중에는 현대의학의 한계에 부딪쳐 더 이상 희망이 없는 환자들을 유혹하는 온갖 건강기능식품이 난무하고 있지만 사실상 이렇다하게 효과를 보는 경우는 열에 하나 정도나 될까.그런 가운데 10년 간 정직과 신뢰로 많은 의사와 환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기업이 있으니, 순수천연생약과 과학적으로 증명된 원료를 기반으로 건강한 삶을 이끄는 ㈜후코스코리아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후코스코리아
[엠디저널]존슨앤드존슨의 제약부문 법인인 얀센은 스텔라라®(성분명: 우스테키누맙)가 보건복지부 개정 고시에 따라 2018년 12월 1일부터 중등도에서 중증의 성인 활성 크론병 치료에 대해 건강보험급여가 인정(보건복지부 고시 제 2018-253호)된다고 밝혔다. 그 결과로서 국내의 크론병 환자들에게 더욱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에 따라 스텔라라®는 보편적인 치료(2가지 이상의 약제: 코르티코스테로이드제나 면역억제제 등)에 반응이 없거나 내약성이 없는 경우 또는 이러한 치료법이 금기인 중등도-중증의 활성 크
[엠디저널] 파이토케미칼과 펩타이드를 이용한 기능성소재 및 나노파이토메디신(Nano Phytomedicine) 사업을 진행 중인 제이비케이랩이 신약연구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를 인수하면서 천연물 및 바이오 신약사업을 본격화한다. 제이비케이랩은 지난 19일 의학 및 약학 연구개발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주식회사 제이씨파마의 지분 100%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제이비케이랩은 제이씨파마를 자회사로 두게 되었으며, 제이씨파마가 개발 중인 신약파이프라인과 전문연구인력을 동시에 확보하게 됐다.㈜제이씨파마는 대덕특구에 위치한 신약개발 전문
[엠디저널]글로벌 조영제 전문기업 ‘브라코이미징코리아’(이하 브라코)는 초음파 조영제 ‘소노뷰 주’(설파헥사플루오라이드) 허가사항이 변경됐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지난 8월 30일 소노뷰 주 성분제제의 국내외 현황 등을 토대로 ‘소아 방광요관역류 확인을 위한 요로초음파’ 허가사항 변경(안)을 발표했다.브라코는 “해당 허가사항 변경(안)은 지난 5월 21일자로 식약처에 제출한 해당 제품의 의약품 수입품목 허가사항 변경 허가 신청 건에 대한 고시로 이를 통해 가장 광범위한 진단영역에서 사용 가능한 제품으로 자리를 굳히게 됐
[엠디저널]지엔티파마(대표 곽병주)가 4차 산업혁명의 표적이 되는 치매를 비롯한 뇌질환 극복을 위한 성장과 발전의 자리를 마련했다. 지엔티파마는 지난 7일 여의도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제2회 뇌과학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치매, 뇌과학기술에 대한 육성과 방안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남인순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뇌질환연구협의회와 지엔티파마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두 가지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포럼에는 치매 치료제 및 미래 뇌과학에 관심 있는 학계, 연구기관, 투자자 등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