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선철 교수가 최근 대한신경정신의학회의 공식 영문학술지이자 SSCI/SCIE 등재학술지인 '정신의학 연구(Psychiatry Investigation)'의 부편집인(Associate Editor)으로 위촉되었다고 5일 밝혔다. 박교수는 이외에도 「스칸디나비아 정신의학회지(Acta Psychiatrica Scandinavica)」, 「신경정신의학회지(Acta Neuropsychiatrica)」, 「아시아 태평양 정신의학(Asia Pacific Psychiatry)」 등 국제적인 저명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민창기 교수(現. 서울성모병원 진료부원장)가 2018년 1월 1일부로 다발골수종연구회 위원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0년까지 3년간이다.다발골수종연구회는 대한혈액학회 산하 연구회로써, 최근 발병률이 증가되고 있는 다발골수종 등 형질세포질환 분야에서 임상연구를 통한 효과적 치료 방법을 개발하기 위하여 2005년 11월에 발족했다. 이 연구회는 여러 혈액 암 분야 가운데 최초로 설립된 연구회로써, 가장 많은 수의 학회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민창기 교수는 “우리나라 환자에게 적합한 다발골수종 치료
서울백병원 정형외과 이영 교수가 '2018년 알버트 넬슨 평생공로상(2018 Albert Nelson Marquis Lifetime Achievement Award)' 수상자로 선정됐다.알버트 넬슨 평생공로상은 1899년부터 발간된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에서 전 세계 의학, 과학, 공학, 예술, 문화 등의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다.마르퀴즈 후즈 후 2018년 판에도 등재된 이영 교수는 최근 3년간 족부·족관절분야 SCI 논문 10편을 발표했으며, 특히 미국 골관절학회지 JB
강남세브란스병원 안과 김민 교수, 최은영 강사 연구팀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루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 망막학회(Asia Pacific Vitreo-retina Society 2017)에서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김민 교수팀은 ‘당뇨망막병증이 없는 2형 당뇨 환자에서 빛간섭단층혈관촬영술을 이용한 중심와 무혈관 부위 및 황반부 혈관구조의 분석’연구 결과를 포스터 발표했다.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황희진 교수(가정의학과)가 세계 인명사전 발간기관인 마르퀴즈 후즈후의 2018 알버트넬슨 평생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황희진 교수는 노인의학 분야의 근감소증(sarcopenia)과 대사증후군(고혈압, 당뇨병, 고중성지방혈증, 저HDL 콜레스테롤혈증, 복부비만), 지방간 관련 30여 편의 SCI(E)급 논문을 발표하는 등 연구 분야의 업적을 인정받았다.또한 황 교수는 대한비만건강학회 총무이사, 비만연구이사회 기획이사, 대한임상노인의학회 홍보이사, 대한갱년기학회 총무이사, 대한생활습관병학회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위장관외과 박조현 교수가 최근 그랜드힐튼서울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소화기학회 총회에서 회장에 선임되었다. 임기는 앞으로 2년간이다.대한소화기학회는 1961년 창립된 명실공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소화기 분야의 모 학회로써, 우리나라 소화기 분야 연구의 통합적 접근을 통한 발전의 시너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학회의 위상과 역할을 다하고 있다. 소화기 관련 8개 연관 학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3,000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박조현 교수는 “대한소화기학회의 연관학회의 융합과 국제화라는 큰 흐름을 계승 발전시키고, 외
한양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용주 교수가 대한소아소화기영양학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교수는 최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대한소아소화기영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선임되었으며, 임기는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이다.김 교수는 “대한소아소화기영양학회는 소아청소년의 소화기와 영양질환의 진료와 연구를 통해 소아청소년의 건강한 미래를 책임진다는 비젼이 있다”면서 “소아청소년의 영양 연구와 해외 학술교류 확대 등을 통해 대한소아소화기영양학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김용주 교수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제30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장 겸 제6대 의학전문대학원장에 이홍식(李洪植) 고대안암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임명됐다. 임기는 2017년 12월 23일부터 2019년 12월 22일까지 만 2년이다.이홍식 의과대학장은 1980년 이후 약 40년 만에 연임하게 된 학장으로 그 의미가 크다. 최근 의과대학장으로 재직 중에는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지식을 함양하도록 의학교육과정을 개편하고 학생 주도 프로그램을 다수 기획해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학생 및 교수 연구역량 강화, 교원 업적 및 역량 강화, 해
경희대한방병원(병원장 김성수) 침구과 김용석 교수가 지난 20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보건의료 정보표준 세미나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용석 교수는 국내 ICTM(전통의학 국제 분류체계) 전문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보건의료정보표준화를 이끌고 있다.김용석 교수는 “보건의료정보표준을 통해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보건의료정보표준화가 성공적으로 정착되고 확산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희대한방병원 침구과 최도영, 김용석, 남동우 교수는 지난 11일(월),
아주대병원 정형외과 민병현 교수가 중국 상해교통대학에서 객좌교수 위촉을 받아 2018년부터 2년간 상해교통대학 객좌교수를 겸임하게 된다.상해교통대학은 1886년 청나라가 설립하여 중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대학이다. 현재 중국 내 랭킹 4위, 세계대학 랭킹 100~150위를 유지하는 명문대학으로 강택림 주석을 비롯한 많은 인재를 배출했다.상해교통대학 의과대학은 2천 병상 규모의 소주구룡병원을 포함하여 중국 전역에 여러 종합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소주구룡병원은 2010년 4월 아주대병원과 학술정보 및 인력 교류 등에 관한 상호협
윤방부 연세대 명예교수가 ‘은둔환자 의료지원사업’의 은둔환자 선정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됐다.KMI한국의학연구소의 사회공헌활동인 은둔환자 의료지원사업은 신체적 질병으로 사회와 단절된 은둔환자들에게 의료비를 지원해 사회복귀를 돕는 캠페인이다. 사업에는 한국자원봉사협회와 헬스경향이 참여한다.윤방부 명예교수는 의료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을 은둔환자에 대한 선정심사위원회의 위원장으로 활동하게 된다.한편 은둔환자 의료지원단 발대식은 지난 13일 국민연금공단 회의실에서 열렸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 김용수 교수가 최근 일본 나고야에서 개최 된 2017 투석통로 심포지엄에서 아시아태평양 투석통로학회(Asian Pacific Society of Dialysis Access)의 초대 회장으로 취임하였다. 임기는 2년간 회장직을 맡을 예정이다.혈액투석환자의 혈관통로와 복막투석환자의 복막통로를 모두 포함하여 투석통로라고 하며 흔히 투석환자의 생명선이라고 부른다. 투석치료의 발전으로 장기 투석환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국내 투석환자 중 5년 이상 투석환자의 수는 45%에 달한다. 그러나 혈관통로의 생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