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코로나19 위중환자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고(9월1일 현재 104명), 어제 2명의 위중환자의 에크모 치료를 시작한 가운데에도 의료계 파업이 지속되며, 이에 대한 우려가 증가되는 가운데에도 코로나19 위중환자의 치료를 위한 의료계(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와 질병관리본부의 노력은 계속 되고 있다.질병관리본부와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는 지난 2020년 8월 28일 오후 7시 공동 주관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위중환자에서의 에크모 치료결과 등을 국내 최초로 발표하였다. 이 자리에는 에크모를 시행한 국내
[엠디저널] 끝날 듯 끝나지 않는 코로나19 와중에물난리가 다방면에서 애석히도 첩첩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수위가 아무리 차올라도 큰 다리는 잠기지 않는다.시선을 높이 올려 마천루 불빛 바라보면 그다지 다르지도 않은 하늘이다. 수면 아래 심연을 보면 우리의 마음도 깊이 잠긴다.가능하면 빛을 바라보고 높이 올려보는 편이 좋다. 우리 시대 최고의 영광은 현재 주어진 상황에서눈높이는 중단으로, 시선은 높게 희망을 바라보는 것에 있는 것이다.축축하고 눅눅할지언정 메마르진 않은 우리의 희망을 노래한다.
고도일 서울시병원회장이 3일 한림대 한강성심병원 전 욱 병원장을 만나 병원계 현안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도일 회장(왼쪽)은 이 만남에서 “한강성심병원은 50년의 긴 역사를 지닌 의료기관으로서 여러 병원의 본이 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의료기관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런 때일수록 지역 내 중소병원과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서 상생을 도모할 수 있는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면서 “서울시병원회 역시 한강성심병원을 비롯한 회원병원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도울 일이 있으면 적극 돕도록 하겠다.”고 했다.전 욱 병원
코로나 발생이후 무슬림 숭배자들의 의무인 역사적인 하즈(Hajj)의 첫 번째 의식이 수요일 약 1,000명의 순례자가 "안전 수칙(safety bubbles)"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속에 거행됐다. 하(Hajj)즈는 일반적으로 이슬람의 가장 신성한 신사 주위에 많은 군중들이 몰려 순례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지만, 올해의 연례 순례는 가운데 표시된 카바(Kaaba)의 동심원을 따라 숭배 의식을 가졌다.
“친애하는 독자여러분. 엠디저널이 충무로에서 합정으로 이사했습니다.”금번 Vol.249 7월호의 주제는 포스트코로나시대입니다.이전과는 달라진 모습을 이모저모를 탐구·준비하는 와중사무실도 바뀐터라, 어쩐지 아직은 모든 것이 어색하기만 합니다. 엠디저널의 월간지의 페이지수도 새로운 플랫폼에 대비하기 위해,페이지의 퍼센테이지 정량화를 위하여 표지포함 100페이지로 정량화시켰습니다.기존 구독자분들께는 페이지수에 비례하여 매거진 수량을 발송드릴 것입니다.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가치가 있습니다.MD JOURNAL의 가치는 무엇인지.지난
비즈니스 프랫폼 전문기업 비즈엑스퍼트는 18일자로 유원철 이사를 상임이사로 승진 발령하고, 대외협력팀장인 이수국 부장을 마케팅 본부장으로 발령했다.회사 이남이 홍보이사는 "신임 유원철 이사는 중국 내 IT마케팅 경력을 인정받아 아시아 시장 개척의 적임자로 판단된다"면서 "아시아 시장에서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에 일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엠디저널]‘이른 아침, 마음은 분주하지만몸은 여전히 이 자리에 있다. 어색하다.’우리는 지난 몇 개월간, 전에 없는 ‘칩거‘를 경험했습니다.평소보다 정적인 시공간.시야가 바뀐만큼 평소에 못 보던 것을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을 것입니다. 이런 봄에도 어김없이 꽃은 피었었고, 여름은 다가왔습니다.긴 문장에 쉼표가 있으면, 뒷문장을 강조할 수 있습니다.인생백년, 잠시 쉼표를 찍고, 다시금 나아갑시다. 2020년 반환점, 22세기까지 Y-80
[엠디저널]‘새벽을 깎아 일을 하고건강을 깎아 사명을 완수한다.’나 자신이 주인공인 우리의 일상은결코 우리만의 일상이 아니었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된다.팬데믹의 대변혁기에서전에 없던 일상의 저변을 보며누구 하나 작용하지 않고 돌아가는 세상이 아님에,평범했던 일상에 감사하게 된다.남들보다 빨리 해도그들 생각보다 빠르기 쉽지 않은일상의 영웅들을 생각한다.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김용식)은 지난 4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2020년도 경력 간호사 공개채용’을 온라인 화상 면접으로 실시했다.병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원서 제출, 인성 검사, 면접 등 모든 채용 과정에 비대면 방식을 도입했다. 온라인 화상면접 대상자는 총 163명으로, 지원자들은 PC나 스마트폰, 테블릿 등을 활용하여 지정된 시간에 독립된 공간에서 5분 이내의 화상 면접에 참가했다.지원자 김 모씨는 “기존 대면 면접에 비해 면접장까지 이동하지 않아 시간 및 비용이 절약되고, 상대적으로 부담감이 적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은 지난 3월 부안중학교(경기도 안양시)에 재학 중인 두 여학생에게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따뜻한 마음이 담긴 수줍은 손편지와 선물을 받았다.편지에는 선별진료소에서 ‘더운 방호복을 입고 고생하시는 의료진을 응원하고 싶어 돈을 모았다며 모은 돈이 모자라 양은 적지만 감사 하는 마음을 듬뿍 담았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지윤 양은 “한림대성심병원 앞을 지나가던 중 선별진료소를 보았는데 너무나 더운 방화복을 입으시고 고생하는 모습을 보았어요. 그래서 고생하시는 의사선생님들께 응원할 겸 선물을 드려요. 항
- 세브란스에서 심장이식 받은 박구식 씨 가족- 세브란스병원에 방호복 1,000벌, 덴탈마스크 5만 5,000장 전해- 주치의 강석민 교수 “코로나19로 정말 어려운 시기에 큰 힘”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서 심장이식을 받았던 삼형제 중 한 명의 가족이 세브란스병원에 방호복 1,000벌과 덴탈마스크 5만 5,000장을 기부했다. 2017년 2월 세브란스병원에서 심장이식 수술을 받은 후 중국에 거주하는 박구식 씨와 아들 박병인 씨 가족이 그 주인공이다. 직접 방호복과 덴탈마스크를 준비한 아들 박병인 씨 가족은 현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원명 교수가 최근 창간된 정신건강의학 관련 전문잡지인 'Mind Up' 편집위원장에 선임됐다. 'Mind Up'은 매 호마다 이슈가 되는 정신질환을 주제로 최신지견 및 의학정보를 제공하여 임상의들의 진료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창간된 정신건강의학 전문 정기매거진이다. 국내 정신의학 전문가 10명의 집필진으로 구성되었으며, 연간 4호 발간될 예정이다. 박 교수는 세계적인 국제학술지인 미국정신의학저널(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