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츠알레는 ‘소통과 연결’의 중요한 매개체인 ‘협상’을 축적된 전문성을 토대로 ‘협상자산’이라는 고유전략개념으로 발전시켜, 투자(M&A)협상, 국제계약협상, 비즈니스 기획 등 관련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위대한 지도자나 리더들은 모두가 뛰어난 협상가였으며, 인생은 인간관계에서부터 크고 작은 비즈니스까지 일어나는 모든 일이 협상으로 이뤄져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처럼 우리 삶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협상을 전문으로 교육하는 기관이 최근 화제를 일으키고 있으니 국내 최초의 협상 전문 교육센터 루츠알레 컨설
세계보건기구는 두통을 사회 생산성을 떨어뜨리는 주요 질환 중 하나로 분류했고, 이태리에서는 두통으로 인산 국가적 손실이 뇌졸중과 맞먹는다는 보고를 내놓았다. 우리나라도 두통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는 매우 높은 수위에 올라와 있다. 이에 대한두통학회는 두통의 예방과 적절한 치료로 삶의 질은 물론 사회 생산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대한두통학회는 지난 8일 백범기념관에서 ‘2013 추계학술대회’를 열었다. ‘편두통의 치료와 국내두통의 치료현황’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두통에 대한 최신 지견을 비롯해 코스별 워크숍까지
국내의 여건만을 바라보자면 ‘과연 우리나라에서 신약이 나올 수 있을까’하는 의구심이 들 정도였지만, 어려움을 딛고 일어선 신약 개발을 위한 불굴의 의지가 이제 2014년을 통해 그 결실을 맺으려 하고 있다. 그리고 이제 우리가 만든 신약이 세계적인 블록버스터로 통할 날이 눈앞에 다가왔다.“올해 역시 지난해와 같이 ‘逆風張帆역풍장범’을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의 표어로 내 걸었습니다. 배가 항해를 할 때 순풍만 기대할 수 없습니다. 지금은 순풍보다 역풍이 더 많습니다. 좋은 때를 기다리기만 해서는 안 됩니다. 신약 개발의 의지는 어떠한 역
피부·모발을 비롯해 레이저에 대한 개원가의 요구는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실제적으로 이를 채울 수 있는 여건은 충분하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는 개원가의 목마름을 채워줄 수 있는 확실한 대안으로 자리를 잡았다.의사들의 화합과 발전, 그리고 새로운 의료영역의 개척과 올바른 치료법의 정립을 목표로 달려온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가 2014년을 ‘클리닉 업그레이드의 원년의 해’로 선포했다2004년 창립 이후 개원가의 관심 속에서 꾸준한 발전을 이어오며 지난 22일 정식으로 학회의 명칭을 바꾼 대한레이
제12대 고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지난 4년간 고대 구로병원장으로 탁월한 병원경영능력을 인정받은 김우경 원장이 선출됐다.김우겸 신임 의료원장은 지난 11일 취임 기자간담회를 통해 “고대의료원을 신뢰를 바탕으로 한 자율·투명소통 경영으로 세계가 주목하는 의료기관 만들겠다”고 밝혔다.이어 김 의료원장은 “지난해 고대 의대와 보건과학대가 모두 BK21 plus에 선정되고, 연이어 융합형 산학연병 공동연구 및 중개임상연구 인력양성 분야 국책연구를 수주한 것은 본 의료원의 저력과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고 말하고, “중차대한 시기에 중책
“그동안 사람들은 약으로 병을 고치는 것에 치중해 있었지, 온전한 몸을 가지기 위한 노력은 부족했습니다. 병은 약이 고치는 것이 아니라 내 몸이 고치는 것입니다. 그런데 몸에 나쁜 독소가 쌓여 있으면 아무리 좋은 음식이나 약을 먹어도 제 기능을 할 수 없습니다. 완전히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해서는 넣는 것보다는 빼내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생약추출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지난 2008년 당뇨병과 고혈압을 포함한 각종 만성질환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 여울환과 여울본 등을 개발한 노일근 박사가 이번에는 지금까지의 해독의 패러다임을 바
오로지 교실 안에서 의사의 길만을 걸으며 정년을 맞은 유석희 명예교수, 그 긴 기간 동안 만났던 환자를 그는 ‘잊지 못할 환자’와 ‘잊혀질 수 없는 환자’였다고 말한다. 그 소중한 기억을 모아 에세이를 폈지만 아직 그에게는 책 속에 다 하지 못한 이야기가 너무나 많다.다정다감 다재다능 동분서주가 트레이드마크인 우리 유 교수! 중도하차의 함정을 잘 비켜간 것도 대단하구요. 자유분방한 성격에도 고리타분한 내과학 교실에서 30여년을 잘 버티고 견디어 냈으니 그야말로 큰 소리로 축하합니다. 자신을 거쳐 간 수많은 환자들 중에서 도저히 잊을
1960년대 불과 52세에 불과하던 평균수명은 반세기만에 80세로 늘었다. 또 의학의 발전은 병과 상관없이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게 되었고, 이제 곧 100세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하지만 단순한 수명의 연장만으로 우리는 과연 행복하다고 말할 수 있을까. “이제 우리는 100세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건강하지 않은 질병상태의 100세라면 축복이 아니라 재앙이 될 것입니다. 서울대병원 강남센터는 10년 동안 한국인의 질병 원인과 특성을 파악해 왔습니다. 예방을 통해 건강상태를 유지하고 행복한 100세 시대를 맞이할
대구 올포스킨 피부과는 대구시 중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정문 앞에서 10월 28일 구)동인호텔 맞은편(박근혜 대통령 생가 맞은편) 헤럴드학원건물 4층에 320여평의 규모로 확장 이전하였다.'대구시 선도의료기관으로 선정되어 많은 외국인 환자와 파견 의료진들이 선진의료 기술을 배우거나 진료를 받기위해 내원하고 있다.2013년 상반기 올포스킨을 내원한 외국인 환자는 42개국 741명으로 집계되었다.올 하반기까지 2000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4일 베트남 하노이에 분원도 개원하여 메디시티 대구의 선진 의료 기술을 전하고 있다.11월
㈜스마트워크 김두한 대표이사 interview“신발의 역사는 짚신에서 시작되어 제2세대인 에어펌프를 넘어 이제 제3세대로 불리는 스프링 캡슐이 써 나갈 것입니다. 피로를 줄이는 신발이 아니라, 걸으면서 피로가 풀리는 새로운 개념의 신발이 스마트 워크입니다. 또한 ㈜스마트워크는 운동화는 물론 구두로써는 세계최초로 미국 FDA에서 의료기기로 승인을 마쳤으며 유럽연합 EDQM 승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국내보다 외국에서 먼저 인정을 받은 스마트 워크는 자랑스러운 우리의 브랜드로 모든 세계인들이 함께 신게 될 것입니다.”국내 최초 의료기기
11월 10일 제3회 국제통합기능의학세미나 서울에서 열려 케이스 발표에서 벗어나 원인에서 치료까지 학문적 근거 제시세계 최고의 통합기능의학 전문가들이 서울에서 모인다. 대한통합기능의학회는 오는 10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털 호텔에서 ‘제3회 국제통합기능의학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세미나에서는 2002년 라이너스 폴링상을 수상한 미국의 David Perlmutter 박사와 David Hasse 박사, 그리고 Scott Bukow를 초청해 통합기능의학의 중요 토픽인 만성 퇴행성 신경질환과 메틸레이션에 대한 최신 견해를 소개
비뇨기과 개원가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한비뇨기과개원의사회가 다시 한 번 두 팔을 걷어붙였다. 10년 전 위상을 다시 찾기 위한 모든 비뇨기과 전문의들의 기대를 담고 드디어 지난 21일 새로운 집행부가 출항을 시작했다.미국이나 유럽을 비롯한 대부분의 선진국에서 비뇨기과는 치열한 경쟁을 뚫어야만 가능한 의사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과목이다. 우리나라에서도 한때는 의료계의 블루오션이 될 것이라며 장밋빛 청사진을 펼칠 때가 있었다. 하지만 지금의 현실은 외국과는 정반대의 양상을 보이고, 블루오션은커녕 노력에 비해 적절한 보상조차 받지 못
상업주의 철저한 배제로 클린 학회 이미지 확인,E-포스터 강화하고 MLSO, CPEP, IPS 등 다양한 프로그램 도입대한피부과학회가 추계학술대회를 통해 다시 한 번 앞서가는 학회의 면모를 과시했다. 대한피부과학회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제65차 추계학술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타 학회와 차별화되는 E-포스터에 질의응답기능을 강화하고, ‘말하는 포스터’를 제작했다. 또 MLSO(Medical Laser Safety Officer), CPEP(Clinical Performance
‘여러분의 희망이 되어드리겠습니다’ 새로운 슬로건 마련선택과 집중 통해 글로벌 리더 자리매김할 터“현대의학의 한계로 기술적 치료에 실패한 불치병 환우의 마음도 영성으로 치유하는 서울성모병원의 장점을 살려 세계 어느 병원에서도 흉내를 내지 못하는 전윤치유 희망의 병원이 되겠습니다. 또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단순하고 큰 것이 다양한 교활함을 이긴다는 것을 숙지하고 한국, 그리고 아시아를 넘어 세계를 선도하는 병원이 되겠습니다.”서울성모병원 승기배 신임원장은 지난 16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환자를 최우선으로 하며, 위기극복은 물론 세계와
전 세계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제약산업 간의 경쟁은 이미 전쟁의 수준에 달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나라 신약개발의 컨트롤타워로서 글로벌 제약산업을 이끌어 가기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하는 곳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을 찾았다.한국에 근대적 모습의 제약산업이 생겨난지도 100년이 지났다. 그동안 열악한 상황에서 수많은 어려운 고비를 넘기면서도 한국의 제약산업은 꾸준한 발전을 해 왔다. 하지만 좀 더 냉정히 판단하자면 그간 우리 힘으로 만든 토종신약은 20개, 비슷한 처지였음에도 불구하고 80개나 보유하고 있는 이웃나라 일본에 턱없
전 병실 1인실, 의료서비스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이대목동병원은 여성암전문병원으로 특화, 지역 밀착형 병원으로 탈바꿈“2017년 마곡지구에 개원하는 이화의료원 제2부속병원은 공항 인근이라는 지리적 이점을 활용한 첨단 국제병원으로 모든 병실을 상급 병실료 없는 1인실로 구성하고, 간호 1등급 실현 및 신속한 원스톱 서비스가 이뤄지는 진료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환자 중심 병원으로 설립 될 것입니다.”지난 8월 취임한 이순남 의료원장은 8일 이대목동병원 개원 20주년을 맞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제2부속병원 건립 마스터플랜과 이대목동병원
오는 15일 개원 50주년을 맞는 한국원자력의학원이 국내 암 치료의 중심은 물론 세계 방사선의학을 이끌어나가기 위한 도약을 시작했다. 한국원자력의학원이 써 나갈 새 역사, 그 중심에 조철구 신임 원장이 있다.1963년 방사선의학연구소로 ‘방사선 등의 의학적 이용과 연구개발 업무 수행 및 최상의 암 진료를 통해 인간의 삶에 기여’를 이념으로 국내 방사선의학을 선도해온 한국원자력의학원이 오는 15일 개원 50주년을 맞아 과감한 개혁을 이뤘다. 침체된 의료 환경을 과감히 극복하고 국내를 넘어 세계 방사선의학의 중심이 되기 위해 한국원자력
“41년 전통의 모교 병원에 모교출신으로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으로 임명된 것을 벅찬 영광으로 생각한다. 1회 졸업생인 박성수 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님의 바통을 이어받아 두 번째 모교출신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으로 많은 책임감이 느껴진다. 의료원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만들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지난 8월 1일 취임한 박충기 제4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한양대병원의 옛 명성을 되찾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박 원장은 “현재 의료계는 외적으로 무한경쟁에 의한 치열함과 내적으로는 서로 다른 의견들로 인한 불협
미래의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기능의학 전문가가 대거 배출됐다.대한기능의학회는 3월 31일부터 지난 7월 28일까지 진행된 ‘2013년 제1회 심화과정’에서 100여명이 수료를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심화과정은 총5회에 걸쳐 40시간 동안 강의가 진행됐으며, 모든 시간을 이수한 회원들에 한해서 수료를 인정했다.대한기능의학회 최낙원 회장은 “이번 1회 심화과정에서는 기능의학의 올바른 이해와 임상적용을 위해 기초의학부터 첨단의학까지 새로운 의학지식을 심도 있게 다뤘다”며, “처음 기능의학 입문자부터 어느 정도의 실력을 갖춘 회원들
대한비과학회는 지난 14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센터에서 ‘2013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 학술심포지엄은 2005년부터 2년에 1회씩 개최해 회원들이 비과영역에서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최신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올해는 비부비동염의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최근에 소개된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Recent Update of Clinical Approach Rhinosinusitis’를 주제로 진행했다.이날 학술심포지엄은 5부로 나눠 1부에서는 ‘Clinical guideline for rhinosinus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