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이 흘리지 말아야 할 것은 '눈물’뿐이 아니라는 말이 우스갯소리로 들리지 않는 병이 있다. 남성의 배뇨 장애 중에서 가장 높은 발병률을 보이는 전립선 비대증이 바로 그것이다. 전립선 비대증은 안 그래도 슬픈 중년 남성들을 더 고통스럽게 만드는 골칫거리. 특히 연일 한파가 이어지는 요즘 같은 추운 겨울이면 증상이 악화되어 남성들을 더욱 작아지게 만드는 질환 중 하나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비뇨기과 고우진 교수의 도움으로 남성들만의 말 못할 고민거리 전립선비대증의 증상과 치료예방법, 그리고 전립성비대증 환자들의 안전한 겨울나기에 대
운전자의 자세와 업무에 따라서 척추피로증후군과 척추불안정증 불러올 수 있어목을 좌우로 돌려주거나 허리쿠션 사용과 스트레칭을 통해서 허리 피로 줄여야[1L]새해들어 가장 바쁜 이들은 다름 아닌 운전 종사자들일 것이다. 특히, 신년 선물이나 혹은 신년을 맞아 작심삼일이든 아니든 자신을 위해 투자를 하기 위한 물품을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하거나 구매대행을 통해 해외에서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택배 물량이 늘다 보니 이러한 물품을 나르는 택배운전기사와 종일 운전석에 앉아서 손님을 기다리다 이동하는 운전기사들의 노고가 만만치 않다.
[1L]2013년 계사년(癸巳年) 새해가 힘차게 밝았다. 취업, 결혼, 건강 등 새해가 되면 여러 가지 결심과 소망이 쏟아지기 마련이다. 이 중 건강과 관련된 결심 1위는 단연 다이어트와 금연이다.비만과 흡연을 몸의 불균형한 상태나 좋지 않은 습관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하지만 실제로 이 두 가지는 그 자체로 치료를 필요로 하는 질병일 뿐만 아니라 각종 암과 성인병 등 다른 심각한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특히 허리디스크 등 척추 질환까지 유발할 수 있으므로 평소 허리가 좋지 않았다면 새해 금연과 다이어트 결심을 작심
[1L]고관절의 화농성 관절염을 관절경 수술로 치료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한 논문이 발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화농성 관절염이란 피부의 상처를 통해 포도상구균 등의 세균이 침투하거나, 다른 곳의 염증이 혈액을 타고 관절 내로 침투하고 증식해서 관절 조직을 파괴하는 병이다. 무릎관절에 가장 많이 나타나고 어깨나 고관절에도 잘 생긴다. 성인뿐만 아니라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신생아에게도 잘 나타난다. 중앙대병원 정형외과 하용찬 교수팀은 2009년 10월부터 2010년 10월까지 고관절의 화농성 관절염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9명을 대상
[1L]모든 병은 조기에 발견해서 치료해야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병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서는 평소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으며 자신의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질병에 따라 눈으로 식별할 수 있는 증상을 숙지해서 빠르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대목동병원 여성건진센터/건강증진센터(소장 김정숙)는 각 질환별 증상에 대한 이해를 돕고 참고 쉽게 참고할 수 있도록 ‘병이 보내는 증상표’를 발표했다. 표는 눈, 손톱, 안색, 가래 등을 통해 나타날 수 있는 여러 증상들을 이미지를 통해 보여준다.이대목동병원 김정숙 여성건진센터/건강
[1L]지난주에 잠시 영상권을 회복했던 날씨가 새해를 맞으면서 영하 10도 이하로 뚝 떨어지는 등 온도 변화가 잦은 겨울철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만성통증을 앓고 있는 환자는 이러한 온도변화에 따라 통증이 심해지거나 혹은 통증이 줄어드는 등 증상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척추관 협착증은 인대, 뼈, 관절 등이 비대해지면서 척추관이 좁아져 신경을 압박하는 증상을 말하는데, 척추관 협착증의 증상은 온도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난치성 통증 전문치료 예스병원의 차기용 원장은 "관절도 외부 온도변화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기온이 낮아질 경우
[1L]회사원 박(35)씨는 요즘 부쩍 심해진 탈모 때문에 심한 마음고생을 겪고 있다. 인터넷을 통해 탈모에 좋다는 음식도 먹어보고 유명한 탈모 카페에 가입해 이런저런 정보도 찾아보지만, 뚜렷한 해결책을 찾기는 어렵기만 하다. 결국 그는 집근처의 탈모 전문병원을 방문하기에 이르렀다. 국내 탈모 인구가 1000만 명에 육박하지만 효과적으로 탈모를 치료했다는 사례를 찾기는 어렵다. 그만큼 한번 시작된 탈모는 속도를 더디게 하는 치료만 있을 뿐, 근본적인 해결방안이 없다는 인식이 강하다. 때문에 박씨와 같이 전문의의 도움없이 인터넷에서
[1L]활성형 페노피브릭산(Fenofibric acid) 성분의 중성지방 치료 개량신약인 ‘페노시드캡슐’이 국내 최초로 출시된 다.한미약품(대표이사 사장 이관순)은 활성형 Fenofibric acid 성분으로 개발돼 식전?식후 관계 없이 복용할 수 있는 중성지방 치료 개량신약인 페노시드를 내년 1월 발매한다고 28일 밝혔다. 고(高)중성지방혈증은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의 하나로 고콜레스테롤혈증 보다 발생 빈도가 높으며 식이조절 이나 운동요법으로도 개선되지 않을 경우 적절한 약물 치료가 반드시 필요한 질환이다. 또 고지혈증치료제인 스
[1L]시대가 변해도 인기를 얻는 프로그램이 있다. 바로 짝짓기 프로그램이다. 최근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SBS '짝'이 매회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를 점령할 정도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일반적으로 짝짓기 프로그램은 일반인 남성과 여성이 처음 만나 호감 또는 비호감을 느끼는 과정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며 원초적인 재미를 선사해준다. 이것이 온갖 논란과 구설 속에서도 짝짓기 프로그램이 인기를 끄는 이유다. 그런데 프로그램을 시청하다 보면 첫 만남부터 외모의 어떤 부분으로 인해 비호감을 느끼는 참가자들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1L]한미약품(대표이사 사장 이관순)은 선명한 시야 확보에 도움을 주는 눈 건강 지킴이 '내눈앤(건강기능식품)'을 출시했다.내눈앤은 눈 건강에 필수적 영양소인 루테인과 비타민A?C?E, 오메가3, 아연 등 영양소가 이상적으로 배합된 건강기능식품이다. 이 중 루테인은 노화로 인해 감소될 수 있는 황반색소밀도를 유지해 시력보호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안구 건조증과 백내장을 예방하는 눈 건강 유지의 핵심 영양소이다. 황반은 눈의 안쪽에서 물체를 식별하고 색을 구별하는 역할을 하는데, 노화가 진행되면서 황반을 구성하는 색소와 밀도가 줄
[1L]겨울철 스키나 보드와 같은 겨울철 스포츠 활동을 즐기는 이들이 해마다 늘고 있다. 해마다 겨울철 스포츠를 즐기는 인구가 느는 만큼 부상자도 그에 맞게 증가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겨울 스포츠는 한정 된 실내 혹은 실외의 눈위 스포츠와 축구 등으로 제약적일 수 밖에 없다. 특히나 운동중에는 본인의 부주의로 인해 각종 관절의 인대, 근육, 건, 뼈 등의 스포츠 손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더 주의가 필요하다.이처럼 겨울철 운동으로 인해 생기는 질환중에 팔꿈치 손상으로 테니스 엘보, 골프 엘보, 건초염 등이 발생할 수 있다
[1L]매년 이맘때면 산 정상에서 2013년 새해에 떠오르는 해를 보며 가족의 건강과 사업 번창 등의 소원을 빌기 위해 야간산행을 계획하는 등산객들이 많다. 태백산, 지리산, 한라산 등 해돋이 명소에는 새벽부터 등산을 시작해 해돋이를 보는 등산객들로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야간 산행은 주간 산행에서 느낄 수 없던 자연의 소리와 흙내음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고, 조용한 가운데 산행에 몰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에 대한 계획을 세우기에 차분한 해돋이 산행만큼 좋은 기회도 없다.하지만 야간에는 시야를
해마다 이맘때면 소아과 병원이 중이염을 앓는 아이들로 북적인다. 계절적으로 겨울과 초봄 사이에 많이 발병하며 생후 6개월에서 9세 정도의 아이에게서 흔하게 발견되는 중이염. 흔히 발병해 쉽게 치료되는 질환으로 오인하기 쉽지만, 자칫 큰 합병증을 불러올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귀는 외이, 중이, 내이로 나뉘는데, 중이염은 중이강 내에 일어나는 모든 염증성 변화를 뜻한다. 보통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한 2차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중이염, 코와 귀를 연결하는 이관의 기능장애를 유발하는 삼출성중이염, 치료시기를 놓쳐 염증이 악화돼
한국인의 사망 원인 1위는 단염 암이다. 간혹 자살이 그 순위를 넘보기는 하지만. 그런데 최근 몇 년 새 이를 맹추격하는 강적이 나타났다. 그 이름도 생소한 만성 폐쇄성 폐질환. 이름 그대로 오랜 기간 폐를 못살게 구는 병으로 담배가 가장 큰 주범이다. 노년기가 무한대로 늘어난 고령화 시대, 팔팔한 40대부터 병상을 차지하고 싶지 않다면 지금부터 시작해야 한다. 진실한 금연 생활을!대표 주자는 만성 기관지염과 폐기종인기를 끌었던 어느 드라마에 남편의 불륜 현장을 목격한 주인공이 갑자기 호흡곤란을 호소하는 장면이 나왔다. 어릴 적 앓
[1L]직장인 유씨(42세)는 지난주 조상님들 제사를 보내고 하루종일 음식을 마련한 부인을 위해 다음날 퇴근 후 어깨를 비롯 팔과 다리의 근육을 풀어주려 했지만, 남편 유씨는 처음으로 시작한 어깨 부위에서부터 지압을 더 이상 할 수 없을 지경에 이르렀다.유씨가 아내의 어깨를 비롯한 등 주변 근육을 풀어주려 지압을 시작하려는 순간 부인은 통증부위는 물론이고 다른 부위까지 통증이 심해짐을 느껴 더 이상 지압을 진행할 수 없게 되었다.남편이 지압을 시작하기가 무섭게 아프면서도 시원함까지 느꼈다. 며칠동안 마사지와 스트레칭을 통해 통증이
[1L]한미약품(대표이사 사장 이 관순)은 내장지방을 감소시키는 건강기 능식품 ‘슬리미’를 출시했다.슬리미 주성분은 유럽 및 지중해 근처에 서 자생하는 멜리사(레몬밤/Lemon Balm) 잎에서 추출했으며, 이 성분은 내장지방 을 유의하게 감소시키는 것으로 인체적용 시험에서 확인됐다고 회사측은 20일 밝 혔다. 중증비만 성인 남녀(80명, BMI 25~30)를 대상으로 레몬밤 추출물 혼합분말(1,380 mg)을 12주간 섭취 시켜 대조군과 비교 한 결과, 내장지방이 유의적으로 감소하 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회사측
[1L]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본부장 김 학 환)는 지난 18일, 서울 성동구 금호동에 위치한 ‘성모보호 작업장’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성모보호 작업장은 지적장애로 독립적인 직업생활이 어렵거나 사회적응에 어려움이 있는 중증 장애우에게 자신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직업훈련을 통하여 안정된 일터를 제공하는 곳으로, 자활을 위해 볼펜, 부채, 장난감 등을 조립 생산하는 작업장이다.건협어머니사랑봉사단 및 직원은 장애우들이 생활하는 내부시설 정리와 작업장 환경개선을 위한 활동, 이어폰패키지작업, 마스크팩 만들기 등을 돕는 협동 작업을
겨울철 날씨는 매우 차갑고 건조한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날씨로 인해 콧물, 재채기, 코막힘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알레르기 비염과 감기는 증상이 비슷하여 방치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흔하다. 겨울철에는 알레르기 비염이 더욱 심해질 수 있으므로 관심을 갖고, 비염이 악화되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비염 증상이 더욱 심해지는 겨울철비염은 콧물, 재채기, 가려움증 및 코막힘 중 한 가지 이상의 증상을 동반하는 비점막의 염증성 질환으로 코막힘이 주된 증상이다. 보통 좌우가 교대로 막히며, 심할 때에는 양쪽 코가 모두 막혀 코로 숨을 쉬
각종 연말모임, 피할 수 없다면 현명하게 즐겨보는 건 어떨까.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각종 송년회와 모임 등을 피하는 것이 좋지만 그럴 수 없다면 최대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도록 즐기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연말 모임을 지혜롭게 보내는 방법에 대해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건강증진의원(원장 박정범)을 통해 알아보자.메뉴 선택의 주도권을 잡아라편한 모임이라면 메뉴를 선정할 때 ‘다이어트에 유리한 쪽으로’ 주도권을 잡는 것도 방법이다. 일단 술은 도수가 낮은 술일수록 다이어트에 유리하다. 도수가 높은 술은 대부분 칼로리가 높고 음
기온이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심혈관질환 발병이 증가한다.기온이 1℃가 떨어질 경우 심근경색 발병률은 2% 증가한다. 따라서 요즘처럼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 심혈관질환 환자는 특히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평소 심혈관질환을 적절하게 관리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투약이 필요하며 유산소 운동과 식이조절과 생활 습관 개선이 필요하다. 체중을 적정체중으로 유지하고 담배와 술을 끊고 스트레스를 줄이고 균형적인 식습관 유지가 필요하다.본 칼럼에서는 심혈관질환 위험을 낮추기 위한 식이에 대해 간략히 소개하고자 한다.심장에 이로운 영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