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세계의 의료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위치에 도달하기까지 ‘민족과 박애’의 정신으로 매진해온 고려의료원이 김효명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통해 생명의 삶과 가치를 높이는 의료를 실현하기 위해 새로운 기치를 다졌다. ‘민족과 박애’의 정신으로 참 의료실현의 역사를 이어온 고려대학교의료원이 생명의 삶과 가치를 높이는 의료의 실현을 통해 세계를 선도할 것을 약속했다. 고려대학교의료원 김효명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인재경영과 연구경영을 통해 튼튼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의료경영을 해 나가며, 이를 통해 국내를 넘어 세계를 선도하는 의료
[엠디데일리]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원장 이병권)은 세계 최초로 개발한 혈액검사로 알츠하이머 치매의 발병 가능성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치매 조기진단기술(KIST뇌학과학연구소 김영수/황교선 박사)’을 일진그룹(회장 허진규)의 알피니언(대표이사 고석빈)에 기술 이전하는 조인식을 2월 1일 KIST 서울 본원에서 가졌다. 기술이전 총규모는 선급, 경상기술료를 포함하여 총 3,3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이번 연구성과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안정적 연구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하는 KIST의 개방형
대한비뇨기과학재단(이사장 주명수)은 개도국 의료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사단법인 나눔인터내셔날(대표 이윤상)과 함께 깜퐁참 보건국 및 깜퐁참 주립병원에 지속적인 의료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깜퐁참 주립병원 내 체외충격파쇄석기실 설치 ▲체외충격파쇄석기 지원 ▲캄보디아 현지 의료인 국내 초청 요로결석 치료 및 수술 교육 지원 ▲국내 의료진의 캄보디아 현지 의료봉사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MOU 체결식에는 대한비뇨기과학재단 주명수 이사장, 대한비뇨기과학회 이규성 총무이사, 대한내비뇨기과학회 권태균 회장,
간암 치료 성적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견인한 대한간암학회가 최신지견을 나누고 교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대한간암학회는 1월 30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HCC management: Balancing evidences and experiences’를 주제로 ‘제10차 정기학술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HCC epidmiology, staging system and prediction, ▲Application of immunology to the management of HCC, ▲Controversies in HCC m
[엠디데일리]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신경세포 연결을 주관하는 시냅스 접착단백질에 의한 새로운 흥분성 시냅스 작동 원리를 국내 연구진이 처음 규명하였다“고 밝혔다.고재원 교수는“그 동안 시냅스 단백질의 기능 이상이 뇌 흥분성 및 억제성 균형 이상을 유발해 자폐증, 조현증과 같은 다양한 뇌정신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구체적인 작동 기전이 명확하게 규명되지 않아 치료제 개발에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이번 연구는 LRRTM3 단백질의 유전자 복제수 변이(CNV)가 다수 발견되는 뇌질환의 발병 원인 규명 및 치료제
“디자인은 아름답고 멋진 걸 만드는 게 아니다. 가장 창의적?합리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풀어가는 과정이다. 특히 불황 땐 부가가치 높이기에 꼭 필요한 최대전략이자 돈을 벌게 해준다.” 김경진(60) (주)예우디자인 대표이사(디자인연구소장, 한양대학교 대학원 겸임교수)는 “디자인은 조직의 생존과 경영에 직결돼 있다”며 고객(환자) 중심의 병?의원 공간디자인을 강조했다. 김 대표는 “사활의 기로에 섰던 많은 병?의원과 기업 등이 ‘디자인 경영’을 접목, 다시 일어선 사례가 적잖다”며 “디자인은 경쟁력을 높여주는 필수무기”라고 말했다. 병
차세대 미래의학을 이끌어가는 대한통합기능의학연구회가 통합기능의학 전문가 양성과정인 ‘2016년 제9차 통합기능의학 Intensive Course’를 시작했다. 대한통합기능의학연구회는 2008년 4월 창립 세미나를 개최한 이후 매년 학술대회와 더불어 미국 IFM의 기준에 따른 Intensive Course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Intensive Course는 학술대회와는 달리 통합기능의학에 대한 심화과정으로 과학적 근거를 가진 첨단 진단 방법을 사용해 원인을 치료하는 의학 프로그램으로 기존의 한계를 극복하고 완전히 새로운 의학의 지
지난해부터 ‘모두가 아프지 않는 세상을 만들자’라는 철학으로 국민건강 프로젝트를 펼치며 아로니아베리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제이비케이랩(JBKLAB·대표 장봉근· www.aronia.co.kr)은 자연으로부터 얻은 천연물질을 기반으로 각종 종양과 만성질병에 대한 치유물질과 자연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R&D기업이다. 2002년 유럽의 약용식물인 아로니아를 국내 및 아시아 최초로 도입한 이래 지난 15년간 보급에 앞장서며 상업화에 성공하고 자연약학 연구·개발을 선도해 왔다. 그 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아로니아베리가 오늘에 이르러 국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 www.kma.org)와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 www.pfizer.co.kr)은 제 11회 ‘대한의사협회 화이자국제협력공로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2월 26일까지 공모한다.‘대한의사협회 화이자국제협력공로상’은 지난 2006년 대한의사협회와 한국화이자제약이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의료 분야에서 국제협력을 통해 국위 선양에 기여한 의료인을 발굴•격려하고 국내 의료인들의 국제활동 참여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응모대상은 개인 또는 단체 모두 해당되며, ▲ 각종 국제 협력 활동을
세계폐암학회에서 발표되는 폐암 치료의 최신 지견과 중요한 연구 결과를 만날 수 있는 ‘Best of WCLC 2015’가 16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렸다.한국임상암학회와 대한폐암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Best of WCLC’는 임상 현장에 있지만 바쁜 일정이나 한정된 학회 지원으로 세계폐암학회에 참석하지 못했거나, 참석했다고 하더라도 시간적 제약으로 동시에 진행되는 강의를 충분히 접하지 못한 폐암 관련 전문가들을 위해 마련되었다. 2013년 시드니에서 열린 세계폐암학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Best of WCLC 20
대한심혈관중재학회(회장 박성욱, 이사장 안태훈)가 루게릭병 지원에 나섰다.이번 지원은 통상 해당학회나 관련 진료과 환자를 돕는 것에서 벗어난 행보여서 주목된다. 대한심혈관중재학회는 지난 9일 그랜드인터컨티네탈서울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제12회 동계통합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루게릭병을 후원하는 비영리재단인 승일희망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했다.대한심혈관중재학회 안태훈 이사장은 이날 후원금 648만400원을 전달하고, 이번 기금 전달이 루게릭병으로 힘들어하는 환자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이날 기부된 후원
서울성모병원 승기배 병원장이 연임과 동시에 여의도성모병원까지 통합운영을 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서울성모?여의도성모병원은 통합운영으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혁신적 도약을 시작하게 되었다. “지난 2년은 변화의 기반을 마련하고 작은 것 하나하나 새롭게 실천하는 시기였으며, 선택과 집중을 통해 변화를 이뤘습니다. 앞으로 서울성모?여의도성모병원은 변화의 길목에서 도전의 길목으로 여러분에게 희망을 드리는 병원이 되겠습니다.”2013년 서울성모병원 병원장 취임 이후 연임을 통해 서울성모?여의도성모병원까지 통합운영하게 된 승기배 병원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