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암 환자의 학습지원 등 인도주의 실천을 위한 대한적십자사와 현대백화점그룹, 한국암재활협회간의 ‘사회공헌협약식’이 7월 26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에서 열렸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중앙), 김형종 현대백화점 ㈜한섬 대표이사(사진 좌), 신정섭 한국암재활협회 대표(사진 우) 등이 참석했다. 현대백화점 그룹이 전달한 1억원의 지원금은 장기간 입원치료로 인해 학교생활이 원활하지 않은 소아암 환아들의 학습 지원을 위해 지도 교사를 각 가정으로 파견하는 교육 서비스와 각 환아들을 위한 맞춤형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에 대해 개인정보보호 수준 및 시스템 보안의 우수성과 안정성을 입증하는 ‘개인정보보호 우수사이트 마크(ePRIVACY)‘ 및 ‘인터넷사이트 안전마크(i-Safe)‘ 를 6년 연속 획득했다고 밝혔다.❍ 정보보호인증마크(ePRIVACY 및 i-Safe)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및 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 및 ‘개인정보보호법‘ 에 근거하여 사용자가 인터넷사이트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보호 수준 등 총 187개 항목을 진단하여 개인정보보호 우
천연물 기반의 의약품•식품•화장품 기능성소재 및 원료 개발•생산 전문기업 ㈜제이비케이랩(대표 장봉근)이 최근 나이스평가정보로부터 ‘기능성원료개발’ 기술에 대해 우수(T-4) 등급의 기술평가 우수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기술평가란 기술 사업화를 통하여 발생할 수 있는 기술의 경제적 가치를 가액•등급 또는 점수 등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기술성, 권리성, 시장성, 사업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는 제도다.제이비케이랩 관계자는 “안토시아닌 나노복합체의 효능 규명을 위해 현재 세포실험, 동물실험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이 2011년부터 전개해온 희귀질환자 의료비지원 사업 운영 현황을 조사해 발표했다.생명보험재단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특수 진단검사, 장기적 치료 등 질환의 특성상 경제적 부담이 높은 희귀질환자들을 대상으로 전국 81개 종합(대학) 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의료비(입원 수술비, 외래치료비, 검사비) 및 희귀의약품(한국희귀의약품센터 공급 의약품)을 1인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하는 ‘희귀질환자 의료비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생명보험재단의 희귀질환자 의료비지원 사업 보고서에 따르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인력개발원)이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노인요양시설 안전사고의 제로(Zero)를 위하여 29일부터 30일까지 노인요양시설장 및 관리자를 대상으로 리스크관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우리나라의 노인요양시설은 2016년 말 기준 3136개소, 입소정원은 15만25명, 종사자 수는 8만2546명이다. 초고령화 사회 진입 및 2008년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도입에 따라 요양시설 또한 2007년 1186개소에서 2016년 3136개소로 약 164배 증가하였고 현 정부의 치매국가책임제 도입 등으로 인하여 더욱 확대될 전
한국암재활협회는 200만 암 재활환자들의 '환자분류표' 등재를 위한 정책세미나를 오는 23일 국회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정책세미나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혜숙의원(더불어민주당)실과 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 암치료병원협의회 등과 공동으로 주최된다.세미나에서는 암 수술 및 항암치료 이후의 암 재활환우들이 건강보험상 ‘환자분류표’에 명시되어 있지 않아 겪고 있는 비합리적인 현 상황을 짚어내고 제도적 장치 마련을 위한 ‘환자분류표’ 등재화 방안이 제시될 예정이다.한국암재활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각종 암의
암환자를 위한 커뮤니티 공간과 암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던 카페 암승리자모임(이하 암승모)이 서비스 확대를 위해 동명의 인터넷 포털서비스를 출범해 화제다.암승모는 10만 명에 육박하는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카페로 1일 평균 3만 명의 회원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본 카페는 암환자간의 커뮤니티를 비롯해 암과 관련된 유용한 정보와 의료진의 무료 컨설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하지만 암승모 주식회사 강남원 대표는 이에 그치지 않고 암환자를 위한 핵심 컨텐츠 제공과 서비스 확대를 위해 2018년 2월
서울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영호)는 어려움에 처한 미혼모의 임신과 출산을 축하하기 위해 출산 시 100만원 상당의 ‘꿈틀박스’를 지원한다.‘꿈틀박스’는 △유모차(세피앙) △젖병(유미) △아기띠((주)포그내) △배냇저고리(블랑101) △분유 1단계(권필환 개인) △수면조끼(한국두리모지원협의회)로 구성된다.구성 물품은 지역사회의 적극적 후원을 통해 마련되며 서울에 거주하면서 임신 중인 미혼모 혹은 출산 3개월 이내인 미혼모 중 기준 중위소득 80%인 미혼모 100명에게 지원한다.또 센터는 미혼 한부모(미혼모·부) 자녀의 건강한
건국대 상허생명과학대학(학장 정일민)이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정권)과 농·축산 분야 협력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이법 협약 체결로 두 기관은 2016년 협의했던 보건·환경 분야에서 농·축산 분야까지 확대하고, 더 강력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협의했다.두 기관은 향후 △학술 및 연구개발 사업의 협력 및 지원 △건국대 재학생의 인턴쉽 지원과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직원의 교육 지원 등 인적 교류 활성화 △보건·환경 및 농축산 소재 관련 학술행사에 관한 협의와 공동 기획·수행 △관련 연구 자문 및 정보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최영현, 이하 인력개발원)은 5월 한 달간 총 8회(4시간/1회)에 걸쳐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종사자에 대한 보수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이란 지역 주민의 수요와 서비스 공급자원을 고려하여 지자체가 직접 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할 수 있는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가사·간병 방문 지원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인력개발원은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종사자의 현장전문성 강화
올해 해외여행객 3000만명 돌파가 예상되는 등 해외여행 대중화시대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여행의학회 학술대회에서 ‘해외 유행 감염병’에 대한 사전대응 필요성이 제기됐다.KMI한국의학연구소 신상엽 학술위원장(해외여행클리닉 감염내과전문의)은 29일 가톨릭의과대학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열린 대한여행의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2018년, 유행하는 여행지의 유행하는 감염병’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신 학술위원장은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여행에 나선 국민은 2640만명으로 최근 5년간 2배 증가했으며, 해외 유입 감염병 환
(사)보건교육포럼(이하 포럼)은 교육부 산하 서울시교육청 등록 법인으로 전국 3000명의 보건교사가 가입되어 있는 단체로서 보건교육과 건강관리를 위해 학회 개최, 보건교과서 및 교재 제작, 수업연구 등 실천적 과제를 수행해 온 단체다.포럼은 2018년 4월 27일에 이루어진 남북 정상회담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에 대한 역사적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통일부와 교육부에 여러 가지의 남북교류 정책을 제안했다.포럼의 우옥영 이사장은 “지난 10여년 간 한국의 학교보건교육은 일본이나 중국 등 주변국들보다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고, 성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