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이현주 교수가 지난달 25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린 ‘제30차 대한주산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제9회 남양학술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이번 연구의 제목은 ‘영유와 뇌영상(diffusion tensor imaging)에서 보이는 뇌백질 이상과 향후 신경운동발달과의 연관성’이며, 뇌 영상의 미세구조적 변화를 이용하여 소아 발달지연 환아의 예후를 조기 예측할 수 있음을 증명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이 교수는 “뇌영상 분석과 인지기능을 융합하여 뇌 미세조직 변화연구와 뇌지도를 구축하는 연구 활동을 지속하고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용천 교수가 지난 25일 63빌딩에서 열린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대의원 총회에서 차차기 이사장에 선출되었다.이번 차차기 이사장 선출은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정기대의원회에서 투표를 통해 이뤄졌다. 임기는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이다.박용천 교수는 경청과 겸청의 리더십/통합의 리더십/확정의 리더십을 비전으로 제시하며 유관단체와의 협력으로 정신의료환경을 개선하고 정신건강 관련 법규들을 정비, 회원들의 권익증진 및 보호, 환자에 대한 충분한 진료 여건 조성 등을 추구 할 예정이다.박용천 교수는 한양대의대
을지대학교병원(원장 홍인표) 비뇨기과 박진성 교수는 최근 한국화학연구원 디딤돌프라자 4층 강당에서 개최된 메디컬 R&D포럼 ‘2017 추계 총회 및 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박진성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비뇨기암의 새로운 종양표지자 발굴’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박 교수는 암조직과 정상조직간에 수백 개 이상의 단백질 발현을 직접 비교함으로써, 기존에 알려지지 않은 종양표지자를 발굴해 해외 유수 학술지에 연구논문을 발표해왔다.박 교수는 “앞으로도 비뇨기암 분야의 기초, 융합 연구를 더욱 열심히 하라는 의
아주대병원 피부과 이은소 교수가 지난달 27일 서울대병원 암연구소에서 열린 제18차 대한베체트병학회 총회에서 제5대 회장에 선출됐다.1999년 창립한 대한베체트병학회는 질환의 특성상 피부과, 안과, 류마티스내과, 소화기내과, 신경과, 흉부외과, 기초의학 등 각 분야별 전문가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창립 직후인 2000년에 국제베체트병학회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2007년에는 한일 베체트병 연구자 모임을 시작하는 등 활발하게 학술교류를 하고 있다. 이성낙(전 가천의대 총장), 김용일(서울의대 병리학), 방동식(관동의대 피
아주대의료원 김철호 첨단의학연구원 부원장(이비인후과학교실)과 약리학교실 박상면 교수가 지난 16일부터 17일 라마다서울호텔에서 열린 ‘2017 보건산업 기술사업화·혁신창업 성과교류회’에서 각각 보건복지부장관상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은 김철호 교수는 플라즈마를 이용한 다양한 원천치료기술을 개발하고 연구 성과를 사업화해 보건의료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철호 교수는 2013년과 2016년 액상 바이오플라즈마를 이용한 창상 치료기술을 ㈜아이씨디에 이전한 바 있으며, 지난 2017년 8월에는
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박재현 교수가 최근 홍콩에서 개최된 제12차 아시아심폐마취학회(ASCA)에서 학회 차기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7년 11월 19일부터 2년이다.올해로 창립 23주년을 맞는 아시아심폐마취학회는 한국과 중국, 일본 등 아시아 18개국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박 교수는 지난 6년간 아시아심폐마취학회 이사로 재직했으며, 대한심폐혈관마취학회 회장과 총무이사를 각각 역임했다.또한 올해 7월에는 2019년 6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제17차 세계심폐혈관마취학회(ICCVA)의 조직위원장과 대회장으로 취임했다.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명남) 안과 김지택·김재찬 교수 연구팀이 지난 10~14일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미국안과학회 2017 연례 학술대회(American Academy of Ophthalmology, 2017 annual meeting)에서 '최우수 학술상 (포스터 부문)'을 수상했다.미국안과학회(AAO)는 안과학과 관련하여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국제학회로 안과 분야의 가장 저명한 학술지인 'Ophthalmology(IF 8.2/2016년)'를 공식 학술지로 출판하고 있으며, 미국안과학회 연례 학술
고려대 구로병원 유방암센터 서재홍 교수가 지난 16일 라마다 서울호텔에서 양일간 개최된 ‘2017 보건산업 기술사업화·혁신창업 성과교류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서재홍 교수는 올해 초 고려대학교 의료기술지주회사 중 하나인 ㈜테라캔을 설립하고 압타머를 이용한 유방암 표적치료제를 개발하는 등 괄목할 만한 연구 성과를 거둬 보건의료 우수 연구자로서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서재홍 교수는 “지금까지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종양내과 가족들에게 감사드리며 더 많은 환자들이 더욱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인용 교수가 지난 4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슬관절학회 추계 심포지엄에서 학술상을 수상하였다.인용 교수는 그동안 대한슬관절학회 발행 영문 국제학술지인 ‘Knee Surgery and Related Research’에 가장 많은 논문을 게재하여 학술지 및 의료 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학술상을 수상하였다.대한슬관절학회는 1983년 창립된, 대한정형외과학회 산하 가장 큰 분과학회로서, 현재 1,200명이 넘는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대한슬관절학회 학술지는 학회 창립 이후 대한슬관절학회지라는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남지나 전공의(지도교수: 이사라)가 최근 개최된 2017년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 학술대회에서 ‘자궁부속기 종양의 수술 전 초음파 영상에서 ADNEX 모델의 활용’이라는 주제로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이사라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교수의 지도로 진행된 이번 연구는 ADNEX 모델이 기존의 악성도 감별 지표들이 양성과 악성을 구분할 뿐 아니라 악성도 단계에 대한 위험도까지 추정할 수 있어, 자궁부속기 종양이 있는 환자의 분류 뿐만 아니라 수술 전 검사 및 수술 방법을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결과를 도출했다.특히
서울대병원 장기이식센터 송인혜 코디네이터가 최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주관하는 2017 희망의 씨앗 생명나눔 기념행사에서 장기기증 유공자 포상(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이번 포상은 장기 등 기증자 발굴 및 기증문화 확산에 공로가 큰 기관 · 종사자를 발굴 격려하고, 이를 통해 기증과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기증문화 확산 ▶기증자 발굴 ▶이식 활성화 ▶조혈모세포 기증 및 이식 활성화 등 4개 분야 40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송인혜 코디네이터는 장기기증 캠페인 등을 통해 장기기증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이
최선영 서울백병원 피부과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2018년도 판(2018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 등재됐다.최선영 교수는 최근 4년간 피부과학 분야에서 SCI(E)급 논문 40여 편을 게재하는 등 활발한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선정됐다.현재 습진 및 피부알레르기, 여드름, 탈모, 아토피피부염 등을 전문으로 진료하고 있는 최선영 교수는 대한의사협회 표창장을 비롯해 대한손발톱연구회 Korean nail forum 최우수 구연상, 대한모발학회 제8차 학술대회 최우수 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