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신경과 한설희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신경과학회 제38회 추계학술대회서 송파의학상을 받았다.송파의학상은 학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회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2011년 제정됐다.한설희 교수는 대한치매연구회 회장으로 시작해 대한치매학회 회장과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한설희 교수는 수년 간 학회를 이끌며 회원 간 다양한 임상 정보 교류와 학술적 토론 활성화를 통해 학회 발전은 물론 환자들의 치료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핵심적인 치료 지침들을 개발하는 데 힘 쓴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건국대병원 병리과 이승은 교수가 지난 22일 잠실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대한폐암학회 추계학술대회서 우수연제상 구연상을 받았다. 수상 논문은 '폐 선암환자에서의 기관지폐포세척액 속 세포외 소포체의 유전자 분석'으로 폐 선암환자를 대상으로 기관지폐포세척액 속 세포외 소포체와 종양 조직에서 추출한 유전자로 차세대 시퀀싱을 시행하였고 그 연구 결과를 비교, 높은 일치도를 확인했다.이승은 교수는 "이번 논문은 조직검사가 아닌 기관지 내시경검사만으로 암 유전자를 진단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형외과 박종웅 교수가 제 4대 대한말초신경수술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대한말초신경수술학회는 2016년 9월 26일 창립총회를 거쳐 올해 창립4년을 맞이하게 된다.대한말초신경수술학회는 대한수부외과학회의 학술활동 중 말초신경질환의 수술과 연구분야를 특화하기위하여 설립되었으며 상완신경총 손상을 포함한 상하지 신경 손상, 수근관 증후군과 척골관 증후군 등 각종 신경압박 증후군, 말초신경을 침범한 종양, 변형 재건술이 요구되는 유전성 말초신경 질환 등 중추 신경을 제외한 거의 모든 신경의 질병과 외상관련 기초 및 임상연
12월이면 늘 ‘다사다난’이라는 말을 씁니다.하지만 유독 2019년은 그 어느 때보다도 그 말이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의료계의 어둠은 이제 절정에 치닫습니다.하지만 어둠이 깊으면 새벽이 오고, 터널의 끝에는 빛이 있습니다.그리고 무엇보다도 우리에게는 희망의 해 2020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모든 어려움을 꿋꿋이 이겨낸 모든 의료인 여러분 고맙습니다.엠디 저널 일동 드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병리과 이연수 교수가 최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 제 71차 대한병리학회 가을학술대회 평의원회에서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되었다. 임기는 2021년 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2년간 이다. 대한병리학회는 1946년 10월 조선병리학회로 창립하여 대한민국 정부수립 후 대한병리학회로 개칭하였다. 대한민국의 역사와 함께 70여년을 이어온 1,200명 이상의 대형 학회로서 병리학의 연구와 보급을 촉진시키며, 회원 간 지식 교환을 도모하고 이 분야를 전공하는 이들의 학문적, 사회적 품위
건국대병원 안과 김형찬 교수가 제122회 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엘러간 학술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2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호텔에서 열렸다. 김형찬 교수는 ‘덱사메사손 임플란트로 치료한 당뇨 황반부종 환자에서 기능적 해부학적 결과의 예후인자’라는 논문으로 망막 분야 연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김형찬 교수는 당뇨 황반부종 환자의 치료로 덱사메사손 임플란트를 주입한 환자 31명 32안을 대상으로 최대교정시력과 중심망막두께, 망막내액 및 망막하액의 높이와 넓이를 구하고 통계 분석을 통해 치료 전과 치
▲부산백병원 △희귀질환센터장 정우영 ▲상계백병원 △종합건강증진센터소장 김종우 ▲일산백병원 △중환자실장(외과계) 김준현
10월 21일 서울강남경찰서 보안자문협의회 회장을 13년째 맡고 있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김태식 전무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하였다.김태식 전무는 평소 경찰을 이해하고 적극 협조하였으며 특히 경찰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이 커 제74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행정안전부장관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엠디저널]여름이 지나감을 아쉬워하기도 전에벌써 가을은 절반을 지나고 있다이별의 아쉬움에 만남의 반가움조차 잊었나 보다지난 발걸음보다 남은 계절이 더 짧은 지금얼마나 더 아쉬움을 남겨야 할까이미 지난 시간은 아름답게 보내고이제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고운 마음으로 기다려야 한다계절도, 인생도, 그리고 또 다른 만남도가을의 중턱에서 이제 아쉬움을 접고서…- 한국 시사랑 협회 -
연세대학교의과대학 방사선종양학교실 성진실 교수가 최근 일본 삿포로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간암학회(Asia Pacific Primary Liver cancer Expert association) 제10회 연례 학술대회에서 제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1년 7월까지 2년이다.아시아태평양간암학회는 내과, 외과, 영상의학과, 방사선 종양학과, 병리학과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다학제 학회로 간암 분야 학술 교류 증진과 발달, 효과적인 치료법 제시와 약제의 개발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성 교수는 지난 4년 간
배하석 이대목동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지난 9월 21일 서울아산병원 동관 6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대한임상통증학회 2019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신임 이사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19년 9월부터 2년이다.배하석 교수는 지난 2018 추계학술대회에서 제16대 이사장에 선임된 바 있다.배하석 신임 대한임상통증학회 이사장은 2016년에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 의무위원으로 활동한 노고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으며, 2019년에는 도핑방지 활동을 통한 공정한 스포츠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도핑방지 유공자로 문화체육
한양대학교병원 외과 하태경 교수는 지난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대한비만학회 추계 국제학술대회 및 아시아-오세아니아 비만학술대회에서 ‘Best Article in JOMES’ 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 논문은 '십이지장-공장 우회술에 의한 간과 시상하부에서의 생명연장유전자 유발(Duodenal-Jejunal Bypass Surgery Stimulates the Expressions of Hepatic Sirtuin1 and 3 and Hypothalamic Sirtuin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