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는 그동안 공석 중이던 사무총장에 김승열 전 포항검역소장을 2월1일부로 발령했다.김 사무총장은 2월2일 열린 직원회의에서 “협회는 복지부와 국회 등 대외기관과의 소통이 중요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그동안의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병원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승열 신임 사무총장은 1957년 생으로 단국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보건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이후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 의료자원정책과 △공공의료국정조사대응TF·공공의료혁신지원단 △보건의료정책실 공공의료혁신팀 △건강보험정책국 보험평가과를 거
대한간호협회는 ‘올해의 간호인’ 수상자로 정순복 광주광역시 건강정책과장(지방기술서기관/사진)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2월 21∼22일 롯데호텔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리는 제85회 정기 대의원총회에 마련된다.‘올해의 간호인상’은 지난 1년 동안 사회적으로 간호전문직 위상정립에 크게 기여하거나, 귀감이 될 만한 선행과 봉사활동을 통해 간호정신을 구현한 사람에게 주는 상이다.정순복 과장은 1983년부터 지난 34년 동안 간호직 공무원으로 재직하며 광주시민에게 정신보건, 결핵 예방접종, 방문보건, 모자보건, 치매 의료관광 등의 보건의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김건식) 호흡기내과 이승현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 사이언스 앤 엔지니어링’(2017, 2018)에 2년 연속 등재됐다.이승현 교수는 폐암의 진단 및 치료반응 예측을 위한 바이오마커 등 폐암에 관련된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였음은 물론, 폐암환자를 대상으로 최신의 표적 및 면역치료를 활발히 시행하며 꾸준한 임상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특히 보건복지부 주관 ‘폐암검진 시범사업’의 경희대병원 수행책임자로서 제3차 국가암관리 종합계획에 참여하며 고위험 흡연자에 대한 적극적인 검진 활동에 나서고
가천대 길병원 종양내과 신동복 교수(64)가 지난달 25일 서울세브란스병원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제15차 정기총회에서 정회원으로 선출됐다.의학한림원은 한국의 의학 및 국민 건강 향상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기초 및 임상분야를 포함한 의학 분야에서 현저한 업적이 있는 의학자들을 회원으로 선출하고 있는 국내 보건의료분야 최고 권위의 석학 단체다.의학 분야에서의 학술 연구 경력 및 SCI급 논문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현저한 업적을 이룬 권위자만이 정회원으로 선출된다.신 교수는 경희대 의대를 졸업(1984년)하고 내과 전문의
한일병원(병원장 박현수) 이비인후과 이기일 과장이 최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8년 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본상인 ‘심미안학술상' 우수상을 수상했다.심미안학술상은 매년 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 학술대회에서 자유연제를 발표한 연구자 중 우수한 의사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영예로운 상으로 이기일 과장은 ‘비출혈 환자에서 Rapidrhino®(래피드라이노) 패킹의 장점’를 통해 뛰어난 평가를 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이기일 과장은 이번 발표에서 비출혈(코피)은 비교적 흔하며 자연적으로 지혈되는
서울대병원 신경과 정한길 연구원이 미국 심장뇌졸중협회 주최로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국제뇌졸중학회에서 ‘뇌졸중 기초과학상(Stroke Basic Science Award)’을 수상했다.국제뇌졸중학회는 뇌졸중 분야 최고 권위의 학회로, 뇌졸중 기초과학상은 뇌졸중을 대상으로 한 실험실 기반의 기초 및 중개연구에서 최고의 성과를 보인 연구자에게 수여된다.정한길 연구원은 서울대병원 신경과 이승훈 교수의 지도하에 수행한 ‘생체친화적 아미노카프론산-세리아 나노입자를 활용한 지주막하출혈 치료’ 라는 연구의 우수성을
강동경희대병원 의과학연구소 정현주 박사가 ‘마르퀴즈 후즈 후’ ‘2018 알버트넬슨 평생공로상’을 수상했다.지난해 ‘마르퀴즈 후즈 후’ 2017년 판에도 등재된 정현주 박사는 ‘신경내분비호르몬의 신경보호 및 신경재생 효과 기전연구’ 및 ‘치매를 비롯한 노인성뇌질환 치료제 개발’에 대한 연구로 신경내분비학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또한 특별히 내분비학 분야 상위 10% 이내의 피인용 지수가 100회 이상인 논문도 여러 편 발표하였고, 몇 건의 연구 결과는 실용화를 위한 특허 등록을 마친 상태다.정 박사는 “이번 수상을 발
유영진 님 별세(향년 88세), 안영주 JW중외제약 메디칼본부장 시부상일 시 : 2018년 1월 24일(수)발 인 : 2018년 1월 26일(금), 오전 7시빈 소 : 서울 송파구 송이로 123 국립경찰병원 장례식장 제9, 10빈소
발 인 : 2018년 01월 26일(금요일)고 인 : 김규환빈 소 : 안양장례식장 8호실 (031-456-5555)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엘에스로144번길 190연락처 : 010-3955-1601
선병원재단(이사장 선두훈) 유성선병원 부인암센터장 최석철 박사가 오는 21일 대한부인종양학회 주최로 서울아산병원에서 개최되는 ‘제1회 대한부인종양학회 부인암 수술 심포지움’에서 강연자로 나선다.이번 심포지움에서 최석철 박사는 ‘자궁경부암 복강경 광범위 자궁경부 절제술(Laparoscopic Radical Trachelectomy)’을 주제로 발표한다.최근 복강경을 이용한 부인암 수술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최 박사는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가임 여성의 여성성을 보전하는 수술법을 동영상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자궁경부암 환자의 약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진단검사의학과 한경자 교수가 57차 대한진단검사의학회에서 열린 평의원 회의에서 제 32대 회장으로 선출되었고, 올해 1월 회장직에 취임했다. 임기는 1년간이다.대한진단검사의학회는 1980년 창립 이래 국내 진단검사의학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학회로, ‘한일임상병리학술대회’ 및 ‘아시아 임상병리학술대회’ 등을 개최하며 국내외 진단검사분야의 활발한 연구 활동과 교류를 펼치고 있다. 한경자 교수는 그간의 탁월한 연구 성과와 학회의 발전을 위한 부단한 노력의 공을 인정받아 회장으로 임명되었다. 학회의
GSK는 국내 제약사업(치료제 및 백신)을 총괄해 온 홍유석 GSK 한국법인 사장이 2018년 2월 1일부로 GSK 캐나다 제약사업(치료제 및 백신) 법인의 대표에 선임되었다고 19일 밝혔다. 이와 동시에 GSK 한국법인을 이끌어 갈 신임 사장에는 현재 GSK 글로벌 호흡기질환 사업본부를 담당하고 있는 줄리엔 샘선(Julien Samson)이 임명되었다. 2014년, GSK 한국법인 사장으로 취임한 홍유석 사장은 국내외 제약기업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국내 제약사업을 새롭게 정비하고 발전시킨 경영 성과를 인
고대 구로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임채승 교수가 제우스에서 주최한 ‘혁신적 진단 플랫폼 기술 개발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임채승 교수의 연구는 ‘조혈모세포수 측정을 위한 고감도 CD34 항체키트 개발’로 공모작중 최고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진단 플랫폼 기술로 인정받았다.조혈모세포는 백혈구, 적혈구 등의 혈액세포를 만들어내는 세포로, 백혈병 등 혈액 질환을 가진 환자들의 조혈모세포수를 확인하기 위한 상시검사가 이뤄진다.임채승 교수는 이에 착안해 조혈모세포수 측정을 위해 채취한 혈액에 염색약을 넣어 개체 수를 확인하는 데 있어 정밀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문영수) 갑성선외과 구도훈·배동식 교수가 세계적인 네트워크 출판사인 InTech-open access publisher에서 최근 출판한 'Surgical Robotics (로봇 외과학)'의 집필진으로 참여하였다.인테크(Intech)는 과학과 기술, 의학을 비롯한 이공계 분야를 총망라하는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가진 대형 출판그룹이다. 구도훈·배동식 교수는 이번에 출간된 책 'Surgical Robotics'에서 '로봇 갑상선절제술'을 주제로 한 챕터를 저술하였다.특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 배상철 교수가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에 이어 12일 국내 과학기술 분야 대표적 석학단체인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의 정회원으로 선출됐다.배상철 교수는 류마티스질환 분야에 있어, 정밀의학의 기반이 되는 임상·유전 역학 연구와 혁신적 진단 및 치료 연구의 세계적 연구자이다.대표적 난치성 류마티스질환인 류마티스관절염과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를 주된 대상으로 다양한 임상 및 중개연구를 수행해온 배 교수는 최근 강조되고 있는 근거중심의학적 접근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해왔을 뿐만 아니라, 정밀의학의 기틀을 마련했으며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순환기내과 심완주 교수가 지난해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린 제 61차 대한심장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61대 대한심장학회장에 선임되었다. 임기는 2018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대한심장학회는 1957년 4월 10일에 창립된 유서 깊은 학회로, 심장·혈관 계통 질환을 조사 연구하여 국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하는 미션과 비전을 가졌으며 회원 수는 1900명에 이른다.심완주 교수는 취임과 관련해 “심혈관 건강증진을 위하여 의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연구로 심장학을 선도하여
고준석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17년 12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2년이다.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는 대한신경외과학회의 분과학회로서 뇌졸중 및 뇌혈관질환에 대해 지금까지 시행해오던 고식적인 직접수술 치료보다 뇌혈관조영술을 통한 중재술(인터벤션)을 이용해 최소침습적으로 치료를 시행하는 전문가들의 학술단체이다.고준석 교수는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뇌신경센터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협진진료처장 및 신경외과장을 맡고 있고 대한신경외과학회 학술부위원장과 대한뇌혈관외과학회 이사로 활동 중이다.
한양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고용 교수가 최근 건강보험 제도 개선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용 교수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피츠버그 의대에서 연수했다. 한양대학교국제병원장, 대한신경외과학회 보험이사, 한국장기기증원 이사, 대한뇌혈관학회 이사, 대한신경손상학회 이사, 보건복지부 건강보험 전문평가위원, 급여평가위원, 건강보험분쟁조정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대한뇌종양학회 운영위원, 대한신경중환자학회 회장, 대한의료감정학회 이사, 근로복지공단 산업재해보상보험
서초21세기병원 성경훈 대표원장 빙모상(배행자 여사).빈소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 02-2258-5940발인 1월12일 금요일 오전
명문제약은 이규혁 회장(70세)이 지병으로 9일 오전 12시 31분 영면했다고 밝혔다.장례식장 :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호실발인일 : 2018. 1. 11. 목. 07:00장지 : 안동 선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