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원장 노재훈)은 지난 4일 오후 연세대학교 동문회관에서 개원 40주년 기념식 및 연세 보건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역대 보건대학원장, 역대 총동창회장 및 교직원을 비롯하여 1회 졸업생부터 재학생까지 300여명이 참석하여 연세대 보건대학원 40년 역사를 회고하고 향후 비전을 공유했다.1부 개원 40주년 기념식은 정종훈 교목실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노재훈 원장의 기념사에 이어 윤도흠 의무부총장의 축하 메시지 영상이 상영되었고,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과 조경희 총동창회장이 축사를 전
다우진유전자연구소가 고가의 외국 유전자분석시약의 국산화에 성공했다. 기존 사용하던 유전자감식분야의 분석시약은 16개 유전자마커를 사용해 분석하는데 있어 200회 분석 시 소요되는 비용이 600만원 이상하는 고가의 시약으로, 외국에서 전량 수입하고 있다.다우진유전자연구소에서 개발에 성공한 유전자감식 분석시약인 ‘DowIDⓇCorePlex 20’은 한번의 시험을 통해 총 20개의 유전자마커를 동시에 분석할 수 있는 시약이다. 가격경쟁력 또한 높아 200회 분석에 300만원대 가격으로 기존 외국 제품대비 2배 이상 저렴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1일, ‘2017년도 제3차 부당청구 요양기관 신고 포상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요양급여비용을 거짓·부당하게 청구한 요양기관을 신고한 사람에게 총 1억4천6백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고 4일 밝혔다.24개 기관에서 거짓·부당청구한 요양급여비용은 총 15억4천만원이며, 이날 의결한 건 중 포상금 최고액은 2천4백만원으로 간호인력을 거짓으로 청구한 요양병원 신고인에게 지급할 예정이다.부당청구 내용은 외래에 근무하는 간호사를 중환자실에 근무하는 간호인력 근무자로 신고하여 중환자실 입원환자 간호관리료 차등수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대전대학교 둔산한방병원 유화승 교수팀과 경방신약이 공동연구를 통해 폐암치료 한약제제인 ‘삼칠충초정(HAD-B1)’의 국내 임상 2상 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 받았다”고 4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 양성인 진행성 비세포성 폐암에 있어서 1세대 표적치료에 실패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2세대 표적치료 약물인 ‘아피티닙’과 ‘삼칠충초정’을 함께 사용할 경우, 폐암환자의 생존율을 더 높일 수 있는지 효과를 확인하는 연구이다.폐암은 현재 암 중에서도 발병률 및
자유한국당 윤종필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이 주최하고 대한간호협회가 주관하는 ‘간호사 지속 근무환경 마련을 위한 연속 정책 간담회’가 오는 5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개최된다. 대한간호협회는 간호사의 근무환경 개선 등을 위한 간담회를 연속해서 개최할 예정이다.이번에 첫 번째로 열리는 연속 정책 간담회는 ‘간호사 인권보호 및 근무 환경 개선’을 주제로 다룬다. 간호사의 높은 업무 강도가 환자의 안전에 직결되는 사회적 문제임을 강조하고 간호사가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방안을 구체적으로 도출할 계획이다.신용순 한
한약진흥재단(원장 이응세)이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2017년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가족친화인증 제도는 여성가족부에서 일-가정 양립을 위해 다양한 가족친화적 프로그램을 운영해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는 제도이다.한약진흥재단은 육아휴직, 출산휴가, 유연근무제도 운영, 매주 수요일 가족의 날 시행을 적극 장려하여 일과 생활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기관차원에서 그동안 지속적으로 노력을 해왔다.이응세 원장은 “가정이 사회의 기본이고 시작이기 때문에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한약진흥재단은 직원 만족이 고객만족으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은 지난달 29일 서울 연세세브란스빌딩에서 '2017년 산․학․연․병 공동연구회 운영 지원 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보건복지부와 진흥원에서 병원과 산업계, 학계 등의 동반성장 기반을 만들고자 2017년도에 새롭게 추진한 '산․학․연․병 공동연구회 운영 지원 사업'은 병원 및 산업체 등 현장의 수요에 따라 구성하여 운영되는 방식으로 연구중심병원 및 산업체 間 지속적으로 네트워크를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감동연)은 오는 7일 오후 1시부터 서울바이오허브 본관 B1F 컨퍼런스홀에서 신약개발의 혁신생산성 제고와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역량 강화를 위해 제약/바이오산업계, 학계, 연구계, 의료계, 벤처/스타트업기업, 인프라기관 사업개발 전문가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K-BD Group(제약·바이오 사업개발연구회)’의 창립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출범식에 앞서 진행되는 창립출범기념 심포지엄에서는 ▲글로벌혁신을 리드할수 있는 제약·바이오 사업개발 전문인력 양성방안 ▲플랫폼 베이스 글로벌 신약개발 협업 전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한원곤, 이하 인증원)은 3주기 급성기병원 인증제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인증기준 개정(안)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1일, 신한way홀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 대한병원협회, 대한간호협회 및 관련 학회 등 유관 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이번 공청회는 3주기 급성기병원 인증기준 개정안에 대한 발표, 패널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의료기관 인증제는 병원 내 환자안전과 의료 질을 국가에서 인증하는 제도로 인증기관으로서의 유효기간은 4년이며, 2010년부터 시작된 급성기병원 인증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 이하 ‘건보공단’)은 세계은행, KDI국제정책대학원대학교와 공동으로 다음달 4일부터 8일까지 서울 롯데호텔, 원주 건보공단 및 심사평가원에서 JLN회원 15개국의 보건부, 보건의료 유관기관, 세계은행 소속 전문가 약 90명이 참가하는 'JLN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JLN 국제컨퍼런스'는 ▲우리나라 건강보장제도 도입 40주년을 기념하여 주요 성과를 세계 보건의료 전문가와 공유 ▲보편적 건강보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이 2016년 완제의약품 유통정보 분석 현황이 담긴 '2016 완제의약품 유통정보 통계집'을 30일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 홈페이지 및 국가통계포털을 통해 공개했다.심평원의 '2016 완제의약품 유통정보 통계집'에 따르면, 2016년 전체 의약품 유통금액은 57.1조원으로 전년대비 8.9%(4.7조원) 증가했으며, 최근 3년간 연평균 7.8% 증가(’14년 약 49조원→’15년 약 52.4조원→’16년 약 57.1조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심사평가연구소 설립 10주년을 맞아 다음달 1일 서울 엘타워(양재동 소재) 매리골드홀에서 ‘환자 중심 보건의료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지능정보기술 활용전략’을 주제로 '심평포럼'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심사평가연구소는 보건의료 정책의 선도적 연구를 발굴하고 수행하기 위해 2007년 설립되었으며, 지난 10년 동안 건강보험 제도개선 및 정책지원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해왔다.특히 약제 경제성평가 기반 마련, 노인 틀니 부분급여 전환, 초음파 검사 급여전환, 4대 중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지역주민에게 희망과 행복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행복 글판’ 겨울편을 원주 본사 신사옥 외벽에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겨울 문안은 ‘눈이 녹으면 남은 발자국 자리마다 꽃이 피리니’로 윤동주 시인의 ‘눈오는 지도(地圖)’에서 발췌한 것이다.’행복 글판‘ 겨울편은 내년 2월까지 공단 본부 외벽에 게시되어 희망과 행복의 메시지를 전달하게 된다.건보공단 관계자는 “정감어린 글귀와 그림으로 지역의 랜드마크가 된 ‘행복글판’이 지역주민들에게 더욱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한개원의협의회(회장 노만희, 이하 대개협)가 지난 28일 오후 서울역 ‘그릴’에서 ‘건강수호 비상대책위원회’의 발족을 알리는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발대식에는 노만희 대개협 회장을 비롯해 대한외과의사회 천성원 회장,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이충훈 회장,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 김동석 회장, 대한안과의사회 이재범 회장, 대한비뇨기과의사회 이동수 회장, 대한성형외과의사회 이병민 회장, 대한신경과의사회 이태규 회장,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 이상훈 회장 등 각과 개원의사회 회장단이 대거 참석했다.대개협 비상대책위원회는 앞서 지난 10월부터 본
낙태법을 폐지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 23만건 돌파에 따라 청와대는 내년에 인공임신중절 관련 실태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히면서, 인공임신중절을 금지하는 현행법 개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이충훈)는 태아의 생명 존중과 동시에 여성의 자기결정권 및 건강권 또한 보호받아야 마땅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기회에 모성건강을 보호하는 의학전문가인 산부인과의사들의 권고 방향대로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법 개정을 위한 노력이 시작되어야 한다고 말했다.인공임신중절 여성과 시술 의료인을 동시에 처벌하는 현 모자
대한간호협회는 지난 25일 광주 남부대학교에서 ‘2017 Nurse up Nurselife 간호대학생 공개강연’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공개강연에는 500여명의 지원자 가운데 선발된 300여명의 간호대학생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참석자들은 오후 12시부터 ‘마리안느와 마가렛’ 영화를 관람한 후 ‘한국 간호의 역사(이덕주 감리교신학대 교수)’를 주제로 한 강연을 들었다.이어 간호대학생들에게 취업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병원이 원하는 간호사(이명해 대한간호협회 복지위원장)’ 강연이 이어져 병원이 원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홈페이지 사용자의 접근성 및 편의성 제고를 위해 국민 중심의 홈페이지로 개편해 27일 오픈했다고 밝혔다.심사평가원은 ‘국민과 소통 강화’를 중점으로 두고 홈페이지 개편을 진행했으며, 홈페이지 디자인 선호도 조사 및 건강정보 서비스 만족도 조사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국민 의견을 수렴하여 적극 반영했다.주요 개편 내용은 많이 이용되는 메뉴를 메인화면 중심에 배치한 국민 공감형 디자인을 기본 컨셉으로, 국민이 필요로 하는 정보 중심의 메뉴체계 개선, 메뉴별 기능 고도화 등이다. 특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2018년 '제약·의료기기산업 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 신규 수행기관으로 연세대학교 약학대학(제약)과 의과대학(의료기기)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23일 밝혔다.'제약·의료기기산업 특성화대학원' 지원 사업은 2012년부터 제약·의료기기 분야에서 多학제간 융합 지식·실무(현장) 역량 등을 갖춘 석사급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수행하고 있다.올해 1개소씩 종료될 예정으로 내년부터 지원 예정인 대학은 ‘제약․의료기기산업 실무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대한간호협회는 본격 가동예정인 간호사인권센터에서 근무할 정규직 직원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간호사인권센터는 병원 내 폭언, 폭행, 임신순번제 등 모성 침해, 성희롱 등 인권침해 사례가 빈번해 이를 막고 간호사가 건강한 근무환경 속에서 간호사 본연의 업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설립된다.담당분야는 △민원(진정·상담·면전) 접수 및 방문 안내 △인권침해·차별행위관련 진정사건의 조사·구제(조사보고서 및 권고 등 결정문 작성 포함), 조사절차 및 인권보장에 관한 법리 검토 △그 밖에 인권증진을 위하여 필요한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가 간호조무사 활용 증대 제도 마련을 위한 청원서를 21일 국회에 제출했다.이번 청원서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와 치매국가책임제, 만성질환관리사업 등 각종 사업 분야에 있어서 간호조무사 활용 확대와 △복지부 간호인력수급종합대책 내 간무사 포함 및 간무협 논의과정 참여 보장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직무교육 제도화와 서비스 질적 제고 등 간무사 활용 방안 극대화를 골자로 정부의 이번 달 말 발표될 간호 인력 수급 종합 대책을 앞두고 제출되는 것이라 정부의 반응이 주목된다.간무협의 청원서는 치매국가책임제나 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