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제약주식회사(대표이사 박춘식)는 대구 혁신도시 대구연구개발특구(의료R&D지구)에 입주한다. 명문제약은 올해 상반기에 신약연구소를 설립 후 항암제 및 치매치료제 등의 연구를 시작하며, 향후 연구소에서 도출된 신약 완제품 제조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대구시는 그동안 우수한 제약기업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투자 유치 활동을 지속한 결과, 명문제약을 의료R&D지구에 유치하고 지난 22일 권영진 대구시장과 박춘식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한다.이번 투자협약에 따라 명문제약은 의료R&D지구 내 부도로 비어있는 라파바이오 건물(지하1
애브비는 이중 눈가림, 연장기간 제 2상 CELEST 연구의 새로운 결과를 발표했다. 16주 유도기간 이후 임상적 반응에 도달한 우파다시티닙 투여군의 많은 환자가 그 이후, 36주 연장 기간 동안에도 치료 반응을 유지했다. 고용량 (6mg, 12mg 1일 2회) 투여군 에서 1일 2회 3mg 투여군 대비 52주째 임상적 반응 도달 비율이 더 높았다.임상 시험 중인 경구용 JAK1 선택적 억제제인 우파다시티닙을 평가한 CELEST 연구는 면역 조절제 또는 종양 괴사 인자 (TNF-a) 억제제에 적절히 반응하지 않거나 내약성이 없는 중
아스트라제네카와 글로벌 바이오 연구개발부문 자회사 메드이뮨(MedImmune)은 지난 17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임핀지(성분명 더발루맙)를 백금기반 항암화학방사선요법 치료 이후 질환이 진행되지 않은 수술 불가 국소 진행성(3기) 비소세포폐암 치료에 승인했다고 발표했다.아스트라제네카의 항암사업부를 총괄하고 있는 데이브 프레드릭슨 수석 부사장은 “임핀지가 조기 단계의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 승인 받은 것은 지금까지 항암화학방사선요법 이후 FDA 승인을 받은 적절한 치료 옵션이 없던 환자들을 위한 매우 유의미한 성과”라며 “전 세
다케다제약이 2018년도 글로벌 최고 고용기업(Top Employer®) 엄선 그룹 지위를 획득했다고 발표했다.이 그룹에는 13개 기업만이 속해 있으며 제약회사는 다케다를 포함하여 2개 기업이다.25년 전에 처음 발족한 이 인증은 최고 고용기업 협회(Top Employers Institute)가 매년 종업원들에게 우수한 처우를 제공하는 기업들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종업원들이 전문적으로 그리고 개인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적의 여건을 조성하고 종업원을 위한 최고 수준의 우수 표준을 달성한 기업들을 인정하기
생명과학 분야 임상연구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과 데이터 분석을 제공하는 메디데이터(NASDAQ: MDSO)는 암 임상시험 분야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주도하기 위해 정밀의료 솔루션 시장의 선두주자인 사이앱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메디데이터와 사이앱스는 지역사회 의료 시스템의 정보 접근성을 강화해 암 환자들이 생애 마지막 치료기회가 될 수 있는 임상시험 정보들을 쉽게 얻을 수 있도록 하는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우선적으로 임상시험 스폰서들의 대상 선정 디자인을 돕고 지역사회 의료 시스템을 임상시험기관처럼 인식
보건복지부 산하 중앙치매센터(센터장 김기웅)와 한국에자이(대표 고홍병)는 지난 20일 ‘온국민 치매공감 프로젝트’에 대한 공동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온국민 치매공감 프로젝트는 정확한 치매 정보를 바탕으로 올바른 치매 인식과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치매가 있어도 살기 불편하지 않고, 치매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앙치매센터는 대국민 치매 인식 증진 및 개선을 위한 공익적 대국민 사업을 진행하고 한국에자이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해당 사업을 지원한다.앞으로 온국민 치매공감 프로젝트는
한국화이자제약이 화상 디테일링 채널 ‘화이자링크’ 출시 5주년을 맞아, 개인 맞춤형 서비스로 업그레이드 된 ‘화이자링크 3.0’을 19일 출시했다.기존에는 화이자링크를 통해 한국화이자제약이 전하고자 하는 제품 및 질환에 대한 정보를 의료진에게 전달했다면, 업그레이드 된 화이자링크 3.0은 의료진이 원하는 질환과 세부 범위를 선택하면 그에 따라 개개인의 관심사에 맞춰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한다. 이는 디지털화의 핵심인 쌍방향 의사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업그레이드 된 기능이다. 한국화이자제약은 화이자링크 3.0 정식 출시에 앞서 8개월
프레스티지바이오제약㈜이 써모피셔 사이언티픽과 바이오의약품 제조 및 바이오로직스 공정 개발 및 상호 발전을 위해 전략적으로 협력한다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프레스티지바이오제약㈜은 항체의약품 개발 및 생산 전문 기업으로, 싱가포르 PRESTIGE BIOPHARMA(PBP)가 2015년 한화케미칼로부터 인수받은 HD201(허셉틴 바이오시밀러) 및 HD204(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의 생산을 담당할 예정이다.협약에서 양 사는 각 기업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공유하고, ▲공정 개발 및 임상 단계 제조 솔루션 제공 ▲공정 개발 장비 교육 지
JW중외제약이 후원하는 서울시약사대상 수상자가 새롭게 선정됐다. JW중외제약은 자사가 후원하는 서울시약사대상 수상자로 △석현주 서울시약사회 대의원 △김종희 서울시약사회 지도위원 △추연재 서울시약사회 대의원 △송연화 서울시약사회 대의원 △고원규 대한약사회 대의원 등 5명이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이 상은 1994년 JW중외제약과 서울시약사회가 공동 제정한 이래 약사회원의 권익신장과 약사회 발전에 공헌한 인사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매년 윤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서울시약사회의 가장 권위 있는 상
바이오기업 ㈜네이처셀과 알바이오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바이오스타 줄기세포기술 연구원(원장 라정찬)은 뇌성마비 환아를 대상으로 줄기세포 치료의 연구자 주도 임상시험을 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강동경희대학교병원에서 실시한다. 알바이오에서 배양한 자가지방유래 줄기세포를 4주 간격으로 총 5회에 걸쳐 1회당 1억 셀을 정맥 내에 투여하는 방식이다. 9~12세 환자 3명을 대상으로 먼저 실시하며, 오늘 첫 번째 환자에게 투여한다.한편 응급임상도 실시된다. 우즈베키스탄의 6세 남아에게 자가지방유래 줄기세포를 회당 1억 셀씩,
국제약품(대표 남태훈·안재만)은 2018년을 맞이해 지난 한해 가장 우수한 영업사원을 선정해 대형자동차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포상자는 향후 5년간 차량 및 유지비 일체를 제공받게 된다.국제약품(주) 관계자에 의하면 MR에게 목표달성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성과에 대한 보상을 위해 EMR(최우수영업사원)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EMR은 전 MR 중 매출성장, 매출이익, 신규 등을 평가해 CMR(우수영업사원)을 선정하는데 이에 5회 연속으로 선정된 최고의 영업사원이다.매기 선정된 CMR에게는 표창장 및 금뱃지를 수여하며, 영광의 EMR에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한국유소년축구연맹을 통해 ‘2018 칠십리 춘계 전국 유소년축구 연맹전’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위한 타박상 치료제 ‘타바겐 겔’(30g) 3000개를 후원했다.한국유소년축구연맹과 서귀포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22일부터 3월 3일까지 서귀포시 칠십리 지역을 중심으로 강창학 경기장, 걸매축구장, 효돈생활체육공원 등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전국 112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다른 선수들과 부딪치거나 넘어지는 일이 잦은 축구 경기는 특히 타박상에 쉽게 노출된다”며, “아
현직 의사로 구성된 메디칼필하모닉오케스트라(이하 MPO)가 한미약품과 함께 음악을 통한 사랑 나눔에 앞장선다.한미약품과 MPO는 오는 25일(일)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제6회 빛의소리 나눔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MPO가 주최하고 한미약품이 후원하는 빛의소리 나눔콘서트는 장애아동 예술교육 기금 조성을 위한 자선 음악회로, 전석 무료 공연으로 진행된다.올해 콘서트에서는 브람스 교향곡 제1번 C단조 작품 68중 4악장과 오페라 중 ‘여자의 마음’ 등 클래식과 오페라를 망라하는 다채로운 선율이 연주
세계 두 번째이자 국내 최초로 개발된 대상포진백신 ‘스카이조스터’가 빠르게 시장에 안착하고 있다. SK케미칼은 초기의 기세를 몰아 연내 시장 점유율을 5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SK케미칼은 자체 개발한 대상포진백신 ‘스카이조스터’가 2월 2주차 기준 국내 판매 누적 매출 50억 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SK케미칼은 제품 출시 만 2개월을 맞는 이달 말 누적 매출이 8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SK케미칼은 일반 병의원에서의 제품 요청이 늘고 있고 종합병원으로의 공급도 추진되고 있어 공장을 풀가동하며 제품 생산에
효소전문기업 아미코젠은 콜라겐 트리펩타이드의 제조방법에 대한 국내 기술 특허를 취득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본 특허는 아미코젠의 핵심 기술인 콜라겐 분해효소를 이용하여 트리펩타이드 함량이 특이적으로 높은 콜라겐 제조 방법에 대한 원천 기술이다. 트리펩타이드가 반복되는 3중 나선구조로 형성된 콜라겐은 기존의 프로테아제 효소를 적용할 경우 무작위적 분해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콜라겐 트리펩타이드의 함량이 낮을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아미코젠의 콜라겐 분해효소(Bacillus Protease, BP)를 적용할 경우 효소가 트리펩타이드만
한미약품이 개발한 경구용 항암신약 오락솔의 미국 임상 3상이 본격화된다.한미약품의 파트너사 아테넥스(Nasdaq: ATNX)는 지난 15일 자사 보도자료를 통해 한미약품의 플랫폼기술 오라스커버리를 적용한 항암신약 ‘오락솔(KX-ORAX-001)’의 유방암 대상 임상 3상 환자등록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오락솔은 항암 주사제인 파클리탁셀을 경구용으로 바꾼 항암신약으로, 한미약품은 미국의 바이오제약기업이자 나스닥 상장사인 아테넥스에 2011년 라이선스 아웃했다. 아테넥스는 한국 및 일본을 제외한 오락솔의 전세계 독점권을 보유하고 있다.
LG화학이 히알루론산 필러 ‘이브아르’의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해 새롭게 디자인한 패키지를 선보인다.19일 LG화학은 이브아르가 추구하는 아름다움을 바탕으로 고급스럽고 감각적으로 개선된 패키지를 공개한다고 밝혔다.새 패키지 디자인은 ‘이브아르 클래식 플러스’, ‘이브아르 볼륨 플러스’, ‘이브아르 컨투어 플러스’ 등 제품 3종에 적용된다.LG화학은 이브아르의 세련된 브랜드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최대한 심플하게 디자인 요소를 구성, 미니멀한 디자인 구현에 초점을 맞췄다.모든 패키지의 배경 색상을 흰색으로 통일했고 이와
현대약품이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서초동 야마하아티스트서비스서울에서 제 104회 아트엠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104회 콘서트는 ‘첼로, 2월의 달콤함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첼리스트 홍채원과 피아니스트 구자은이 함께 한다.섬세하고 우아한 감성의 소유자 첼리스트 홍채원은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 한국예술종합 학교를 거쳐 미국을 바탕으로 독일과 프랑스, 이탈리아,오스트리아와 체코 등 유럽 각지를 오가며 활발히 연주활동을 펼쳐오고 있다.이 밖에 스프링필드 심포니 오케스트라, Les Violons de France,
첨단바이오기업 ㈜네이처셀과 알바이오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바이오스타 줄기세포기술연구원(원장: 라정찬)은 미국 FDA 승인을 받아 진행중인 알츠하이머 치매 자가줄기세포치료제 아스트로스템의 미국 내 1/2상 임상시험에서 초기에 투여 받은 환자에 대한 초기 안전성 보고서를 정식 접수했다고 14일 밝혔다.이는 총 4명의 환자에게 아스트로스템을 각 2회씩 투여한 후 모니터링한 결과로, 전원이 이상 반응을 전혀 보이지 않았다. 또한, 활력징후 (Vital signs)는 모두 정상 범위였으며, 환자가 기존에 복용하던 약물 상호작용에 관한 증거도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 임직원들로 구성된 ‘인사돌 사랑봉사단’이 지난주 9일 ‘사랑의 빵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인사돌 사랑봉사단 10여명은,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희망나눔봉사센터를 방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단팥빵 등을 만들었다. 이 빵들은 각종 단체들을 통해 저소득층 어르신이나, 한부모 자녀, 북한 이주민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봉사에 참가했던 한 사랑봉사단원은 “처음으로 빵을 만드는 작업에 직접 참여하면서, 하나의 빵이 완성되기 위해서는 10여가지 공정에서 수많은 손길을 거쳐야 한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