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장관면역, 그리고 장 건강에 대하여 의학계와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면역력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바로 장 유익균의 균형이라는 것이 여러 과학자에 의해 알려졌고, 유산균 관련 제품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또한, 장 건강이 치매 유발과 연관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발표되고 있는데 일본 장수의료연구센터는 지난달 30일 장내 환경이 인지장애증(치매)과 매우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는 논문을 발표하여 의학계의 주목을 받았다.장내 건강과 뇌 건강의 연관 관계에 대하여 미국의 세계적인 신경생리학자 마이클 거숀 박사는 “장은
현대약품이 일회용 인공눈물 ‘루핑점안액’의 새로운 전속모델로 옹성우를 발탁했다.현대약품은 옹성우의 순수하고 깨끗한 이미지가 수분감 가득한 제품의 특징을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모델로 기용했다고 밝혔다.현대약품은 최근 옹성우와 함께 루핑점안액의 새로운 광고를 촬영했으며, 촬영 현장에서 옹성우는 깔끔하고 시원한 느낌의 푸른 셔츠 복장으로 루핑 점안액의 순수함을 어필했다.또한 동시에 촬영 현장에서 KBS2 연예가중계 인터뷰도 함께 진행 됐으며, 인터뷰 방송은 3월 8일 방송 예정이다.새로운 루핑점안액 광고 영상은 3월
명문제약(주)은 항고혈압 복합제 텔미모어(텔미사르탄+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에 대한 허가를 완료하고 3월 4일 발매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텔미모어정은 ARB계열 혈압강하제인 텔미사르탄과 이뇨제계열의 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 성분을 복합화한 제제로 지난 12월에 식약처 허가를 취득했다.텔미사르탄은 ARB제제 중 지속적인 혈압조절이 가능해 우수한 조절효과가 있으며, 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는 체액 및 혈액량을 감소하여 혈압을 강하 시키는 작용으로 두성분의 병용요법을 통해 고혈압 치료에 상승적 치료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명문제약(주)은 “1월 출시한
부광약품은 경구용 항암제 나벨빈 연질캡슐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나벨빈 연질캡슐은 프랑스 피에르파브르사의 오리지날 제품으로 비노렐빈타르타르산염을 주성분으로 하는 비소세포폐암 및 진행성 유방암 치료제이다. 탈모 부작용 발생비율이 타 항암제 대비 낮아 재발/전이성 유방암 환자들에게 선호되는 약제이며, 비소세포성 폐암의 경우 시스플라틴(Cisplatin)과 병용 요법이 수술 후 보조항암요법의 표준항암요법(standard chemothepy)으로 자리잡고있다.주사제들이 주를 이루던 항암제 시장에서 먹는 항암제는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은 마데카솔 수익금 일부로 사회공헌활동을 후원하기 위해, 2월 20일(수)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과 ‘아이 튼튼’ 사업을 연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아이 튼튼’ 사업은 ‘어린이들의 몸과 마음을 동시에 돌본다’는 취지로, 첫번째는 영양결핍을 방지하기 위해 식비를 지원하는 ‘몸 튼튼’ 단계와, 두번째로는 위탁아동의 마음의 상처 치유를 위한 심리 진료 및 치료비를 지원하는 ‘마음 튼튼’ 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동국제약은 올해 사업비(80,000,000원) 전액을 후원할 예정
- 내달 4일부터 22일까지 모집, 대학 및 병원의 교수 또는 연구원 지원 가능 - 퇴행성 뇌질환 기초연구, 동아ST 제품 적응증 확장 및 제반 연구 분야 공모동아에스티(대표이사 회장 엄대식)는 산업과 학계의 개방형 협력 강화를 위해 ‘제3회 동아ST Open Innovation 연구과제’를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오픈이노베이션 연구과제 공모는 학계의 창의적인 기초 연구 지원 및 동아에스티의 혁신신약을 연구개발하는 데 있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분야는 △퇴행성 뇌질환(희귀질환 포함) △동아ST 제품 적응증 확장
한미약품과 MPO는 오는 23일(토) 오후 5시 여의도 KBS홀에서 제7회 빛의소리 나눔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MPO가 주최하고 한미약품이 후원하는 빛의소리 나눔콘서트는 장애아동 예술교육기금 조성을 위한 자선 음악회로, 전석 무료 공연으로 열린다.올해 콘서트는 모차르트 오페라 1막 서곡과 드보르작 교향곡 제 8번 4악장 등 클래식과 오페라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선율로 진행될 예정이다.춘천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인 이종진이 지휘를 맡은 이번 공연은 소프라노 김순영이 협연하며, 클래식평론가 박제성이 사회를 진행한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황금돼지 해를 맞아 어린이용 가그린의 패키지를 돼지 캐릭터 데이지가 주인공인 ‘굴리굴리 프렌즈’로 리뉴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굴리굴리 프렌즈는 그림책 작가이자 인기 일러스트레이터인 김현 작가의 캐릭터다. 새롭게 바뀐 어린이용 가그린에는 숲에 살고 있는 마음씨 고운 착한 돼지 데이지와 호기심 많은 친구들의 일상이 담겨 있다.동아제약은 어린이용 가그린의 패키지 디자인뿐 아니라 용기도 새롭게 바꿨다. 기존 유색 용기에서 재활용이 비교적 쉬운 무색 투명 용기로 변경했다. 용기가 투명해지면서 타르색소가
[엠디저널]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이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면서, 유산균에 대한 관심이 다시 한 번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현재 국내 유산균 시장은 약 5,000억 원 이상의 규모이며, 다양한 제품들이 개발되면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저마다 코팅 기술이나 캡슐 방식을 내세워 ‘장까지 살아가는 유산균’을 외치고 있지만, 과연 그 효능은 어디까지 신뢰할 수 있을까. 또한 우유를 주원료로 배양한 유산균이 한국은 물론 채식을 위주로 해온 동양인들에게 적합한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논란의 여지가 많다.그런 가운데 우유가
차세대 줄기세포치료제를 개발하는 에스씨엠생명과학과 혁신 신약개발 바이오 기업 제넥신은 공동으로 미국 바이오텍 회사인 아르고스 테라퓨틱스(Argos Therapeutics)의 세포치료제 생산시설과 연구원, 지적재산권 등 주요 자산을 경매를 통해 약 125억원에 인수했다고 밝혔다.새로 인수한 회사의 이름은 코이뮨(CoImmune)으로 정하였으며 미국 내 독립법인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더럼에 위치한 아르고스는 2018년도 초까지 나스닥에 상장되었던 개인맞춤형 항암 치료제를 개발해온 회사로, 약 2만제곱피트 규모의 c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이 1조3349억원으로 전년보다 3.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5% 줄었고 당기순이익 규모는 343억원을 기록했다.GC녹십자는 주력인 혈액제제 사업 부문 등에서 견고한 성장세가 이어지며 사상 최대 매출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지난해 GC녹십자의 국내 매출은 전년 대비 2.4% 늘어났다. 부문별로 보면 혈액제제 사업의 매출 규모가 3.9% 증가했고 전문의약품 부문도 8.9%의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명절이 끝나고 나면 다양한 명절 증후군을 호소한다. 고된 가사 노동이나 명절 스트레스로 후유증으로 피로감과 더불어 두통, 복통, 우울, 불안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명절 증후군과 여성갱년기 증상이 비슷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본인의 증상을 유심히 살펴봐야 한다.명절 증후군은 급격한 스트레스로 인한 것으로 스트레칭과 가벼운 운동을 하거나, 휴식을 취하면 일반적으로 며칠 지속되다가 없어진다. 하지만 일주일 이상 지속된다면 갱년기 증상을 의심해 봐야 한다. 여성갱년기 증상은 얼굴이 빨개지고 화끈거리는 안면홍조, 덥다가 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