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 신경외과 김우경 교수가 6월 17일 서울 중앙대에서 열린 제13차 대한척추신기술학회(Korean Society for the Advancement of Spine Surgery·KOSASS) 정기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공동회장으로 선출됐다.KOSASS는 척추 치료의 발전을 견인하고 있는 두 축인 신경외과와 정형외과 전문 의료진들이 공통 분야에 있어서의 적극적인 대처와 신지식 연구 등에 있어 상호 기여하고자 활동하고 있는 학회다. 2004년 대한인공관절연구회로 출범, 2010년 대한척추신기술학회로 범위를 확대해 매년 학술
아주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임영애 교수가 지난 6월 2일 대구 인터불고엑스코 호텔에서 열린 제36차 대한수혈학회(The Korean Society of Blood Transfusion) 학술대회에서 차기 이사장에 선출됐다.대한수혈학회는 수혈 및 연관 학문에 관한 학술연구, 좀 더 효과적인 수혈요법 정착 등을 위해 1982년에 설립했다.매년 정기학술대회 및 질병관리본부와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대한수혈학회지를 3권씩 발행하는 등 학술 교류와 교육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임영애 교수는 보건복지부장관 소속 국가 혈액정책의 최고 심의기구인
국립암센터는 김호진 임상의학연구부장(신경과 전문의)이 지난달 2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회 희귀질환 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희귀질환 진단 및 치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신경과 전문의인 김호진 부장은 10년 넘게 희귀난치성 자가면역 질환 환자를 돌보며, 다발성경화증 및 시신경척수염과 같은 중추신경계 자가면역질환의 진단, 치료 및 발병기전 연구를 주도해 희귀질환 환자의 치료와 삶의 질 향상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에 이르렀다. 김호진 부장은 “질병으로 인한 신체적 고통뿐만 아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비뇨기과 김진욱 교수가 지난 5월 28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대한비뇨기초음파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지금까지 하부요로 증상에 대한 ‘발기부전치료제(PDE5 inhibitor)’의 효과에 대해 논란이 있어온 가운데, 최근까지는 객관적 요역동학 지표를 통한 평가가 부족하고 방광 안정성과 배뇨에 대해 설문을 통해서만 확인되고 있었다.이러한 상황에서 김진욱 교수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실제 ‘발기부전치료제(PDE5 inhibitor)’가 방광 배뇨근 안정성과 배뇨에 대한 생리적 개선 효
가천대 길병원 혈액종양내과 및 유전체의과학과 안성민 교수(사진)가 ‘마르퀴즈 후즈 후 2017 평생공로상’을 수상했다.안 교수는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수석 졸업, 같은 해 21세기를 이끌 우수인재상(대통령상) 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41개 의과대학 수석 졸업생 중 유일하게 기초연구를 선택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또한, 대한의학회 학술위원회 위원 및 WIN 맞춤암 국제컨소시엄의 과학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는 암유전체와 정밀의료, 인공지능 헬스케어를 연결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한편 ‘마르퀴즈 후즈 후 2017 평생공로
연세의대 외과학교실 김남규 교수가 지난달 29일부터 러시아 모스크바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린 '러시아 대장항문외과학회 10차 국제 컨퍼런스'에서 러시아 대장항문외과학회 Petr V. Tsarkov 회장으로부터 명예 회원증을 받았다. 명예 회원증은 학회에 참석한 1천여 명의 학자 중 영국 리드병원의 필립 쿼크(Philip Quirke)교수와 김 교수에게만 증정돼 가치를 더했다.김 교수는 다년간 관련 세계 학회에서 대장암 수술의 세계적 표준을 제시하고 첨단 수술 기법을 교육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러시아 대장항문외과학회의 명예
건국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유광하 교수가 지난 31일 ‘제30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유광하 교수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분야의 전문가로 자문역할을 수행해 흡연예방과 금연정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선정한 중점관리 질병으로 전 세계 사망원인 3위다.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 5명 중 4명은 흡연이 원인이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이비인후과 이승환 교수가 지난 5월 13일 서울 아산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청각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제 27대 대한청각학회장으로 취임했다.대한청각학회는 1966년 설립되어 50여년을 넘긴 오랜 역사를 가진 학회로, 국내에 청각학 이라는 학문 분야를 도입하고 발전시킨 학회이다. 이비인후과의 첫 전문 분과학회로 출발한 이래, 귀 질환과 청각학을 연구하는 의사와 청각학, 언어치료학 및 관련 학문을 전공한 석, 박사를 회원으로 하는 다학제 학회이다. 청각과 관련된 기초와 임상연구를 아우르고, 국민의 청각을 책임진다는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비뇨기과 김태형 교수가 최근 대한비뇨기초음파학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지난 5월 28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대한비뇨기초음파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김태형 교수는 향후 2년 간 학술대회 및 제반 활동을 통해 국내 비뇨기초음파 학술발전과 초음파 검사의 의료 급여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지난 2012년 창립한 대한비뇨기초음파학회는 비뇨기 초음파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비뇨기과 전문의의 수준을 향상시키고, 비뇨기 초음파의 학술적 연구를 통한 의료 발
이대목동병원 알레르기내과 김민혜 교수가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연구학술상을 수상했다.김민혜 교수는 최근 개최된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호기 응축물(Exhaled Breath Condensate) 분석을 통한 천식의 표현형 및 중증도 분류'라는 제목의 연구 과제를 통해 연구학술상을 수상,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는 김민혜 교수의 연구과제가 내용의 우수성과 뛰어난 연구 성과가 기대돼 이번 연구학술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한편, 이화여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김민혜 교수는 알레르기내과 전문의로 서울
을지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이상기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가 수여하는 ‘2017 알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공로상(2017 Albert Nelson Marquis Lifetime Achievement Award)’ 수상자로 선정됐다.이상기 교수는 SCI급 국제전문학술지 50여 편, 국내외 학술지에 10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친 것에 대한 헌신적인 노력을 인정받았다.이번 수상으로 이 교수는 전 세계 유명 전문가 데이터베이스인 ‘Marqu
한국화이자제약은 화이자 에센셜 헬스 사업부문 총괄에 이혜영 부사장이 임명됐다고 24일 밝혔다.이혜영 부사장은 화이자 에센셜 헬스(PEH) 사업부문의 한국 대표로 PEH 사업부 제품의 전략적 방향을 설정하며 PEH 비즈니스의 성장을 이끌 예정이다.이혜영 부사장은 지난 2000년 한국화이자제약에 입사하여 임상 연구, 사업 개발, 전략 기획, 프라이머리 케어 사업부 마케팅 이사 등 다양한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2012년에는 상해와 홍콩에서 글로벌 이스태브리쉬트 제약 사업부의 아태지역(GEP) APAC Lead)의 심혈관치료분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