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천주교 인천교구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전대희 신부)에 북한의 육아원과 초등학원 아이들의 영양 강화 지원을 위해 1,000만원을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기금은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인천성모자선회’의 성금으로 마련했다.천주교 인천교구 민족화해위원회는 국제카리타스(대북지원사업)를 통해 영양실조에 시달리는 북한의 육아원과 초등학원 아이들에게 식량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식량은 중국 단동을 거쳐 북한 신의주를 통해 전달된다. 1차 지원은 지난달 2일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이한준) 간호부가 지난 10월 4일, ‘천사데이’를 맞아 내원 환자들과 간호사를 대상으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했다.‘건강한 삶은 간호사와 함께-올바른 손씻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병원 1층 로비에서 환자와 내원객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씻기 체험 행사와 진료 대기 환자들에게 음료 서비스를 제공했다.간호사들은 내원객에게 올바른 손씻기 중요성과 방법을 설명하며 손소독제를 이용해 손을 씻은 후 스캐너를 통해 손의 상태를 직접 확인하는 손위생 교육을 시행하고, 손씻기와 관련한 다양한 감염성 질환들을 설명해 내원
이대목동병원(병원장: 한종인)은 4일 오전 7시 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개원 26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원 26주년 기념식은 문병인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비롯해 한종인 이대목동병원장, 편욱범 이대서울병원장,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 한재진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장 등 경영진과 150여명의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개원 기념식은 장윤재 이화여대 교목실장 겸 이화의료원 원목실장의 기도인도와 이화그레이스 합창단의 특별찬양을 시작으로 한종인 이대목동병원장의 기념사와 문병인 이화의료원
경희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황의환)이 중국 하얼빈시, 하얼빈위생건강위원회와 협력을 기반으로 하얼빈시제2병원과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경희대학교의료원 최초로 진행된 이번 해외 기술수출은 보건복지부의 지지를 바탕으로 하얼빈위생건강위원회, 중한건강의료발전위원회와의 긴밀한 국제의료협력에서부터 시작됐다. 계약의 주요사항은 치과종합검진센터와 바이오급속교정클리닉 개소를 위한 진료시스템 구축 및 전문 컨설팅, 의료진 교육 지원 등이다.이번 기술수출은 중국 하얼빈시의 글로벌 메디컬시티 조성사업의 첫 해외계약 건으로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센터 및
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 최인화 교수팀이 위장관 장애를 동반한 아토피피부염 환자에 대해 곽향정기산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시험 참여자를 모집한다.연구대상은 만 19세 이상 60세 이하의 성인 남녀 중 아토피피부염이 있으면서 최근 4주 이내에 관련 치료를 받지 않았으며, 평소 소화 또는 배변의 문제 등 위장장애가 있는 사람이다. 단, 임상적으로 유의한 의학적 또는 정신 의학적 소견으로 연구책임자가 연구 참여에 적절하지 못하다고 판단되는 자는 제외된다.연구에 사용되는 곽향정기산은 기능성 소화불량, 설사
유디치과협회(이하 유디치과)가 전현직 소방관 및 소방가족, 그리고 마라톤을 사랑하는 일반인들이 함께 하는 소방인들의 축제, '2019 런 히어로(영웅마라톤) 페스티벌'에 공식 후원자로 나선다고 30일 밝혔다.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가 주최하고 119소방안전복지사업단과 아람비 주관하며, 소방청, 행정안전부, 유디치과협회가 후원하는 '2019 런 히어로(영웅마라톤) 페스티벌'은 오는 10월 12일, 서울 여의도 이벤트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 2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불철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외과 이진욱 교수가 지난 27일, 로봇을 활용한 BABA 갑상선 수술 200례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로봇 BABA 수술은 2008년부터 국내 의료진에 의해 세계 최초로 시행된 방법으로, 양측 겨드랑이와 양측 유륜에 각각 8mm 피부 절개를 가하여 다빈치 로봇 팔을 환자의 몸에 결합하여 갑상선을 제거하는 방법이다.기존 내시경 수술에 비해 크기가 큰 갑상선암이나, 갑상선 기능 항진증과 같이 갑상선에 염증이 심한 경우, 측경부 림프절 전이가 있는 갑상선암 등에서도, 목에 흉터 없이 절개 수술과 동일한 방
국가 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 정밀의료사업단(사업단장 고대안암병원 김열홍 교수)은 지난 27일(금) 고려대학교 의대본관 유광사홀에서 국내·외 산학연 관계자 약 300여명 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3차 국제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정밀의료사업단의 지난 3년간의 사업성과를 보고하고, 국내·외 정밀의료 전문가와 연구자 간의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취지로 마련되었다.행사는 김열홍 정밀의료 사업단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정밀의료와 관련된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1부 세션에서는 최근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빅
국내 의료진이 외이도 절개 없이 만성중이염을 수술하는 방법을 개발해 세계적 이비인후과 학술지에 발표했다. 이 수술법은 외이도 절개를 하지 않기 때문에 기존 방법보다 회복이 빠르고, 미각마비(고삭신경)나 안면신경마비와 같은 후유증을 현저하게 줄일 뿐 아니라 청력개선 가능성도 높였다.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이준호 교수는 만성중이염 수술 후유증과 회복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청력개선율을 향상시킨 수술법 ‘확장형 상고실개방술 및 무-외이도절개 접근법(CIA: Canal Incisionless Approach)’을 개발했다.중이염
이대목동병원(병원장: 한종인)은 지난 9월 23일 이대여성건진센터/건강증진센터에서 서울시 양천구약사회(회장 최용석)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송혜경 이대여성건진센터/건강증진센터장과 최용석 양천구약사회장 등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류협력 활성화를 통해 상호 발전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기로 했다. 특히 이대목동병원은 양천구약사회 회원과 배우자, 직계가족 등에 병원 이용 및 종합 건강검진 편의를 제공하고, 양천구약사회는 소속 회원을 대상으로 이대목동병원의 서비스 내용을 홍보
고려대학교의료원 청담캠퍼스가 첫 삽을 떴다.고려대의료원이(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기형)이 9월 24일(화) 오후 3시, 미래의학을 실현하는 주요 거점이 될 고려대의료원 청담캠퍼스(이하 청담캠퍼스)의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청담캠퍼스는 특화진료센터와 함께 융합교육서비스와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가 가능한 미래 융복합 디지털 헬스케어 시설로 2021년 7월 말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된다. 청담캠퍼스는 고려대의료원이 지난해 선포한 ‘미래의학 우리가 만들고, 세계가 누린다’는 새로운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전초기지로써 혁신
성남시의료원(원장 이중의)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2019 성남국제의료관광컨벤션' 행사에 참여해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성남시 주최로 올 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본 행사는 총 68개 업체, 120개 부스로 운영됐다.이번 컨벤션에서는 러시아, 몽골, 중국, 베트남 등 13개국에서 60여 명의 해외바이어가 방문했으며, 2만여 명의 참관인원이 성남국제의료관광컨벤션을 찾아 행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건강부스를 운영한 성남시의료원 공공의료사업팀은 이동형 체성분 분석기를 통해 현장
차 의과학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이 10월 10일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 국제회의실에서 ‘2019 헬스케어 빅데이터 심포지엄(2019 Healthcare Big Data Symposium, HBS)’을 개최한다.올해로2회를 맞이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헬스케어 빅데이터와 관련된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의료·제약 분야에서의 헬스케어 빅데이터의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강의와 토론을 진행한다.첫번째 세션에서는 서울대학교 윤형진 교수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을 통해 진행되는 서울대학교병원 컨소시엄의 마이헬스데이터(MyHealthData)에 대해 소개
인하대병원 희귀질환 경기서북부 거점센터가 지난 19일 현판식을 진행했다.이날 현판식에는 김영모 인하대병원장, 안승익 진료부원장, 이지은 희귀질환 경기서북부 거점센터장을 비롯해 병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인하대병원은 ‘희귀질환 권역별 거점센터 운영 사업’에 경기서북부권 거점센터로 지난 1월 선정된 이후(사업수행기간 2019.2.1 ~ 2020.12.31) 지난 5월,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희귀질환 환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긴밀한 진료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과정을 진행해온 바 있다.김영모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해양치유산업연구단(단장 이성재)이 오는 25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국회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해양치유 국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해양치유는 해풍, 해조류, 해수 등 해양자원을 활용한 헬스케어 산업으로 해수와 해조류를 이용한 치료, 식이영양치료, 해양운동 재활치료, 해양환경을 활용한 스트레스 관리 및 심신이완치료 등이 대표적이다. 이미 수십 년 전부터 독일, 프랑스 등 유럽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가속화된 고령화 시대에 국민 건강 증진과 질병예방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제시되고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이홍식)이 지난 18일 오후 5시 30분 의과대학 본관 5층에서 라복영 실용해부센터 현판 제막식을 거행했다.지난 5월 홍승길, 박경아 교수가 해부학교실의 교육 및 연구 발전을 위해 의학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에 고대의대는 우리나라 최초 여성해부학자로서 42년 간 해부학 연구와 후학 양성에 힘쓴 故 라복영 교수의 공로를 기리고자 현 실용해부센터를 라복영 실용해부센터로 명명하기로 결정했다.이날 제막식은 김숙희 고대의대 교우회장을 비롯해 이향애 한국여자의사회 회장, 약리학교실 천연숙 명예교수, 남
연세의료원(의료원장 윤도흠)이 기부문화의 인식전환과 선진화를 위해 유산기부 문화 조성에 나선다.연세의료원은 18일 세브란스병원 우리라운지에서 유언이나 공증을 통해 유산을 기부한 기부자와 가족, 지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산기부자 클럽 ‘세브란스 오블리주’ 런칭행사를 가졌다.행사에는 김모임 전 보건복지부 장관(연세대 명예교수)과 황춘서씨 등 유언이나 공증을 통해 유산을 기부한 기부자와 가족, 지인 등 9명과 윤도흠 연세의료원장을 비롯해 원종욱 연세대 보건대학원장, 장양수 연세대 의과대학장, 최성호 연세대 치과대학장, 이태화 연세대 간
한양대학교의료원은 오는 25일 한양대학교 임우성 국제회의실에서 '제3회 HY인당 재생의학줄기세포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날 심포지엄은 4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Omics와 빅데이터', '오가노이드', '진광준 Lecture', '재생 의학 및 간암'을 주제로 구성되었다.'Omics와 빅데이터'를 주제로 한 첫 번째 세션은 김승현 교수(한양대학교병원 신경과)가 좌장을 맡고, 우현구 교수(아주의대)가 '간세포 암종에서 RNA
한림대학교는 지난 18일 일송아트홀에서 C형간염 등 바이러스 질환 치료제 분야의 권위자인 안데스 할베리(Anders Hallberg) 스웨덴 웁살라대학교 명예총장에게 명예의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학위수여식은 한림대학교 윤대원 이사장, 김중수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데스 할베리 명예박사의 업적을 되짚고 한림대학교 학위의 의미를 새기는 식순으로 진행됐다.안데스 할베리 명예박사는 학문적 업적, 신약개발 관련 연구 성과, 한림대학교와 스웨덴 웁살라대학교 교류·협력에서의 중추적 역할 등을 인정받아 명예박사 학위를 받
경희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황의환)이 교정과와 구강악안면외과의 협진을 통한 ‘디지털 양악수술 교정클리닉’을 운영한다.디지털 양악수술 교정클리닉에서는 ‘디지털 정밀 진단’을 통해 환자의 종합 검진 결과를 제시한다. 디지털 정밀 진단은 일반적인 정적검사(치아배열, 골격패턴 등)뿐만 아니라 동적검사(저작 운동 패턴 및 교합력, 턱관절 운동, 호흡 및 수면패턴 검사 등)까지 포함해, 환자의 상태를 더욱 정밀하게 검사한다.클리닉에서는 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교정과와 구강악안면외과가 환자별 협진팀을 구성해 개별 맞춤형 치료 계획을 수립하고 결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