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디저널]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하 본부)는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의 지원으로 12월 15일 오전 11시, 명동에서 ‘나인 퍼레이드’를 진행했다. 성탄절을 열흘 앞두고 생명나눔 산타들이 명동 일대에 나서 장기기증의 가치를 알리는 캠페인을 펼친 것이다.생명을 구(9)하는 나인(9)퍼레이드, 올해로 9회째 맞아‘뇌사 시 장기기증으로 9명의 생명을 구(救)한다’는 의미를 담은 나인(9)퍼레이드는 매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장기기증인들의 숭고한 나눔을 기억하고 장기이식만을 애타게 기다리는 환자들 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변함 없다오 권형원 그대여그대 맘 내게 주소서 너그러이 헤아려 주소서 지난 한 해 못 챙긴 자상한 맘 이해해 주소서 살다 보니 살아보니맘 뿐인 생각이 많더이다 기도 중에 생각하는 맘사랑하는 맘깊이 심어 두었으니 내 정 거기 있다 여기시어 길가의 꽃인 듯 스쳐 반겨 주소서.=============================보이지 않은 마음을 사랑으로 헤아려 본다. 보이지 않는 마음을 자상함으로 표현해본다. 표현하려 하니 어색하고, 표현하지 않으려니 한없이 곱고 고운 감사한 마음을 어쩔줄 몰라 어디엔가 깊이 숨겨놓고 길가의 꽃처럼 반
2024년 갑진년 새해 한국전통주학교는 한국주류안전협회와 함께 첨가물(아스파탐 등)이 없는 웰빙약선 막걸리 강좌를 개설한다.1월2일부터 2월6일까지 주 1회(화)씩 6강좌로 오후 7시부터 9시30분까지 인공첨가물이 없는 건강한 웰빙막걸리 완성 프로그램이다. 이론과 실습을 같이 진행하여 다른 곳의 막걸리과정과 달리 실패 없이 맛있는 막걸리만드는 법을 배우고 익힐 수 있으며, 한국전통주학교 명의 교육 이수증 수여와 함께 한국전통주 소믈리에 약선 막걸리 자격증 신청 자격을 부여한다. (농림축산식품부 등록 민간자격 제2021-002576호
시골 농부 연꽃 시인 전병덕씨가 지난 12월12일-15일까지 국회의원 회관 1층 로비 제1 갤러리에서 열린 “느낌까지 끌어안은 시화전”에서 ‘이정표가 전하는 말’과 ‘벼랑에 핀 꽃’을 전시했다. 대한민국지식포럼이 주최한 이번 전시회에서 연(蓮)시인 전병덕씨는 상장을 받았다. 전병덕 시인은 지난해 시집 ‘꽃이 피는 이유’를 펴냈다. =============== 靑雲 전병덕 충남 공주 출생대지문학 동인대한민국지식포럼 정회원대한민국지식포럼 시인대학 수료(6기)대전약선음식 두레연 구품당 대표현 대한민국 다도 명장으로 활동전통차문화연구원 운
유정현 작가의 [코끼리의 밤]전시회가 12월 15일부터 18일까지 강남구 GS타워에서 진행된다.전시 제목은 독일 동화작가 마틴 발트샤이트(Martin Baltscheit)의 '코끼리의 밤' (Die Nacht des Elefanten)이라는 동화 제목에서 가져왔다. 이 동화는 어둠 속 두려움의 존재를 알아가는 코끼리의 여정을 유쾌하게 그려낸다. 칠흑 같은 밤, 아무것도 분별할 수 없는 어둠 속에서 들려오는 소리는 코끼리의 상상을 자극하고, 마침내 코끼리의 두려움이 만들어낸 다양한 공포의 존재들은 코끼리를 더 이상 뛸 수 없을 때까지
[엠디저널] 계절의 변화가 시간의 흐름만큼이나 빠르게 체감되는 올해이다. 차가운 바람이 불고 눈이 내리는 날 도심 속 곳곳은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으로 화려하게 꾸며진다. 미국의 모더니즘 시인 월리 스 스티븐스(Wallace Stevens, 1879–1955)의 시에서 “우리가 모두 겨울 마음을 가진 눈사람이 되어야한다(One must have a mind of winter)”고 말한다. 추위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심장을 포기할 수 없기 때문일 것이다. 눈사람은 어느새 우리에게 겨울의 풍경과 정서 속에서 우리의 주인공이 되었다. 어린시
[엠디저널] 예술을 소유하다. 그 꽃을 물끄러미 바라보다. 꽃의 생물학적 분류군과 종 그리고 학명을 인지하고 질문한다. 또 하나의 선택 그 꽃을 나에게로 가져오는 실천을 한다. 이때를 우리는 기적의 첫 기회가 오는 지휘자의 사인이 내려지는 음악의 첫 악장이 연주 되는 순간과 같이 느낀다. 세기말 전환적 사고, 지성의 각성, 예술계 회화에서도 그 흐름을 주목하고 있다. 그 시대에 충분한 담론을 말하라고! 현실의 시스템에서 갈등과 반항의 시간 기억에 대한 안정감의 오마주로 다가 온다. 문제를 단정적 혹은 우려의 자연환경의 예술로 소통하
[엠디저널] 언제부터가 우리의 삶은 남녀노소 모두 살벌한 경쟁 속에서 숨 고를 틈도 없이 바쁘게 살아가는게 일상화 되어 버린지 오래다. 편안한 공간에서 나만의 시간을 바라는 건 아마도 우리 모두의 바램인지도 모르겠다.누군가는 오래된 아파트의 설비를 교체하거나 자신의 취미생황을 즐기고 나만의 감성을 담아내는 공간을 갖기 위해 거주환경을 개선하기를 윈한다. 누군가는 능률적이고 쾌적한 사무환경을 원하며, 누군가는 손님이 많이 찾아오는 점포 꾸미기를 원한다. 이처럼 다양한 목적을 가지고 방법을 달리하여 리모델링을 하게 되지만 얻고자 하는
이경덕 동시작가 (동두천중앙성모병원 총무부장)가 9일 열린 '도봉문화 제21호 출판기념회 및 도봉문학상 시상식'에서 도봉문학상 본상을 받았다.이경덕 시인은 올해 '학이 날아온 도봉'이라는 시집을 통해 "인간의 순수한 감정을 잔잔하게 흐르는 시냇물처럼 표현하고 그의 작품 둘레길은 포근하다(성백원 심사위원장의 총평)"라는 점이 높이 평가되어 수상을 하게 되었다.이경덕 시인은 이 작품외에 올해 『쑥쑥,쑥뜯는 할머니』,『다알리아꽃』 동시집 2권을 닥터뉴스 김영학 대표와 함께 펴내 입원해 있는 어린이 환우들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도
청소년 자립을 위한 ‘옛이야기로 배우는 자신만만 자립이야기’ 프로그램이 지난달 11월25일 졸업식을 가졌다. 상담연구소 마음이야기공방(대표: 선종원)에서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2023 우리가치 인문동행’ 사업에 선정되어 후원을 받았다자립을 준비하는 보호종료 청소년 및 청년들의 정서적·심리적 지지기반을 지원하는 2023 우리가치 인문동행 ‘옛이야기로 배우는 자신만만 자립이야기’ 프로그램은 2023년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었으며, 13개 기관, 8개 그룹으로 이루어진 90여 명의 자립준
[엠디저널] 중앙의 특설 무대에서 퍼져나오는 화려한 빛과 흥겨운 음악소리가 대회장을 가득 채웠다. 전시관을 가득 채운 수천명의 어르신들은 평소에 듣던 음악보다 좀 더 빠르고 강한 음악에 조금씩 몸을 움직이며, 새로이 맛보는 짜릿한 즐거움에 함박미소를 지었다.지난 11월 24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SETEC 전시장에서는 대한 노인회 중앙회가 주최‧주관한 '제2회 전국 경로당 예술제'(프로그램 발표대회)가 열렸다. 이미 열린 고령화시대, '시니어 인구 1000 만명'을 맞아 생활 속 변화에 부응하고 초고령화 사회에 대한 올바른 정보
청소년들의 새로운 꿈과 창의적 활동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찾게하는 다가치 사는 경기이룸학교의 졸업식이 12월2일 9주 과정 45시간의 졸업작품 발표와 함께 졸업식을 가졌다. 다가치 사는 사회적 협동조합(이사장 이희정)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사는 미래 인재를 위한 가이드’라는 주제 아래 입시에만 매달려 있는 학생들의 고민들을 △영상과 글쓰기,그리고 각자의 개성과 취미를 살려 만든 이번 교육 과정은 앞으로 좋은 청소년 교육의 대안으로 모범 사례가 될 전망이다. 매주 토요일 5시간씩 9주간 진행된 이날 교육과정의 마지막 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