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병원 건강고령사회연구원(연구원장유병철)이 10월 25일 개원 기념 심포지엄을 성료했다. 이번 행사는 오후 13시 30분부터오후 5시30분까지원내 대강당(지하 3층)에서진행됐다.심포지엄은 총 3개의세션으로 구성됐다. 1부는황대용 건국대학교병원장이 좌장을 맡아 ‘고령사회의료의 현황 및 과제’를주제로 ‘아름다운노화를 위한 건강한 삶(CM병원내과 유형준 과장)’, ‘시니어친화의료서비스의 성과와 전망(건국대병원재활의학과 이종민 교수)’, ‘초고령사회일본의 의료와 병원(조선일보김철중 기자)’ 등 발표가 있었다.2부는유병철 건강고령사회
단국대병원(병원장 조종태) 이비인후과 우승훈(46세) 교수가 ‘제25차 이비인후과 종합학술대회’에서 ‘CEO 논문 최다 인용상’을 수상했다.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주최로 지난 17일, 18일 양일간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비인후과 종합학술대회에서 우 교수는 그간의 우수한 학술적 연구 성과를 통해 학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특히 ‘CEO 논문 최다 인용상’ 시상은 2013년부터 시작됐는데, 7회의 시상 중 우 교수가 다섯 차례나 수상해 임상진료뿐만 아니라 연구 분야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아이메디신은 지난 22일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 뇌파분석 의료기기 소프트웨어인 아이싱크브레인(iSyncBrain)에 대한 성공적인 임상시험 판정 결과를 나타냈다고 28일 발표했다.임상시험에 사용된 의료기기 소프트웨어는 뇌파데이터를 이용하여 기억장애형 경도인지장애(amnestic Mild Cognitive Impairment, aMCI, 알츠하이머 치매 전 단계) 확률을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통해 그 결과를 제시한다.이번 임상시험에는 중앙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및 강원대학교병원 3개 기관이 참여하였으며, 수집된 442개의 뇌파
전국 약학대학 명예교수들의 모임인 ‘일락회’가 지난25일 보령제약 예산캠퍼스를 방문해 스마트팩토리인 보령제약 신생산단지를 견학했다.일락회 이은방 회장(서울대명예교수, 前 생약연구소장)과 26명의 회원들은 보령제약의 신생산단지의 최첨단 설비를 견학하며 “세계수준의 제약 기술을 우리나라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현직 약대 교수들과 학생들도 제약 생산 현장을 직접 보면 견문을 높이는 프로그램이 많아지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보령제약 이삼수 사장은 “한국 제약업계를 이끌어 오신 분들에게, 스마트팩토리인 보령제약의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체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Cortisol)의 분비 조절을 통해, 피로하고 의욕이 저하되는 무기력증과 불안 및 우울증상을 개선해 주는, 식물성분의 무기력증 개선제 ‘마인트롤’을 출시했다.마인드롤의 주성분은 세인트존스워트(St. John’s Wort)의 꽃과 잎에서 추출한 식물성분이다. 유럽에서 개발되어 ‘해피 허브’라고 불리기도 하는 세인트존스워트 추출물은 임상연구로 과학적인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되었다. 과거 유럽에서는 수도사들이 수도원 생활을 하면서 무기력하고 불안할 때 세인트존스워트를 차로 달여
올해 오염된 조개젓으로 인해 A형 간염 발병 환자 수가 15,000명을 넘어서면서 A형간염 외에도 다른 급성간염에 관해서도 관심이 크다. 급성 간염은 어떤 특징이 있는지, 간경변, 간암으로 이어지는 만성 간염으로 지속되지는 않는지, 급성 간염의 특징과 치료법에 대해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신현필 교수와 함께 알아보았다.◆ 오염된 음식 통해 걸리기 쉬운 A형 간염급성 바이러스성 간염 중 최근 급증하는 것은 A형 간염이다. 질병관리본부 감염병 포털에 따르면, A형 간염 환자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총 15,766명이 발생했다.
천식은 사전 예방과 발작 시 빠른 대처가 중요한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천식은 소아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다른 환경성 질환에 비해 예방교육이 부족한 편이다.고려대 안암병원 천식환경보건센터(센터장 유영, 환경부 지정)는 천식 예방교육을 확대하고 예방교육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천식 예방 인형극을 개발했다. 지난해 천식환경보건센터가 진행한 ‘소아 천식 예방을 위한 교육 콘텐츠 개발 연구(이하 천식 콘텐츠 개발)’를 통해 개발된 천식 예방 인형극은, 어린이에게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정보를 전달하고 평상 시 효과적으로 천식을 잘 관리
국내 연구팀이 장내 염증반응을 억제하는 새로운 기전을 규명했다.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황성순 교수(의생명연구센터), 서울대학교 백성희(생명과학부), 아주대학교 박대찬 교수(생명과학과) 공동 연구팀은 핵수용체 ‘RORα(알오알 알파)’가 장내 염증반응 억제에 관여함을 밝혔다고 17일 밝혔다.연구팀은 실험용 쥐의 장내 상피세포에서 RORα 유전자를 제거한 뒤 장내 염증반응을 유도했다. 그 결과 RORα 유전자 결핍 쥐는 정상 쥐에 비해 염증반응이 더 심할 뿐만 아니라 장 길이가 감소하고 천공이 발생
주부 A씨(31세)는 임신 5개월째다. 특별히 건강에 이상이 없던 A씨는 최근 2개월 전부터 잇몸이 붓고 칫솔질을 할 때마다 피가 나거나 입 냄새까지 나기 시작했다. 평소엔 벌써 치과로 달려갔겠지만 치과치료가 아기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치통을 참고 있었다. 하지만 잇몸이 계속해서 붓고 피고름이 나면서 통증이 극도로 심해지자 하는 수 없이 병원을 찾았다. 검사 결과는 A씨는 임신성 치은염 진단을 받았다.10월 10일은 ‘임산부의 날’이다.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출산을 장려하고 임산부를 배려하기 위해 풍요의
인생의 거의 모든 문제는 ‘사람사이의 문제’에서 시작된다. 무례한 사람, 필요할 때만 연락하는 사람, 자기 의견만을 옳다고 하는 사람 등 주변에 있는 사람 때문에 고민이 끊이지 않는다. 그만큼 우리 삶은 누구와 만나고 그 사람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 그리고 그 관계에서 무엇을 주고받는지가 큰 영향을 준다. 결국 이러한 영향력에서 벗어날 수 없다면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기를 바란다. '착한 갑이 되는 기술'은 국내 최초 심리기술코치인 코치 알버트가 만난 다양한 사람들의 고민과 삶을 통해 삶을 변화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고함량 기능성 활성비타민 ‘오늘비타’ 2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오늘비타 2종은 일반 비타민에 비해 높은 흡수율로 생체 이용률이 높고 지속 시간이 긴 활성비타민이 함유된 제품이다. ‘오늘비타 더블골드 정’과 ‘오늘비타고 정’으로 구성됐다.오늘비타 더블골드 정은 활성비타민 B1 인 푸르설티아민, 활성비타민 B2, 활성비타민 B6, 활성비타민 B12가 함유됐다. 육체 및 눈의 피로, 체력저하, 신경통, 근육통, 관절통 개선에 효과적이다. 또한 간기능 개선에 효과적인 우르소데옥시콜산(UDCA)이 함유
아시아 최초로 유럽시장에 진출한 JW의 3세대 종합영양수액제가 학술 심포지엄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JW중외제약은 지난 28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제29회 대한외과대사영양학회 학술대회 및 국제심포지엄(29th Congress of the KSSMN & 2019 International Symposium)에서 ‘위너프(수출명 : 피노멜) 런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국내외 외과 대사·영양학 분야 의료진 3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심포지엄은 ‘위 수술 환자에 대한 영양치료와 Supplemental PN’이라는 주제로
국내 기업이 유럽 바이오기업과 사업 협력 및 네트워킹을 확대하는 한국·유럽 바이오텍 세미나가 열린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 청장 이원재)과 공동으로 오는 10월 15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서초구 방배동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오픈이노베이션 플라자 K룸에서 ‘THE OPEN Networking 2019’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과 유럽 시장 진출에 관심이 있는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세미나에서는 그리스·독일·프랑스·네덜란드·스웨덴 등
이대여성암병원(병원장: 백남선)이 오는 10월 2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유방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건강강좌는 한국유방암학회가 유방암 인식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핑크리본 캠페인’ 활동 중 하나로 ‘유방암 유(乳)비무환’을 주제로 개최된다.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유방 건강에 좋은 음식(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 ▲유방암은 자녀에게 유전이 되나요?(허정원 의학유전학센터 교수) ▲유방 건강 상식 및 유방암 바로 알기(김현구 유방암·갑상선암센터 교수) ▲함께 배워요,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천주교 인천교구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전대희 신부)에 북한의 육아원과 초등학원 아이들의 영양 강화 지원을 위해 1,000만원을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기금은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인천성모자선회’의 성금으로 마련했다.천주교 인천교구 민족화해위원회는 국제카리타스(대북지원사업)를 통해 영양실조에 시달리는 북한의 육아원과 초등학원 아이들에게 식량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식량은 중국 단동을 거쳐 북한 신의주를 통해 전달된다. 1차 지원은 지난달 2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간담췌암센터가 오는 10월 10일 오후 1시 부터 약 두시간 반 동안 병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간질환 공개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건강강좌는 간 질환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과 환우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간질환의 진단과 치료, 예방에 대한 최신 지견을 알기 쉽게 소개하고, 다양한 질문에 대한 연자들의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프로그램은 소화기내과 장정원 교수의 ‘만성 B형, C형 간염 바로알기’, 남희철 교수의 ‘간암 무섭지 않아요 : 간암의 관리와 치료’, 이순규 교수의 ‘늘어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이한준) 간호부가 지난 10월 4일, ‘천사데이’를 맞아 내원 환자들과 간호사를 대상으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했다.‘건강한 삶은 간호사와 함께-올바른 손씻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병원 1층 로비에서 환자와 내원객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씻기 체험 행사와 진료 대기 환자들에게 음료 서비스를 제공했다.간호사들은 내원객에게 올바른 손씻기 중요성과 방법을 설명하며 손소독제를 이용해 손을 씻은 후 스캐너를 통해 손의 상태를 직접 확인하는 손위생 교육을 시행하고, 손씻기와 관련한 다양한 감염성 질환들을 설명해 내원
#36세 직장인 이모씨는 올해 새롭게 자취를 시작하면서 인스턴트 음식 섭취가 늘었다. 바쁜 업무 탓에 간단하게 끼니를 떼우다 보니 달고 짠 음식에 익숙해졌고, 크고 작은 두통에도 신경 쓰지 못했다. 그런데 오늘 아침 집을 나설 때 갑자기 눈앞이 흐려질 정도로 어지럼증이 나타나 깜짝 놀라 병원을 방문하니 뇌졸중 초기증상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뇌졸중 전조증상 ‘두통’을 주목하라뇌졸중은 주로 50대 이후에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요즘은 뇌졸중을 일으키는 비만,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연관 질환들이 젊은 나이에도 부쩍 증가
바이엘코리아(대표이사 잉그리드 드렉셀)는 ‘세계 심장의 날(9월 29일)’을 맞아 한국선천성심장병환우회(회장 안상호)에 심장병 어린이를 돕기 위한 지원금 514만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기금은 지난 8월부터 약 3주간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바이엘코리아의 심장병 어린이를 돕기 위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마련되었으며, 총 514명의 전국 심혈관 전문의들이 참여했다.세계심장연맹(World Heart Federation)은 심장질환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을 위한 전세계인의 동참을 촉구하고자, 매년 9월 29일을 ‘세계 심장의
동아에스티(대표이사 회장 엄대식)는 글로벌 의료기기 업체인 IBA(Ion Beam Applications S.A)의 양성자 치료기를 도입해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양성자 치료란 방사선을 이용한 암 치료의 일종이다. 양성자 치료기의 원통형 가속장치에서 수소 원자핵을 구성하는 양성자를 빛의 속도 60%로 가속시킨 후, 발생한 양성자선을 환자 몸에 쏘아 암 조직을 파괴하는 치료법이다.양성자 치료기는 몸에 쏘인 양성자선이 체내 일정 깊이에서 최대 에너지를 발산한 뒤 소멸하도록 조절이 가능해, 양성자선이 암 부위의 정상 조직에 미치는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