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디저널] 국내 최고의 피트니스 대회인 ‘갤러리K와 함께하는 2023 맥스큐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코리아 챔피언십’(이하 '2023 머슬마니아 하반기 대회')이 지난 10월 7일 토요일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되었다. 단백질 헬스 보충제 전문 기업 ㈜스포맥스(대표이사 김근범)가 주최·주관한 이 행사는 매년 새로운 스타들의 등용문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대회 종목별 TOP 5를 차지한 선수들은 오는 11월 17~18일(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리스 아발론 할리우드에서 진행하는 2023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아메리카 위켄드 세
이인권 문화경영미디어컨설팅 대표(문화커뮤니케이터)의 참다운 삶의 가치를 내세운 ‘Blissful Mind(블리스풀 마인드)-‘삶을 레벨업 시키는 지혜’가 도서출판 더로드에서 출간됐다. 작가는 책에서 ‘더없이 참된 행복감’을 의미하는 ‘블리스’(bliss·지복-至福)를 키워드로 제시하고 있다. 물질적 욕구를 충족하는 것보다 정신적 가치가 충만한 것이 건강의 비법이며 ‘참행복’을 누리는 지름길이라고 작가는 강조한다. “당신은 무엇을 위해 사는가?”-이 책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제시한다. 출세보다 성공을 재해석해 ‘참성공’, ‘참행복’
대한기능의학회(Korean Institute for Functional Medicine, KIFM)가 10월 22일(일) 2023년 추계학술대회를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진행했다.대한기능의학회의 이번 학술대회는 ‘구조적 무결성을 위한 기능의학적 접근'이라는 주제로 기능의학계의 선구적인 임상 연구와 현장 노하우를 토론하는 자리였다. 해당 학술대회에는 관련 전문가 뿐 아니라 기존 의학의 한계를 느끼며 현장에서의 시행착오를 더욱 줄이고자 하는 젊은 의사들도 모여,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덕분에 문자 그대로 여의도성모병원
'인명재천(人命在天)' 사람의 수명은 하늘에 달려 있다는 뜻으로, 죽고 사는 문제를 인간의 힘으로 어찌할 수 없다는 말이다. 2021년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사망원인 1위 암, 2위 심장질환, 3위 폐렴, 4위 뇌혈관질환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사전에 진단만 되면 치료를 통해 갑작스러운 돌연사 위험을 사전에 막을 수 있는 질환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심장질환인 ‘비후성 심근병증’과 뇌혈관질환인 ‘뇌동맥류’가 있다.1. 비후성 심근병증 ‘비후성 심근병증’은 유전적으로 불필요한 심장 근육이 과도하게 두꺼워져서 정상적인 심장의
1.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당뇨병과 치주질환 치주질환은 치아를 둘러싼 잇몸이나 잇몸뼈와 같은 치주조직에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치아 표면에 쌓인 음식물 찌꺼기를 제때 관리하지 않아 구강 내 세균이 증식하면서 일어난다. 그 외에도 흡연, 전신질환, 스트레스, 유전, 영양 상태 등의 복합적인 요인이 염증 반응에 영향을 주어 치주질환의 위험 인자로 작용한다. 지속적인 염증은 치주조직의 파괴를 가져오는 치주염으로 발전해 결국 치아를 뽑는 일도 벌어진다. 경희대치과병원 치주과 홍지연 교수는 “당뇨병의 혈중 고혈당 상태(고혈당증)는 단백질과 지
파킨슨병은 노인성 3대 질환으로 인구 고령화에 따라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 뇌 신경계 퇴행성 질환인 파킨슨병은 환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질환에 대한 인식이 낮아 뇌졸중, 치매 등의 질환으로 오인되기도 한다. 또 노인성 질환으로 노년층에서 많이 발생하지만, 장기적으로 증상이 진행되는 만큼 미리 예방하고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하다.을지대병원 신경과 장미희 교수는 “파킨슨병의 초기에는 운동 능력이 떨어지고, 근육이 떨리거나 뻣뻣해지는 경직이 나타나며, 행동이 느려지는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며 “2차적으로 우울증, 수면장애, 치매, 언어장애
“가뜩이나 머리숱이 별로 없어서 고민인데… 가을이 되니 혹시 더 빠지지 않을까 걱정이네요.“어느샌가 주변으로 낙엽이 하나둘 떨어지는 완연한 가을이다. 가을은 탈모의 계절이다. 가을에는 길거리의 무수한 낙엽마냥 우리 주변에도 수많은 머리카락을 남긴다. 왜 가을만 되면 머리카락이 더 잘 빠질까?◇국내 탈모 인구 1000만명… 탈모증 4년새 12% 늘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에서 탈모증으로 진료받은 인원은 2015년 20만8534명에서 2019년 23만3628명으로 4년 새 12% 증가했다.그러나 전문
신체 일부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규칙적으로 흔들리는 떨림은 우리 몸의 가장 흔한 이상운동 증상으로 주로 손에 많이 나타난다. 손이 떨리는 모든 증상을 의미하는 수전증(手顫症)이 떨림 중에도 유독 많은 관심을 받는 것은 이로 인해 손으로 할 수 있는 방대한 기능에 제한을 받기 때문이다.수전증은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하는 흔한 증세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형태와 양상은 모두 제 각각이다. 이는 손을 들거나 물건을 잡으려 움직일 때 나타나는 '운동 시 떨림', 가만히 손을 내려놓고 쉬고 있을 때 떨리는'안정 시 떨림', 물체를 잡기
어디선가 갑자기 들려오는 ‘삐’소리. 주변 사람들은 못 듣고 나에게만 들리는 소리인 ‘이명’은 매우 흔한 질환 중의 하나로 전체 인구의 32% 정도가 이명증으로 불편함을 겪고 있으며, 6% 정도는 병원을 찾을 정도로 심한 이명증을 호소한다. 그리고 0.5% 정도는 이명증이 너무 심해서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다. 이들은 일상생활의 여러 어려움이나 스트레스를 이명을 연관 지어 생각하기 시작하면서 더욱 이명 중상이 심각해지기도 한다. 결국은 자율신경계까지 기전이 연결되고 이명이 심할 때는 땀이 나고 가슴이 두근두근해지고 불안해
올해도 어김없이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 찾아왔다. 가을은 사계절 중 날씨가 가장 좋은 계절로 꼽히며 야외활동도 증가하는 계절이다. 또한 가을은 야외활동 중 진드기와 각종 세균 때문에 감염성 발열 질환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해마다 질병관리청에서는 가을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쯔쯔가무시병, 유행성출혈열, 렙토스피라증 등의 질환에 대해 경보를 발령하고 있다.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벌초 등 야외활동이 줄어들면서 가을철 발열성 질환의 유행이 과거에 비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지만 최근 추석연휴를 맞아 사람이 드문 야외는 괜찮을 거
코로나19가 민족 최대의 명절에도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추석 명절 기간을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하고, 방역과 의료체계에 빈틈이 없도록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부모와 친지들의 안전을 위해 되도록 고향 방문을 자제하고 집에 머무를 것을 당부했다.예년 같았다면 명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 보낼 생각에 들떠있었겠지만, 이번엔 상황이 다르다. 안타까운 마음을 달래고 개개인의 건강관리에 더욱 박차를 가할 때이다.코로나19 시대와 마주한 명절, 특별히 주의해야할 건강수칙은 어떤 것이 있을까? 대전을지대학교병원 감
무더웠던 여름이 언제였는지 잊을 만큼 가을이 찾아왔다. 가을은 탈모의 계절이라는 말이 있듯 기존에 탈모 증상이 있던 사람들이 싫어하는 계절 중 하나다. 여름철 강한 자외선과 높은 습도에 시달렸던 우리의 두피는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철에는 건조한 대기로 두피가 건조해지기 쉬우며 큰 일교차로 두피의 유·수분 균형이 무너져 필요 이상의 각질이 쌓이게 되고 모낭세포 활동을 저하시켜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탈모에 이르게 된다.탈모는 모발이 존재해야 할 곳에 모발이 없는 상태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굵고 검은 머리털인 성모가 빠지는 것을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