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디저널]부동산을 많이 보유한 자산가에게 임대법인 설립(전환)은 효과적이지 못 하다는 것을 지난 호에서 언급한 바 있다. 그렇다면 대안은 무엇일까?# 빌딩의 경우를 예를 들어 보자.공시지가가 30억 원이고 건물기준시가는 20억 원이다. 만약 빌딩 전체를 자녀에게 증여한다면 세 명에게 각각 16.7억 원씩 증여해야 하는데, 이럴 경우 증여세는 4.87억 원으로 총 14.6억 원이 들어가게 되니 효과적이지 못 하다.[16.7억 원 ? 0.5억 원(증여재산공제) x 0.4] ? 1.6억 원(누진공제액) = 4.87억 원따라서 토지분만을
[엠디저널]그동안 노인요양시설 간호사의 환자 대리처방과 관련하여, 의료법 및 국민건강보험법 등 위반 여부가 지속적으로 문제되어 왔다. 왜냐하면, 의료법은 ‘환자가 직접 내원한 경우’에만 처방전을 발급하도록 하고 있고, 관련 보건복지부의 고시 및 유권해석은 ‘환자의 가족이 내원하여 상담하고 처방전을 발급한 경우’에만 처방한 의료기관이 재진진찰료 50%를 청구할 수 있도록 하고 있기 때문이다.실제 임상 현장에서 노인요양시설 간호사가 입소 환자를 위해 불가피하게 대리처방을 받는 사례가 비일비재하였는데, 보건복지부나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이를
[엠디저널](6) 전세금(보증금)을 찾아 자금출처로 사용한 경우상속세 및 증여세신고는 각각 상속개시일 또는 증여 받은 날의 다음 달부터 6개월 또는 3개월 이내에 신고한 경우에는 10년이 지나면 증여의 자금출처로 사용할 수 있고, 기한 내에 신고하지 아니한 경우에는 15년이 지나야 자금출처로 사용할 수 있다. 만약 이 기간이 지나지 아니한 것을 자금출처로 사용한 것은 자금출처로 사용한 것을 다시 자금원을 대야 한다.(7) 연부연납제도를 이용한다.증여세를 증여자가 대신 납부한 경우에는 그 금액에 다시 증여세를 납부하여야 한다. 연부연
[엠디저널]부동산을 많이 보유한 자산가에게 효과적인 절세전략은 무엇일까?부동산을 많이 보유한 경우 다양한 세금에 노출된다. 먼저 보유세의 일종인 종합부동산 세금이다. 그리고 보유 중에 임대소득이 있는 경우 사업소득세(최고 46.2%)를 내야 한다. 또한 양도 시의 양도소득세(최고 46.2%, 1세대 2주택인 경우 57.2%, 3주택인 경우 68.2%)를 내야 하며, 마지막으로 사망할 경우 거액의 상속세(최고 50%) 또한 피할 수 없게 된다.그래서 부동산을 많이 보유한 자산가들은 여러 가지 세금을 피하거나 경감시키고자 효과적인 방안
[엠디저널]의사는 개업 후 성공 가능성이 가장 높은 전문직으로 손꼽히고 있다. 실제로 개업하여 사업주가 되는 의사는 통계청 통계상 6만 명 이상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와 같이 사업주가 되는 경우 근로기준법상 사용자가 되고 사용자라는 권리에 따른 의무가 뒤따르게 된다. 한편 최저임금은 해마다 인상되고 있으며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의 연차 휴가, 육아 휴직 등 권익은 확대되고 있는 등 노동자를 보호하는 법 정책은 계속되고 있다. 이에 대한 반대 효과로 사용자에 대한 규제는 강화되고 있다. 그리고 법원은 근로자의 입장을 반영하는 판결을 지속
[엠디저널]자금출처조사는 증여세를 조사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것이다. 배우자 또는 존비속에게 양도하거나 소득 등에 비하여 자금원이 부족한 경우에 자금출처조사를 한다. 자금출처는 부동산 또는 주식을 취득하는 경우 조사하게 되는데 사전에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증여로 추정하게 된다. 증여세는 증여한 자와 증여받은 자가 증여만큼 주고받은 것으로 추정한다. 자금출처가 명백한 경우는 과세에서 제외하고 자금출처가 명백하지 아니한 경우에는 증여로 추정한다. 금융상 명백한 경우 외에는 증여로 추정한다. (가)「상속세 및 증여세 사무처리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엠디저널]증여를 단독으로 하는 것보다는 여럿이 교차(CROSS)로 하게 되면 증여세 절세에 도움이 된다. 혼자 하면 증여재산공제를 한 번밖에 받지 못하지만, 여럿이 하게 되면 여러 명으로부터 증여재산공제를 받을 수 있고 증여재산 과세표준이 낮아지기 때문에 증여세 절세효과가 있는 것이다.그런데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아버지, 어머니가 따로 증여해도 부부이기 때문에 직계존속 한 사람으로 간주하여 증여재산공제는 한 번밖에 할 수 없다는 점이다. 이는 조부모로부터 증여받아도 마찬가지다.결혼한 부부가 각자의 부모님으로
[엠디저널]2019년 6월, 종합병원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던 환자가 낙상하여 뇌 손상 등 장해가 발생하였고 이에 관하여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환자에 대한 진료비로 의료기관에 보험급여비용을 지급하였다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의료기관 측에 보험급여비용에 관하여 구상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법원은 의료기관이 낙상관리상의 과실로 환자에게 손해를 가하였다면 의료기관이 환자에게 손해를 배상하여야 할 책임이 있고, 이와 더불어 의료기관 측의 과실로 인하여 환자에게 보험급여가 시행되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해당 환자에 대해 보험
자금출처조사는 어떤 경우에 하는가?[엠디저널]배우자 또는 직계존비속에게 양도한 경우이거나 간접 양도한 경우(특수관계인이 3년 이내에 당초 양도자의 배우자 또는 직계존비속에 양도한 경우를 말함)뿐만 아니라 재산 취득자의 직업, 연령, 소득 및 재산 상태 등으로 볼 때 자신을 자력으로 취득하였다고 인정하기 어려운 것에는 자금출처조사를 한다. 자금출처조사는 취득재산가액이 10억 원 미만인 경우 80% 이상 입증하면 증여추정을 배제하고, 취득재산가액이 10억 원 이상인 경우 입증하지 못한 금액이 2억 원 미만이면 증여추정을 배제한다.자금출
[엠디저널]의료사고를 이유로 병원 앞에서 환자 측이 1인 시위를 하고 있는데,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물어오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의료사고가 발생하였을 때, 환자 측은 병원 측을 상대로 민사상 손해배상을 청구하거나, 주치의 또는 집도의를 상대로 형사상 업무상과실치사상을 이유로 고소할 수 있다. 그 외에 한국소비자원이나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에 조정이나 중재를 신청할 수 있다. 그런데 이러한 절차에는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들 수 있어, 환자 측은 1인 시위를 통해 병원 측으로부터 더욱 즉각적이고 실질적인 보상을 받고자 하는 경향이 있다
[엠디저널]최근동향자금출처조사의 대상은 부동산 뿐만 아니라 주식 취득의 경우에도 조사의 대상이 된다. 그러나 최근의 경우에는 자금출처조사의 대상이 줄어듦으로서 세무사들에게 문의도 줄어들었다. 자금출처조사 대상이 줄어든 것은 조사의 양이 늘었는데도 증여세부담은 늘지 않고 대민접촉만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그렇다고 자금출처를 소홀히 하다가 세무서?지방 국세청에서 자금출처조사를 하면 자금출처가 있는 데도 이를 답변할 수 없어 증여세를 부과 받는 경우가 생긴다. 이 경우는 증여 후(증여 받은 달 제외) 3개월 이내에 증여세를 신고하지 않음
[엠디저널]어느 날 갑자기 경찰로부터 연락이 왔다. 당신이 이러이러한 범죄사실로 고소·고발되었으니, 나와서 조사를 받으라고 한다. 갑자기 고소·고발되었다고 수사기관으로부터 연락을 받은 것도 당황스러운데, 경찰이 구두로 말해준 내용만으로는 무슨 혐의로 조사를 받는 것인지, 어떻게 대응하는 것이 적절한지 파악하기 어렵다. 특히 의료기관의 경우, 보건소의 고발조치가 있는 경우 수사의 향방에 따라서는 자격정지, 의료기관 업무정지 처분이 뒤따를 위험이 있는 등 병·의원 운영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수사 초기부터 고발장의 내용을 정확히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