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세암병원 유방암센터, 국내 최초 로봇을 이용한 유방 절제 및 재건 성공연세암병원 유방암센터가 국내 최초로 다빈치 수술로봇을 이용한 유방 전체 절제술 및 동시 재건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유방암 진단을 받았던 김명순 환자(가명, 여, 49세)는 지난 11월 23일 유방암센터 유방외과 박형석 교수팀으로부터 제거 수술을, 성형외과 이동원 교수로부터 재건 수술을 받았다.김명순 환자는 “처음에는 국내에서 시행된 적이 없는 수술을 최초로 받는 것이어서 조금 불안했지만, 의료진의 상세한 설명으로 수술을 결정했고, 상처부위도 겨드
과거 자궁근종은 40대 여성이 주로 걸리는 질환이었으나 최근 30대 전후 여성들에게서 근종 발견이 높아지고 있다. 직장인 검진 등의 초기발병에 대한 체크가 잘 이루어진다는 점도 발견이 높아지는 이유가 될 수 있으나 주로 불규칙한 식습관과 복잡한 생활 속의 스트레스 등에 따라 자궁근종이 나타나는 연령대가 점차 낮아지고 있는 것이다.자궁근종이란 자궁 및 자궁주변에 발생하는 양성종양을 말한다.자궁근종이 생기면 종양의 크기와 다발성인지부터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 환자 몸 상태에 따라 1cm 이하 15cm 이상의 다양한 크기로 나타나고 크기
고려대 안암병원 성형외과 윤을식 교수가 제 74차 대한성형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PRS KOREA 2016)에서 줄기세포로부터 유래한 인간의 지방조직과 냉동지방의 조합과 지방의 생존률의 연관성을 규명한 공을 인정받아 최우수학술상을 수상했다.학회 설립 50주년을 맞아 개최된 이번 대한성형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는 국내외 성형외과 전문의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어 성형외과학의 현주소와 트렌드를 점검하고 뛰어난 학술적 성과를 보인 전문의에게 상을 수여했다. 윤을식 교수는 2015년도 Archives of Plastic Surger
안선희 씨 별세. 김현영(일화 부사장)씨 부인상, 김윤호 ? 민호씨 모친상 3일 11시 32분, 현대아산병원 장례식장 6호실(B1F) 발인 5일 오전, 장지 강원도 횡성군 청일면 선산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김숙희)는 최근 ‘주사 아줌마’, ‘기 치료’ 등 언론을 통해 보도된 박근혜 대통령의 불법진료 시행 의혹과 관련해 이를 명확히 밝혀야 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성명서에서 서울시의사회는 항간에 의혹으로만 떠돌던 내용이 사실이라면, 이는 명백히 현행 의료법을 위반한 것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의료법 27조에 따르면 의료인이 아니면 누구든지 의료행위를 할 수 없으며 의료인도 면허된 것 이외의 의료행위를 할 수 없고, 누구든지 국민건강보험법이나 의료급여법에 따른 본인부담금을 면제하거나 할인하는 행위,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이 다가오고 있다. 설날이 되면 과식을 하게 되는데, 명절 이후 위식도 역류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는 이유 중 하나이다. 위식도 역류질환은 섭취한 음식물이 위나 식도로 역류해 가슴쓰림 이나 위산 역류 등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증상이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는 만성 질환이다. 짧은 기간 과식으로 인한 일시적인 역류성 식도염은 약물치료 등 간단한 치료로 개선 될 수 있다. 하지만 장기간 치료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개선이 쉽게 되지 않는다면 수면 중 구강호흡으로 인한 수면무호흡증을 의심 해 보아야 한다.미국 소화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는 최근 대만 의사들을 병원으로 초청, 신경발달장애 치료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했다고 3일 밝혔다.김붕년 소아청소년정신과 교수 등의 의료진은 19명의 대만 소아정신과 교수 및 전문의들에게 서울대어린이병원의 ▶ 자폐장애 진단과정 및 연구프로젝트 ▶ 자폐장애 발달 시기별 치료프로그램 ▶ 틱장애 진단 및 치료, 관련 연구프로젝트 ▶ 만성신체질환 아이와 가족을 위한 감성센터 진료 등을 소개했다. 또한 자폐장애 주간치료실, 감성센터 등 서울대어린이병원의 차별화된 치료 시스템을 보고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이번 프로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2017년 1월 1일자로 병원 일부 주요 보직 인사 개편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중앙대학교병원 보직 인사 명단 ▲진료부장 권정택 ▲교육수련부장 백종화 ▲외과 과장 최유신 ▲신경외과 과장 박승원 ▲성형외과 과장 배태희 ▲안과 과장 전연숙 ▲응급의학과 과장 겸 응급의료센터장 김성은 ▲건진센터장 김정하 ▲교육수련담당 이동훈 ▲내과계중환자실장 정재우 ▲의무기록실장 송정수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설 명절을 맞아 전국 전 지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클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공단은 1월 한달동안 임직원의 윤리경영 실천의지를 대내?외로 선포하고 공단의 이해관계자인 사업장(64만 개소)과 요양기관(6만6천 개소)에 서로 공정함과 신뢰를 바탕으로 깨끗한 상생협력의 관계로 발전해 나가자는 취지의 서한문도 발송할 예정이다. 서한문에는 대한민국 청렴 문화를 선도하고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청렴한 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공단 임직원의 윤리경영실천 의지와,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신경외과 김범태 교수가 에세이집 ‘뇌혈관 청소부’를 최근 출간했다. ‘뇌혈관 청소부’는 오랜 기간 뇌혈관을 다뤄온 신경외과 전문의 김범태 교수의 인생사를 담았다. 책은 ▲캄보디아에 희망을 전한 의료봉사 이야기, ▲특별한 환자와의 인연, ▲환자를 위한 의료기기 개발 및 특허등록, ▲의사들을 위한 교육과 영문 교과서 출간 노력 등, 20여 년간 꾸준히 기록한 글들을 통해 김 교수의 의료 철학을 환자와 그 가족, 후배 의사들에게 전하고 있다. 또, 일반 독자를 위해 ‘알아두면 유익한 뇌혈관 질환 상식’을 부록으로 엮
♦ 인천성모병원, 뇌병원착공 기념 송년음악회 성료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후원한 ‘2016 경인방송 송년음악회’가 지난 28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의 국내 최초 뇌병원 착공을 기념해 열린 이번 ‘2016 경인방송 송년음악회’에는 가수 남진,노사연,이용,김종환이 출연했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지역 각계 인사와 소외계층 주민 1천300여명을 초대해 함께한 이번 송년음악회가 시민들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 주민들이 더욱 다양한 문화 행사를
환자안전을 위한 의료판례 분석이 출간됐다. 이 시리즈는 최근 국제의료사회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환자안전’을 향상하는 방법으로 의료소송 판결문을 살펴 사고의 원인을 분석하고, 원인별 재발방지대책을 주체별로 제시한다. 먼저 ‘응급의료’가 출간되었고, 향후 순차적으로 ‘내과(심장)’, ‘신경외과’, ‘정형외과’, ‘산부인과(산과)’, ‘외과’, ‘마취 관련 의료’, ‘성형 관련 의료’ 등을 주제로 한 책을 지속적으로 펴낼 계획이다. 저자들은 환자안전 향상을 위한 제도 측면에서 개선이 시급한 분야로 ‘응급의료’를 지목해 ‘의료판례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