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의료원 김철호 첨단의학연구원 부원장(이비인후과학교실)과 약리학교실 박상면 교수가 지난 16일부터 17일 라마다서울호텔에서 열린 ‘2017 보건산업 기술사업화·혁신창업 성과교류회’에서 각각 보건복지부장관상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은 김철호 교수는 플라즈마를 이용한 다양한 원천치료기술을 개발하고 연구 성과를 사업화해 보건의료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철호 교수는 2013년과 2016년 액상 바이오플라즈마를 이용한 창상 치료기술을 ㈜아이씨디에 이전한 바 있으며, 지난 2017년 8월에는
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박재현 교수가 최근 홍콩에서 개최된 제12차 아시아심폐마취학회(ASCA)에서 학회 차기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7년 11월 19일부터 2년이다.올해로 창립 23주년을 맞는 아시아심폐마취학회는 한국과 중국, 일본 등 아시아 18개국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박 교수는 지난 6년간 아시아심폐마취학회 이사로 재직했으며, 대한심폐혈관마취학회 회장과 총무이사를 각각 역임했다.또한 올해 7월에는 2019년 6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제17차 세계심폐혈관마취학회(ICCVA)의 조직위원장과 대회장으로 취임했다.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명남) 안과 김지택·김재찬 교수 연구팀이 지난 10~14일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미국안과학회 2017 연례 학술대회(American Academy of Ophthalmology, 2017 annual meeting)에서 '최우수 학술상 (포스터 부문)'을 수상했다.미국안과학회(AAO)는 안과학과 관련하여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국제학회로 안과 분야의 가장 저명한 학술지인 'Ophthalmology(IF 8.2/2016년)'를 공식 학술지로 출판하고 있으며, 미국안과학회 연례 학술
고려대 구로병원 유방암센터 서재홍 교수가 지난 16일 라마다 서울호텔에서 양일간 개최된 ‘2017 보건산업 기술사업화·혁신창업 성과교류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서재홍 교수는 올해 초 고려대학교 의료기술지주회사 중 하나인 ㈜테라캔을 설립하고 압타머를 이용한 유방암 표적치료제를 개발하는 등 괄목할 만한 연구 성과를 거둬 보건의료 우수 연구자로서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서재홍 교수는 “지금까지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종양내과 가족들에게 감사드리며 더 많은 환자들이 더욱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인용 교수가 지난 4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슬관절학회 추계 심포지엄에서 학술상을 수상하였다.인용 교수는 그동안 대한슬관절학회 발행 영문 국제학술지인 ‘Knee Surgery and Related Research’에 가장 많은 논문을 게재하여 학술지 및 의료 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학술상을 수상하였다.대한슬관절학회는 1983년 창립된, 대한정형외과학회 산하 가장 큰 분과학회로서, 현재 1,200명이 넘는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대한슬관절학회 학술지는 학회 창립 이후 대한슬관절학회지라는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남지나 전공의(지도교수: 이사라)가 최근 개최된 2017년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 학술대회에서 ‘자궁부속기 종양의 수술 전 초음파 영상에서 ADNEX 모델의 활용’이라는 주제로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이사라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교수의 지도로 진행된 이번 연구는 ADNEX 모델이 기존의 악성도 감별 지표들이 양성과 악성을 구분할 뿐 아니라 악성도 단계에 대한 위험도까지 추정할 수 있어, 자궁부속기 종양이 있는 환자의 분류 뿐만 아니라 수술 전 검사 및 수술 방법을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결과를 도출했다.특히
서울대병원 장기이식센터 송인혜 코디네이터가 최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주관하는 2017 희망의 씨앗 생명나눔 기념행사에서 장기기증 유공자 포상(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이번 포상은 장기 등 기증자 발굴 및 기증문화 확산에 공로가 큰 기관 · 종사자를 발굴 격려하고, 이를 통해 기증과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기증문화 확산 ▶기증자 발굴 ▶이식 활성화 ▶조혈모세포 기증 및 이식 활성화 등 4개 분야 40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송인혜 코디네이터는 장기기증 캠페인 등을 통해 장기기증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이
최선영 서울백병원 피부과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2018년도 판(2018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 등재됐다.최선영 교수는 최근 4년간 피부과학 분야에서 SCI(E)급 논문 40여 편을 게재하는 등 활발한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선정됐다.현재 습진 및 피부알레르기, 여드름, 탈모, 아토피피부염 등을 전문으로 진료하고 있는 최선영 교수는 대한의사협회 표창장을 비롯해 대한손발톱연구회 Korean nail forum 최우수 구연상, 대한모발학회 제8차 학술대회 최우수 포스
송재희 님 별세(향년 85세), 한현석 JW중외제약 제품플랜트장 빙부상 일 시 : 2017년 11월 20일(월)발 인 : 2017년 11월 22일(수), 08:30빈 소 : 충남 논산시 내동 289 백제종합병원 장례식장 VIP실(041-736-7244 / 010-8772-5233)
건국대병원 재활의학과 엄경은 임상강사가 미국재활의학학회(ACRM)에서 노인재활분야 젊은 연구자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회는 지난달 26일 미국 애틀란타의 힐튼 호텔에서 열렸다.ACRM은 전세계 재활의학분야 전문가들이 모인 조직으로 신체적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증진을 위한 연구를 하는 학술단체다.엄경은 임상강사는 건국대병원에서 노인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 중인 48/6 케어 모델을 통해 진행한 설문을 바탕으로 퇴원한 노인들의 기능적 이동 능력을 분석한 연제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연제 제목은 ‘Change of Funct
서울의대 강재승(해부학교실) 교수팀 논문이 영국 우수논문 검색시스템인 ‘Faculty of 1000Prime’ 추천 논문에 선정됐다.‘Faculty of 1000Prime’은 의생명과학 분야의 저명한 전문가들이 발표한 연구를 평가한 뒤, 그 중에 영향력 있는 상위 2%의 중요논문을 선정한다.의학·생물학 분야의 논문이 매년 180만 편이 나오는 상황에서, 몇 편의 연구만이 5,000여명의 전문위원의 심사를 통과한다는 점에서 공신력 있는 평가로 알려져 있다. 올해는 총 23편의 논문이 선정됐다.강 교수팀 논문은 ‘자외선에 의한 인터루킨
한양대학교병원 안과 안성준 교수가 지난 4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대한안과학회 제118회 학술대회’에서 ‘Optical Coherence Tomography Protocols for Screening of Hydroxychloroquine Retinopathy in Asian Patients(이병로 교수팀)’라는 논문으로 우수학술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이번 수상과 관련해 안 교수는 “여러 가지 류마티스질환 치료제로 사용되는 하이드록시클로로퀸으로 인한 망막 변화는 서양인에 비해 동양인에게 다른 형태로 관찰되나, 선별검사로
한양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송창면 교수가 지난 1일~3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린 ‘제2차 아시아-태평양 갑상선수술학회’에서 ‘로봇 갑상선 절제술의 수술 시간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들’이라는 논문으로 최우수학술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이번 수상과 관련해 송 교수는 “이번 논문에서는 갑상선 로봇 수술 시 수술 시간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들을 조사했다”며 “림프절 절제술의 범위와 환자의 체형 등이 수술 시간에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확인하였고, 효과적으로 시간을 줄이는 방법을 분석하여 제시했다“고 말했다.한편 송창면 교수는 서울대 의대를 졸
오보영 이대목동병원 외과 교수가 최근 개최된 2017 대한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2017년 두산연강학술상 외과학 부문’을 수상했다.오보영 이대 교수는 ‘대장암 세포에서 리빈(livin) 유전자 억제를 통한 항암약물 효과의 강화(원제: Silencing the livin gene enhances the cytotoxic effects of anticancer drugs on colon cancer cells)’라는 논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오보영 이대 교수는 이 논문에서 암세포 사멸을 억제하는 물질로 알려진
▲박종은 씨 별세, 한설희 건국대학교 의무부총장(건국대병원 신경과 교수) 모친상.-발인 : 11월 12일 오전 6시-빈소 : 건국대병원 장례식장 201호실-장지 : 충북 보은군 회남면 선영-연락처 : 02-2030-7901
나무마다 형형색색 물든 단풍잎들이 바람에 흩날린다. 계절의 신비함을 인간이 어찌 알까. 겨울이 다가오면서 거센 바람에 힘겹게 달려 있는 단풍들이 바닥에 뒹군다. 거리에 쌓이는 단풍을 보며 우리는 비로소 가을이 왔음을 느끼고, 또 가을이 지나감을 아쉬워한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정형외과 박예수 교수가 10월 29일 아코르 용산호텔에서 열린 제16회 대한골다공증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선정된 논문제목은 “The difference of fracture risk assessment tool (FRAX)resutls according to application of the BMD value before the actual fracture”이며, 박교수 팀은 실제로 골절이 발생한 골감소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골절 예측 인자(FRAX) 적용 시 골밀도를 사용하는 경우 실제 골절
글로벌 바이오 제약 기업인 한국애브비(주)(대표:유홍기)는 정수진(鄭秀珍, 45세) 의학부 부서장을 전무로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의학부를 총괄하는 정수진 전무는 사노피 파스퇴르와 BMS 를 거쳐 최근 한국노바티스 항암제 의학부서장에서 한국애브비에 입사했다. 정 전무는 신촌세브란스 병원에서 전공의, 전임의, 및 임상연구조교수로 임상경력을 쌓았으며, 계명대학교 의대를 졸업하고 연세대에서 의학석사를 받았다.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김동규 교수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제주 롯데씨티호텔에서 개최된 제5차 아시아감마나이프학술대회에서 ‘타카쿠라상’을 수상했다.타카쿠라상은 아시아 최초로 감마나이프를 일본 동경대에 도입하는 등 세계 감마나이프수술학계를 이끈 타카쿠라 교수를 기리기 위해 아시아감마나이프학회에서 제정한 상이다. 감마나이프수술을 비롯한 방사선수술 발전에 공로가 큰 사람에게 주어진다.김동규 교수는 이 상의 첫 번째 수상자다. 김 교수는 국제학술지에 65편의 감마나이프 및 방사선수술 논문을 발표했으며, 2006년 제13차 국제감마나이프학회와
차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원장 김동익) 소화기내과 조주영 교수팀(분당 차병원 소화기내과 유인경 교수, 구미 차병원 소화기내과 고원진 교수)이 지난달 12일부터 15일까지 일본 후쿠오카 국제회의 센터에서 개최된 ‘2017 일본 소화기병주간 국제학회(JDDW, Japan Digestive Disease Week)’에서 ‘트래블 그랜트(Travel Grant)’를 수상했다.트래블 그랜트는 일본 소화기병주간 국제학회에서 해외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우수 연구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조주영 교수팀은 ‘비아칼라지아 환자에서 경구내시경적 근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