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이비인후과 김철호 교수가 지난 3월 24일 가톨릭대학교 의과학연구원에서 열린 대한소아이비인후과학회 총회에서 차기 7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1년 1월에서 2022년 12월까지 2년이다.대한소아이비인후과학회는 1999년에 창립된 학회로 ‘소아의 귀, 코, 얼굴-목 건강을 통한 행복증진’을 미션으로 소아 관련 이비인후과 임상 및 연구역량강화, 다른 소아분야학회와의 교류증진, 관련 의료정책 제안, 세계소아이비인후과 분야에서의 핵심역할 수행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매년 양적·질적 성장을 거듭하여 왔다. 현재 회원수
국립암센터 희귀암센터 곽호신 교수가 최근 연세대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에서 개최된 대한신경종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제5대 대한신경종양학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신경외과 전문의인 곽호신 국립암센터 교수는 뇌종양, 척추 및 척수종양의 전문가로서 특히 연수막 암종증이라는 희귀난치암의 진단 및 치료법 개발 연구에 매진해 왔다. 연수막 암종증에 대한 우수 논문으로 대한암학회 학술상 등 다수의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현재 국립암센터 신경외과장,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암관리학과 교수를 맡고 있다.곽호신 회장은 “난치암, 진행암일수록 다학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생활습관 개선과 내과적 치료로 개선되지 않는 고도비만 및 당뇨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 치료를 포함한 개인 맞춤형 수술 전후 관리를 제공하는 ‘비만수술 협진클리닉’을 개설하여 활동 중에 있다. 이는 2019년 1월 1일부터 시작된 비만수술 급여화에 따라 수술을 받으려는 비만환자와 대사성 질환환자의 증가에 발맞춘 환자 맞춤형 진료 시스템이다.비만은 만병의 근원이고, 고도비만은 그 자체만으로 여러 가지 합병증을 야기할 수 있는 질병이다. 하지만 비만수술이라 하면 지방흡입술과 같이 더 예뻐지기 위한 미용 수술로 오
학교법인 인제학원(이사장 이순형)이 2019년 3월 25일 자로 일산백병원 신임 원장에 이성순 교수를 임명했다. 진료부원장에는 마취통증의학과 최원주 교수를, 기획실장은 응급의학과 박준석 교수를 보직 발령했다.이번에 새로 임명된 이성순 원장(사진 左, 53)은 호흡기내과 전문의로 1992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다. 울산대학교 대학원에서 의학석사 학위를 받았고, 충북대학교 대학원 의학박사를 수료했다.이성순 원장은 서울아산병원에서 인턴과 레지던트, 전임의 과정을 마치고 2001년 일산백병원에 부임했다. 2007년부터 1년 6개월간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응급의학과 신현구 교수팀(한양대학교 응급의학교실 임태호 교수, 한림대학교 응급의학교실 김원희 교수, 김재국 교수 등)이 응급의학 영역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학술지 Resuscitation (IF: 5.863) 3월호에 연구 논문을 게재하였다.이번 발표의 제목은 ‘Procalcitonin as a prognostic marker for outcomes in post-cardiac arrest patients: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로, 심정지 후 자발순환회복에 성공한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허미나 교수가 2019년 대한진단혈액학회서 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8일 서울아산병원 동관6층에서 열린 2019대한진단혈액학회 학술대회에서 이뤄졌다.수상 논문은 ‘자동혈구분석기 Sysmex DI-60의 수행능력(Performance of automated digital cell imaging analyzer Sysmex DI-60)’으로 2017년 6월 국제 저널 ‘Clinical Chemistry and Laboratory Medicine’ 온라인에 게재됐다. Sysmex DI-60는 가장 최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이한준) 비뇨의학과 최세영 교수가 3월 9일, 서울성모병원에서 열린 ‘2019년 제28회 대한전립선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이번 학술대회에서 최세영 교수는 2018년 국제비뇨기종양학회지(Urologic Oncology)에 게재된 ‘항암화학요법을 받지 않은 전이성 전립선암 환자에서 경구용 전립선암 치료제(enzalutamide)의 예후 인자(Prognostic factors of oncologic outcomes in metastatic chemotherapy-naïve castra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신경외과 한명훈 교수가 3월 10일 서울성모병원에서 개최된 2019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대웅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이번 발표의 내용은 노인에서 골밀도와 뇌위축 및 뇌실 확장의 진행 정도 간에 연관성이 있음을 발견한 내용이다.이와 관련 한명훈 교수는 “골다공증이 있는 경우 뇌위축 및 뇌실 확장이 정상군에 비해서 더 동반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뇌 CT나 MRI를 검사하여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말했다.한명훈 교수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김필건 前 대한한의사협회장(41대, 42대)께서 3월 10일(오전 1시 20분경) 별세하셨기에 삼가 알려드립니다.○ 빈 소 : 강릉 아산병원 장례식장 103호(강릉시 사천면 방동길 38. ☎ 033-610-5983, 3895)○ 발 인 : 2019년 3월 12일대 한 한 의 사 협 회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대장항문외과 이윤석 ・ 배정훈 교수팀이 최근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된 서울 국제 종양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 비디오상을 수상했다.서울 국제종양외과학회 학술대회는 대한종양외과학회에서 주관하는 학술대회로서 이윤석 ・ 배정훈 교수팀은 ‘횡행결장암에서 ICG(Indocyanine Green)를 이용한 복강경 횡행결장절제술’이라는 주제의 동영상을 발표하였고, 우수 비디오상을 수상했다.횡행결장암의 수술은 기술적으로 어렵고 표준화 되어있지 않다. 최근 많이 사용되고 있는 인도시아닌그
아주대병원 피부과 김유찬 교수가 지난 2월 23일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열린 제14차 대한피부암학회 총회에서 제7대 회장으로 선출됐다.대한피부암학회는 지난 2005년 평소 피부암에 관심이 많은 교수들이 주축이 되어 ‘대한피부암연구회’를 창립한 이후 매년 학술대회 개최 등 활발한 학술교류를 하여 오다 2009년 현재의 정식 학회로 승격하였다. 이후 피부건강의 날 피부암 바로알기 캠페인을 갖고, 일본 피부암학회 및 대한피부미용학회와 각각 공동심포지움을 갖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김유찬 교수는 지난 30년 이상 피부암
동국대학교 의료원은 지난 3월 1일, 제19대 동국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으로 조성민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임명됐다. 조성민 신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2002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지난 1996년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에서 소아과 과장으로 재직하면서 진료부장과 동국대학교 의료원 기획처장을 거처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