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올해 한국 의료의 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사업의 지원 규모를 확대 시행하기로 하고, 지원사업과 관련된 설명회를 개최한다.진흥원은 의료 해외진출 프로젝트 참여기관 모집 및 관련 사업안내를 위해 오는 3월 7일(수) 오후 2시부터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18년 의료 해외진출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에서는 2018년도 의료 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사업의 신청자격 및 지원 범위 등 사업 참여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소개는 물론, 사업의
최근 미투(#METOO) 캠페인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성범죄 발생과 은폐를 조장하는 잘못된 음주문화도 함께 근절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성폭력 피해 사실을 밝히며 심각성을 알리는 미투(#METOO) 운동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성범죄 발생과 은폐를 조장하는 잘못된 음주문화도 함께 근절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보건복지부 지정 알코올질환 전문 다사랑중앙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무형 원장(알코올전문병원협의회장)은 “알코올은 감정과 충동을 조절하는 뇌의 전두엽 기능을 억제시키는 물질로 성범죄와 연관성이 상당히 높
연세의료원이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과 함께 진행하는 의학 강좌 ‘세브란스 메디컬 아카데미’ 6기 수업이 오는 4월 9일 개강한다.메디컬 아카데미는 일에 전념하느라 정작 자신의 건강에 관심을 기울이지 못하는 사회 곳곳의 지도자들을 위해 기획됐다. 메디컬 아카데미 공동 책임교수인 이상길 대외협력처장은 “바쁜 일정으로 건강에 소홀하기 쉬운 리더들을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여러 리더 분들의 건강 향상에 도움을 드림으로써 사회 발전에 간접적이나마 기여하고자 했다”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이병석 세브란스병원장과 노성훈 연세암병원장 등 세계적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지난 2월 12일부터 오는 3월 9일까지 국민 건강수명 향상을 위하여 비만예방 관련 창의적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고자 ‘2018 비만예방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비만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신체활동, 식습관, 긍정적 사고)의 인식추구 및 지지를 대표하는 심벌’을 공모하며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출품 작품은 720x720 pixel 규격의 JPG 형식 그림 파일을 온라인으로 제출하며, 3월 9일 18:00까지 비만예방 공모전 담당자 메일(nhisbms@gmail.c
서울시 동대문구의사회가 27일 동대문구 웨딩헤너스에서 열린 제 59차 정기총회에서 26대 신임회장을 선출했다. 이태연 신임 회장은 "15년 전 3월에 동대문구의사회 신입회원 회원식에 참석했던 기억을 잊지 못한다"며 "그간 진료만큼 의사협회 활동을 열심했고 사람 만나는 걸 좋아해 오늘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같고 회장이라는 직함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그간 쌓아온 다양한 의사회 활동 경험을 통해 동대문구의사회가 의사협회에도 큰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59차 정기총회에서는 2017년도 감사보고와
건양대학교 웰다잉 융합연구 교육센터(연구책임자 김광환 교수)와 한국연구재단 융합연구총괄센터(노영희 센터장/지식콘텐츠연구소 소장)는 금천노인종합복지관 이용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웰다잉 교육을 3월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금천노인종합복지관 3층 교육실1에서 실시한다.프로그램 내용으로는 건양대학교 병원경영학과 김광환 교수의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장수시대와 웰다잉, 존엄한 마무리, 연명의료결정법, 무엇을 남길 것인가, 유언장 작성하기, 버킷리스트 작성하기 등 다양한 소주제들로 구성되었으며 장경희 연구원을 포함해 다양한 분야의
'의료기관에 대한 교통사고환자 내원사실 통지의무 부과'를 골자로 한 자배법 개정안이 최근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논의조차 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개정안과 관련해 국토교통위원회 전문위원실은 부정적 입장을 개진한 것으로 확인돼 향후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기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지난해 11월 바른미래당 주승용 의원은 자동차사고 환자가 의료기관 내원 시 의료기관이 환자의 내원이력을 알릴 의무가 없어 이를 악용한 장기입원이 발생하고 있다며 예방을 위한 취지로 교통사고 환자가 의료기관에 내원한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김숙희)는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과 관련하여 가입자 단체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건강보험 가입자협의체를 개최하여 의견을 듣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가입자 단체에서 요구하는 OECD 평균 수준의 보장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의료 수가 역시 OECD 수준으로 인상을 해야 한다는 것을 주장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성명서에 따르면 서울시의사회는 최근 가입자협의체에서 가입자 단체가 OECD 수준의 보장성 강화, 낭비 없는 건강보험 지출구조 마련 등의 의견을 제시한 것과 관련해 "OECD 수준의 보장
KMI 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김순이, 이하 KMI)가 27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열린 ‘2018 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가족사랑 사회공헌부문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한국경영자총협회와 한국언론인협회 공동 주최로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2018 행복더함 사회공헌 대상’은 자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는 우수한 기업을 포상하고 사회공헌 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봉사와 나눔으로 이웃을 보듬고 훈훈한 사회를 만들고자 제정되었다.KMI 한국의학연구소는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가 한약에 대한 원산지와 성분 공개를 지속적으로 주장하고 있는 양의계에 대하여 “전국의 모든 한의의료기관에서는 현행법에 따라 자율적으로 또는 환자의 요청에 따라 한약에 대한 원산지와 처방을 공개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마치 한의의료기관에서 의도적으로 이를 공개하지 않고 있는 것처럼 국민과 여론을 호도하고 있는 양의계는 즉각 사죄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대한한의사협회는 “한약과 무관한 양의계가 현행법에도 없는 용어인 조제 내역서를 운운하며 이를 발급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도 한의사가 직접 처방과 조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이 근무형태 유연화를 통한 조직문화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고 있다.진흥원은 지난해 ‘즐겁고 행복한 일터 만들기’, ‘연차사유 묻지마세요’ 등의 캠페인을 통해 직장예절 준수, 일하는 방식 개선, 눈치보지 않는 연차사용 등 좋은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진흥원은 조직문화 혁신의 일환으로 이번에 유연근무제를 대폭 확대하여 직원의 근로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이번 유연근무제 확대는 직원 의견을 수렴하고 노사공동 조직문화 개선 전담반을 신설하여, 직원의 수요에 최대한 부합하도록 제도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지난 23일(금) 오후 공단을 방문한 누르딘존 이스마일로프(Nurdinjon ISMAILOV) 우즈베키스탄 하원의장을 단장으로 한 의회 방문단의 요청에 따라 “우즈베키스탄 건강보장제도 구축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우리나라 국회와 우즈베키스탄 의회와의 협력강화를 위한 한-우즈베키스탄 의회간 양해각서(MOU) 체결을 위해 방한 한 우즈베키스탄 의회 의장단은 한국 건강보험제도의 우수성을 알고 우리 건강보험제도의 운영현황과 향후 우즈베키스탄 건강보장제도 발전을 위한 공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