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주 6일만에 640g으로 태어난 온우(11개월), 27주 1일만에 990g으로 태어난 소현(7개월), 28주에 1115g으로 태어난 하빈(14개월), 28주 3일에 1360g으로 태어난 예훈(6개월), 30주에 1285g으로 태어난 지환(17개월), 27주 3일에 태어나 지금은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지호(7세).아이들의 공통점은 예정보다 일찍 세상에 나왔다는 것. 그리고 모두 전북대학교병원 신생아집중치료실에서 치료를 받고 무사히 집으로 퇴원했다는 것이다.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최근 어린이병원 내 신생아집중치료실에서 치료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이기형)이 카자흐스탄 최상위 병원에 노하우를 전수하며 한국 의료서비스의 우수성을 알렸다.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카자흐스탄 UMC(University Medical Center)를 방문해 ‘종합건강진단센터 멘토십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체계적이고 선진화된 의료서비스의 노하우를 전수한 것이다.지난 10월 18일(화)부터 22일(토)까지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카자흐스탄 UMC 건진센터의 운영과정 및 절차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센터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카자흐스탄 의료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됐
㈜LG생활건강(대표이사 차석용, www.lgcare.com)과 정밀의학 생명공학기업 마크로젠(대표이사 정현용, www.macrogen.com)은 소비자 유전체(Consumer Genomics) 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합자법인 설립 계약을 2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양사는 설립자본금 총 60억원을 50:50의 비율로 공동 출자하여 합자법인 ‘젠스토리(Genstory)’를 설립하고 다양한 소비자 직접 의뢰(DTC, Direct-t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는 10월 25일(화)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24회 서울 코크란 콜로키움’에서 ‘유방암 조기 검진 사업의 타당성 평가’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국내외 국가 암 관리 사업 담당자와 유방암 분야 전문가 약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이강현 국립암센터 원장과 영국 국립보건임상연구원 퍼거스 맥베스 교수가 공동 좌장을 맡았다.심포지엄에서는 노르딕 코크란 센터의 피터 가츠케 박사와 시드니 대학교의 알렉스 배랫 박사가 유방 조영술 조기검진의 효과와 위해에 대해 주제 발
가톨릭중앙의료원(의료원장 강무일)이 산하 8개 병원 외과학교실의 발전을 위해 인사혁신을 통한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는다.지난해 외과학교실 비전선포식을 통해 본격적인 외과 발전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지난 21일 외과학교실 교원들에 대한 인사혁신안을 발표했다.가톨릭중앙의료원은 산하 8개 병원 중 어느 한 병원의 집중적인 지원 및 강화보다 각 병원에 필요한 교수진을 적재적소에 재배치함으로써 8개 병원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것에 목표를 두고 이번 인사를 단행하였다. 더불어 8개병원의 시너지 창출과 핵심 분야의 운영 효율성 향
작은 소리를 듣지 못하거나 들리는 소리를 구분할 수 없는 난청이 있으면 보청기를 착용한다. 그렇지만 보청기는 소리만 증폭시키기 때문에 주위 잡음이 커지고 소리 높낮이 구별이 힘들어 고도난청을 가진 사람에겐 오히려 청력을 더 손실 시킬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청력 손실이 아주 심하거나 근본적 청력 개선을 위해서는 인공 와우 이식술을 고려해야 한다.평소 노인성 난청이 심했던 고모(63)씨는 지하철 소음이나 사이렌을 못 들어 일상생활에서 위험할 뻔한 경험이 있었다. 또 상대방의 대화를 잘 듣지 못해 입 모양을 보고 겨우 의미를 판단하는
중앙자살예방센터(홍창형 센터장)는 자살이라는 사회적 문제에 대한 대국민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시작된 릴레이 캠페인 ‘괜찮니? 에어키스(Air Kiss)’ 캠페인에 배우 윤세아씨가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윤세아는 2005년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에서 인연을 맺은 배우 김나운의 지목을 받아 ‘괜찮니? 에어키스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으며, 선배 배우 박준금에게 에어키스를 전달했다.윤세아는 “주위에 안부를 물어봄으로 서로에게 위안이 될 수 있는 에어키스 캠페인에 참가하게 되어서 기쁘다”라며, 에어키스를 전달받은 배우 김나운에게 “나운
끝없이 계속될 것만 같던 무더위도 어느덧 물러나고 아침저녁으로 쌀쌀함 마저 느껴지는 환절기가 찾아왔다. 해마다 이맘때면 어르신들은 건강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그 중에서도 뇌혈관 질환은 순간적으로 찾아와 생명에 위협을 가하기도 하는 만큼 무엇보다 예방과 치료가 중요하다.특히 뇌동맥의 일부에 결손이 생겨 그 부분이 돌출되거나 뇌혈관이 꽈리처럼 부풀어 오르다 어느 순간 터져 사망하거나 심각한 뇌 손상을 초래하는 ‘뇌동맥류’는 요즘 같은 환절기에 특히 조심해야 할 질환 중 하나다. 뇌동맥류가 터지면 30~40%는 병원에 도착하기 전에 사
대한폐경학회(회장 이병석,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는 11월 ‘폐경의 달’을 맞아 2일부터 한 달간 ‘제3회 쿨디바 캠페인’ 일환으로 전국 7개 병원에서 건강강좌를 진행한다.쿨디바 캠페인은 ‘폐경은 질환’이라는 이해를 바탕으로 여성 폐경기 환자들에게 약물치료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는 한편 올바른 폐경 증상 대처 및 관리법을 알려 폐경기 여성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이번 건강강좌에서는 ‘건강한 삶, 행복한 폐경’을 주제로, 폐경기 증상을 겪고 있는 환자에게 의료진이 직접 폐경 증상 및 관리, 효과적인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은 다빈치 Xi 단일공수술(Single Site) 장비를 이용한 자궁절제술에 성공했다.수술을 받은 이모(51?여)씨는 평소 소변이 자주 마렵고 방광에 압박감이 느껴지는 등 불편감을 호소했다. 검사 결과 자궁에서 3cm의 자궁근종 4개와 2cm의 자궁근종 및 자궁선근종 다수가 발견돼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산부인과 박성호 교수팀은 10월 14일 환자의 배꼽에 2.5cm 크기의 하나의 작은 절개구멍을 낸 뒤 다빈치 Xi 단일공수술 장비를 이용한 자궁절제술을 시행했다. 환자는 의사의 손 떨림이 없이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강수형)는 지난 24일 오후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해성옵틱스㈜(대표이사 사장 이재선)와 의료용 내시경 개발 및 판매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양사는 미세 관절 내시경 개발을 시작으로 각종 검사와 수술용 내시경, 1회용 내시경까지 향후 다양한 의료용 내시경을 개발하여, 국내는 물론 글로벌 의료용 내시경 시장에 진출하는데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양해각서에 따라 동아에스티는 해성옵틱스㈜로부터 카메라 렌즈 및 모듈을 공급 받아 의료용 내시경 완제품을 제조하고, 의료기기 사업부와 해외사업부를 통한
처음에는 이 젊은 작가의 작품들에 다가가 작품들을 우리가 익숙하게 보던 것과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아야만 했다. 자코토가 시사한 바와 같이 단순하게 미술계의 지성과 감성으로 인식에 따르지 않고 바라보면 잠시 동안은 좋을 것이다.언어학자이자 기호학자인 위그 드 샤나이(Hugues de Chanay)가 로스코에 대해 언급한 것처럼 이해하지 않고 보는 것이다.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보는 것을 그 성숙함을 알고 있는 작가의 작품을 보는 것이 아니라 창작 욕구를 증명하는 것이다. 제니강은 “나는 설명 없이 많은 것을 배웠어요.”라고 말할
(사)한국산업간호협회(회장 정혜선)와 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김영기)는 10월 20일 대한산업안전협회 중앙회 4층 회의실에서 ‘안전보건문화 확산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 협약은 서로가 보유하고 있는 안전보건에 대한 역량을 적극 활용하여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과 근로자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데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한국산업간호협회 정혜선 회장은 “안전관리자의 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와 보건관리자의 기관인 한국산업간호협회가 MOU를 체결함으로써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가 현장에서 협력하는 좋은 사례를 발굴하고
세브란스병원이 지난 해 가장 많은 해외환자 유치와 한국의료의 해외 인지도 제고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21일(금) 저녁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메디컬코리아 2016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포상 시상식”에서 ‘방문규’ 보건복지부 차관은 ‘윤도흠’ 연세의료원장에게 대통령 표창을 수여했다.보건복지부와 보건산업진흥원이 매해 해외환자유치 활성화를 통해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한 기관 및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시행하고 있는 이날 행사에는 총 22개 의료기관과 단체 및 개인이 포상을 받았다. 이중 대통령 표창은 한 곳으
㈜한국로슈(대표이사: 매트 사우스)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유럽종양학회(European Society for Medical Oncology, ESMO)에서 20여 종의 암에서, 이미 승인을 받았거나 현재 연구 중인 자사 의약품을 통해 얻어진 새로운 데이터를 발표했다고 밝혔다.로슈는 이번 학회에서 아테졸리주맙의 제3상 임상연구 결과, 항암 면역요법 기반의 병용 요법에 관한 초기 임상 연구 결과, 현재 연구개발 중인 의약품의 결과 등을 공개하였다. 또한 다양한 암종이 어떻게 발생하고, 전 세계인에게 어떠한
서울특별시동부병원(병원장 김현정)이 보건복지부 2주기 의료기관평가인증(종합병원 인증 기준)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의료기관평가인증은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위해 의료기관 운영실태 등을 평가하고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서울특별시동부병원(이하 동부병원)은 지난 7월 19일부터 4일간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서 실시하는 인증조사를 받고 모든 항목을 충족해 최근 의료기관인증서를 교부받았다.이번 평가는 2주기 의료기관 인증기준에 따라 ▲안전보장활동 ▲지속적 질 향상 ▲환자진료 ▲수술 및 마취진정관리 ▲의약품 관리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은 10월 25일 본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세계 뇌졸중의 날을 맞아 건강강좌를 개최한다.뇌졸중 증상 인식 향상 및 예방과 응급치료를 주제로 이번 강좌는 신경과 조용진 교수가 뇌졸중의 예방과 치료에 대한 내용으로 다양한 정보를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강의 후에는 간단한 질의 응답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일산백병원 신경과 조용진 교수는 "이번 강좌를 통해 뇌졸중에 대한 인식을 높여 얼굴마비, 팔•다리 마비, 언어장애 등 3대 증상들을 적극적으
이대목동병원(병원장 : 유경하)이 지난 해 메르스 사태로 진료실적 악화라는 위기 상황 속에서 대학병원으로서 처음으로 시도했던 ‘토요 진료 전면 실시’가 1년이 지난 현재 환자들의 호응 속에 뛰어난 성과를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해 9월 이대목동병원이 평일에 대학병원을 방문하기 어려운 환자들의 편의 향상을 위해 토요일 진료와 검사, 수술을 전면적으로 확대 실시한 이후 1년이 지난 후 토요 진료 현황을 분석한 결과 토요일 월 평균 외래 환자 수와 수익이 월등히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이대목동병원은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6개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이원희)은 지난 20일 부산시에 거주하는 어린이 100여명을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부산에 초대해 다양한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했다고 21일 밝혔다.키자니아 직업 체험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평소에 접할 수 없는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올바른 직업관 형성과 미래 진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참석한 어린이들은 키자니아 내 위치한 ‘동아제약 가그린 치과’ 체험시설을 방문해 건강한 치아를 위한 구강 관리법에 대해 배워 보고 충치와 잇몸질환을 겪는 환자를 치료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경찰관, 소방관, 요리사 등
보령제약 (대표 최태홍)이 지난 19일 보령제약 안산공장에서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협력업체와 ‘원?하청 상생과 협력 등을 위한 사회적 책임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이 협약은 보령제약이 협력업체, 고용노동부와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의 상생과 협력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협약식에는 최태홍 보령제약 대표, 고윤정 노조위원장, 협력사 인성비즈컴 정민수 대표 및 민병규 근로자 대표, 조익환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장 등이 참석했다.각 대표는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근로의 질 개선, 원?하청기업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