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아름다움이란 단순히 보이는 것만이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환자분께서 이곳을 찾기까지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하고 아름다움을 통한 진정한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게 하는 것이야말로 제가 의사로서 해야 할 일입니다.”보이는 모습뿐만 아니라 환자마다 가지고 있는 내면의 아픔까지 어루만지며 진정한 아름다움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의사라는 것이 바로 드림21피부과 이인섭 원장의 지론이다. 또한 친절과 한번 맡은 환자는 끝까지 최선을 다한다는 마음을 개원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이 지키고 있는 드림21피부과
사람의 목소리에는 성별, 나이, 신체특성 및 감정상태 등 약 200여 가지의 정보가 들어있다. 또한 목소리를 듣고 그 사람의 생김새나 성격 등을 추측하는데, 이런 이유에서 목소리는 제2의 얼굴이라고 한다.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개의 목소리를 들려주고 4장의 사진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10개의 목소리를 실험해 본 결과 43%의 일치도를 보였다. 이는 목소리만 듣고도 상대방의 생김새를 어느 정도 추측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한 방송사의 조사에 따르면 기업인사 담당자 60명 중 92.7%가 ‘목소리가 채용 결정에 영
“지금은 매우 어렵고 불안한 시기이지만 앞으로 경제성장과 21세기 국가발전의 신성장동력은 보건의료산업이 될 것이라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따라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보건산업발전과 보건서비스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것입니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법완 원장은 보건의료산업이야말로 앞으로 경제성장과 국가 발전의 신성장원동력이라고 말한다. 이것은 막연한 미래에 대한 예측이 아닌 지금까지 한국의료의 발전상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산업체와 정부 간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면서 필연적으로 진행될 수순이라는 것이 여러
그 병원의 실력은 환자의 눈높이를 얼마나 잘 맞출 수 있느냐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환자에게 가까이 다가선다는 것은 단지 생각만 가지고는 될 수 없는 일이죠. 먼저 환자의 아픔을 이해하고, 내 가족처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곧 저희 튼튼병원의 마음입니다. - 안산 튼튼병원 대표원장 박진수 -척추·관절 전문병원이다 보니 환자들 가운데 어르신들이 많이 계십니다. 어르신들이 오시면 먼저 내 부모님이란 생각에 최대한 많은 얘기를 들어드립니다. 비록 시간이 좀 걸리기는 하지만 그것이 그분들을 편하게 해드리는 가장 좋은 방법이죠. 먼
“예전부터 꽃을 좋아했어요. 힘든 일이 있거나 고민이 생기면 한참 화원에 가서 꽃구경도 하곤 했죠. 물론 지금도 많이 좋아해요. 하지만 언젠가부터 서서히 깨닫기 시작했어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 바로 사람이라는 것을 말이죠.”꽃과 사람을 사랑하는 의사 박언휘 원장, 기자 일행이 그녀를 만난 때는 지난 12월의 어느 날이었다. 환한 웃음으로 반기며 진료실로 안내하는 박 원장, 그런데 우리는 그곳에서 그동안 취재하면서 한 번도 보지 못한 광경을 보게 된다. 진료실 한쪽을 가득 메운 음료수나 선물들, 그리고 배추와 어린 아이가 그린
나이를 먹다보니 부친의 성품과 이목구비를 닮아가는 세월을 보면서 그리움에 빠지는 시간이 점점 많아집니다. 간간히 낮 시간 병원에서도 연주를 하지만 시간여유가 날 때마다 진료마친 후 혼자 기념관에 비치된 피아노에 앉아 부친의 대표곡들을 연주하면서 부친과 많은 대화를 나누고 그리움의 눈물을 실컷 흘리곤 합니다. 장남으로서 끝까지 곁에 있어드리지 못하고 천릿길 진주로 떠나버린 불효와 무뚝뚝한 성격에 편안한 대화를 많이 못 나눈 죄스러움에 항상 죄인이라는 생각으로 세월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래도 서운한 기색 없이 항상 장남에게 많이 의지하
어느 지역마다 그곳을 대표하는 병원이 있다. 겉으로 보기에는 다른 곳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같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면 그 속에는 분명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인천시 만수동에 위치한 ‘조용복 내과’, 바로 이곳도 그 특별한 병원 가운데 하나다. 병원이 다 거기서 거기 아니겠냐고 말하겠지만 막상 문을 열고 들어가면 분명히 눈으로 볼 수 있고, 몸으로 느낄 수 있는 그 특별한 것이 있다. 약과 주사가 아닌 사랑과 관심, 그리고 행복과 웃음으로 치료하는 곳, ‘조용복 내과’를 찾는다면 그 특별한 경험을 당신은 할 수 있을 것이다.
“좋은 의사가 되고 싶어요. 그리고 십년, 아니 이십년이 지나도 늘 같은 곳을 지키면서 한번 뿌리를 내리면 움직이지 않는 넉넉한 천년수(千年樹)같은 그런 의사로 기억되기를 바라는 거죠.”의료인들에게 앞으로의 계획을 물어보면 더 큰 병원이나 메디컬센터를 만들겠다거나 대한민국 의료발전에 한 획을 긋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히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런데 편한을지의원의 유준석 원장의 계획은 그동안 들었던 그것과는 사뭇 다르다. 그냥 좋은 의사가, 넉넉한 천년수가 되자고 한다. 좋은 의사가 어떤 의사인지, 넉넉한 천년수가 어떤 나무인지 정의내
“제대로 된 신발이 우리 몸에 얼마나 중요한지 직접 경험해보니 알 수 있었어요. 그동안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밖에서는 늘 하이힐을 즐겨 신었는데, 이제는 쳐다보지도 않아요.”경기도 일산에 ‘오미연의 건강이야기’를 운영하고 있는 연기자 오미연 대표, 얼마 전 드라마 촬영 중 허리를 다쳐 고생하던 중 ‘카오스’ 신발을 만나면서 통증이 거짓말처럼 사라지는 경험을 하고 나서 발 건강 전도사로 앞장서게 되었다. 오 대표는 특히 신발이 발과 미치는 영향을 강조하고 자신의 경험을 들면서 반드시 좋은 신발을 신을 것을 권했다. 그렇다면 어떤 신발이
“발은 26개의 뼈와 관절, 그리고 7,000여개의 신경이 모여 있으며, 몸의 중심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지만 혈액과 림프액을 다시 심장으로 되돌리며 ‘제2의 심장’이라고 불릴 만큼 중요한 신체부위입니다. 발이 불편하면 걷는 것이 불편해지고, 걷는 것이 불편해지면 결국 전신건강에 문제가 생깁니다. 다시 말해 발은 전신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부분입 니다.”1990년부터 발 질환 치료와 연구에 앞장서며, 지금은 ‘발 박사’로 유명한 서울백병원 정형외과 이우천 교수(대한족부족관절학회 회장)는 무엇보다도 발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이 바로 눈의 중요성입니다. 눈이 깨끗하고 맑은 사람들에게는 하루하루가 희망입니다. 성경에서도 눈은 마음에 등불이라고 했으며, 옛날 속담에도 몸이 천 냥이면 눈이 구백 냥이란 말이 있지 않겠습니까. 올해는 경제사정이 작년보다 더 어려워 질 것이라고 합니다. 이럴 때일수록 더욱 밝은 세상을 보려고 노력해야겠습니다.”반세기 이상을 한국의료를 이끌어 온 안과계의 거장 김재호 박사가 말하는 2009년의 희망은 바로 밝은 눈이다. 하지만 현대사회에 있어서 눈은 TV나 컴퓨터 등으로 인해 우리 몸에서 가장 혹
어느 지역이든 그곳을 대표하는 여성병원이 있기 마련이다. 규모나 성격, 그리고 사람들은 달라도 이들에게는 항상 공통점이 있다. 그것은 바로 누구보다도 여성을 잘 이해하고, 환자가 아닌 친구처럼 편안하게 대해준다는 것이다. 이곳 군산양지산부인과도 바로 그런 여성 대표병원 중 한곳, 앞에서 말한바와 마찬가지로 이곳에는 다른 곳에서 느낄 수 없는 친구 같은 편안함이 있다. 오랜 친구처럼 늘 여성들의 건강을 지켜준 ‘군산양지산부인과’의 한인수 원장을 찾았다. 군산양지산부인과라면 명실 공히 이 지역의 대표 산부인과인데, 병원 소개를 하자면1
경상남도 남동부에 있는 광역시, 서울에 다음가는 대도시이자 우리나라 최대의 무역항인 부산이다. 새벽을 여는 사람들의 힘찬 삶이 오늘도 이어지는 자갈치 앞바다에서 갈매기를 만났다. 그리고 다섯 남자가 가족처럼 정성껏 코끼리를 지키고 있다하여 그리 발걸음을 옮겼다. 건물 입구에서 코끝을 자극하는 바다냄새를 가슴 가득히, 그리고 깊이 들이킨 뒤 문 안으로 들어섰다. 여느 병원들이 다 그렇듯 안으로 들어서면 그곳만의 느낌이 있다. 때론 명확히 정의하지 못해도 분명 그곳만의 느낌이 있고 정서가 깔려있다. 여기는 어떻게 표현을 해야 할까? 물
'화랑에 들어선 것일까?'조용함과 따사로움이 공기에 녹아있는 이곳에 발을 딛는 순간, 필자는 착각에 빠진다.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마치 현대 미술품이 진열되어 “어서 오세요!”하며 반길 것 같아 가슴 속에 설렘이 밀려온다. 한 계단 한 계단 조심스레 올라섰다. 미술품은커녕 피아노 한 대가 나를 맞이했다. 그리고 사방이 은은한 빛으로 둘러싸인 공간에 도착할 즈음, 향기 가득한 차 한 잔이 간절해졌다. 그것은 어느새 필자의 가슴으로 파고든 여유로움 때문이었으리라!문득 정신이 들었다. 깔끔함을 자랑하는 이곳의 안주인은 누구일까라는 생각을
세계적으로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세계 3대 인명사전인 ‘국제인명센터(IBC)’, ‘미국인명정보기관(ABI)’ 및 ‘마르퀴즈 후스 후 인더월드’에 등재되어 국내의료수준의 세계화를 이끄는 이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바로 올포스킨 피부과그룹 민복기 대표원장으로 주름, 모발, 항노화 및 흉터치료까지 꾸준한 연구를 통한 탁월한 연구 업적으로 국내외학계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었다. 그런 그가 최근 들어 소년소녀가장이나 독거노인들과 같은 소외계층에게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의술은 곧 인술’임을 몸소
1993년 대한마취통증의학과개원의협의회가 창립되고 대한마취통증의학과의사회로 개칭이 된 지 15년. 대한마취통증의학과의사회는 짧은 연혁과 주위의 열악한 의료 환경에도 불구하고 그 어느 의사회보다도 강한 단결력과 학문적 열의로 모범적인 의사회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풀어야 할 의료적인 문제가 산재해 있는 지금 대한마취통증의학과의사회는 지난 10월 26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대강당에서 열린 ‘2008년 제11차 대한마취통증의학과의사회 학술대회 및 총회’를 통해 자신들의 결연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바로 제7대 회장에 산본 김기성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감동으로 오래 남는 병원이고 싶습니다. 저 역시 이곳에 계신 모든 분들이 제 부모님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따뜻한 마음과 정성으로 집처럼 편안한 엔젤요양병원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환자 한 명 한 명 모두를 부모님처럼 여기고 편안하게 모시기를 약속하는 엔젤요양병원의 이인식 원장, 이 마음은 이 원장뿐만 아니라 이곳 엔젤요양병원과 함께하는 이들 모두의 약속이다. 푸른 숲과 호수가 있는 최고의 자연환경경기도 안성시 오산리에 위치한 안성 엔젤요양병원은 우리가 금방이라도 떠올릴 수 있는 전형적인 근
등 뒤로 엘리베이터 문이 싸늘하게 닫히는 세련된 빌딩 틈 속 병원을 들어서는 일은 어쩐지 마음까지 얼어붙게 만든다. 하지만 유내과의 문을 열자 쉴 새 없이 진료실 밖으로 새어나오는 유인환 원장의 목소리에 긴장감이 살며시 녹아든다. 한창 병원이 무서울 어린아이들이 웃으며 진료실을 나오는 모습만 봐도 그렇다. 유 원장은 ‘환자에 대한 배려가 곧 의사에 대한 배려’라는 생각으로 오늘도 청진기를 목에 건다. 세심한 관심 기울여 완벽한 치유를 이끌고자 노력하는 병원내과 진료 중에서도 유 원장이 특히 관심 있는 분야는 숨이 찬 사람들에게 빠른
경기도 남양주의 퇴계원에 위치한 권오윤내과는 소화기 질환 치료에 최고를 지향하는 병원이다. 단순히 좋은 약만으로 질병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삶의 질을 끌어올려 주고자 노력하는 권오윤 원장. 각 분야로 세분화된 전문 팀워크를 기반으로 환자를 총체적으로 관리하며, 눈앞의 나무만 보는 것이 아닌 숲을 보고 나아갈 수 있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다.단순 질병 치료가 아니라 삶의 질에 힘쓰는 확고한 의지“당뇨병 환자에게 당장 약물요법을 통한 어제, 오늘의 혈당 조절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장기적으로 생길 수 있는 합병증을 최소화하기 위
[1L]현재 우리나라의 65세 이상의 노인은 약 10명 중 1명(9.9%)으로 10년 전에 비해 약 3.5% 증가한 수치이며, 앞으로 더욱 빠르게 늘어날 전망이다. 이처럼 노인인구의 증가와 더불어 행복한 노후에 대해 더욱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러나 노년기의 삶에는 여러 가지 불안요인이 존재하는데, 그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치매다. 실제로 노년기에 가장 피하고 싶은 질환에서 50대의 대부분이 치매라고 대답을 했다. 하지만 현재 국내 치매환자는 지난해를 기준으로 약 40만 명이 추산되며, 2010년에는 46만 1천명,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