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은 연세대 의대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가 지난 22일 개최된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새 회장으로 선출됐다.(임기는 1년)조용은 신임 회장은 “내년은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가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는 해‘라며 ’더욱 학회의 내실화와 학술 역량을 강화해 세계로 나갈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은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장은 강남세브란스병원 척추병원장을 역임했고, 척추분야의 권위자로 국내 척추분야의 학문적 발전에 크게 공헌을 해왔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정형외과 김석중 교수가 ‘무릎 관절의 반월상 연골판 재생장치’ 에 대해서 특허를 획득했다고 9월 29일 밝혔다. 현재까지는 반월상 연골의 손상이 광범위할 경우 이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사체에서 연골판을 떼어내어 환자에게 이식하는 것으로, 감염, 질병전파, 수요부족, 고비용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을 안고 있다. 그러나 ‘반월상 연골판 재생장치’ 라는 이름으로 특허가 결정된 이 의료기기는 콜라겐(콜트릭스)과 조직공학, 3D 프린팅의 기법을 이용해서 환자 맞춤형의 연골판 제작이 가능하여 기존의 동종반월판 연골이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백상홍 교수가 심혈관분야 국제학술지인 국제심장학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Cardiology)에 9월부터 편집위원으로 위촉되었다. 백 교수는 이번 위촉 뿐 아니라 이미 유럽심장학회 기관지인 European Heart Journal, 미국 Current Hypertension Reports 그리고 영국의 cardio-debate.com 편집위원을 맡고 있으며 세계심장연맹 기관지인 Global Heart 지의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한편 백 교수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박현수 한일병원장은 지난 28일 오전 11시, 양재동 aT센터 그랜드홀에서 펼쳐진 ‘2016년도 일자리 창출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일자리 창출 유공 분야 ‘철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철탑산업훈장은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박현수 병원장은 신규 일자리창출, 협력적 노사문화 구축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훈자로 선정됐다.특히 한일병원은 신뢰 높은 노사관계를 유지해오며,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개소와 간호등급을 2등급에서 1등급으로 상향시키고, 임금피크제 도입을 통한 적극적인 청년층 고용 창출하며
인제대학교(총장 차인준) 작업치료학과 감경윤 교수 연구팀이 동물모델을 이용한 뇌졸중 회복에 대한 연구로 '국제 바이오메디컬 프런티어(World Biomedical Frontiers)’ 9월 판 뉴로사이언스(Neuroscience, 신경과학) 분야 게재됐다.이 연구는 대뇌겉질의 6개 층 중 그 역할이 잘 알려지지 않았던 제1층이 뇌경색 회복과정에서 역할을 밝힘으로써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감경윤 교수 연구팀은 실험동물에서 허혈성 뇌졸중 상태를 유발시킨 후 회복과정을 조사하였을 때 제1층에서 신경성장인자인 BDNF가 현저하게 증가함
대림성모병원(병원장 김성원) 신경과 권석범 과장이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6년판에 등재됐다.권석범 과장은 근신경계분야, 신경집중치료 분야에서 SCI급 국제전문학술지 등 국내외 다수 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하며 뛰어난 학문적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국내 신경치료 분야의 권위자인 권석범 과장은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최우등졸업, 순천향대학교 대학원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신경과 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대한민국의학한림원(회장 정남식)이 주관하고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이 후원하는 ‘제14회 화이자의학상’ 수상자들이 발표됐다. 기초의학상에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국현(48세) 교수, 임상의학상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홍명기(54세) 교수, 올해 새로 제정된 중개의학상에는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학교실 남도현(52세) 교수가 각각 선정되었다.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국현 교수는 세계적인 영국 과학전문지 ‘Nature Communications’에 발표한 ‘MDM2 E3 Ligase-mediat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유규형) 외과 유태석 교수는 지난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캐나다 벤쿠버에서 열린 2016년 세계간암학술대회(International Liver Cancer Association 2016, ILCA 2016)에서 ‘Top-scored Presentation’ 초록이 채택됐다.세계간암학회는 2005년 세계간암학회(ILCA 2005) 설립 이후 매년 개최되는 국제학술대회로 북미와 유럽뿐 아니라 한국과 일본과 같은 아시아 전역의 간암 전문의가 모여 간암 분야의 임상적, 학문적 지식공유와 우호 촉진을 목적으로
대한의학회가 발행하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영문 종합의학 학술지인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JKMS, 발행인: 이윤성 대한의학회 회장)가 국제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의학학술 단체인 국제의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International Committee of Medical Journal Editors, ICMJE, http://icmje.org)에 정식 회원으로 선정되었다. 대한의학회는 향후 3년간 JKMS를 대표하여 편집장인 홍성태 교수(대한의학회 간행이사)를 ICMJE의 관련 회의에 파견할 예정이다.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영상의학과 최병인 임상석좌교수가 지난 9월 13~14일에 진행된 미국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 영상의학과 주최 연례 ‘글로벌 그랜드 라운즈(Global Grand Rounds)’ 포럼에 특별강연 연자로 초청되었다.글로벌 그랜드 라운즈(Global Grand Rounds)는 2008년에 미국 하버드의과대학 영상의학과에 창설된 특별포럼으로 영상의학과 분야의 권위 있는 세계적 석학을 초청하여 국제적인 이슈들에 대한 강연을 청취함으로써 하버드의대 교수들의 국제적인 안목과 식견을 넓히고자 마련된 포럼이다.이 포럼에는
건국대학교병원(병원장 황대용) 정은주 교수가 식약처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전문가로 위촉됐다.정은주 교수는 이화여자대학교 의학대학을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원에서 석사 및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원에서 의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건국대학교병원 외과 전문분야인 대장암, 결장암, 직장암, 항문암 등의 진료·연구분야에 열정적으로 매진하고 있다.중앙약사심의위원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과 보건복지부장관의 자문기구로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심의사항의 사전조사 및 연구, 의약품 등 안전관리 수행에 필요한 제반 조사, 의약품 등의 생물학적 동등성 평가 등
글로벌 제약회사 엘러간은 세계적인 컨설팅 기업 프로스트 앤 설리번(Frost & Sullivan)의 엑설런스 어워드(Excellence Awards)에서 ‘올해의 아태지역 에스테틱 치료 분야 기업(Asia Aesthetics Therapeutics Company of the Year)’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프로스트 앤 설리번(Frost & Sullivan)의 엑설런스 어워드(Excellence Awards)는 글로벌 시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리더십, 기술 혁신, 고객 서비스, 전략적 제품 등의 성과와 업적을 평가해 수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