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는 비만과 더불어 인류 최대의 해결과제 중 하나다. 수많은 탈모 관련 치료제와 보조제 등이 등장하고 있는데, 이미 10여 년 전부터 해외에서 먼저 알아본 국내 제품이 있다.세계최초 인체지방유래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 AAPE가 그 주인공으로, AAPE는 줄기세포배양액생산원천기술을 보유한 국내기업 ‘프로스테믹스’가 개발한 화장품이다. 엑소좀 등의 성분을 강화한 업그레이드버전 AAPE로 성능이 배 이상 높아진 AAPE의 재생치료의 핵심은 엑소플랜트(EXOPLANT)® 플랫폼 기술이다. 이 플랫폼은 프로스테믹스가 수년간 자체
건국대 몸문화연구소(소장 김종갑 교수)는 ‘인문학’의 시선으로 젊은이들의 사랑과 성 문제를 다룬 청소년 기획서 ‘내 사랑을 찾습니다 - 인문학의 시선으로 바라본, 청소년들의 사랑과 성性, 연애와 관계’를 출간했다고 24일 밝혔다.‘내 사랑을 찾습니다’는 ‘내 몸을 찾습니다’, ‘내 친구를 찾습니다’에 이어 건국대 몸문화연구소의 세 번째 청소년 기획서로 청소년들에게 늘 고민거리로 남아 있는 사랑과 성, 연애에 관한 문제와 그 해법을 담은 책이다.만남과 이별, 짝사랑과 질투, 스킨십과 섹스 등 일반적인 연애의 구성 요소들은 물론 결혼과
풀무원의 신선음료 브랜드 풀무원녹즙(대표 김기석)은 노니를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건강음료 ‘노니&깔라만시’ 발효녹즙이 출시 2달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병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풀무원녹즙이 2월 18일 선보인 ‘노니&깔라만시’ 발효녹즙은 일 평균 2만 명이 마시고 있는 풀무원녹즙의 베스트셀러품목 중 하나다. ‘신이 내린 선물’로 불릴 만큼 건강에 이로운 성분을 가득 담은 ‘노니’에 상큼한 ‘깔라만시’ 과즙을 더하는 색다른 조합으로, 원료의 건강함은 살리고 노니 특유의 강한 맛과 향을 개선했다. 그 결과 제품
[엠디저널]이제 완연한 봄이다. 어디를 가나 봄바람에 가득 실려 온 꽃소식에 눈과 마음이 즐겁기만 하다. 무엇보다도 겨우내 움츠렸던 우리들에게 희망과 활력을 심어 주기에 더욱 반가운 봄이다. 지난 겨울 추위를 이겨내고 이제 곧 우리들에게 푸르름을 선사할 저 듬직한 나무들과 봉우리를 틔우려 애써 수줍음을 감추고 있는 하얀 목련, 산야를 알록달록 수놓을 이름 모를 꽃들, 이 모든 것들이 다시금 우리 곁에 숨 쉬고 있음이 고맙기만 하다.흥겨운 콧노래도 잠시뿐, 봄소식과 함께 우리들이 해야 하는 것 중에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새봄맞이 주
벚꽃의 시절은 지갔지만, 경주 겹벚꽃의 시절은 이제 시작이다. 경주 불국사의 겹벚꽃은 경주 명소의 여러 모습 중에서도 백미로 꼽힌다. 불국사 주차장에서부터 불국사로 올라가는 언덕에 걸친 광범위한 지역에 겹벚꽃이 피어나는 절경은 오직 이 시기의 4월 말에만 볼 수 있다.올해 경주 겹벚꽃 개화시기는 4월 15일 경부터 개화하기 시작하여 4월 20일 토요일 경 만개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겹벚꽃은 일반적인 벚꽃보다 화사한 핑크 컬러를 띄며, 꽃봉오리가 더 크고 탐스러워 '왕벚꽃'이라고 볼리기도 한다. 때문에 겹벚꽃의 개화
전국에 여러 지점을 둔 안락사 없는 유기동물보호센터 도그마루가 4월 무료입양 지원 캠페인을 실시했다. 강아지무료분양 등을 넘어 유기견과 유기묘 무료분양으로 잘 알려진 도그마루는 지난 3월에 이어 4월에도 따뜻한 사연을 통해 반려견과 반려묘를 무료입양하는 캠페인 실시 행보를 이어 갔다.도그마루의 이번 캠페인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글을 리그램 또는 캠쳐하여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참가자 피드에 업로드하고 도그마루 홈페이지 캠페인 게시판에 게시글을 작성하는 것으로 완료된다.기간은 올해 4월 1일부터 4월 18일까
[엠디저널]김정자 작가의 화면은 고요 속 내면과 시적 감흥을 불러일으키는 미학을 추구하는 작업이다. 사물의 사실적 묘사를 일차적 작업의 한 켜로 거두어 두고 시적인 연상 작용의 작업을 시도한다. 그의 작품은 작곡가 앙드레 가뇽(Andre Gagnon)의 저녁 바람의 유혹(L’air Du Soir)과 물가의 요정(Ondine)을 연상케 한다. 앙드레 가뇽의 엄격한 스토리와 아름다운 선율이 때로는 거만하게, 때로는 따뜻하게 감싸 안듯 편안함을 주고 있다. 이 작가가 표현하고자 하는 이미지는 앙드레 가뇽 음악 세계의 호흡과 맥락을 같이
[엠디저널]눈송이들멀리 북쪽에서 길을 잃고성급히도 달려왔다.이 봄에,벽력같이 찾아온 눈송이들분분紛紛히, 만 개의 눈송이,천 만 개의 눈송이로다.무엇보다 모두 빈손들이어서호호탕탕해지고 있었다.마음에 든다.지금 머물고 있는 이 허무가이 환한 허무가세계도한꺼번에 풍성해졌으므로: 실은 차갑고, 하얀 눈송이들,그 칼끝의 자유가 나를 할퀴듯 달려들며끝도 없는 나를 항복시키려했는데이건 (말할 것도 없이) 매우 유쾌한 일이었다.멀리 북쪽에서 길을 잃고예까지 성급히도 달려왔으나부서질 듯 여리며, 부드러운하얀 눈송이들바야흐로 메마른 초목을흠뻑 적시고
건강기능식품 비타민•미네랄군 1위 기업 고려은단(대표 조영조)이 디즈니와 콜라보를 통해 비타민 음료 ‘허니&유자 비타민C’ 곰돌이 푸 에디션을 출시했다.고려은단은 대중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디즈니 캐릭터를 이용해 제품에 친근함과 감성을 더하고 젊은층을 공략하고자 이번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허니&유자 비타민C’는 영국산 비타민C 1000mg에 국산 유자농축과즙과 국산 벌꿀을 넣어 상큼함과 달콤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디즈니 캐릭터 중 힐링의 아이콘으로 떠오르며 사랑 받고 있는 곰돌이 푸를 활용한 패키
매일 쓰는 수돗물은 과연 얼마나 안전할까. 수돗물 속에는 녹, 중금속, 잔류염소, 클로로폼 등 다양한 유해성분이 녹아 있어서 각종 피부염, 기관지염, 호흡기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다.그 중 “잔류염소”는 기체상태로 수돗물 속에 녹아있는 유해성분이다. 저 농도의 잔류염소는 인체에 무해하다고는 하지만 인체에 축적될 경우 각종 장기와 호흡기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유해물질이며 대부분의 정수처리시설에서 사용되고 있어 각 가정의 수돗물에 반드시 존재한다.잔류염소는 기체상태로 되어있어 눈에 보이지 않으며 수돗물을 끓였을 때 공기 중으로 증발
[엠디저널]중국에 가본 유명인이라면 한번씩은 섭렵하고 온다는 요리, 1000년에 달하는 시간동안 ‘황실요리’라는 타이틀을 달고서도 만인에게 친근하게 다가 온 이 요리, 바로 ‘베이징덕-북경오리’이다.북경오리는 은은하게 단맛이 도는 바삭한 껍질 아래에 숨어있는 진한 살코기가 일품인 오리요리다. 중국인들은 껍질과 살코기, 파채, 그리고 소스를 밀전병에 싸서 먹는 것을 정석으로 치는데, 눅진한 껍질의 맛과 담백한 살코기가 소스와 어우러지고 파채가 마무리 식감을 책임지며 밀전병의 고소함이 은은하게 감도는, 그야말로 환상적인 맛이라고 평가할
우리가 현재 살고 있는 시대는 모든 것이 급변하고 있으며, 특히 패션 시장은 매 시즌 빠르게 트렌드가 달라지고 있다.빠르게 돌아가는 세상 속에 우리들 또한 변화하고 발전해야 하며, 지금 이 시간에도 많은 현대여성들은 자기 자신의 모습을 가꾸고 스타일링 하고 있다.여성의류쇼핑몰 프롬리베는 매일 자신의 모습을 다르게 스타일링 하는 여성들에게 트렌디하고 모던한 무드의 데일리룩 아이템들을 높은 퀄리티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높은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20대부터 30대까지 소화할 수 있도록 스타일리쉬하고 다양한 스타일링 팁을 제공하고 고
[엠디저널]올해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올해 문화계 키워드가 될 전망이다. 문화계는 일제강점기 독립투사나 독립군 등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목숨을 바쳤던 열사, 온몸으로 그 시기를 통과한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를 영화와 오페라, 뮤지컬로 선보인다. 작품들은 영화 ‘말모이’, 창작 뮤지컬 ‘영웅’, 국립극단의 연극 ‘1945’를 국립오페라단이 오페라로 초연하는 등 다양한 장르로 이어진다.또한 서울 곳곳의 역사적 장소들이 이를 기념하는 공간으로 단장되고 있다.
[엠디저널]까치는 우리 민족과 친밀한 새였다. 우리나라의 민담에서 까치는 조선시대의 민화와 설화에도 자주 등장한다. 고대국가인 고구려, 백제, 신라 때에도 까치는 자주 등장하였다. 까치는 우리 민족 정서에 근원을 둔 새이다. 21세기인 현재에도 아침에 집안에 까치가 날아와 울면 기쁜 소식을 전해주는 새로 인식되어 반가워하고 나무에 앉아 있는 그 새를 발견하는 날은 마음이 설렌다. 모두 그러 하였다.작가는 이러한 까치의 비상을 통하여 인간과 함께, 자연과 함께하는 동반의 조형적 느낌을 표현하였다. 살짝 흔들리는 비상하기 전의 날개를
빠르게 변화하는 유행하는 아이템들을 보면 품질과 가격보다도 디자인에 가장 눈길이 가게 된다.온라인에서 좀 더 쉽게 비교할 수 있다는 장점을 이용해 쇼핑을 하고 제품을 직접 받아보기 전까지는 정말 내가 생각하는 기대치를 맞춰줄지에 대한 마음에 조마조마 하기도 한다.20,30대 여성의류쇼핑몰 ‘주아룸’은 데일리룩, 오피스룩 데이트룩 등 트렌드에 맞는 아이템들을 소재 하나까지 꼼꼼하게 선별하고 체크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여줄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이며 높은 평가를 얻고 있다.또 빠른 배송과 고객 불만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시스템을
베트남식 쌀국수와 반미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소자본창업 브랜드 미스터반포가 카페형 매장인 연희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연희점은 베트남 정통 커피 브랜드인 브이카페와 콜라보로 진행된 매장으로 50여평의 대형 카페형 매장이다. 미스터반포는 “기존의 베트남식 반미/쌀국수 브랜드들이 대형매장은 다수 있었으나 제한된 메뉴와 컨셉으로 인해 다양한 소비층을 수용하지 못하던 단점이 있다. 이번 연희점을 기점으로 보다 많은 고객들의 미스터반포와 브이카페의 고퀄리티 메뉴를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연희점은 대형 매장임에 따라 고객들이
미술품 구입 하면 바로 ‘고가’라는 인식으로 흔히 부잣집의 전유물로 여겨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조금만 관심을 갖고 들여다보면, 주식이나 펀드, 부동산 보다 안전한 재테크의 방법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 이는 많지 않다.최근 미술품을 이용한 재테크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미술품과 재테크의 합성어인 이른바 ‘아트테크’가 문화 재테크 수단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아트테크란 미술품을 구매해 미술품의 저작권에 대한 수익을 받고, 일정기간 후 매매하여 시세차익까지 얻을 수 있는 신개념 재테크다.그렇다면 어떠한 작품을 어떻게
[엠디저널]인생 2막을 열어가는 시니어 의사들이 봄의 문턱에서 역사 나들이를 나섰다.대한의사협회 의사시니어클럽(운영위원장 김인호)은 지난 23일 시니어의사회원들의 여가활동 및 친목도모 지원을 위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삼일운동 100주년 간송특별展, 대한콜랙숀 무료 참관 이벤트’를 진행했다.대한콜렉션은 우리 문화재의 수호자로 알려진 간송 전형필 선생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일제에 대항해 모으고 지킨 우리 국보, 보물, 유물뿐만 아니라 인재양성을 위해 보성 학교를 인수한 숱한 과정이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다.또
[엠디저널]풍수에서는 산맥의 흐름을 마치 용이 살아 움직이는 듯이 변화무쌍하여 용(龍)이라 한다. 용의 흐름이 좋고 나쁨을 살피는 것을 간룡법이라 하고 용맥에 닿아 생기가 전달되는 터에 바람이 흩어지지 않도록 간직하는 장풍법이 있다. 혈터의 주위를 둘러싼 좌청룡, 우백호, 남주작, 북현무의 사신사는 생기의 멈춤과 모임을 촉진하고 그 순화를 돕는 역할을 한다.산이 다가들고 물이 돌아들면 귀하게 되고 재물이 풍족해진다고 할 만큼 득수는 매우 중요한 것으로 득수가 으뜸이고 장풍이 다음이라고 하기도 한다. 산은 본래 그 성질이 정(靜)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