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총장 이강현) 시스템종양생물학과 김민경 학생(지도교수 공선영)은 지난 9월 6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된 한국유전체학회 정기학술대회(the 25th KOGO Annual Conference 2016)에서 ‘젊은 과학자 우수 논문상(KOGO Young Scientist Best Paper Award)’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 상은 유전체학회 학술지인 ‘Genomics & Informatics’에 발표된 젊은 연구자들의 논문을 대상으로 가장 성과가 돋보이는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민경 학생은
척추 전문 대구 우리들병원 신용환 진료원장이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임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의 '탁월한 의학적 성취에 대한 케임브리지 증서(The Cambridge Certificate for Outstanding Medical Achievement)'에 최근 등재됐다. 지난해 '마르퀴즈 후즈후 (Marquis Who's Who)'의 2016년판에 선정된 데 이어 연이은 쾌거다.신용환 신경외과 전문의는 "국내 의사들이 의료선진국과 견주어 그 실력을
서남의대 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이 한국의 병원 중 유일하게 2016년 아시아병원경영대상을 수상했다.명지의료재단 이왕준 이사장은 지난 8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된 '아시아병원경영총회(HMA: Hospital Management Asia)2016'에서 ‘백세총명학교’ 운영을 통해 병원이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기업의 사회적 책임부문’ 아시아병원경영대상을 수상했다. 명지병원의 백세총명학교는 지난해 국제병원연맹 제39차 세계병원총회에서도 ‘병원의 사회적 기여부문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었다.‘백세총명학교(교장 이소영)’는 명
의약품?의약외품 기준, 안전성 및 유효성 등 임상평가 자문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피부과 김범준 교수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전문가’로 위촉됐다.이로써 김범준 교수는 향후 2년간 의약품 및 의약외품의 기준, 안전성 및 유효성, 부작용 피해구제 방안, 일반의약품과 전문의약품의 분류 등에 관한 사항에 대해 자문을 제공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중앙약사심의위원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과 보건복지부장관의 자문기구로써, 약사제도, 약전 및 의약품 등의 규격, 약효 및 의약품 등의 안전대책, 신약, 생물의약품 등
을지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유철우 교수(사진)가 최근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대강당에서 열린 ‘2016년 제 30차 한국혈전지혈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이사장직에 연임됐다고 8일 밝혔다.유철우 교수는 지난 2009년부터 한국혈전지혈학회의 학술이사, 총무이사 등을 지냈으며, 2014년 9월부터 이사장으로 활동해왔다. 금번 임기는 2018년 9월까지다.한편 1991년 창설된 한국혈전지혈학회는 혈액학, 진단검사의학, 심장학, 신경학 등 여러 임상의학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기초의학분야 전문가가 참여하여 혈전과 지혈에 대한 기초연구와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정형외과 박종범 교수가 세계정형외과학회 (SICOT)의 척추 분과 차기 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박종범 교수는 2018년 9월부터는 2년 임기의 척추분과 위원장으로 활동을 하게 된다. 한국의 정형외과 의사로써 SICOT의 분과 위원장이 된 것은 1993년 서울에서 개최된 세계정형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가톨릭의대 문명상 교수의 척추분과 회장역임 이 후 23년만에 두 번째 이다.박종범 교수는 앞으로 세계정형외과학회가 주관하는 각종 학술대회에서 척추 분야의 프로그램을 책임지고 전세계의 정형외과 의사들을 교육한다.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김동익)은 여성질환 치료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만성골반통 치료의 최고 권위자인 산부인과 허주엽 교수를 영입하고 진료에 들어갔다고 밝혔다.허주엽 교수는 경희대학교 의대를 졸업하고 존스홉킨스대 부속병원 등에서 연수를 받았으며 경희대학교병원 병원장,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병원장, 만성골반통학회 창립 및 초대회장, 대한 산부인과 내시경학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만성골반통은 정확한 원인 규명이 어렵고, 항생제나 진통제 등의 일반적인 치료법으로 해결되지 않는 통증이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말한다. 산부인과를
JW신약의 제품 품질개선을 위한 노력이 전국 경진대회에서 최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JW홀딩스의 자회사인 JW신약(대표 김진환)은 B.M.W 품질분임조가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열린 ‘제42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대회에서 JW신약 제품플랜트 직원들로 구성된 B.M.W 품질분임조는 ‘프로세스 개선으로 검사 시간 단축’이라는 주제로 서비스·사무 간접 개선 분야에 출전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품질 관리의 효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JW신약은 품질
차병원 차의과학대학교 의생명과학과/세포 및 유전자치료연구소 소장 백광현 교수가 한국인 최초로 국제 학술지 ‘면역치료 및 암연구 국제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Immunotherapy and Cancer Research)’의 편집위원장으로 위촉되었다.면역치료 및 암연구 국제저널은 ?인도 Peertechz 출판사에서 2015년도부터 새롭게 출간되고 있는 국제 학술지로서 면역체계 및 암의 첨단 연구에 초점을 맞춘 논문들을 게재하고 있다. 이번 편집위원장으로 선임된 백광현 교수는 단백질분해조절에 관한 탁월한 연구업적
지난 6월 아시아인 최초로 ‘헬만 프락스상’을 수상한 박창일 연세대학교의과대학 명예교수가 9월 1일부로 명지춘혜병원의 명예원장으로 부임한다는 소식에 관심이 모아진다.박창일 교수는 지난 6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세계재활의학회 학술대회에서 ‘헬만 프락스(Herman Flax)상’을 받았다. 이 상은 세계재활의학의 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한 인물에게 평생의 업적을 평가해 주는 최고 영예의 상이며 아시아인으로는 최초로 박창일 교수가 수상했다. 또한 박창일 교수는 아시아인 최초로 세계재활의학회 제4대 회장(2006년~2008년)
국립교통재활병원 신임 병원장으로 양승한 교수(재활의학과)가 취임하고 2년의 임기를 시작했다.양승한 신임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최고의 재활치료 시설에 걸맞게 치료 역량을 향상시키고, 임상연구도 활발히 진행 될 수 있는 환경과 기회를 만들겠다. 국립교통재활병원이 세계적인 재활치료병원으로 도약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양 병원장은 1980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 성모병원 재활의학과 주임교수 겸 재활의학과장으로 재직해왔으며 대한재활의학회 이사 및 전문의고시위원 등의 활동을 했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8월 31일 17시 귀빈 및 교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대 병원장 이임식 및 제17대 병원장 취임식을 진행했다.이날 취임한 이재준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급변하는 의료환경속에서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이 권역응급의료센터 등 지역 거점병원과 대학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교직원과의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가고, 지역에서 꼭 필요한 병원이 되도록 병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또 이 병원장는 취임사에서 ▲의료 질 향상을 통한 환자중심 병원 ▲첨단 의학을 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