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L]오는 3월부터 전면 무상 보육 실시로 2011년 말 기준으로 135만 5892명에 이르던 어린이집 이용 영유아의 수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무상보육으로 인한 보육혜택은 늘어나지만, 면역력이 취약한 0세에서 5세 미만의 아동들이 집단 생활을 시작하면 전염성 질병에 감염되는 아동의 수가 늘어날 수 있어 건강문제에 대한 적절한 대처가 매우 중요하다. 특히 어린이집이나 보육센터 등에서 단체 생활을 하는 어린이가 감염병에 노출될 경우 단 한 명의 환자로 인해 대규모 감염확산이 일어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빨라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6회 당뇨병 최신 치료기술 국제학술대회’에서 논문 발표[1L]당뇨병 환자를 인슐린펌프로 치료할 경우, 초기에 할수록 췌장회복과 당뇨병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음을 과학적으로 밝힌 결과가 발표돼 주목받았다.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 최수봉 교수는 2월 27일부터 3 월2일까지프랑스 파리시 CNIT Paris La Defense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회 당뇨병 최신 치료기술 국제학술대회(the 6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Advanced Technologies & Treatments f
임신 중이던 한 여성이 만성신부전증에 임신중독증까지 겹쳐 자칫 생명이 위험할지도 모르는 와중에도 불구하고 지극한 모성애로 출산에 성공해 감동을 더해 주고 있다. 평소 고혈압과 신장 기능의 장애가 있던 김모(33세?여)씨는 작년 여름 결혼 후 기다리던 첫 아기를 가지게 되었는데, 임신 13주째에 ‘임신중독증’이라는 진단을 받고 중앙대학교병원을 찾았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김씨는 이후 ‘만성신부전’으로까지 악화돼 자칫 아이를 포기해야 될지도 모르는 절박한 상황에 이르렀다. 하지만, 김씨의 모성애와 중앙대병원 의료진의 각고의 노력으로
[1L].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회장 이강추)은 신약개발포스터 제15호를 제정완료하고 정부, 국회, 기업, 대학, 관련 기관 등을 대상으로 본격으로 배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제정한 2013년판 신약개발포스터 제15호는 국민의 행복한 삶을 수호하고 국민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질병과의 전쟁을 치르며 신약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제약산업의 모습을 강조하고자 하였다.. 현재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질환극복을 위한 신약이 개발되어 있지 못하거나 임상치료학적 만족도가 낮은 질환이 상당히 존재하고 있어 국민들이 질병의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선희 이하 보의연)은 보건의료분야의 근거에 기반한 의사결정 문화의 확산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하여 2013년도 ‘NECA 근거중심 보건의료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근거중심 보건의료(EBH, Evidence-based Healthcare) 교육과정, 체계적 문헌고찰(SR, Systematic Review) 정규, 고급과정뿐 아니라 경제성 평가와 성과 연구 교육과정도 포함되어 개설될 예정이다. 3월부터 진행될 ‘NECA 근거중심 보건의료 교육과정’의 대략적인 개요는 다음과 같고, 과정에 따라 이
.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RA전문연구회(회장 길찬호)는 오는 20일 오후 1시 30분부터 6시까지 건국대학교 새천년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RA 전문연구회 제 7차 총회’를 개최한다.. 총회에서는 2012년도 결산보고 및 2013년 사업계획, 임원변경 심의 등을 승인 받을 예정이다.. 또한 워크숍에서는 .사용량-약가 연동 협상의 현재와 미래 .FTA 발효와 관련한 BD전략 .제네릭의약품의 최근 심사동향이 소개된다. . RA전문연구회 길찬호 회장은 "이번 총회는 제약산업계의 주요 현안에 대한 최신 정보 교류 및 논의의 장이 될 것" 이며
말기암환자 42%가 보완대체요법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완대체요법이 말기암환자의 생존율 향상과 관련이 없으며 일부 보완대체요법은 말기암환자의 삶의 질에 악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나, 보다 체계적인 임상연구가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서울대학교암병원 암통합케어센터 윤영호 교수팀은 2005년 7월부터 2006년 10월까지 국립암센터와 서울대학교병원을 비롯한 전국 12개 병원에서 말기암으로 판정 받은 481명을 대상으로 보완대체요법을 받고 있는지 조사하였다. 그 결과 42%인 202명의 환자가 보완대체요법을 받고 있다고 응답했
[1L]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 배상철 교수가 주도한 다국적 연구 프로젝트를 통해 루푸스의 발병에 관여하는 유전자 ‘ICAM1’을 세계 최초로 발견하였다. 이것은 국제 류마티스 최고 권위지 ‘Annals of the Rheumatic Diseases’에 지난 10월호에 발표하였고, 동시에 편집자 추천 논문으로 선정되었다.루푸스는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겨 자기 몸을 스스로 파괴하여 유발되는 자가면역질환이다. 이는 피부뿐 아니라 관절, 뇌, 신장, 심장, 폐 등 우리 몸 어느 부위 공격하지 않는 곳이 없기 때문에 매우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1L]매운 음식을 더 좋아하는 경우 알코올 중독 치료제의 효과가 더 높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과 또한 알코올 중독 가능성도 증가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처음 밝혀졌다. 매운 음식과 알코올은 뇌 신경 아편계에 동일한 방향으로 작용하게 되며, 결국 매운 음식이 알코올의 자극을 대신해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서로의 작용을 상승시키는 효과도 있다는 것이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성곤 교수가 2월 4일 호주 멜버른에서 개최된 ‘호주신경과학회’ 연례회의에 초청돼 발표한 ‘스트레스, 문화 및
. 줄기세포 기술력 바탕 2년 연구 끝, 자체 브랜드 ‘셀로니아’ 론칭. 최상의 원료 사용 및 배양액 함량 높이고 합리적 가격으로 시장 공략[1L]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는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 배양액이 함유된 자체 브랜드 화장품 ‘셀로니아(CELONIA)’를 정식 론칭한다고 2월 7일 밝혔다.메디포스트는 세계 최초의 동종 줄기세포 치료제를 개발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2년여의 연구 끝에 총 7개 제품을 개발, 품질 인증과 유통 절차 등을 거쳐 이달부터 시판에 나서게 됐다.‘셀로니아’는 다른 줄기세포 화장품과 달리, 최상의 원료를 사
전 세계적으로도 사례가 드문 ‘올리고핵산 안티센스’ 신약의 성공적 개발 뒤에 한국의 비임상시험기술이 사용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최근 미국 FDA로부터 발매 승인을 받은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HoFH) 치료제 ‘카이나므로’(Kynamro)’가 바로 그 화제의 신약으로, 카이나므로는 국내 비임상시험 전문 출연연구기관인 안전성평가연구소(KIT.소장 이상준)에서 다수의 비임상시험을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카이나므로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최첨단 신약개발분야로 각광받고 있는 ‘올리고핵산 안티센스((Antisense Oli
[1L]500g이 채 되지 않는 매우 작은 미숙아도 아무런 합병증 없이 생존하는 케이스가 많을 정도로 최근 몇 년 동안 신생아 분야 의학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그에 따라 신생아 만성 폐질환인 기관지폐형성이상 또한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기관지폐형성이상이란 질환은 매우 작은 미숙아들을 치료하는 과정 중에 피치 못하게 발생하게 되는 심각한 만성 호흡기 합병증으로, 미숙한 폐에 인공호흡기를 연결할 경우 폐 손상으로 인해 기관지폐이형성이상이 나타난다.특히 기관지폐형성이상이 발생하는 경우 어렵게 생존한 미숙아들이 결국 신생아집중치료실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