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부인과학회 차기 이사장에 김승철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선출됐다.김승철 의료원장은 최근 개최된 대한산부인과학회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되어 현 배덕수 이사장(삼성서울병원)의 임기가 끝나는 2017년부터 2년간 학회를 이끌게 된다.경기고와 서울대 의대(1982년)를 졸업한 김승철 차기 이사장은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으로 자궁경부암, 난소암 등 부인암 분야 국내 최고의 명의로 손꼽히며 대한부인종양학회 상임이사와 대한산부인과학회 감사, 대한온열암치료연구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활발한
박국양 가천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장이 의료봉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한 공로로 지난달 10일 중국 훈춘시로부터 명예시민증을 받았다.훈춘시는 지린성 옌볜조선족자치주에 있는 도시로, 가천대 길병원은 2014년 5월 10일 이 도시에 있는 훈춘시 제일 인민병원과 자매병원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흉부외과 전문의인 박 원장은 자매결연 차 병원을 방문했을 당시 현지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시행했다. 주로 심장병을 갖고 태어났지만 열악한 의료시설과 비용 때문에 치료받을 기회조차 얻지 못했던 소아 환자들이 많았다.박 원장의 이러한 공로를 높이
방광암이란 방광 점막에 생기는 암으로 비뇨기과 암 중 세 번째로 많이 발생한다. 65세 이상의 고령층과 흡연경력이 오래된 남성에서 주로 발병하는데 암세포가 방광에 침범한 정도에 따라 근육층까지 침범한 근육침윤성 방광암과, 방광 점막에만 나타나는 비근육침윤성 방광암으로 분류된다.근육침윤성 방광암인 경우나 재발이 잦은 비근육침윤성 방광암인 경우, 또 악성도가 높은 방광암은 원칙적으로 방광을 모두 들어내는 근치적 방광전절제술 시행하게 된다. 남성은 방광, 정낭, 전립선, 하부요관 및 골반내 림프절을 절제하고 여성은 방광, 자궁 및 자궁경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최병휘 교수가 천식 및 알레르기 분야 국내 최고의 영문학술지인 AAIR(Allergy, Asthma&Immunology Research)의 ‘뛰어난 공로자(Notable AAIR Contributor)’로 선정되었다.천식 및 알레르기 분야 전문학술지인 AAIR은 국내 천식 및 알레르기학을 연구하는 대표 학회인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와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에서 공동 발행하는 영문 학술지로, 국내 발행 의학학술지를 포함한 학술지로는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천식 및 알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영민 교수가 지난 18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대한 우울?조울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GSK 학술상'을 수상했다.박영민 교수는 최근 3년간 '우울증에서 혈중 지질 수치와 자살, 세로토닌과의 관계', '뇌파를 활용한 우울증 치료 반응성 예측' 등 18편의 SCI급 국제학술지에 연구성과를 발표했다.GSK 학술상은 우울증과 양극성 장애 등 기분장애 분야에서 왕성한 학술 및 강연 활동과 함께 최근 3년간 SCI급 국제학술지와 관련된 인용 횟수가 높은 연구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 정신건강의학과 정영철 교수가 대한조현병학회 차기 이사장에 선출됐다.22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대한조현병학회가 최근 이사회를 열고 정 교수를 차기 이사장에 선임했다.정교수는 이에 따라 2016년부터 2017년까지 이사장직을 수행할 예정이다.대한조현병학회는 1998년 창립이래 국내외 학회를 통해 회원들간의 새로운 정보를 공유하고 활발한 교류활동을 통해 조현병 연구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정신불열병 환자의 사회적 낙인을 감소시키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2008년부터 병명 개정 작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2
김성덕 중앙대학교병원장이 서울중앙지방법원 시민사법위원회 위원에 위촉됐다.지난 2013년부터 시민사법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성덕 원장은 올해에도 의료계를 대표하는 시민사법위원으로 위촉되어 향후 재판과 사법행정 등 각종 제도에 대해 의료계의 의견 개진과 자문 제공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서울중앙지법은 지난 9월 21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소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김성덕 중앙대병원장을 포함하여 사회 각계 12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제4기(2015.09.21~2016.09.20) 시민사법위원을 위촉했다.시민사법위원회는 재판과 사법행정 및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올해 9월 21일 부로 박기환(51) 씨가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신임 사장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박기환 사장은 20여 년 이상 영업, 마케팅, 전략기획, 경영컨설팅 등 제약업계에서 전방위적으로 전문성을 구축한 리더로서 핵심 글로벌 제약시장을 두루 경험한 제약분야 전문가다. 박기환 사장은 연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뉴욕대학교에서 MBA 학위를 취득한 후 지금까지 쭉 제약업계 한 부문에서 깊고 넓은 전문성을 다졌다. 1993년부터 약 10년간 미국에서 일하면서, 일라이 릴리 본사근무를 시작으로 BMS의 마케
을지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이상기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의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2016년 33판에 이름을 올린다.이 교수는 지난 2014년부터 2015년까지 스탠포드 의과대학 Hand&Upper Extremity Center 연수를 마쳤으며, SCI급 국제전문학술지 50여편을 비롯, 국내외 학술지에 100여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으로 정형외과 분야의 세계적 발전을 선도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교수는 현재 미국 수부외과학회(ASSH)와 세계 미세수술학회 정회원, WJO
멜라닌세포에 영향을 미쳐 피부의 빛깔을 검게 하는 멜라닌을 증가시키는 ‘멜라닌세포 자극 호르몬(α-MSH, Melanocyte-Stimulating Hormone)이 면역 조절 기전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피부과 김범준 교수팀은 미국 콜로라도대학(Colorado Denver Anschutz Medical Campus) 피부과 피터 송(Peter Song) 교수 및 류순효 박사와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를 통해 사람의 각질세포에서 ‘멜라닌세포 자극 호르몬(α-MSH)’이 ‘톨 유사 수용체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신경외과 김범태 교수가 세계신경외과학회에서 왕성히 활동하며 신경외과 분야 의학발전과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김범태 교수는 지난 10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세계신경외과학회(WFNS, World Federation of Neurosurgical Societies) 각국 대표자 회의에 대한신경외과학회 대표자 4인의 일원으로 참석해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본 회의에서는 약 200여 명의 각국 신경외과학회 대표들이 모여 신입 회원국의 인준, 회칙 개정, 차기 세계신경외과 학회장 선출, 차기 학회 장소 등을 결정했다.
아주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손상준 교수(사진)가 세계적인 인명사전인 미국 마르퀴즈 후즈후사에서 발행하는 ‘마르퀴즈 후즈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6년판에 등재됐다.이번 손상준 교수의 등재는 우울증, 치매, 자살 등 노인정신건강 관련하여 그 동안의 여러 연구 업적을 인정받은 결과다.손 교수는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및 대한노인정신의학회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최근 3년간 노인정신건강과 관련된 연구 분야에서 주저자 및 공저자로 18편의 편의 논문을 SCI 등재급 국제 학술지에 게재했다. 현재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비뇨기과 김세웅 교수가 지난 9월 11일부터 나흘간 중국 베이징 컨벤션센터에서 열린‘제15회 아시아태평양 성의학회 (APSSM) 국제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임기는 2017년부터 2년간이다. 김 교수는 또한 이번 학술대회에서 ‘Which laser works best for BPH?’라는 제목으로 전립선비대증의 치료에 있어서 레이저의 효과에 대하여 심도 있는 강의 및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김 교수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로 HPS레이저를 이용한 전립선비대증 수술 1000례를 돌파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 ) 소화기외과 이민로 교수팀이 대한대장항문학회 주관의 유수 학술대회에서 잇달아 ‘우수 학술상’을 수상했다.17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소화기외과 이민로 교수팀이 지난 9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세종대컨벤션에서 열린 대한대장항문학회 주관의 국제학술대회 ‘International Colorectal Research Summit 2015’에서 베스트 포스터 어워드 상을 수상했다.이 교수팀은 이날 ‘복강경 대장절제술과 개복 대장절제술 후 발생하는 유착성 소장폐쇄에 대한 체계적 고찰 및 메타분석’을 통해 복강경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비뇨기과 강석호 교수팀이 제 12차 아시아-태평양 내시경복강경수술 학술대회(ELSA 2015 - The 12th Asia-Pacific Congress of Endoscopic and Laparoscopic Surgery) 에서 최우수논문상(Best Scientific Awards)을 수상했다.강석호 교수팀 (편종현, 김형근, 조석, 강성구, 강석호 교수)은 지난 9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진행된 ELSA 2015 에서 'Robot-Assisted Radical Cystectomy with T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 http://www.ncc.re.kr) 연구소 의공학연구과 김영재, 신승원 연구원이 지난 8월 28일(금)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에서 열린 ‘2015년 대한의학영상정보학회 학술발표대회’ 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하였다.김영재 연구원은 체적측정을 이용한 폐암 환자의 항암화학요법 반응평가 연구의 일환으로 컴퓨터 보조 진단 기법을 이용하여 자동으로 정확한 체적을 측정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김영재 연구원의 이번 연구는 국립암센터 폐암센터 임근영 전문의(책임저자),
지난 7월 서울대교구 보좌주교로 임명된 손희송 주교가 가톨릭학교법인 담당 교구장대리 겸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상임이사로 취임했다.지난 9월 9일(수) 오후 5시에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마리아홀(서초구 반포동)에서 손희송 베네딕토 주교의 취임 미사가 거행됐다.이날 취임 미사에는 인천성모병원장 이학노 몬시뇰, 서강대학교 이사장 김정택 신부, 김춘진·유승희 국회의원, 학교법인 이사 등 내외 귀빈, 교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손희송 주교는 취임사를 통해 가톨릭학원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며 ‘가톨릭 영성’과 ‘보편성 추구’에 대
을지대학교병원(원장 황인택) 영상의학과 전용석 방사선사가 지난 달 실시된 제 13회 국제전문방사선사 자격시험 혈관중재전문방사선사 부문에서 수석 합격하였다. 국제전문방사선사 자격시험은 한국, 일본, 대만을 비롯한 아시아 7개국에서 임상경력 5년 이상의 방사선사를 대상으로 MRI, CT, 초음파 등 총 17개 부분에 대한 업무자격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한편 을지대학교병원은 지난 2013년에도 MRI 부문(양인모 방사선사)에 이어 두 번째로 수석합격자를 배출했고 지난해에는 MRI실 전 직원이 MRI 전문방사선사에 합격하는 등 뛰어난 성적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권역외상센터장 조항주 교수가 지난 8월 우수한 학회활동과,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6년판에 등재 된다고 밝혔다.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는 매년 '후즈 후 인 더 월 드'를 발간하여 정치•경제•사회•과학•예술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인물들 의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하고 있다. 미국인명연구소(ABI)의 '올해의 인물(International Ma
고대 안산병원 비뇨기과 심지성·박재영 교수팀[사진 왼쪽부터]이 최근 개최된 ‘2015년 제28회 대한비뇨기종양학회 학술대회’에서 공모논문 우수상을 수상했다.‘Characteristic difference of prostate cancer between Korean patients, European Randomized Study of Screening for Prostate Cancer, Rotterdam group and Dutch clinical cohort’란 주제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 박재영·심지성 교수팀은 유럽인에게서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