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병원 외과 최동호 교수가 센터장으로 있는 ‘HY 인당 재생의학 줄기세포 연구센터’는 지난 18일 서울가산디지털단지에서 ㈜프로테옴텍(대표 임국진)과 인공 간 관련 기술제휴를 위한 사업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HY 인당 재생의학 줄기세포 연구센터’는 화합물 유래 인간 간줄기세포를 제공하고, ㈜프로테옴텍은 바이오 인공 간에 장착할 인공지능 기반 실시간 센서를 개발하여 시제품을 생산하기로 했다.2015년부터 출범한 ‘HY 인당 재생의학 줄기세포 연구센터’는 최동호 센터장을 비롯해 많은 관련 분야
서울대학교암병원이 지난 24일 병원 로비에서 제99회 암병원 음악풍경 ‘2018년 신년음악회’를 개최했다.서울대학교암병원은 암환자와 가족들이 한 해 동안 치료를 잘 이어나가길 기원하며 매년 초 신년음악회를 열고 있다.음악회는 광고 및 방송 음악 분야에서 활동하는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고서이의 자작곡 ‘추억’, ‘인생의 항해’ 연주로 시작됐다. 이어서 합창단 이 솔리스띠(I Solisti)가 ‘넬라 판타지아’ ‘날 세우시네(You raise me up)’ ‘걱정 말아요 그대’ 등을 들려줬다. 300여명의 환자와 가족, 교직원들은 연주를
유디치과는 지난해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 SNS이벤트를 통해 적립된 350만원 상당의 연탄 4,698장을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이사장 변형윤)에 지난 24일 기부했다고 밝혔다. 또한 유디치과 임직원들과 자원봉사자 총 20여 명은 수혜자 가구를 직접 방문해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유디치과는 은평구 진관동 일대에 위치한 저소득층 가구 4곳을 방문해 300장씩 총 1200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유디치과는 2013년부터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과 연계하
백혈구 감소증 등 골수억제 부작용을 줄이고 조제의 불편함을 개선시킨 면역 억제제가 나왔다. 한국팜비오는 25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류마티스 관절염, 루푸스, 다발성 경화증등 자가 면역 질환과 신장 이식 환자 면역 치료제인 아자비오정(25mg, 50mg)을 발매했다고 발표했다.아자비오정의 주성분인 아자치오프린(Azathioprine)은 백혈병과 류마티스 관절염 및 다른 전신염증질환을 치료하는 데 사용되는 면역 억제제로서 자가 면역 질환 환자의 비정상적 면역 기능 활성 억제, 신장 이식 환자 거부 반응 예방에 중요한 치료 옵션으로
반드시 금연해야 하는 또 한 가지 이유가 의료 빅데이터를 통해 밝혀졌다. 크게 습성과 건성으로 분류되는 황반변성은 사물이 휘어 보이거나 시야 중심에 보이지 않는 부분이 발생해 실명할 가능성이 높은 질환이다. 특히, 습성황반변성이 실명과 연관성이 깊다. 다행히 황반변성의 대부분은 건성이다.습성 황반변성은 국내 40세 이상 성인 1만 명당 연평균 3명 정도로 발생해 희귀질환에 속한다. 과거부터 흡연은 황반변성을 가져오는 대표적 위험인자로 연구자들의 주목을 왔다. 하지만 연구의 대부분은 건성황반변성 환자군에 치중됐고, 희귀한 습성 황반변
유영진 님 별세(향년 88세), 안영주 JW중외제약 메디칼본부장 시부상일 시 : 2018년 1월 24일(수)발 인 : 2018년 1월 26일(금), 오전 7시빈 소 : 서울 송파구 송이로 123 국립경찰병원 장례식장 제9, 10빈소
새빛안과병원은 NH농협과 지난 23일 병원 9층 새빛홀에서 지정병원 의료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새빛안과병원 정성근 병원장, 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경기지역본부 노세현 위원장 및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NH농협 임직원 및 직계가족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안과질환 상담 및 자문, 교육 등 눈 건강 증진을 위해 서로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새빛안과병원은 이번 협약으로 NH농협중앙회, NH농협경제지주, NH농협금융지주 등 전체 계열사
파킨슨병은 신경세포가 파괴되는 퇴행성 질환으로, 몸이 굳어가고, 손발이 떨리며, 잘 걷지 못하는 증상과 함께 우울, 불안감이 함께 동반되어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린다. 발견된 지 200여 년이 넘었는데도 아직 명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두려움의 대상이다. 다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렘수면 행동장애(수면 중에 잠꼬대, 몸부림을 치는 등 꿈 속 행동을 실제로 옮기는 질환) 환자의 무려 50% 이상이 몇 년 이내에 파킨슨병을 앓게 된다는 것이 밝혀져, 이 질환이 앞으로 닥쳐올 파킨슨병을 예고하는 강력한 신호가 될 수 있음이 드러났다. 이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김숙희)가 다음달 10일 오후 4시50분부터 서울시의사회관에서 2018 개원회원 및 개원예비회원을 위한 세미나 를 개최한다.서울시의사회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2월에 현재 개원을 하고 있거나 개원을 준비하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동 세미나를 개최하여 개원 준비과정, 개원시 필요한 세무노무사항의료법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고 참석한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는 호평을 받아 왔다.다음달 10일에 개최되는 2018 개원회원 및 개원예비회원을 위한 세미나 에서는 개원입지선정 및 인테리어, 개정된 세법과
재난재해 시 신속한 의료지원 체계구축을 위한 민관협력 사업단이 새로운 목표로 재출범했다. 연세의료원은 지난 23일 행정안전부와 현대차정몽구재단과 함께 ‘재난대응 의료안전망사업단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지난 2014년 재난재해 시 발생하는 대량 인명손실을 최소화하고 국민의 생명보호와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자 출범했던 ‘재난대응 의료안전망사업단’은 최근 1단계 사업을 종료했고, 이번 협약은 새로 시작할 2단계 사업에 대한 협약이다. 이날 협약식은 윤도흠 연세의료원장, 류희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신수정 현대차정몽
제8대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으로 취임한 김용익 이사장은 직무와 관련된 부패를 방지하고 윤리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24일 제1회 이사회에서 김자혜 선임 비상임이사와 직무청렴계약을 체결했다.김용익 이사장은 건강보험의 발전과 건강보험제도의 운영을 위해 막중한 책임의식을 갖고 공단의 청렴하고 투명한 윤리경영을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공단은 2007년부터 직무청렴계약운영 규정을 마련하여 이사장을 포함한 전 임원과 부서장이 윤리경영 실천에 솔선수범하도록 직무청렴계약을 체결하고 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관계 법령과 규정을 준수하고, 부패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는 24일 한국MSD 아비 벤쇼산(Avi BenShoshan) 대표가 제 13대 회장으로 선임되어 2018년 2월부터 KRPIA를 이끌게 됐다고 밝혔다.신임 벤쇼산 회장은 2016년 10월 KRPIA 이사진으로 선출되어 전략적이고 통합적인 통찰력으로 KRPIA 발전에 일조해 왔다. 특히, 벤쇼산 회장은 1995년부터 23년 이상을 글로벌 제약기업들의 북미, 유럽 및 아시아 등 세계 여러나라에서 마케팅, 대외협력, 사업개발 및 전략기획, 대표이사 등 다양한 경험을 거치면서 리더로서의 뛰어난 전문성
발 인 : 2018년 01월 26일(금요일)고 인 : 김규환빈 소 : 안양장례식장 8호실 (031-456-5555)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엘에스로144번길 190연락처 : 010-3955-1601
동아에스티가 24일 서울 코리아나호텔 다이아몬드 홀에서 비(非)향정 비만치료제 ‘콘트라브’(성분명: 부프로피온/날트렉손, 전문의약품)의 신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콘트라브는 식욕과 식탐 두 가지를 모두 억제하는 비(非)향정 비만치료제로, 2016년 국내 출시 이후 장기간 복용 가능한 안전하고 효과적인 비만 치료 옵션으로 국내 시장에 안착한 바 있다.이번 기자간담회에는 대한비만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유순집 교수와 대한비만학회 홍보이사를 맡고 있는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강재헌 교수가 연자로 나서 비만 치료에
동아에스티(대표이사 부회장 강수형)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테크노밸리에 위치한 에이비엘바이오 본사에서 에이비엘바이오(ABL Bio, 대표이사 이상훈)와 신규 면역항암 기전의 이중항체신약 공동 개발 및 라이선스 인(License-in)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계약식에는 동아에스티 강수형 부회장과 에이비엘바이오 이상훈 대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계약에 따라 동아에스티는 에이비엘바이오가 연구 중인 면역항암 기전의 이중항체신약2개 파이프라인에 대한 글로벌 독점권을 갖고, 세포 주 개발 및 공정 개발, 임상 개발과 상업화를
여성은 임신과 출산, 노화가 진행되면서 자연적으로 질 이완 현상이 나타나고 이는 여성질환으로 이어지기 쉽다. 여성들에게 나타나는 질환은 요실금, 질염, 자궁경부염 등이 있다. 이러한 여성 질환은 정신적 고통으로 이어져 자존감이 낮아지고 심하면 우울증을 초래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최근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는 중년 여성들이 늘어나면서 이쁜이수술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쁜이수술은 보통 성감을 위한 목적으로 시행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여성성형수술을 통해 늘어난 질을 건강하게 개선시켜 질염, 요실금 등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주
대한간호협회는 간호사 인권 보호를 위해 전국 간호사를 대상으로 협회 대강당에서 지난 19일 첫 번째 간호사 인권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강연은 ‘성폭력, 성희롱 예방교육-사례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국가인권위원회가 추천한 김희은 여성사회교육원 원장이 맡아 진행했다.이날 강연에서는 권력형 성폭력에 맞닥뜨렸을 때의 대처법과 함께 간호사 등 공공성이 강한 직업군에 자주 발생하는 성폭력 피해의 사례 등이 소개됐다. 또, 국내외 성폭력 사례를 비교해 보고 국내에서 적용되는 성추행의 범위 등에 대한 설명도 다뤄졌다.70여 명의 간호
[엠디저널] 암을 굶겨 죽여 치료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에너지대사 작용을 차단해 암세포의 성장을 막는 원리다. 이번 연구결과로 난치성 암 치료에 새로운 돌파구가 마련됐다.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강석구 교수팀(박준성, 심진경)과 국립암센터 암미세환경연구과 김수열 박사는 대표적인 뇌종양의 일종인 ‘교모세포종’에서 에너지대사 과정을 약물로 차단해 증식과 침윤을 현저히 줄일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연구 결과는 지난달 세계적인 신경종양학회지 ‘뉴로온콜로지(Neuro-Oncology’에 발표됐다.뇌신경은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지난 3일부터 연대보증인 작성란을 없앤 새로운 입원약정서를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그동안 입원약정서 연대보증인 기재는 환자 등에게 재정적‧심리적 부담으로 작용하고 진료권을 침해한 경우가 빈번하였다. 이에 지난해 11월 13일 국민권익위원회는 ‘병원 입원약정서 작성 시 연대보증인 요구관행 개선’ 권고안을 의결하였고,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제47조 규정에 따라 보건복지부장관에게 공공병원의 경우 금년 03월까지 연대보증인 작성을 폐지하고, 민간
대한두통학회(회장 김병건, 을지병원 신경과)는 23일 ‘제3회 두통의 날’을 맞아 전국 11개 종합병원의 신경과를 내원한 편두통 환자 371명과 두통이 없는 일반인 371명을 대상으로 비교 분석한 ‘일반인 대비 편두통 환자의 정신건강상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연구에 따르면, 전체 편두통 환자 2명 중 1명은 우울장애 또는 불안장애 등 심각한 정신질환을 동반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는 일반인 대비 매우 높은 빈도를 보여 상당수의 편두통 환자의 정신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것으로 확인됐다.◆ 편두통 환자 2명 중 1명, 우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