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디저널] 2024년 갑진(甲辰)년 새해가 밝았다. 누구나 새해가 되면 더 나은 개인의 발전과 사업의 번창, 가족의 건강과 화목 등을 소망하게 된다. 명리학에서 사주팔자를 이루는 근본은 천간(天干)과 지지(地支)라고 하는 2개가 글자가 짝을 이루어 영향을 주게 된다. 하늘의 기운은 추상적인 기운으로 크고 포괄적인 형이상학적 가치를 의미한다면 지지는 구체적인 삶과 현실적인 기운으로 설명할 수 있다.갑진년의 갑(甲)은 십간 십이지에 따른 60년 가운데 음양오행의 목(木)에 해당하고 진(辰)은 용을 의미한다. 목(木)은 오행 오방색의
여러분은 자신의 뇌를 얼마나 알고 있는가? 뇌의 핵심 임무는 무엇일까?뇌의 핵심 임무는 생각하는 것이 아니다. 이성도, 감정도, 상상력도 아니고 ‘생존’이다.생존을 위해 에너지가 얼마나 필요한지 예측하고 가치있는 움직임으로 신체를 제어하는 것이다. 작은 벌레에서 진화한 복잡한 신체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리사 펠드먼 베럿 -운동이 뇌를 바꾼다는 주장은 뇌과학적인 관점에서도 지지되고 있는 주장이다. 다양한 연구들이 운동이 뇌의 구조와 기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증거를 제시하고 있다. 운동이 뇌에 미치는 영향은 다음과 같
[엠디저널] 15세기가 저물고 새로운 세기가 시작되자 베네치아는 새로운 문화의 중심지가 되었다. 따라서 미술에도 새로운 사조가 싹트기 시작했는데 이를 주도한 사람이 티치아노(Tiziano Vecellio 영어로는 Titian, 1490- 1576)이었다. 그는 베네치아뿐만이 아니라 전 유럽의 예술을 지배하였던 서양미술의 거장으로 군림하였다.어려서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티치아노는 약 80년간에 거친 그의 예술활동을 통해 수많은 걸작을 남겼는데, 현재 그가 그린 것이라고 인 정되는 작품만도 약 640점이나 된다.그의 작품의 우수성에
[엠디저널] 입동(立冬)을 지나 가죽나무잎들은 거의 다 떨어졌는데도, 아직도 풍성하게 잎을 달고 있는 나무들이 있다. 느릅나무들이다. 쌀쌀한 아침 출근길, 천변에 차를 멈추고 휴대전화 셔터를 누른다. 잎들 사이에 풍성한 손톱만한 비늘 모양의 갈색 열매들도 멀리 날아가려 가벼운 날개들을 달았다. 그래, 우리 모두 새로운 시작을 위해 겨울이라도 떠나자.서울의 한강이나 그 지류 주변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나무 중의 하나가 느릅나무다. 느릅나무 심지어 도로변 틈새를 비집고 자랄 정도로 생명력이 아주 강하다. 양재천, 중랑천, 탄천 등
[엠디저널]돈이 적어도 찾을 수 있는 행복의 비결!돈도 건강과 마찬가지입니다. 돈이 있을 때는 돈을 잘 이용해서 인생이 자유롭고 행복한 의미가 있게 하면 되고, 돈이 적을 때는 적은 만큼의 좋은 점을 찾아 누리면 됩니다. 돈이 적다고 해서 무슨 행복을 찾겠나 그러지만 돈 한 푼 없어도 마음이 편안할 수 있는 방법. 즉, 돈이 적을 때의 좋은 점을 찾아보면 됩니다.첫째. 시간이 많습니다. 돈을 벌려면 육체적으로 일을 하고 남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해야 그에 맞는 대가로 돈을 받기에 많은 돈을 벌려면 그만큼 돈을 버는 일에 시간을 더 많이
헤라건강학교 총동문회와 어울림헤라봉사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부 천사로 나섰다.총동문회와 헤라봉사회는 지난 9일 강남여성병원과 함께 준비한 700만원 상당의 선물을 취약계층 어린이, 다문화 가정, 저소득 가장에게 전달하는 ‘나눔은 기적을 만든다! 헤라건강학교 기부산타’라는 행사를 가졌다.헤라건강학교(교장 성영모)는 강남여성병원이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여성전문 건강교육 아카데미다. 어울림헤라봉사회는 헤라건강학교를 졸업한 수료자들이 지난 2020년 발족한 순수 봉사단체다.이번 행사에는 성영모 강남여성병원장, 허수진 헤라
[엠디저널] 머리의 지루피부염에서 가장 먼저 나타나는 증상은 비듬이 다. 상태가 심해짐에 따라 피부에 염증이 생겨 붉어지고 각 질 조각들이 서서히 증가한다. 두피에서 증상이 심할 경우 기름기가 있는 딱지가 앉거나 빨간 발진 및 진물이 나는 두꺼운 가피를 수반할 수 있다. 또는 두피를 벗어나 이마, 얼굴, 귀, 목까지 퍼질 수 있다. 심하면 두피 전체가 악취와 함께 더러운 가피로 덮일 수 있다.두피에 별 특이한 병변이 없이 비듬이 발생한다면 다음과 같은 방법이 도움이 된다. 첫째, 우선 모발 및 피부의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엠디저널] 암은 발암 물질에 의해 유전자가 손상 받아, 손상 받은 DNA가 복제과정 중에 돌연변이를 일으켜 발생한다. 진화론은 유전자가 어떤 이유로 우연히 복제과정에서 변화(돌연변이)가 생기면 그 변화에 의해서 다른 특성(형질)을 가진 후세가 태어나고, 그 후세의 변이된 특성이 생존경쟁에 유리하다면 살아 남게 되어서 새로운 종이 된다는 학설이다. 이같은 돌연변이가 있기 때문에 진화도 가능하다.지구상에는 하나의 세포만으로 이루어진 단세포 생물도 있다. 단세포 생물은 몸이 한 개의 세포로 이루어져 세포 하나가 생명 유지에 필요한 모든
[엠디저널] "종이 빨대 때문에 커피를 마시기 싫어졌다" 카페를 가면 흔히 들리는 말이다. 하지만 최근 환경부가 일회용품 사용 규제를 1년 만에 사실상 철회하면서 상황이 아예 변했다. 현장에서는 소비자들 이 이를 반기는 목소리와 업주들이 정부 시책에 혼란스러워하는 반응, 그리고 정부를 믿고 공장을 돌린 생산자들의 앓는 소리까지 다양하다.애초 정부의 정책에 따라 올해 11월 24일부터 식당•카페 등 식품 접객업 매장 내 종이컵•플라스틱컵•플라스틱 빨대 사용 시 최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었다.그러나 환경부는 지난 7
[엠디저널] 약 2500년 전, 편작이라는 의원은 죽어가는 환자도 살리는 명의로 천하에 그 명성이 높았다. 그러다보니 제후로 위세를 떨치던 위나라 문왕이 그를 불러 만나게 되었다. 문왕은 그와 담소를 나누다가 형제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게 되었는데, 편작의 위로 형이 둘 있고, 그 둘 모두 의원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그렇다면 삼형제 중의원으로서는 누가 제일 나은가?" 농담삼은 왕의 질문에 편작은 첫째 형이 으뜸이요, 그 다음은 둘째 형, 그리고 의원으로서 가장 이름이 높던 자기 자신이 오히려 가장 부족하다고 대답했다.흥미로워하며
[엠디저널]기능의학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감수성이 예민하던 중학교 2학년때 모친이 자궁암에 걸려 고통스럽게 투병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의사가 되고자 결심하고 이후 의사가 되어 통증으로 힘들어하는 환자들의 치료에 많은 시간과 열정을 쏟아 부었다. 그러다 통증 치료만으로도 난치성 질환이 해결되지 않다보니 갈급한 마음이 들어 2년 동안 한의학을 공부하면서 현대의학과 접목해 보기도 하였다. 그럼에도 갈증이 풀리지 않던 중 미국에서 미래 의학의 대안으로 인식되고 있는 “기능의학”을 만나게 되었다. 기능의학이란, 환자와 의사가 치료자
[엠디저널] “하루 2시간도 타지 않을 자동차에 1억에 가까운 돈을 쓰게 된다면, 하루 8시간을 쓸 침대에는 얼마를 써야 하겠습니까?” 이는 한 고급 매트리스 브랜드의 단골 멘트다. 아무리 영업을 위한 설명이라 하더라도, 충분히 일리가 있는 말이기도 하다. 이처럼 수면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하루 8시간, 인생의 3분지 1의 비중이란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그렇다면 잠을 잘 자는 법에 대한 과학적인 고민이 필요한 것은 당연지사. 요즘이 아무리 정보화 시대고, 고급진 정보를 검색 한번으로 찾을 수 있다지만, 역설적으로 그